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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호스피스완화케어 서비스를 제공받는 재가 말기암 환자의 삶의 질 구조분석
Structural Analysis on Quality of Life for Terminal Cancer Patients provided Hospice and Palliative Care Services in Community Health Centers 원문보기

보건의료산업학회지 = The Korean journal of health service management, v.13 no.4, 2019년, pp.163 - 177  

김숙남 (부산가톨릭대학교 간호학과) ,  최순옥 (부산가톨릭대학교 간호학과) ,  류지선 (부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BK21플러스) ,  김정림 (부산광역시 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predictors of quality of life (QOL) for terminal cancer patients admitted into the community health center, and to establish a hypothetical model to explain and verify causative relationships among the variables. Methods: Data were collected ...

주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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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국내에서는 다루어지지 않은 재가 말기암환자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변인을 탐색하고, 이들 변인들 간의 인과적 관계를 밝힘으로써 재가 말기암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 핵심변인의 실무적 중재를 구체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 실증적 자료로서의 의의를 제공하고, 더불어 호스피스완화의료 분야에서 입원형 뿐만 아니라 재가에서 생애말기를 보내고 있는 말기암환자의 삶의 질에 관한 정책적 관심을 돌리기 위한 근거로서의 의의도 높다
  • 본 연구는 보건소에서 제공하는 호스피스완화케어를 제공받는 재가 말기암환자의 삶의 질 예측요인을 파악하여 이를 설명하는 가설적 모형을 구축 하고 변인들 간의 인과적 관계를 검증하였다. 연구의 가설적 모형은 Wilson과 Cleary의 삶의 질 모형과 Miyashita 등 좋은 죽음 지수를 기반으로 보건의료서비스에 대한 만족도, 신체적 증상, 심리적 증상이 삶에 질에 영향을 미친다는 개념적 틀을 기반으로 구축되었다
  • 본 연구는 보건소에서 제공하는 호스피스완화케어서비스를 제공받는 재가 말기암환자의 보건의료 서비스 만족도, 신체적 증상, 심리적 증상을 원인 변인으로 설정하여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들 간의 구조관계를 파악하기 위한 공변량 구조분석연구이다.
  • 본 연구는 재가 말기암환자의 삶의 질에 대한 인과적 관계를 밝힘으로써 지역사회에서 생애말기 구간을 살아가고 있는 말기암환자의 삶에 질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재가 말기암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 방안을 마련하는데 실제적으로 기여할 것이다.
  • 본 연구의 목적은 보건소에서 제공하는 호스피스완화케어를 제공받는 재가 말기암환자의 삶의질 예측요인을 파악하여, 이를 설명하는 가설적 모형을 구축하고 이들 변인들 간의 구조관계를 검증 하는데 있다.
  • 이에 본 연구에서는 보건소를 중심으로 호스피스완화케어를 제공받고 있는 재가 말기암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효과적인 중재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삶의 질과 관련된 조절 가능한 변인들 간의 가설적 모형을 구축하고 인과관계 및 구조적 관계를 검증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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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말기암 환자의 특성은 무엇인가? 재가 말기암 환자의 특성을 조사한 연구[5]에 의하면, 대상자 대부분이 고령이며, 과반수이상이 중졸이하의 학력, 의료수급 혹은 아무런 의료보장을 가지고 있지 않는 등 사회경제적으로 취약한 계층이 많다는 점이 확인되었다. 취약계층은 건강에 위해한 요인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고 위험요인에 노출된 후 이에 대한 대처능력이 약하여 신체적, 정신적으로 쉽게 악화되기 쉬운 집단이기 때문에 삶의 질 또한 매우 낮다[6].
호스피스 환자에게 있어 삶의 질은 무엇인가? 호스피스 환자에게 있어 삶의 질은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영적 측면에 대해 개인이 지각하는 주관적 안녕상태를 의미하는 것으로, 호스피스완화케어 정책과 돌봄의 질을 평가하는 중요한 지표 중 하나이다[2][3]. 최근 보건복지부에서는 제 3차암 관리 종합계획(2016-2020)을 발표하면서 암 예방과 암 생존자의 치료 뿐 아니라 말기암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강조하고 있다.
호스피스완화케어가 생명연장을 위한 치료보다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도움이 되는 이유는? 암은 그 진단만으로도 한 개인에게 죽음에 대한 공포와 생존에 위협을 주는 일생에서 겪을 수 있는 가장 큰 위기이다. 특히 암을 진단받은 환자가 항암치료를 받았는데도 암이 악화되거나, 몸이 쇠약해져서 항암치료를 견딜 수 없으며, 수개월 내에 임종할 것으로 예측되어 말기암이라고 진단받게 되면, 환자는 신체적 고통뿐 아니라 심리 사회 영적인 총체적인 고통으로 인해 삶의 질에 더욱 큰 위협을 받게 된다[1]. 이 경우에는 오히려 생명연장을 위한 적극적인 치료보다는 환자의 신체적 고통 뿐 아니라 심리 사회적, 영적인 고통의 완화를 도모하는 호스피스완화케어가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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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25)

