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gender, age, body weight, muscle mass, fat mass, body mass index (BMI), metabolism, and compliance with medication on weight loss in obese adults. Methods: We reviewed the medical records of 178 patients who were visited to the ...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gender, age, body weight, muscle mass, fat mass, body mass index (BMI), metabolism, and compliance with medication on weight loss in obese adults. Methods: We reviewed the medical records of 178 patients who were visited to the Korean Oriental Clinic for 3~6 month and had obesity treatment using Gamitaeumjowee-tang from April 2017 to May 2017. We conducted a paired T-test, correlation coefficient and decision tree to analyze factors influencing obesity treatment. Results: The results of correlation analysis showed that initial weight (kg), initial fat mass (kg), BMI ($kg/m^2$), compliance with medication (%), Original Harris-Benedict Equation, Revised Harris-Benedict Equation and The Mifflin St Jeor Equation was significantly correlated to weight loss (kg) (P<0.001). As a result of constructing the decision tree model, it showed that over 5% weight loss of their initial weight (n=154) was related with initial BMI ($kg/m^2$), compliance with medication (%) and initial muscle mass (kg). In case of over 5 kg weight loss of their initial weight (n=131), it was related with initial BMI ($kg/m^2$), compliance with medication (%) and final BMI ($kg/m^2$). Conclusions: This study suggests that weight loss may be affected by initial factors and that initial factors can be used for obesity treatment.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gender, age, body weight, muscle mass, fat mass, body mass index (BMI), metabolism, and compliance with medication on weight loss in obese adults. Methods: We reviewed the medical records of 178 patients who were visited to the Korean Oriental Clinic for 3~6 month and had obesity treatment using Gamitaeumjowee-tang from April 2017 to May 2017. We conducted a paired T-test, correlation coefficient and decision tree to analyze factors influencing obesity treatment. Results: The results of correlation analysis showed that initial weight (kg), initial fat mass (kg), BMI ($kg/m^2$), compliance with medication (%), Original Harris-Benedict Equation, Revised Harris-Benedict Equation and The Mifflin St Jeor Equation was significantly correlated to weight loss (kg) (P<0.001). As a result of constructing the decision tree model, it showed that over 5% weight loss of their initial weight (n=154) was related with initial BMI ($kg/m^2$), compliance with medication (%) and initial muscle mass (kg). In case of over 5 kg weight loss of their initial weight (n=131), it was related with initial BMI ($kg/m^2$), compliance with medication (%) and final BMI ($kg/m^2$). Conclusions: This study suggests that weight loss may be affected by initial factors and that initial factors can be used for obesity treat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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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는 환자의 성별, 연령, 체중, 근육량, 체지방량, 대사량 등의 조건과 약물 복약 순응도에 따라 체중감량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해 가미태음조위탕을 복용하여 비만 치료를 진행한 비만 성인들의 의무 기록을 후향적으로 관찰하였다.
본 연구는 가미태음조위탕을 복용하여 비만치료를 진행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체중 감량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진 요인들을 분석하였다. 연구 대상의 초기 체중 분포는 60 kg대가 73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는 70 kg대가 65명으로 많았으며, 평균 체중은 72.
. 본 연구에서는 SPSS Clementine 12.0 프로그램(IBMCorp., Armonk, NY, USA)의 특징 선택(Featureselection) 노드를 이용한 의사결정나무 통계 방법을 통하여 체중 감량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변수를 예측 모형으로 분할하고 어떠한 독립변수에 의하여 분류가 진행되는지 해석하기 위해 사용하였다. 변수 중요도(variable importance, VI)를 통해 각 변수의 중요도를 0과 1사이의 숫자로 나타내어 확인해보았다.
