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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30대 후반 남성 3D 인체데이터의 체표면 평면전개도를 기준으로 패턴설계 시 형태 및 치수설정에 반영하여 남성 정장재킷 패턴개발을 하고자 한다.
-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제4유형인 ‘B형’의 체형특성을 반영한 정장재킷 패턴을 설계하고자 하였다.
- 본 연구는 3D 인체데이터 및 패턴 비교분석을 바탕으로 30대 후반 남성 정장재킷 패턴을 개발하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 3. 3D 인체데이터를 활용한 체표면 분석을 통하여 배돌출을 커버할 수 있는 앞처짐분량 1.4cm를 패턴에 반영하도록 하였다. 또한 3D 인체데이터 분석결과와 회귀식 분석에서 산출된 계산식을 비교해 본 결과 인체치수에 여유분을 포함한 값으로 나타나 회귀식 적용이 가능함을 확인하였다.
- 30대 후반 남성 체형의 형태요인을 추출하기 위하여요인분석을 실시하고 요인점수를 사용한 K-평균 군집분석을 통해 체형을 유형화하고 30대 후반 남성에 가장적합한 체형을 대표체형으로 선정하였다. 자료분석은SPSS WIN 20.
- 4. 기존의 정장재킷 총 9개 패턴의 가상착의 외관평가를 실시하였다. 기성복 패턴 3종의 외관평가 결과, 앞허리둘레 여유량을 제외한 모든 항목에서 C 패턴의 평균점수가 상대적으로 우수하게 나타났으며, 교재패턴3종의 외관평가 결과, 모든 항목에서 3점 이하의 점수로 평가되어 인체특성 및 트렌드를 반영하지 못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 5. 최종 연구패턴의 제도법은 재킷길이: 키/2.5, 등길이: [키/5+8.5(상수)], 진동깊이: [키/7-1.5(상수)], 뒤품:[C/9+9.5(상수)]+1(여유량), 앞품: [C/9+8.5(상수)]+1(여유량), 겨드랑두께: C/8, 앞판 허리다트량: 1, 앞여밈분:2, 앞목너비: C/20+3.7로 설정하였다.
- 기초선 설정 시 세로기준선은 선행연구(Shin & Suh,2018)의 최근 디테일 트렌드를 참고하여 재킷길이를 키에 대한 비율로 설정하고 등길이, 진동깊이는 산출된 회귀식을 이용하여 설정하였다. 가로기준선 설정은 체표면 평면전개도 분석결과의 가슴둘레 치수를 사용하고앞품, 뒤품, 겨드랑두께는 회귀분석에서 산출된 회귀식을 이용하여 각 치수를 패턴에 적용하였다.
- 패턴설계를 위한 관계식을 도출하기 위하여 세로기준선은 키를 독립변수로, 등길이, 진동깊이, 엉덩이길이를 종속변수로설정하여 요인점수에 의한 선형회귀식을 산출하였다.가로기준선은 가슴둘레를 독립변수로, 겨드랑앞벽사이길이(앞품), 겨드랑뒤벽사이길이(뒤품), 겨드랑두께를 종속변수로 설정하여 요인점수에 의한 선형회귀식을 산출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WIN 20.
- 선정한 패턴은 기성복 패턴 G, M, C, 교재패턴 N, S,K, 맞춤복 패턴 W, J, H로 명명하였다. 교재 및 맞춤패턴의 제도 시 사용된 신체치수는 30대 후반 대표체형의치수를 적용하였으며, 기성복은 30대 후반의 대표치수규격의 재킷을 구입한 후 평면전개하여 패턴화하였다.
- 그 결과 큰 차이는 보이지 않으나 연령에 따른 체형변화를 나타내는 부분을 중심으로(배가 나온 체형)30대 후반 체형에 적합하도록 수정⋅반영하여 연구재킷 원형을 설계하였다.
- 4cm 큰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앞품과 뒷품의 경우, 여유량이 포함되어야 하므로 체표면 실측값과 회귀식 계산값의 차이를 각해당 부위의 여유량으로 설정하였다.
