[논문]중학생이 지각한 학급풍토와 자기조절학습능력과의 관계에서 자기결정성동기의 매개효과

김유리

doi:10.5392/jkca.2019.19.06.605

[국내논문] 중학생이 지각한 학급풍토와 자기조절학습능력과의 관계에서 자기결정성동기의 매개효과
The Mediating Effect of Self-Determined Motivations on Relation between Class Climate Perceived by Middle School Students and Self-Regulated Learning Ability 원문보기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The Journal of the Korea Contents Association, v.19 no.6, 2019년, pp.605 - 619

김유리 (한라대학교 교직과정부)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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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중학생이 지각한 학급풍토와 자기조절학습능력과의 관계에서 자기결정성동기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중학생 589명의 자료를 사용하여 지각된 학급풍토가 자기결정성동기를 매개로 자기조절학습능력에 미치는 구조방정식모형을 검증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중학생이 지각하는 자율지향적 학급풍토가 자기조절학습능력에 미치는 효과를 살펴본 결과, 지각된 자율지향적 학급풍토는 자기결정성동기 유형 중에서 확인된 조절을 매개로 간접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둘째, 중학생이 지각하는 통제적 학급풍토가 자기조절학습능력에 미치는 효과를 살펴본 결과, 지각된 통제적 학급풍토가 확인된 조절, 부과된 조절과 외적조절을 매개로 자기조절학습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학업에 대한 자기결정성을 높이는 것이 자기조절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효과적인 교육적 개입이 될 것을 시사한다.

Abstract ▼ AI-Helper

This study aimed to examine the mediating roles of self-determined motivations on the effect of class climate perceived by middle school students on self-regulated learning ablility. For this purpose, a total of 589 students were selected as subjects in this research.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was conducted so as to verify the relationship among all the variables. As a results, first, the perceived autonomous class climate had a direct effect on self-regulated learning ability and an indirect effect on self-regulated learning ability through the mediation effect of identified regulation. Second, the perceived controlled class climate had a direct effect on self-regulated learning ability and an indirect effect on self-regulated learning ability through the mediation effect of identified regulation, introjected regulation, and external regulation. This study implies that facilitating autonomous engagement in learning activities will be a effective educational intervention to improve self-regulated learning ability.

Keyword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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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개인적이고 친밀한 관계형성이 쉽지 않은 반면, 교과목 학습의 난이도가 높아지고, 수업에서 교사의 통제권이 증가하며, 사회적 비교와 경쟁의 심화가 본격화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7]. 따라서 본 연구에서도 이러한 시기의 대상에 주목하고자 한다.
즉 자율성지지 학급풍토 수준이 높으면 통제적 학급풍토 수준이 낮을 것으로 가정하기 보다는 자율성지지 학급풍토와 통제적 학급풍토를 독립적으로 구분하여 검증하는 것이 자기조절학습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보다 구체적으로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이에 본 연구는 학급풍토를 자율지향적 학급풍토와 통제적 학급풍토로 나누고 이를 통해 학교가 제대로 효과를 내고 있는지 자기조절학습능력과의 관계를 통해서 밝혀보고자 한다.
특히, 실제 학습 및 교육상황에서는 인지, 동기, 정서 등이 개별적으로 일어나기 보다는 이러한 요인들이 연관되어 일어나기 때문에, 학습과정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현상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다른 심리적·개인적 요인과의 관계를 함께 연구하여야 한다[18]. 이에 본 연구에서는 복잡하고 다면적인 자기조절학습현상을 심층적으로 이해하고자 환경적 요인인 학급풍토와 개인적 요인인 동기와의 구조적 관계를 검증하고자 한다.
따라서 자기결정성동기와 자기조절학습능력과의 관계를 명확하게 밝히기 위해서 자기결정 조절유형을 구분하여 구체적으로 연구할 필요가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자기결정성 수준에 따른 자기결정성동기가 중학생들의 자기조절학습능력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 지를 구체적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이상에서 살펴본 연구의 필요성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자율성지지 학급풍토와 통제적 학급풍토가 자기결정성동기를 매개로 자기조절학습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통합적으로 검증하고자 한다. 즉 자기조절학습능력과 관련된 변인들과의 관계를 통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정보를 제시하고자 하며, 특히 중학생의 발달변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자기조절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학급풍토의 조성과 자기결정성동기의 효과적인 작용으로 학생들의 자기조절학습능력에 미칠 영향에 대해 주목하여 연구하고자 한다.
이상에서 살펴본 연구의 필요성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자율성지지 학급풍토와 통제적 학급풍토가 자기결정성동기를 매개로 자기조절학습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통합적으로 검증하고자 한다. 즉 자기조절학습능력과 관련된 변인들과의 관계를 통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정보를 제시하고자 하며, 특히 중학생의 발달변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자기조절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학급풍토의 조성과 자기결정성동기의 효과적인 작용으로 학생들의 자기조절학습능력에 미칠 영향에 대해 주목하여 연구하고자 한다. 이에 대한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이와 같이 자율성의 정도로 구분되는 6가지 자기결정성 동기유형 구분은 이론적 타당성은 인정받았으나, 통합된 조절의 경우 확인된 조절이나 내적 조절과 개인의 인식차원에서 경험적으로 잘 구별되지 않는 개념이며 확인된 조절과 함께 하나의 요인으로 형성된다고 선행연구에서 밝힌 바 있다[34]. 따라서 본 연구에서도 외적 조절, 부과된 조절, 확인된 조절, 내적 조절로 구성된 자기결정성 동기유형에 의해 연구하였다.
즉 학급풍토는 자기결정성동기를 매개로 하여 자기조절학습능력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학급풍토와 자기조절학습능력과의 관계를 설명함에 있어 자기조절학습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접근개념으로써 자기결정성동기를 매개변수로 하여 학급풍토와 자기결정성 동기가 자기조절학습능력에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살펴볼 것이다.
0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및 상관관계 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구조방정식 모형검증을 실시하여 학급풍토와 자기조절학습능력 간의 관계에서 자기결정성동기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중학생이 지각하는 학급풍토가 학생의 자기조절학습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 자기결정성 동기의 매개효과를 검증함으로써, 향후 중학생의 자기조절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효과적인 개입 방안을 모색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자기결정성이론에 따라 학급풍토를 자율지향적 그리고 통제적 학급풍토로 나누어 자율지향적 학급풍토와 통제적 학급풍토 각각이 자기결정성동기와 자기조절학습능력에 미치는 영향력을 살펴보았다.