본 연구에서는 가미태음조위탕을 캡슐 형태로 복용하여 체중 감량을 시도한 비만 성인의 치료를 후향적으로 관찰하여 체중 감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였다. 체중감량에 있어서 상관관계 분석 결과 감량 체중(kg)과 초기체중(kg), 체지방량(kg), 초기 BMI, 복약 순응도(%), 해리스-베네딕트 공식, 개정된 해리스-베네딕트 공식, 미플린-세인트 조르 공식과는 강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가설 설정
9 이상인 변수(Table 4)의 강한 상관관계로 인해 다중공선성 문제가 의심되고 회귀분석의 결과를 신뢰할 수 없어, 다중공선성이 분류 성능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의사결정나무 통계기법을 사용하였다27). 이러한 점을 활용하여 본 연구에서는 환자의 초기 근육량, 초기 체지방량, 신장, 연령에 따라 대사량의 차이16-19)가 발생하기 때문에 대사량이 체중 감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될 것이라는 가정으로 초기 조건 및 대사량으로 상관관계 분석 및 의사결정나무 분석을 진행하였다.
제안 방법
이후 방문할 때마다 체중, BMI, 체성분 검사를 시행하였고 남은 약물을 기록하여 복용 정도를 파악하였다. 각 대상자를 체중 감량 치료 3~6개월 동안 초기 체중의 5% 이상을 감량한 감량 성공군과 초기 체중의 5% 미만을 감량한 대조군, 초기 체중에서 5 kg 이상 감량한 군과 그렇지 않은 군으로 나누어 통계 비교하였다.
각 요인이 체중 감량에 미친 영향을 살펴보기 위해 상관분석 및 의사결정나무(decision tree)를 시행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이변량 상관관계분석을 통하여 체중 감량과 연관이 있는 변수를 살펴보았는데, 변수 간에 존재하는 관계를 Pearson 상관관계로 도출하여 알아보는 통계적 기법을 사용하였다.
대사량이 체중 감량에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하기 위해 초기 체성분 검사 결과를 사용하여 기초대사량을 계산하였다. 기초대사량 계산 방정식은 해리스-베네딕트 공식(Original Harris-Benedict Equation)16), 개정된 해리스-베네딕트 공식(Revised Harris-Benedict Equation)17), 미플린-세인트 조르공식(Mifflin St Jeor Equation)18), 카치-맥아들 공식(Katch-McArdle Formula)19)을 사용하였다.
마황의 용량은 각 환자의 체중 및 병증 변화에 따라 가감하였다. 모든 환자는 처방 약물을 동결 건조한 캡슐의 형태로 복용하였고 복용 용법은 1회 3캡슐, 1일 3회였다. 최종 내원 때 남은 약물의 양으로 약의 복약 순응도(%)를 계산하였다.
, Armonk, NY, USA)의 특징 선택(Featureselection) 노드를 이용한 의사결정나무 통계 방법을 통하여 체중 감량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변수를 예측 모형으로 분할하고 어떠한 독립변수에 의하여 분류가 진행되는지 해석하기 위해 사용하였다. 변수 중요도(variable importance, VI)를 통해 각 변수의 중요도를 0과 1사이의 숫자로 나타내어 확인해보았다.
각 요인이 체중 감량에 미친 영향을 살펴보기 위해 상관분석 및 의사결정나무(decision tree)를 시행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이변량 상관관계분석을 통하여 체중 감량과 연관이 있는 변수를 살펴보았는데, 변수 간에 존재하는 관계를 Pearson 상관관계로 도출하여 알아보는 통계적 기법을 사용하였다. 통계 분석 결과 유의 확률이 0.
연구 대상자는 첫 내원 시 연령, 신장, 체중, 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 BMI) 및 체성분 검사를 실시하였다. 이후 방문할 때마다 체중, BMI, 체성분 검사를 시행하였고 남은 약물을 기록하여 복용 정도를 파악하였다.
연구 대상자는 첫 내원 시 연령, 신장, 체중, 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 BMI) 및 체성분 검사를 실시하였다. 이후 방문할 때마다 체중, BMI, 체성분 검사를 시행하였고 남은 약물을 기록하여 복용 정도를 파악하였다. 각 대상자를 체중 감량 치료 3~6개월 동안 초기 체중의 5% 이상을 감량한 감량 성공군과 초기 체중의 5% 미만을 감량한 대조군, 초기 체중에서 5 kg 이상 감량한 군과 그렇지 않은 군으로 나누어 통계 비교하였다.