- 기성복 패턴 3종, 교재패턴 3종, 맞춤복 패턴 3종, 총9종 패턴의 몸판과 소매 및 칼라로 분리하여 측정하였으며 그 결과는 [Table 10]에 제시하였다.
- 실험복 제작 시 시접분량은 밑단에 4cm, 옆선과 라펠,칼라둘레선에 1cm로 하여 재단하였다. 또한 착의평가시 라펠과 칼라의 정확한 형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안단을 제작하였으며 소매와 어깨형태를 정확하게 보기위하여 슬리브헤딩, 어깨패드를 부착하였다.
- 또한, 가상착의 외관평가는 4종류의 패턴을 가상착의하여 실제착의 외관평가와 동일한 평가자, 평가항목으로 비교하였다.
- 또한, 허리다트량, 어깨기울기, 뒷중심허리다트량,앞처짐분량은 체표면 평면전개도에서 측정한 치수들로 설정하였다.
- 분석 항목은 정장재킷 패턴설계 시 필요한 항목을기준으로 선정하였으며 둘레 9항목, 너비 3항목, 두께4항목과 길이 14항목, 높이 6항목, 기타 1항목 등 총 37개항목이고 [Table 1]에 정리하였다.
- 수집한 기존 패턴들의 착장상태를 분석하기 위하여CLO Standalone(ver 4.2)을 사용하여 가상착의를 실시하였으며 체표면 평면전개에 사용한 한국인 남성 30대표준체형 스캔데이터를 아바타로 사용하여 가상착의하였다. 총 9종의 기존 정장재킷을 아바타에 각각 착장시키고 앞, 옆, 뒷면의 사진을 출력하여 패션디자인 전공자와 전문가 25명이 외관을 평가하였다.
- 실험복 제작 시 시접분량은 밑단에 4cm, 옆선과 라펠,칼라둘레선에 1cm로 하여 재단하였다. 또한 착의평가시 라펠과 칼라의 정확한 형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안단을 제작하였으며 소매와 어깨형태를 정확하게 보기위하여 슬리브헤딩, 어깨패드를 부착하였다.
- 앞품과 뒤품의 회귀식을 이용한 계산치수는 연구패턴 설계 시 오른쪽 반을 설계하므로 전체 둘레의 1/2값을 패턴에 적용하여 겨드랑앞벽사이길이(앞품)는 [(가슴둘레/9×2)+17]/2=가슴둘레/9+8.5, 겨드랑뒤벽사이길이(뒤품)는 [(가슴둘레/9×2)+19.5]/2=가슴둘레/9+9.5의 계산식으로 연구패턴에 적용하였다.
- 평면전개도는 선행연구(Suh, 2009)를 참고하여 PADSystem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각 셀의 X축, Y축의 좌표값을 설정하였다. 완성된 셀의 값과 실측값을 비교하여최종 셀을 완성하고 앞뒤중심선과 가슴둘레선(CL), 허리선(WL)을 기준으로 각 셀을 배치하여 평면전개하였다.
- 완성된 실험복은 30대 후반 남성의 대표체형에 해당하는 피험자를 대상으로 시착 및 보정을 실시하였고 연구자 및 전문가 2인의 검증과정을 거쳐 총 3회 수정⋅보완되었으며 3차 실험패턴을 최종 연구패턴으로 제시하였다.
- 총 9종의 기존 정장재킷을 아바타에 각각 착장시키고 앞, 옆, 뒷면의 사진을 출력하여 패션디자인 전공자와 전문가 25명이 외관을 평가하였다. 외관평가 항목은 선행연구(Yoo et al., 2016)를 참고하여 본 연구의평가목적에 맞도록 수정 및 보완하여 총 52항목으로 구성하였으며, 평가항목은 [Table 3]과 같다.