제안 방법

연구대상은 강원도 C시에 소재한 S중학교와 H중학교의 1, 2, 3학년 각 학년별로 200명씩 총 600명을 유의표집 하였다. 설문은 담임교사가 설문의 의의 및 유의사항을 설명한 후 배부하여 연구 참여자가 스스로 자기보고식 응답을 하는 것으로 진행하였다. 설문지 응답에 소요되는 시간은 25 ∼ 30분 정도였으며, 응답한 600부 중에서 불성실한 응답 11부를 제외한 589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 사용한 측정도구는 다음과 같으며, 각 변인은 기존 도구를 수정 및 보완하여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자율지향적 학급풍토와 통제적 학급 풍토, 자기조절학습능력을 잠재변수로 처리하였으며, 자율지향적 학급풍토의 하위 요인들인 참여도, 친밀도, 교사지지는 각각 평균점수로 측정변수화 하였고, 통제적 학급풍토는 단일 요인인 교사통제로 하위 문항을 모두 측정변수화 하였다. 또한 자기조절학습능력의 하위 요인들은 인지전략, 메타인지전략, 행동통제, 도움구하기로 측정변수화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자율지향적 학급풍토와 통제적 학급 풍토, 자기조절학습능력을 잠재변수로 처리하였으며, 자율지향적 학급풍토의 하위 요인들인 참여도, 친밀도, 교사지지는 각각 평균점수로 측정변수화 하였고, 통제적 학급풍토는 단일 요인인 교사통제로 하위 문항을 모두 측정변수화 하였다. 또한 자기조절학습능력의 하위 요인들은 인지전략, 메타인지전략, 행동통제, 도움구하기로 측정변수화 하였다. 매개변수인 자기결정성동기는 외적 조절, 부과된 조절, 확인된 조절, 내적 조절의 하위 요인별로 4문항씩으로 구성되어 있어, 각 요인별로 평균화 한 값을 단일 측정변수로 처리하였다.
또한 자기조절학습능력의 하위 요인들은 인지전략, 메타인지전략, 행동통제, 도움구하기로 측정변수화 하였다. 매개변수인 자기결정성동기는 외적 조절, 부과된 조절, 확인된 조절, 내적 조절의 하위 요인별로 4문항씩으로 구성되어 있어, 각 요인별로 평균화 한 값을 단일 측정변수로 처리하였다. 수집된 자료에 대한 정상성(normality)확인을 위해 평균, 표준편차, 왜도(skewness) 및 첨도(kurtosis)를 산출하였으며, 구성요인간의 전체적인 관련성을 알아보기 위해 Pearson 상관분석을 실시한 결과와 기술통계 분석결과는 다음 [표 1]과 같다.
측정모형의 분석을 통해 측정변수들이 잠재변수를 타당하게 측정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구조모형을 통해 각각의 잠재변수들 간의 인과관계를 분석하였다. 자율지향적 학급풍토와 통제적 학급풍토에 대한 각각의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구조방정식모형을 통하여 자율지향적 학급풍토, 자기결정성동기, 자기조절학습능력 간의 구조적 관계를 알 수 있다. 모형 해석에 앞서, 구조모형이 표본자료에 잘 부합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구조모형의 적합도 지수를 확인하였다. 먼저 x²검증을 통해 살펴보면, x²= 191.
따라서 본 연구에서 설정한 자율지향적 학급풍토의 구조모형은 연구의 자료를 적절하게 설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이 구조모형의 적합도 지수가 적절한 것으로 검증되어 구조모형의 경로계수를 분석하였다. 결과는 다음 [표 4]와 같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설정한 자율지향적 학급풍토의 구조모형은 연구의 자료를 적절하게 설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이 구조모형의 적합도 지수가 적절한 것으로 검증되어 구조모형의 경로계수를 분석하였다. 결과는 다음 [표 4]와 같다.