. 임상적으로 체중의 5~10%를 6개월 내에 감량하는 것을 일차목표로 권고함에 따라21,23,24) 감량 성공의 기준을 3~6개월 내에 초기 체중의 5% 이상 감량하는 것으로 설정하여 초기 체중에서 5% 이상 감량을 성공한 환자군을 감량 성공군, 그렇지 못한 군을 대조군으로 구분하여 통계적으로 비교하였다. 각 군의 일반적 특성을 비교했을 때 연령, 초기 체중, 초기 근육량, 초기 체지방량, 초기 BMI, 약물 복용 기간, 복약 순응도, 각 대사 방정식을 통한 대사량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Table 3).
체중 및 체성분은 체성분 분석기(Inbody 370; Inbody, Seoul,Korea)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체중 감량 치료 시작 이후 3개월 이상 6개월 이내에 내원하여 체성분을 측정 및 비교하였다.
체중 및 체성분은 체성분 분석기(Inbody 370; Inbody, Seoul,Korea)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체중 감량 치료 시작 이후 3개월 이상 6개월 이내에 내원하여 체성분을 측정 및 비교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2017년 4월부터 2017년 5월까지 수도권 소재 한의원에서 3개월 이상 6개월 이하의 기간 동안 체중 감량 치료를 시도했으며, 치료 기간 중 2회 이상 내원하여 체성분 검사를 측정한 성인 비만 환자 178명(남성 5명, 여성 173명)을 대상으로 한 후향적 차트 리뷰(retrospective chart review)로 진행되었다.
연구 대상 178명 중 여성은 173명, 남성은 5명으로 평균연령은 38.48±9.24세, 평균 신장은 161.85±5.47 cm, 평균 체중은 72.52±10.12 kg, 평균 복용 기간은 115.25±22.58일이었다.
연구 대상의 초기 BMI는 27.7±3.75 kg/m2, 복약 순응도는 81.71±14.94%로, 일반적 특성은 Table 1과 같다.
데이터처리
즉 상관관계 분석 방법은 변수들 간에 어떤 선형적 관계가 있는지, 만약 있다면 통계적으로 어떠한 의미가 있는지 파악하는 방법이며, 의사결정나무는 선형적으로는 쉽게 판단되지 않는 변수들 간의 관계를 나무 구조로 표현하며 이끌어내기에 유용한 방법이다26). 또한 각 독립변수 간의 상관계수가 0.9 이상인 변수(Table 4)의 강한 상관관계로 인해 다중공선성 문제가 의심되고 회귀분석의 결과를 신뢰할 수 없어, 다중공선성이 분류 성능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의사결정나무 통계기법을 사용하였다27). 이러한 점을 활용하여 본 연구에서는 환자의 초기 근육량, 초기 체지방량, 신장, 연령에 따라 대사량의 차이16-19)가 발생하기 때문에 대사량이 체중 감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될 것이라는 가정으로 초기 조건 및 대사량으로 상관관계 분석 및 의사결정나무 분석을 진행하였다.
일반적 특성은 PASW Statistics ver. 18.0 (IBM Co., Armonk, NY, USA)를 이용하여 변수 중 연령, 신장, 체중, BMI, 복용 기간, 순응도, 감량 정도(kg), 감량률, 대사량의 변화량은 mean±standard deviation으로 표시하였으며, 각 요인이 체중감량 전후에 변화한 정도를 살펴보기 위해 독립 표본 T-test로 검정하였다.
이론/모형
대사량이 체중 감량에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하기 위해 초기 체성분 검사 결과를 사용하여 기초대사량을 계산하였다. 기초대사량 계산 방정식은 해리스-베네딕트 공식(Original Harris-Benedict Equation)16), 개정된 해리스-베네딕트 공식(Revised Harris-Benedict Equation)17), 미플린-세인트 조르공식(Mifflin St Jeor Equation)18), 카치-맥아들 공식(Katch-McArdle Formula)19)을 사용하였다.