- 그 반면 제4유형은 평균값과 대체로 유사한 값을 나타내었으나 허리둘레, 허리두께,가슴너비, 겨드랑앞벽사이길이, 앞중심길이, 겨드랑뒤벽사이길이 항목에서만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배돌출형으로 변화되는 30대의 체형을 가장 잘 나타내는항목이므로 제4유형을 대표체형으로 추출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제4유형인 ‘B형’의 체형특성을 반영한 정장재킷 패턴을 설계하고자 하였다.
- 이상의 설계방법으로 실험패턴을 설계한 뒤, 1차 실험패턴에 대한 맞음새 및 여유량을 연구자 및 전문가 2인이 검증하였다. 체표면 평면전개와 가상착의 아바타를형성한 3D Body Scan Data는 30대 전반, 30대 후반으로제공되지 않고 30대 표준으로만 제공되고 있다.
- 이상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30대 후반의 남성 정장재킷 패턴을 개발하였으며 연구재킷 원형의 적합성 검토를 위하여 기능성 평가를 실시하였다. 기성복 패턴선정은 기성복 패턴 3종의 전체 맞음새 및 실루엣 평균점수가 3점 이상으로 높게 평가되었으므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는 ‘앞단의 벌어진 정도는 적당한가’, ‘V존 깊이는 적당한가’, ‘소매길이는 적당한가’ 항목이 상대적으로 우수하게 평가된 C 패턴으로 하였다.
- 94cm이다. 인체데이터 치수가 약1.5cm 길게 나타났으나 최근 디테일 트렌드는 재킷길이가 짧고 허리기준선을 높여 하체가 길어보이도록 디자인되고 있으므로 회귀식의 계산값을 적용하여 연구패턴을 설계하도록 하였다. 또한 앞품은 실측치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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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패턴수집 및 선정
정장재킷 패턴개발을 위해 기존의 패턴(기성복, 교재, 맞춤복)으로 사용되고 있는 패턴 중에서 선행연구들을 참조하여 각 3종씩 총 9종의 패턴을 선정하고, 디자인은 가장 기본이 되는 테일러드 칼라의 투버튼 싱글여밈으로 하였다.
- 정장재킷 패턴설계 시 형태 및 치수설정에 반영하기위하여 체표면 평면전개도의 앞뒤겨드랑접힘점을 기준으로 재킷패턴의 앞판, 옆판, 뒤판의 형태로 분리하여 가슴둘레, 허리둘레, 등길이, 앞품, 뒤품, 다트량(허리 벌어진 분량), 앞처짐분량, 어깨기울기 등을 측정하였다.
- 착의평가를 위한 피험자 선정은 30대 후반 남성의대표체형에 준하는 남자 피험자 5명을 선정하였고, 실험복은 기존 패턴의 가상착의 평가에서 기성복, 교재,맞춤패턴 가운데 우수하게 평가된 1종씩 총 3종의 패턴과 연구패턴으로 제작하여 비교하였다.
- 첫단추위치, 라펠길이, 고지선높이, 재킷길이, 포켓위치, 소매길이 등 길이에 관한 세부 위치는 선행연구(Shin & Suh, 2018)의 디테일 트렌드 분석결과 도출된키/길이 비율 결과값을 적용하였으며, 라펠너비, 허리너비 등 너비의 세부 위치는 디테일 트렌드의 어깨너비/너비 비율 결과값을 적용하였다.
- 체표면 평면전개와 가상착의 아바타를형성한 3D Body Scan Data는 30대 전반, 30대 후반으로제공되지 않고 30대 표준으로만 제공되고 있다. 체표면 평면전개와 가상착의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재킷패턴 개발을 하여 30대 후반 피험자 5명에게 실제착의 하였다. 그 결과 큰 차이는 보이지 않으나 연령에 따른 체형변화를 나타내는 부분을 중심으로(배가 나온 체형)30대 후반 체형에 적합하도록 수정⋅반영하여 연구재킷 원형을 설계하였다.
- 패턴개발 시 적용할 가슴둘레, 허리둘레, 다트량, 어깨기울기를 분석하기 위하여 체표면 평면전개도를 재킷패턴 형태의 앞판, 옆판, 뒤판의 형태로 분리하여 측정하였으며 그 결과는 [Table 9]에 제시하였다.