구조방정식모형을 통하여 통제적 학급풍토, 자기결정성동기, 자기조절학습능력 간의 구조적 관계를 살펴보았다. 모형 해석에 앞서, 구조모형이 표본자료에 잘 부합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구조모형의 적합도 지수를 확인하였다.
자율지향적 학급풍토와 자기조절학습능력 관계에서 자기결정성동기의 매개효과는 전체 합산된 수치로 유의성을 제시하므로, 본 연구에서는 각 요인별 개별 매개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팬텀변수(phantom variable)를 활용하였다. 그리고 부트스트래핑(bootstrapping)을 실시하여 개별 간접효과에 대한 유의성을 검증하였고, 그 결과는 [표 6]에 제시하였다.
자율지향적 학급풍토와 자기조절학습능력 관계에서 자기결정성동기의 매개효과는 전체 합산된 수치로 유의성을 제시하므로, 본 연구에서는 각 요인별 개별 매개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팬텀변수(phantom variable)를 활용하였다. 그리고 부트스트래핑(bootstrapping)을 실시하여 개별 간접효과에 대한 유의성을 검증하였고, 그 결과는 [표 6]에 제시하였다. 결과를 살펴보면, 내적 조절과 부과된 조절, 외적 조절에서는 유의미한 결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통제적 학급풍토와 자기조절학습능력 관계에서 자기결정성동기의 매개효과는 전체 합산된 수치로 유의성을 제시하므로, 본 연구에서는 각 요인별 개별 매개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팬텀변수(phantom variable)를 활용하였다. 그리고 부트스트래핑(bootstrapping)을 실시하여 개별 간접효과에 대한 유의성을 검증하였고, 그 결과는 [표 7]에 제시하였다. 결과를 살펴보면, 확인된 조절(β=.
통제적 학급풍토와 자기조절학습능력 관계에서 자기결정성동기의 매개효과는 전체 합산된 수치로 유의성을 제시하므로, 본 연구에서는 각 요인별 개별 매개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팬텀변수(phantom variable)를 활용하였다. 그리고 부트스트래핑(bootstrapping)을 실시하여 개별 간접효과에 대한 유의성을 검증하였고, 그 결과는 [표 7]에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중학생이 지각하는 학급풍토가 학생의 자기조절학습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 자기결정성 동기의 매개효과를 검증함으로써, 향후 중학생의 자기조절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효과적인 개입 방안을 모색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자기결정성이론에 따라 학급풍토를 자율지향적 그리고 통제적 학급풍토로 나누어 자율지향적 학급풍토와 통제적 학급풍토 각각이 자기결정성동기와 자기조절학습능력에 미치는 영향력을 살펴보았다. 그리고 더 나아가 각각의 학급풍토가 자기조절학습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 자기결정성동기가 매개역할을 하는지를 밝히고자 연구모형을 설정하고 검증하였다.
이를 위하여 자기결정성이론에 따라 학급풍토를 자율지향적 그리고 통제적 학급풍토로 나누어 자율지향적 학급풍토와 통제적 학급풍토 각각이 자기결정성동기와 자기조절학습능력에 미치는 영향력을 살펴보았다. 그리고 더 나아가 각각의 학급풍토가 자기조절학습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 자기결정성동기가 매개역할을 하는지를 밝히고자 연구모형을 설정하고 검증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한 결과를 중심으로 논의하면 다음과 같다.