성능/효과
임상적으로 체중의 5~10%를 6개월 내에 감량하는 것을 일차목표로 권고함에 따라21,23,24) 감량 성공의 기준을 3~6개월 내에 초기 체중의 5% 이상 감량하는 것으로 설정하여 초기 체중에서 5% 이상 감량을 성공한 환자군을 감량 성공군, 그렇지 못한 군을 대조군으로 구분하여 통계적으로 비교하였다. 각 군의 일반적 특성을 비교했을 때 연령, 초기 체중, 초기 근육량, 초기 체지방량, 초기 BMI, 약물 복용 기간, 복약 순응도, 각 대사 방정식을 통한 대사량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Table 3). 이는 감량 성공군과 대조군의 일반적인 특성은 통계적으로 차이가 없음을 보여준다.
감량 저조군과 감량 성공군의 연령, 신장, 초기 체중, 초기 BMI, 초기 근육량, 초기 체지방량, 약물 복용 기간, 대사량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감량률(%)과 초기 체지방량, 초기 BMI, 복약 순응도와는 강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고(P<0.001), 체중, 해리스-베네딕트 공식, 개정된 해리스-베네딕트 공식과 정의 상관관계가 있었다(P<0.05)(Table 4).
164)로 나타났다. 기존의 감량률(%)의 의사결정나무 통계 결과와 비교하면 초기 BMI, 복약 순응도는 일치하지만 감량 후 BMI, 약물 복용 기간이 초기 근육량보다 설명력이 높았다. 이는 모집단의 평균 체중을 기준으로 5% 감량 시의 체중보다 감량률이 높은 5 kg (초기 체중 72.
1과 같다. 노드 0 (뿌리 노드)은 총 17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 초기 체중에서 5% 이상 감량을 성공한 환자는 154명(93.82%)으로, 분석 결과감량 성공에 영향을 주는 변수 중 가장 설명력이 높은 변수는 초기 BMI로 변수 중요도는 0.463, 두 번째로 설명력이 높은 변수는 복약 순응도로 변수 중요도는 0.312로 나타났다. 초기 BMI를 기준으로 두 그룹으로 분류되었는데, 초기 BMI가 22.
2와 같다. 노드 0 (뿌리 노드)은 총 178명으로 이 중 초기 체중에서 5 kg 이상 감량에 성공한 환자는 131명(73.596%)이었으며, 분석 결과 5 kg 이상감량에 영향을 주는 변수 중 가장 설명력이 높은 변수는 초기 BMI로 변수 중요도는 0.407, 두 번째로 중요한 변인은 복약 순응도로 변수 중요도는 0.260으로 나타났다. 초기 BMI를 기준으로 23.
200 kg 초과될수록 5 kg 감량 성공률이 감소하였다(노드 15). 복약 순응도가 낮아도 초기근육량이 24.200 kg 이하이고(노드 12), 초기 체지방량이 32.660 kg 초과될 경우에는 5 kg 감량 성공률이 높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노드 14).
상관관계분석 결과 감량 체중(kg)은 초기 체중(kg), 초기체지방량(kg), 초기 BMI, 복약 순응도(%)과 강한 양의 상관관계(P<0.001)가 있었고, 대사량 방정식 중 해리스-베네딕트 공식, 개정된 해리스-베네딕트 공식, 미플린-세인트조르 공식과 강한 양의 상관관계(P<0.001)가 있었다.
연구 대상의 초기 체중 분포는 60 kg대가 73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다음으로는 70 kg대가 65명, 80 kg대가 18명으로 많았다(Table 2).