- 패턴설계 시 재킷 실루엣의 균형을 맞추고 인체에대한 패턴의 적합성을 높여 패턴에 수식화하여 반영하기 위한 방법으로 회귀식을 산출하였다. 패턴설계를 위한 관계식을 도출하기 위하여 세로기준선은 키를 독립변수로, 등길이, 진동깊이, 엉덩이길이를 종속변수로설정하여 요인점수에 의한 선형회귀식을 산출하였다.
- 패턴설계 시 재킷 실루엣의 균형을 맞추고 인체에대한 패턴의 적합성을 높여 패턴에 수식화하여 반영하기 위한 방법으로 회귀식을 산출하였다. 패턴설계를 위한 관계식을 도출하기 위하여 세로기준선은 키를 독립변수로, 등길이, 진동깊이, 엉덩이길이를 종속변수로설정하여 요인점수에 의한 선형회귀식을 산출하였다.가로기준선은 가슴둘레를 독립변수로, 겨드랑앞벽사이길이(앞품), 겨드랑뒤벽사이길이(뒤품), 겨드랑두께를 종속변수로 설정하여 요인점수에 의한 선형회귀식을 산출하였다.
- 피험자에게 4종류의 실험재킷을 임의의 순서로 착의시킨 후 각 동작을 취해 직접평가(Self-sensory test)를하도록 하였으며, 점수는 5점 척도법으로 평가하였다. 동작적합성 평가항목은 Yoo et al.
대상 데이터
- 기성복 패턴은 남성복 정장브랜드 가운데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구입하는(Zo, 2017) 3개 브랜드의 패턴을선정하였으며, 교재패턴은 선행연구(Kang et al., 2015)의 사이즈 적합도에서 우수한 결과로 나타난 패턴 3종으로 선정하였다. 또한, 맞춤복 패턴은 남성복 전문 패턴사의 정장재킷 패턴 3종을 수집하였다.
- , 2015)의 사이즈 적합도에서 우수한 결과로 나타난 패턴 3종으로 선정하였다. 또한, 맞춤복 패턴은 남성복 전문 패턴사의 정장재킷 패턴 3종을 수집하였다.
- 본 연구에 사용한 3D 인체데이터는 6차 인체치수조사(KATS, 2010)의 한국인 남성 30대 표준체형 스캔데이터를 사용하였으며 체표기준선 및 체표면 평면전개방법은 선행연구(Suh, 2016)에 준하였다. 유형분석과회귀분석에 사용된 인체측정 자료는 가장 최근 자료인7차 인체치수조사(KATS, 2015) 데이터를 활용하였으나, 3D Body Scan 자료는 가장 최근 데이터가 6차 인체치수조사(KATS, 2010)의 데이터이며 측정시기에 따른체형변화가 크게 나타나지 않아 6차 인체치수조사(KATS,2010)의 데이터를 활용하여 체표면 평면전개를 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30대 후반 남성의 대표체형을 선정하기 위하여 7차 인체치수조사(Korean Agency for Technologyand Standards [KATS], 2015)의 35∼39세에 해당하는 319명의 직접측정 자료를 분석하였다.
- 본 연구에 사용한 3D 인체데이터는 6차 인체치수조사(KATS, 2010)의 한국인 남성 30대 표준체형 스캔데이터를 사용하였으며 체표기준선 및 체표면 평면전개방법은 선행연구(Suh, 2016)에 준하였다. 유형분석과회귀분석에 사용된 인체측정 자료는 가장 최근 자료인7차 인체치수조사(KATS, 2015) 데이터를 활용하였으나, 3D Body Scan 자료는 가장 최근 데이터가 6차 인체치수조사(KATS, 2010)의 데이터이며 측정시기에 따른체형변화가 크게 나타나지 않아 6차 인체치수조사(KATS,2010)의 데이터를 활용하여 체표면 평면전개를 하였다. 체표전개를 위한 기준선 설정은 [Table 2]와 같으며 구간별 체표길이 측정은 RapidForm XOS 프로그램을 사용하였다.