대상 데이터

설문지 응답에 소요되는 시간은 25 ∼ 30분 정도였으며, 응답한 600부 중에서 불성실한 응답 11부를 제외한 589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연구대상은 강원도 C시에 소재한 S중학교와 H중학교의 1, 2, 3학년 각 학년별로 200명씩 총 600명을 유의표집 하였다. 설문은 담임교사가 설문의 의의 및 유의사항을 설명한 후 배부하여 연구 참여자가 스스로 자기보고식 응답을 하는 것으로 진행하였다.

데이터처리

본 연구는 학급풍토, 자기결정성동기와 자기조절학습능력 간의 구조적 관계를 살펴보기 위해 SPSS 22.0과 AMOS 22.0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및 상관관계 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구조방정식 모형검증을 실시하여 학급풍토와 자기조절학습능력 간의 관계에서 자기결정성동기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매개변수인 자기결정성동기는 외적 조절, 부과된 조절, 확인된 조절, 내적 조절의 하위 요인별로 4문항씩으로 구성되어 있어, 각 요인별로 평균화 한 값을 단일 측정변수로 처리하였다. 수집된 자료에 대한 정상성(normality)확인을 위해 평균, 표준편차, 왜도(skewness) 및 첨도(kurtosis)를 산출하였으며, 구성요인간의 전체적인 관련성을 알아보기 위해 Pearson 상관분석을 실시한 결과와 기술통계 분석결과는 다음 [표 1]과 같다.

이론/모형

학급풍토를 측정하기 위한 척도는 Moss와 Trickett의 CES(Classroom Environment Scale)와 Fraser, Anderson, 그리고 Walberg의 MCI(My Classroom Inventory)를 활용하여 Wagner[63]가 개발한 CEQ(Classroom Environment Questionnaire)로서 민상기[64]가 번안한 척도를 사용하였다. 본 척도는 자율지향적 학급풍토 15문항(예, 선생님은 학생들이 의견을 말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다.
자기결정성동기를 측정하기 위한 도구로는 김아영[51]의 한국형 학업적 자기조절 설문지(K-SRQ-A) 중 자기결정성의 하위척도인 외적조절, 부과된 조절, 확인된 조절, 내재적 조절에 해당되는 문항을 사용하였다. 자기결정성의 하위 척도는 4점 척도이며, 4개 요인이 각 4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기조절 학습능력 측정은 Pintrich와 DeGroot[5]의 학습동기화전략검사(the Motivated Strategies for Learning Questionnaire. MSLQ)를 기초로 하여 제작된 양명희[52]의 자기조절학습능력 측정도구를 이강자[53]가 중학생에게 맞게 수정 보완한 척도를 사용하였다. 이 척도는 인지조절요인 10문항, 행동조절요인 10문항으로 총20문항으로 구성되었으며, 인지조절은 인지전략과 메타인지전략, 행동조절은 행동통제와 도움 구하기로 세분된다.