체중감량에 있어서 상관관계 분석 결과 감량 체중(kg)과 초기체중(kg), 체지방량(kg), 초기 BMI, 복약 순응도(%), 해리스-베네딕트 공식, 개정된 해리스-베네딕트 공식, 미플린-세인트 조르 공식과는 강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의사결정 나무 분석 결과, 초기 체중에서 5% 이상 감량을 성공한 환자군은 초기 BMI, 복약 순응도, 초기 근육량 순으로 높은 설명력을 나타냈고, 초기 체중에서 5 kg 이상 감량을 성공한 환자군은 초기 BMI, 복약 순응도, 감량 후 BMI 순으로 높은 설명력을 나타냈다. 결론적으로, 체중 감량에 있어서 개인의 대사량보다 초기 체중, 초기 근육량, 초기 체지방량, 초기 BMI와 같은 단순 초기 조건을 더 중요시할 필요가 있다.
50 kg/m2 초과)으로 분리된다. 즉 초기 BMI가 높고 감량 후 BMI도 높은 경우, 초기 BMI가 25.50kg/m2이 초과한 경우 5 kg 이상 감량되는 경향이 더 높은 것(60.112%)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여기에 복약 순응도가 높을 경우(61.765% 초과, 노드16) 연령이 48세 이하일수록 5 kg 감량 성공 경향이 높아졌다(70명, 43.820%). 연령이 48세 초과일 경우(노드 18)에도 초기 체중이 75.
80 kg 초과)로 분류된다. 즉, BMI가 23.70 이하이더라도 115일 이상 약을 복용하고, 초기 근육량이 20.80 kg 이상일 경우 5 kg 이상 감량에 성공하는 경향이 높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초기 BMI가 높은 경우(노드 6)는 감량 후 BMI에 따라 노드 7 (23.
3cm 초과)로 분리된다. 즉, 복약 순응도가 적더라도(67.669% 이하) 초기 근육량이 높을수록(29.300 kg 초과), 초기 근육량이 적더라도 연령이 많을수록(40세 이상), 연령이 낮더라도 신장이 클수록(158.30cm 초과) 감량에 성공하는 경향이 높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때문에 각 대사량 방정식에 포함된 신장, 연령, 초기 체중, 제지방량(lean body mass)으로 인해 각 데이터 간 높은 상관관계가 나타난 것으로 추정되며, 체중 감량에 있어서 개인의 대사량보다 초기 체중, 초기 근육량, 초기 체지방량, 초기 BMI와 같은 단순 초기 조건을 더 중요시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즉, 초기 BMI가 22.9~23.7 kg/m2 이상인 환자군에서 성공적인 감량에 대한 예측이 가능하며, 초기 BMI가 그 미만인 환자군에서도 복용 기간이 115일 이하이며 초기 근육량이 20.8 kg 이상일 경우 성공적인 감량을 예측해볼 수 있다. 하지만 초기 BMI가 22.
체중 감량에 있어 각 요인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감량 체중(kg)과 초기 체중(kg), 초기 체지방량(kg), 초기 BMI,복약 순응도(%), 해리스-베네딕트 공식, 개정된 해리스-베네딕트 공식, 미플린-세인트 조르 공식과 강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고(P<0.001), 초기 근육량(kg), 카치-맥아들 공식과는 정의 상관관계가 있었다(P<0.05).
본 연구에서는 가미태음조위탕을 캡슐 형태로 복용하여 체중 감량을 시도한 비만 성인의 치료를 후향적으로 관찰하여 체중 감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였다. 체중감량에 있어서 상관관계 분석 결과 감량 체중(kg)과 초기체중(kg), 체지방량(kg), 초기 BMI, 복약 순응도(%), 해리스-베네딕트 공식, 개정된 해리스-베네딕트 공식, 미플린-세인트 조르 공식과는 강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의사결정 나무 분석 결과, 초기 체중에서 5% 이상 감량을 성공한 환자군은 초기 BMI, 복약 순응도, 초기 근육량 순으로 높은 설명력을 나타냈고, 초기 체중에서 5 kg 이상 감량을 성공한 환자군은 초기 BMI, 복약 순응도, 감량 후 BMI 순으로 높은 설명력을 나타냈다.