- 2)을 사용하여 가상착의를 실시하였으며 체표면 평면전개에 사용한 한국인 남성 30대표준체형 스캔데이터를 아바타로 사용하여 가상착의하였다. 총 9종의 기존 정장재킷을 아바타에 각각 착장시키고 앞, 옆, 뒷면의 사진을 출력하여 패션디자인 전공자와 전문가 25명이 외관을 평가하였다. 외관평가 항목은 선행연구(Yoo et al.
데이터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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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교패턴 3종과 연구패턴의 가상착의 외관평가의차이를 비교하기 위하여 ANOVA를 실시한 결과는 [Table17]에 제시하였다. ‘소매의 기울기는 적당한가’의문항에서는 비교적 낮은 평가결과를 나타냈으나 나머지 모든 문항에서는 가장 우수한 평가결과로 나타났다.
- 0 V 통계프로그램으로 처리하였다. 실제착의 외관평가와 기능성 평가, 실제착의 및 가상착의 평가는 패턴 간의 유의성 검증을 위해일원 배치 분산분석(One-way ANOVA) 및 t-test를 실시하였다.
- 맞춤복 패턴선정은 맞춤패턴 3종 중 전체 맞음새 및실루엣 평균점수가 가장 높은 H 패턴으로 하였다. 연구패턴 1종과 비교패턴인 기존 패턴 가운데 3종을 선정하여 총 4개 패턴 간의 기능성 평가 차이 비교를 위하여ANOVA를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는 [Table 14]와 같다.
- 연구패턴의 실제착의와 가상착의 외관평가의 차이검증을 위하여 t-test를 실시하였으며 결과는 [Table18]과 같다. ‘소매의 이즈량이 적당한가’, ‘뒷길의 실루엣과 외관은 좋은가’의 문항에서 p<.
- 30대 후반 남성 체형의 형태요인을 추출하기 위하여요인분석을 실시하고 요인점수를 사용한 K-평균 군집분석을 통해 체형을 유형화하고 30대 후반 남성에 가장적합한 체형을 대표체형으로 선정하였다. 자료분석은SPSS WIN 20.0 V 통계프로그램으로 처리하였으며 요인분석, 분산분석, 일원배치 분산분석, Duncan-test를사용하여 유형 간의 형태차이를 분석하였다
- 5명의 피험자에게 비교패턴 3종, 연구패턴 1종의 실험복을 착의한 사진은 [Table 15]와 같다. 착장사진으로 전문가 평가단을 대상으로 외관평가를 실시하였으며 4개 패턴 간의 실제착의 외관평가 차이 비교를 위하여 ANOVA를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는 [Table 16]과 같다. 외관평가 결과 S 패턴의 외관평가 점수가 가장 낮게나타났으며 이것은 패턴비교 분석결과에서도 확인한바와 같이 둘레항목이 가장 작아 여유가 없어 보이기때문이다.
- 유형분석과회귀분석에 사용된 인체측정 자료는 가장 최근 자료인7차 인체치수조사(KATS, 2015) 데이터를 활용하였으나, 3D Body Scan 자료는 가장 최근 데이터가 6차 인체치수조사(KATS, 2010)의 데이터이며 측정시기에 따른체형변화가 크게 나타나지 않아 6차 인체치수조사(KATS,2010)의 데이터를 활용하여 체표면 평면전개를 하였다. 체표전개를 위한 기준선 설정은 [Table 2]와 같으며 구간별 체표길이 측정은 RapidForm XOS 프로그램을 사용하였다.
이론/모형
- 기초선 설정 시 세로기준선은 선행연구(Shin & Suh,2018)의 최근 디테일 트렌드를 참고하여 재킷길이를 키에 대한 비율로 설정하고 등길이, 진동깊이는 산출된 회귀식을 이용하여 설정하였다.
- 평면전개도는 선행연구(Suh, 2009)를 참고하여 PADSystem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각 셀의 X축, Y축의 좌표값을 설정하였다. 완성된 셀의 값과 실측값을 비교하여최종 셀을 완성하고 앞뒤중심선과 가슴둘레선(CL), 허리선(WL)을 기준으로 각 셀을 배치하여 평면전개하였다.