성능/효과

그러나 이와 같은 연구결과와 다르게 최근 국내의 자기결정성동기와 자기조절학습과의 관계에 대한 논문들을 살펴본 조한익[29]의 메타연구에 의하면, 학업성취와 자기결정성동기의 효과크기가 자기결정성 수준에 따라 일관적이지 아님을 보여주었다. 즉 외적조절, 부과된 조절, 확인된 조절까지는 자기결정성 수준이 높아질수록 자기조절학습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지만, 통합된 조절과 내적조절의 경우 확인된 조절에 비해 자기결정성 수준이 더 높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자기조절학습과의 상관이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따라서 자기결정성동기와 자기조절학습능력과의 관계를 명확하게 밝히기 위해서 자기결정 조절유형을 구분하여 구체적으로 연구할 필요가 있다.
그 이유는 자신의 만족이나 즐거움보다 목표나 결과달성을 위해 행동하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내재적 조절(intrinsic regulation)은 자기결정성 연속선상에서 가장 오른쪽에 있으며, 가장 자율적이고 자기결정성이 높은 유형이다. 과제자체의 만족이나 흥미로 인해서 행동하므로 외적 보상에는 영향을 받지 않고 과제와 활동자체에서 주어지는 기쁨이 곧 보상이 된다[24][33].
중학생이 지각한 학교의 심리적 환경, 자기결정성과 학업만족도와의 인과관계를 분석한 김민성과 신택수[15]는 교사와 학생들과의 지원적 관계에 대해 높게 지각할수록 학생의 자기결정성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학교만족도에도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쳤다. 이에 반해 학교환경에서 지각되는 성취압력이 높을수록 자기결정성은 오히려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사하게, 이숙정[42]의 연구에서도 교사신뢰를 바탕으로 한 자율적인 학급풍토가 학습동기를 매개로 학업성취에 유의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모형의 각 경로에 대한 비표준화와 표준화 지수 및 유의수준을 살펴보면, 요인부하량(β)은 모두 .589 ∼ .779로 높게 나타나 변수를 측정하는데 매우 타당한 것으로 판명되었으며, 경로의 유의수준도 p< .001로 나타나 본 연구에서 제시한 연구모형에 대한 이론적 가정을 지지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 사용한 측정변수들의 왜도와 첨도는 구조방정식모형을 적용하는데 필요한 정상분포조건(왜도는 절대값이 3.0미만, 첨도는 절대값이 8.0이하)을 충족시키고 있었다(김계수, 2013 : 88). 또한 전체적으로 변인들 간의 상관계수는 -.
656 사이에 분포되어 있다. 분석결과에 나타난 주요한 특징을 보면, 자율지향적 학급풍토는 통제적 학급풍토, 내적조절, 확인된 조절, 인지전략, 메타인지전략, 행동통제, 도움구하기와는 정적인 상관관계를 보였으나, 부과된 조절, 외적조절과는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통제적 학급 풍토는 내적조절, 확인된 조절, 부과된 조절, 외적조절, 인지전략, 메타인지전략, 행동통제, 도움구하기와 정적인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분석결과에 나타난 주요한 특징을 보면, 자율지향적 학급풍토는 통제적 학급풍토, 내적조절, 확인된 조절, 인지전략, 메타인지전략, 행동통제, 도움구하기와는 정적인 상관관계를 보였으나, 부과된 조절, 외적조절과는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통제적 학급 풍토는 내적조절, 확인된 조절, 부과된 조절, 외적조절, 인지전략, 메타인지전략, 행동통제, 도움구하기와 정적인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본 연구에서 사용한 척도들의 타당도를 살펴보기 위해 측정모형을 분석한 결과인 [표 2]를 보면, 적합도는 TLI=.954, CFI=.972, RMSEA=.054로 나타났다. 이는 TLI 값과 CFI 값은 .
본 연구에서 사용한 척도들의 타당도를 살펴보기 위해 측정모형을 분석한 결과인 [표 3]을 보면, 적합도는 TLI=.924, CFI=.947, RMSEA=.056으로 나타났다. 이는 TLI 값과 CFI 값은 .