669% 미만 복용 완료)으로 분리된다. 초기 BMI가 높을수록 감량 성공 경향이 높아지는데, 그중에서도 복약 순응도가 높을수록 감량 성공 경향이 높아지는 것을 확인했다(79.213%). 노드 3은 초기 근육량에 따라 노드 4 (초기 근육량 29.
초기 체중에서 5% 이상 감량을 성공한 환자군(n=154)을 기준으로 의사결정나무를 분석한 결과, 설명력이 높은 변수는 초기 BMI (VI=0.463), 복약 순응도(VI=0.312), 초기근육량(VI=0.157)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초기 체중이 감량에 영향을 주는 요인이라는 Dhurandhar 등28), Handjieva-Darlenska 등29), Kim 등30)의 기존 연구와 일치하며, 복약 순응도에 따른 치료율이 높아지는 Mauro 등31)의 연구와 동일한 경향을 보였다.
후속연구
의사결정 나무 분석 결과, 초기 체중에서 5% 이상 감량을 성공한 환자군은 초기 BMI, 복약 순응도, 초기 근육량 순으로 높은 설명력을 나타냈고, 초기 체중에서 5 kg 이상 감량을 성공한 환자군은 초기 BMI, 복약 순응도, 감량 후 BMI 순으로 높은 설명력을 나타냈다. 결론적으로, 체중 감량에 있어서 개인의 대사량보다 초기 체중, 초기 근육량, 초기 체지방량, 초기 BMI와 같은 단순 초기 조건을 더 중요시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실제 임상에서 체중 감량을 진행한 환자의 의무기록을 활용하여 체중 감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통계적으로 비교하고 연관 관계 및 초기 조건 간의 우위를 밝힐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었다. 본 연구 결과를 통해 임상에서 비만인의 초기 조건에 따라 체중 감량 경향을 예측하는 데에 활용하고 향후 더 많은 비만인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하여 체중 감량과 초기 인자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진다면, 보다 신뢰도가 높은 비만 치료 예측 도구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구는 후향적인 차트 리뷰 연구로서, 최종 내원 때 남은 약물을 측정하는 기준이 측정자마다 차이가 있어 복약 순응도에 대한 신뢰도가 부족한 아쉬움이 있었다. 하지만 실제 임상에서 체중 감량을 진행한 환자의 의무기록을 활용하여 체중 감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통계적으로 비교하고 연관 관계 및 초기 조건 간의 우위를 밝힐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었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비만의 발생 원인은?
비만은 체내에 지방이 과잉 축적된 상태로, 신체에 필요한 에너지보다 초과하여 섭취한 칼로리로 인한 열량 불균형으로 발생한다1). 우리나라의 19세 이상 성인 비만 유병률은 2017년 기준 34.
비만이란?
비만은 체내에 지방이 과잉 축적된 상태로, 신체에 필요한 에너지보다 초과하여 섭취한 칼로리로 인한 열량 불균형으로 발생한다1). 우리나라의 19세 이상 성인 비만 유병률은 2017년 기준 34.
가미태음조위탕을 캡슐 형태로 복용하여 체중 감량을 시도한 비만 성인의 치료를 후향적으로 관찰했을 때 상관관계 분석을 통해 얻은 체중 감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무엇인가?
본 연구에서는 가미태음조위탕을 캡슐 형태로 복용하여 체중 감량을 시도한 비만 성인의 치료를 후향적으로 관찰하여 체중 감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였다. 체중감량에 있어서 상관관계 분석 결과 감량 체중(kg)과 초기체중(kg), 체지방량(kg), 초기 BMI, 복약 순응도(%), 해리스베네딕트 공식, 개정된 해리스-베네딕트 공식, 미플린-세인트 조르 공식과는 강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의사결정 나무 분석 결과, 초기 체중에서 5% 이상 감량을 성공한 환자군은 초기 BMI, 복약 순응도, 초기 근육량 순으로 높은 설명력을 나타냈고, 초기 체중에서 5 kg 이상 감량을 성공한 환자군은 초기 BMI, 복약 순응도, 감량 후 BMI 순으로 높은 설명력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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