성능/효과
- 1. 7차 인체치수조사(KATS, 2015)의 데이터 중 35∼39세에 해당하는 319명의 직접측정 자료를 사용하여30대 후반 남성의 상반신 체형을 이루는 형태의 구성요인을 알아본 결과 상반신 둘레 및 부피, 상반신 높이,상반신 길이, 어깨, 진동깊이 등 5개 요인이 추출되었으며 체형유형으로 군집분석한 결과 30대 후반 남성 체형의 유형은 Y형, O형, I형, B형의 체형으로 분류되었으며 30대 후반 남성의 대표체형으로 B형이 선택되었다.
- 2. 패턴설계를 위한 회귀식 산출결과 등길이는 키/5+8.5, 진동깊이는 키/7-3.5, 엉덩이길이는 키/7+4, 겨드랑앞벽사이길이(앞품)은 (가슴둘레/9×2)+17, 겨드랑뒤벽사이길이(뒤품)은 (가슴둘레/9×2)+19.5, 겨드랑두께는 가슴둘레/8로 나타났다.
- 35∼39세 남성의 상반신 체형유형을 분류하기 위하여, 요인분석 결과 얻어진 5개 요인의 요인점수를 독립변수로 하여 군집분석을 실시하한 결과 30대 후반 남성의 상반신 체형특성을 4개의 군집으로 유형화하였다.
- 35∼39세 남성의 평균체형이 속한 체형유형을 알아보기 위하여 가슴둘레, 허리둘레, 키항목을 중심으로직접측정치의 평균값과 각 체형유형을 비교한 결과 제1유형은 평균값보다 상반신 골격이 마른 편이며, 제2유형은 평균값에 비하여 둘레⋅두께항목은 대체로 모든항목에서 크게 나타났으며, 제3유형은 평균값보다 모든 항목이 작게 나타났다.
- 6. 5명의 피험자를 대상으로 비교패턴 3종과 연구패턴 1종의 외관평가를 실시한 결과, 대부분의 항목에서연구패턴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는 연구패턴이 트렌드 비율과 키를 반영하였기 때문에 재킷길이가 짧고등길이가 짧아 키가 커 보이는 효과 때문인 것으로 사료된다.
- 각 항목별로 요인에 대한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ANOVA를 실시한 결과 모든 항목이 유형 간p<.001 수준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었다.
- 교재패턴 3종의 외관평가차이를 비교한 결과 뒷소매는 군주름이 없이 보기 좋은가, 소매옆면의 외관은 보기 좋은가 문항에만 p<.05 수준에서 유의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 교재패턴의 몸판 세부 치수를 비교한 결과 N은 라펠너비, 앞밑단너비, 옆허리둘레, 옆밑단너비, 어깨너비가 가장 크며 라펠길이가 가장 짧게 나타났다. S는 앞가슴둘레, 포켓너비, 옆가슴둘레, 옆허리둘레, 옆밑단너비, 어깨너비가 가장 작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포켓위치, 뒤밑단너비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 교재패턴의 소매 및 칼라 세부 치수를 비교한 결과N은 큰 소매팔꿈치둘레, 소매산높이, 칼라맞춤점너비가 가장 크게 나타났다. S는 큰 소매폭, 소매산높이, 작은 소매폭이 가장 작으며 큰 소매부리, 안쪽소매길이는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 35∼39세 남성의 평균체형이 속한 체형유형을 알아보기 위하여 가슴둘레, 허리둘레, 키항목을 중심으로직접측정치의 평균값과 각 체형유형을 비교한 결과 제1유형은 평균값보다 상반신 골격이 마른 편이며, 제2유형은 평균값에 비하여 둘레⋅두께항목은 대체로 모든항목에서 크게 나타났으며, 제3유형은 평균값보다 모든 항목이 작게 나타났다. 그 반면 제4유형은 평균값과 대체로 유사한 값을 나타내었으나 허리둘레, 허리두께,가슴너비, 겨드랑앞벽사이길이, 앞중심길이, 겨드랑뒤벽사이길이 항목에서만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배돌출형으로 변화되는 30대의 체형을 가장 잘 나타내는항목이므로 제4유형을 대표체형으로 추출하였다.