연구모형의 각 경로에 대한 비표준화와 표준화 지수 및 유의수준을 살펴보면, 요인부하량(β)은 모두 .467 ∼ .753으로 높게 나타나 변수를 측정하는데 타당한 것으로 보이며, 경로의 유의수준도 p< .001로 나타나 본 연구에서 제시한 연구모형에 대한 이론적 가정을 지지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001)으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수준으로 나타났으나, 표본크기가 커질수록 모형을 쉽게 기각하는 문제점이 있어 다른 적합도 지수들을 함께 확인할 것이 권장되고 있다[54]. 그 결과 TLI=.889, CFI=.923, RMSEA = .083으로 적합도 기준을 충족시키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설정한 자율지향적 학급풍토의 구조모형은 연구의 자료를 적절하게 설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083으로 적합도 기준을 충족시키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설정한 자율지향적 학급풍토의 구조모형은 연구의 자료를 적절하게 설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이 구조모형의 적합도 지수가 적절한 것으로 검증되어 구조모형의 경로계수를 분석하였다.
001)이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자율지향적 학급풍토가 자기조절 학습능력으로 미치는 영향력은 자기결정성동기 중에서 확인된 조절의 경로에 서만 유의미하므로 확인된 조절의 역할이 중요한 것으로 해석된다.
그 결과 TLI=.890, CFI=.920, RMSEA = .068로 적합도 기준을 충족시키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설정한 통제적 학급풍토의 구조모형은 연구의 자료를 적절하게 설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068로 적합도 기준을 충족시키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설정한 통제적 학급풍토의 구조모형은 연구의 자료를 적절하게 설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이 구조모형의 적합도 지수가 적절한 것으로 검증되어 구조 모형의 경로계수를 분석하였다.
그러나 내적 조절로의 경로에서는 유의미한 영향력을 나타내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를 종합해볼 때, 통제적 학급풍토가 자기조절 학습능력으로 미치는 영향력은 자기결정성동기의 하위요인들 중 내적 조절을 제외한 모든 하위 요인들과의 경로에서 유의미한 영향을 주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부트스트래핑(bootstrapping)을 실시하여 개별 간접효과에 대한 유의성을 검증하였고, 그 결과는 [표 6]에 제시하였다. 결과를 살펴보면, 내적 조절과 부과된 조절, 외적 조절에서는 유의미한 결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나 확인된 조절의 간접효과는 .
결과를 살펴보면, 내적 조절과 부과된 조절, 외적 조절에서는 유의미한 결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나 확인된 조절의 간접효과는 .141로 95% 신뢰구간의 하한값 .048, 상한값 .239를 나타내 신뢰구간 내에 0을 포함하지 않았으므로 통계적으로 유의미함을 확인하였다. 즉, 자율지향적 학급풍토가 확인된 조절을 매개로 자기조절학습능력으로 영향을 미치는 경로에서 유의미한 결과를 나타냈다.
239를 나타내 신뢰구간 내에 0을 포함하지 않았으므로 통계적으로 유의미함을 확인하였다. 즉, 자율지향적 학급풍토가 확인된 조절을 매개로 자기조절학습능력으로 영향을 미치는 경로에서 유의미한 결과를 나타냈다.
결과를 살펴보면, 확인된 조절(β=.154), 부과된 조절(β=.040)과 외적 조절(β=-.054)의 간접효과는 95% 신뢰구간 내에서 0값을 포함하지 않으므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이다.
그러나 내적조절에서는 유의미한 결과를 나타내지 않았다. 즉, 통제적 학급풍토가 내적 조절을 제외한 나머지 하위요인인 확인된 조절, 부과된 조절, 그리고 외적조절을 매개로 자기조절학습능력으로 영향을 미치는 경로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를 나타냈다.
첫째, 중학생이 지각하는 자율지향적 학급풍토가 자기조절학습능력에 미치는 효과를 살펴본 결과, 학생들이 자율지향적 학급풍토라고 지각할수록 자기조절학습 능력을 향상시키는 영향력이 부분적으로 유의미하게 나타났다. 즉, 지각된 자율지향적 학급풍토는 내적 조절과 확인된 조절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부과된 조절과 외적조절에는 유의한 영향을 주지 않았다.