- 05 유의수준에서 차이를 나타내었다. 극단적인 4개의 동작을하였을 때 연구패턴인 D 패턴이 다른 패턴에 비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 기존의 정장재킷 총 9개 패턴의 가상착의 외관평가를 실시하였다. 기성복 패턴 3종의 외관평가 결과, 앞허리둘레 여유량을 제외한 모든 항목에서 C 패턴의 평균점수가 상대적으로 우수하게 나타났으며, 교재패턴3종의 외관평가 결과, 모든 항목에서 3점 이하의 점수로 평가되어 인체특성 및 트렌드를 반영하지 못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맞춤복 패턴 3종의 외관평가 결과, H 패턴이 모든 항목에서 3점 이상을 나타내어 비교적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 기성복 패턴 3종의 외관평가 차이를 비교한 결과 앞허리둘레 여유량이 적당한가, 앞단의 벌어짐 정도는 적당한가, V존 깊이는 적당한가, 소매길이는적당한가의 문항에만 p<.05 수준에서 유의한 결과를나타내었다.
- 기성복 패턴선정은 기성복 패턴 3종의 전체 맞음새 및 실루엣 평균점수가 3점 이상으로 높게 평가되었으므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는 ‘앞단의 벌어진 정도는 적당한가’, ‘V존 깊이는 적당한가’, ‘소매길이는 적당한가’ 항목이 상대적으로 우수하게 평가된 C 패턴으로 하였다.
- 기성복 패턴의 소매 및 칼라 세부 치수를 비교한 결과 G는 큰 소매폭, 작은 소매폭, 작은 소매팔꿈치둘레,작은 소매부리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큰 소매부리와 칼라높이는 가장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M은 안쪽소매길이만 가장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 또한 ‘앞면 어깨끝점의 위치는 적당한가’, ‘앞면의 진동둘레선의 위치는 적당한가’, ‘앞면의 실루엣과 외관은 좋은가’, ‘목둘레선은 제 위치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고 있는가’, ‘칼라외곽선은 당김이나 들뜸 없이 목둘레 주변에 위치하는가’,‘칼라끝점의 위치는 적당한가’, ‘소매산의 높이 및 위치는 적당한가’들의 문항에서 p<.05 수준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 4cm를 패턴에 반영하도록 하였다. 또한 3D 인체데이터 분석결과와 회귀식 분석에서 산출된 계산식을 비교해 본 결과 인체치수에 여유분을 포함한 값으로 나타나 회귀식 적용이 가능함을 확인하였다.
- 이는 연구패턴이 트렌드 비율과 키를 반영하였기 때문에 재킷길이가 짧고등길이가 짧아 키가 커 보이는 효과 때문인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목앞점을 2.5cm 이동시켜 앞중심각도를 휘게 함으로 가슴과 복부에 여유분을 주었으며, 회귀추정식이 인체에 적합하게 적용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연구패턴의 실제착의와 가상착의 외관평가의 차이 검증결과 대체로 모든 항목에서 실제착의와 가상착의 외관평가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으므로가상착의만으로도 착장상태에 대한 평가가 가능하다는 것을 시사하였다.
- 5cm 이동시켜 앞중심각도를 휘게 함으로 가슴과 복부에 여유분을 주었으며, 회귀추정식이 인체에 적합하게 적용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연구패턴의 실제착의와 가상착의 외관평가의 차이 검증결과 대체로 모든 항목에서 실제착의와 가상착의 외관평가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으므로가상착의만으로도 착장상태에 대한 평가가 가능하다는 것을 시사하였다.