첫째, 중학생이 지각하는 자율지향적 학급풍토가 자기조절학습능력에 미치는 효과를 살펴본 결과, 학생들이 자율지향적 학급풍토라고 지각할수록 자기조절학습 능력을 향상시키는 영향력이 부분적으로 유의미하게 나타났다. 즉, 지각된 자율지향적 학급풍토는 내적 조절과 확인된 조절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부과된 조절과 외적조절에는 유의한 영향을 주지 않았다. 그리고 내적 조절을 제외하고, 확인된 조절, 부과된 조절은 자기조절학습능력에 정적 영향을 주고, 외적조절은 자기조절학습능력에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지각된 자율지향적 학급풍토는 내적 조절과 확인된 조절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부과된 조절과 외적조절에는 유의한 영향을 주지 않았다. 그리고 내적 조절을 제외하고, 확인된 조절, 부과된 조절은 자기조절학습능력에 정적 영향을 주고, 외적조절은 자기조절학습능력에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중학생이 지각하는 자율지향적 학급풍토는 자기결정성동기 유형 중에서 확인된 조절을 매개로 간접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그리고 내적 조절을 제외하고, 확인된 조절, 부과된 조절은 자기조절학습능력에 정적 영향을 주고, 외적조절은 자기조절학습능력에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중학생이 지각하는 자율지향적 학급풍토는 자기결정성동기 유형 중에서 확인된 조절을 매개로 간접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예를 들면 조한익[29]은 자기결정성동기와 자기조절학습의 관계에 관한 메타분석을 통해 자기결정성동기 유형별로 자기조절학습능력에 대한 효과크기가 자율성의 수준, 즉 내재화의 정도에 비례하는 것이 아님을 검증하였다. 즉 확인된 조절, 내적 조절, 부과된 조절, 외적 조절 순으로 메타분석의 효과크기가 작아지고 있음을 나타냈다. 이러한 결과는 자기조절학습능력에 확인된 조절이 가장 큰 영향력을 나타낸 본 연구의 결과와도 일치한다.
둘째, 중학생이 지각하는 통제적 학급풍토가 자기조절학습능력에 미치는 효과를 살펴본 결과, 학생들이 통제적 학급풍토라고 지각할수록 자기조절학습능력에 미치는 영향력이 부분적으로 유의미하게 나타났다. 지각된 통제적 학급풍토는 자기결정성동기의 확인된 조절, 부과된 조절, 외적 조절, 내적 조절 순으로 유의한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중학생이 지각하는 통제적 학급풍토가 자기조절학습능력에 미치는 효과를 살펴본 결과, 학생들이 통제적 학급풍토라고 지각할수록 자기조절학습능력에 미치는 영향력이 부분적으로 유의미하게 나타났다. 지각된 통제적 학급풍토는 자기결정성동기의 확인된 조절, 부과된 조절, 외적 조절, 내적 조절 순으로 유의한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확인된 조절과 부과된 조절은 자기조절학습능력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외적 조절은 자기조절학습능력에 부적인 영향을 주는 것을 확인하였다.
지각된 통제적 학급풍토는 자기결정성동기의 확인된 조절, 부과된 조절, 외적 조절, 내적 조절 순으로 유의한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확인된 조절과 부과된 조절은 자기조절학습능력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외적 조절은 자기조절학습능력에 부적인 영향을 주는 것을 확인하였다. 다시 말해서 지각된 통제적 학급풍토가 확인된 조절, 부과된 조절과 외적조절을 매개로 자기조절학습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경로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효과를 나타냈다.
그리고 확인된 조절과 부과된 조절은 자기조절학습능력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외적 조절은 자기조절학습능력에 부적인 영향을 주는 것을 확인하였다. 다시 말해서 지각된 통제적 학급풍토가 확인된 조절, 부과된 조절과 외적조절을 매개로 자기조절학습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경로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효과를 나타냈다.