- 기성복 패턴 3종의 외관평가 결과, 앞허리둘레 여유량을 제외한 모든 항목에서 C 패턴의 평균점수가 상대적으로 우수하게 나타났으며, 교재패턴3종의 외관평가 결과, 모든 항목에서 3점 이하의 점수로 평가되어 인체특성 및 트렌드를 반영하지 못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맞춤복 패턴 3종의 외관평가 결과, H 패턴이 모든 항목에서 3점 이상을 나타내어 비교적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 맞춤복 패턴 3종의 외관평가 차이를비교한 결과 앞허리선의 위치는 적당한가의 문항에는p<.01 수준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으며 라펠끝점의 위치는 적당한가, 뒷면의 재킷길이는 적당한가에 대한 문항에서 p<.05 수준에서 유의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 교재패턴 선정은 교재패턴 3종 중 ‘허리다트길이는 적당한가’, ‘포켓위치는 적당한가’, ‘목둘레선을 적당한가’ 등의 디테일 세부 위치 항목의 평균점수가 높은 S 패턴으로하였다. 맞춤복 패턴선정은 맞춤패턴 3종 중 전체 맞음새 및실루엣 평균점수가 가장 높은 H 패턴으로 하였다. 연구패턴 1종과 비교패턴인 기존 패턴 가운데 3종을 선정하여 총 4개 패턴 간의 기능성 평가 차이 비교를 위하여ANOVA를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는 [Table 14]와 같다.
- 맞춤복 패턴의 소매 및 칼라 세부 치수를 비교한 결과 W는 고지선길이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J는 칼라높이가 가장 크며, 고지선길이, 칼라맞춤점너비는가장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 05 수준에서 유의한 결과를나타내었다. 모든 항목에서 3점 이상의 점수로 평가되었으며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는 항목은 앞허리둘레 여유량을 제외한 모든 항목에서 C 패턴의 평균점수가 상대적으로 우수하게 나타났다. 교재패턴 3종의 외관평가차이를 비교한 결과 뒷소매는 군주름이 없이 보기 좋은가, 소매옆면의 외관은 보기 좋은가 문항에만 p<.
- 외관평가 결과 S 패턴의 외관평가 점수가 가장 낮게나타났으며 이것은 패턴비교 분석결과에서도 확인한바와 같이 둘레항목이 가장 작아 여유가 없어 보이기때문이다. 연구패턴인 D 패턴은 앞중심선 수직, 앞면의 진동둘레선 맞음새, 허리다트위치, 여밈분 분량, 앞단벌어짐 정도, 소매길이를 제외한 모든 항목에서 점수가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는 트렌드 비율과 30대 후반 체형의 키를 반영하였기 때문에 재킷길이가 짧고 등길이가 짧아 키가 커 보이는 효과 때문인 것으로 사료된다.
- 제3유형은 전체 319명 중 75명(23.5%)으로 ‘상반신둘레 및 부피’ 요인이 작고, ‘상반신 높이’ 요인은 낮으며, ‘상반신 길이’ 요인은 짧고, ‘어깨’ 요인은 좁으며,‘진동깊이’ 요인은 낮은 것으로 나타나 모든 요인에서작은 체형특성을 나타내어 키가 작고 마른 ‘I형’이라 명명하였다.
- 제4유형은 전체 319명 중 73명(22.9%)으로 ‘상반신둘레 및 부피’ 요인이 크고, ‘체간부 높이’ 요인이 낮으며 ‘체간부 길이’ 요인에서 앞중심길이는 길고 등길이는 짧고 ‘어깨’ 요인은 크며 ‘진동높이’ 요인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 본 연구의 결과로 30대 후반 정장재킷의 패턴설계를위한 기초자료로 제공함으로써 기본수식을 기초로 트렌드를 접목하여 패턴이 개별 인체에 맞도록 하며, 연령에 따른 체형변화가 고려된 패턴제작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 본 연구의 제한점으로는 30대 후반 남성의 대표체형에 국한하여 패턴이 설계되어졌으므로 다양한 체형에적용시키기에는 세심한 주의가 요구되며 후속연구에서는 다양한 트렌드 유형과 체형에 맞는 재킷패턴 설계를 연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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