후속연구

자기조절학습은 환경의 영향을 받아 결정된 학습자의 출발점 행동을 진단하고, 진단결과에 따라 학습자를 적절한 교수-학습과정에 배치하는 역할을 하며 이는 자기조절학습을 할 수 있는 심리적·환경적 자극을 극대화하는 단계에서부터 시작한다[4]. 그러므로 학습자와 관계 맺고 있는 다양한 환경들과 자기조절학습의 관련성을 파악한다면 자기조절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보다 효율적인 방안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
교사의 지원적 행동과 성취압력이 학업성취에 미치는 영향력을 연구한 김민성과 신택수[15]의 연구와 교사의 자율성 지지와 조건부 관심에 대해 살펴본 김주영과 김아영[16]의 연구에서 교사의 자율성 지지와 통제적 행동의 영향력이 다름이 검증된 바 있다. 즉 자율성지지 학급풍토 수준이 높으면 통제적 학급풍토 수준이 낮을 것으로 가정하기 보다는 자율성지지 학급풍토와 통제적 학급풍토를 독립적으로 구분하여 검증하는 것이 자기조절학습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보다 구체적으로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이에 본 연구는 학급풍토를 자율지향적 학급풍토와 통제적 학급풍토로 나누고 이를 통해 학교가 제대로 효과를 내고 있는지 자기조절학습능력과의 관계를 통해서 밝혀보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 얻어진 결과를 바탕으로 후속연구를 제언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분석대상이 강원도에 소재한 중학교 학생만을 대상으로 하였으므로 전체 청소년에게 일반화시키기에는 다소 한계가 있다고 보며, 후속연구에서는 거주지역별, 학교급 별로 더 세분화시켜 비교 연구가 수행되는 것이 의의가 있을 것이다. 둘째, 각 학년별 자기조절학습능력의 측정이 횡단적 연구로 실시하였다는 점에서 방법론적인 한계를 가진다.
첫째, 분석대상이 강원도에 소재한 중학교 학생만을 대상으로 하였으므로 전체 청소년에게 일반화시키기에는 다소 한계가 있다고 보며, 후속연구에서는 거주지역별, 학교급 별로 더 세분화시켜 비교 연구가 수행되는 것이 의의가 있을 것이다. 둘째, 각 학년별 자기조절학습능력의 측정이 횡단적 연구로 실시하였다는 점에서 방법론적인 한계를 가진다. 따라서 추후연구에서는 연구의 대상을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으로 하여 자기조절학습능력의 발달과정이 어떠한지 살펴보는 종단적 연구도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둘째, 각 학년별 자기조절학습능력의 측정이 횡단적 연구로 실시하였다는 점에서 방법론적인 한계를 가진다. 따라서 추후연구에서는 연구의 대상을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으로 하여 자기조절학습능력의 발달과정이 어떠한지 살펴보는 종단적 연구도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후속연구에서는 교사가 지각하는 학급풍토와 학생이 지각하는 학급풍토가 일치하는지 그리고 교사와 학생이 지각한 학급풍토의 일치정도는 자기결정성동기 및 자기조절학습능력에 어떠한 변화를 가져오는지에 대한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따라서 추후연구에서는 연구의 대상을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으로 하여 자기조절학습능력의 발달과정이 어떠한지 살펴보는 종단적 연구도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후속연구에서는 교사가 지각하는 학급풍토와 학생이 지각하는 학급풍토가 일치하는지 그리고 교사와 학생이 지각한 학급풍토의 일치정도는 자기결정성동기 및 자기조절학습능력에 어떠한 변화를 가져오는지에 대한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미래지향적 지식기반사회에서 요구하는 인재는?	지식의 생성과 소멸이 짧은 주기로 반복되는 미래지향적 지식기반사회는 학습자 스스로 효과적이고 효율 적인 방법으로 지식을 습득하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조합하고 생성해 내는 지식 생산자로서의 인재를 요구한다. 성공적인 학습자는 자신의 학습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관리하고 조절해 나가면서 학습을 위한 최적의 조건을 설정해 나가는 자기조절적이며 자기주도적인 존재인 것이다[1].
	성공적인 학습자는 어떤 존재인가?	지식의 생성과 소멸이 짧은 주기로 반복되는 미래지향적 지식기반사회는 학습자 스스로 효과적이고 효율 적인 방법으로 지식을 습득하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조합하고 생성해 내는 지식 생산자로서의 인재를 요구한다. 성공적인 학습자는 자신의 학습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관리하고 조절해 나가면서 학습을 위한 최적의 조건을 설정해 나가는 자기조절적이며 자기주도적인 존재인 것이다[1].
	국제 학업성취도 비교 검사에서 한국학생들이 학업성취도는 최상위 수준인 반면 동기와 만족감은 평균이하인 것이 보여주는 결과는?	그러나 최근의 국제 학업성취도 비교 검사(PISA: Program for International Student Assessment)에 의하면, 한국의 학생들은 국어, 수학, 과학 등의 학업성 취도는 65개국 중 1 ∼ 5위의 성적을 기록하는 최상위 수준인데 반해, 학업에 대한 동기와 만족감은 평균이하인 51 ∼ 58위로 나타났다[2]. 이는 우리나라 청소년들이 질적인 측면에서 원하는 학습 성과를 얻지 못함을 의미하는 것이고, 질적 학습경험의 증진을 위한 교육적 노력의 필요성을 보여주는 결과이다.

표제어: PCR

동의어: Packet Collision Rate

용어 설명 출처 목록 (6)

용어 설명: PCR은 세균 특이성이 있는 primer를 이용하여 적은 수의 세균이 있을지라도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이용하여 구강 내 치면세균막이나 타액에서 직접 세균을 검출할 수 있게 되었다[8].

내보내기 구분	파일저장 인쇄 메일전송
구성항목	기본정보 상세정보 관리번호, 논문명, 저널/프로시딩명, 저자 , 발행년, 권, 호, 시작페이지, 끝페이지, 발행기관 관리번호, 논문명, 대등논문명, 저자 , 저널/프로시딩명, 발행기관, 발행년, 발행언어, 권, 호, 시작페이지, 끝페이지, ISBN, ISSN, 주제분야, 키워드, 초록(한글), 초록(영문), 저자(소속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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