  1. I.K. Kwon, M.S. Hwang, K.M. Kwon(2008), Quality of Life of The Terminal Cancer Patients receiving Home Care Nursing, Journal of Korean Clinical Nursing Research, Vol.14(2);103-114. 

  2. S.H. Kim, B.Y. Chung, Y. Xu(2009), Evaluation of A Home-based Hospice and Palliative Care Program in A Community Health Center in Korea, Asian Nursing Research, Vol.3(1);24-30. 

  3. H.S. Kim, Y.S. Hong(2016), Hospice Palliative Care in South Korea: Past, Present, and Future, Korean Journal of Hospital Palliative Care, Vol.19;99-108. 

  4. S.N. Kim, S.O. Choi, S.H. Shin, J.S. Ryu, J.W. Baik(2017), Development of A Community-Based Palliative Care Model for Advance Cancer Patients in Public Health Centers in Busan, Korea. Cancer Research Treatment, Vol.49(3);559-568. 

  5. S.O. Choi, S.N. Kim(2015), Analysis of Characteristics and Symptoms in Home-based Hospice Palliative Care Patients Registered at Local Public Health Centers, Korean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Vol.18;329-334. 

  6. J.H. Lee, E.H. Lee(2017), A Study on The Factors Affecting the Quality of Life of Centered on Low-income: Verification of The Mediating Effect of Psychological Well-being. Journal of Comparative Government of Korea, Vol.21(2);85-109. 

  7. M.G. Nayak, A. George, V.M. Sidyasagar, S. Mathew, S. Nayak, Y.N. Shashidhara, B.S. Nayak, A. Kamath(2017), Quality of life among cancer patients, Indian Journal of Palliative Care, Vol.23(4):445-450. 

  8. M.H. Kang, Y.S. Moon, Y.J. Lee, Y.S. Kang, H.G. Kim, G.W. Lee, W.S. Lee, J.H. Kang(2014), Physical Symptoms and Psychiatric, Social, Spiritual and Economic Care Needs of Patients under Home-based Cancer Service, Korean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Vol.17(4);216-22. 

  9. Y.S. Choi(2015), The Impacts of Socio-economic Characteristics on The Services User's Perception by The Change of Social Condition in Health Care Service, Journal of the Korea Academia-Industrial cooperation Society, Vol.16(5);3276-3283. 

  10. M.S. Lee(2005), Health Inequalities among Adults-Socioeconomic Status and Residential Area Difference, Korean Sociological Association, Vol.39(6);188-209. 

  11. I.B. Wilson, P.D. Cleary(1995), Linking Clinical Variables with Health -related Quality of Life, A Conceptual Model of patient Outcomes. Journal of the American Medical Association, Vol.273(1);59-65. 

  12. D.W. Shin, M.J. Choi, M. Miyashita, J.Y. Choi, J. Kang, Y.J. Baik, H.N. Mo, J.S. Choi, Y.S. Son, H.S. Lee(2011), Measuring Comprehensive Outcomes in Palliative Care: Validation of the Korean Version of the Good Death Inventory, Journal of Pain and Symptom Management, Vol.32;632-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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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H.S. Lee, J.H. Lim(2012),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with AMOS, JypHyunJee Publishing Co. 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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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Y.S. Shin, C.G. Son, Y. H. Lee, W.S. Im, J.W. Im, J.Y. Jung(2011), Polish Report, Korea Institute for Health and Social Affairs, pp. 188-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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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S.W. Hwang(2013), Symptom Clusters in advanced cancer patients, Korean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Vol.16(3);139-144. 

  21. M.K. Kim, Y.J. Tak, G.W. Kang, J.Y. Hong(2017), Related Factors of Individual and Community Levels Affecting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Journal of the Korean Data Analysis Society, Vol.19(2);1025-1037. 

  22. S.H. Kwon, S.N. Kim, S.O. Choi, J.R. Kim, J.S. Rhu, J.W. Baik(2016), A Need Analysis for Medical Supporting Service as a Part of Community-based Hospice Palliative Care, The Korean Journal of Health Service Management, Vol.10(4);109-121. 

  23. J.H. Kim(2016), The Impact of Health Care Coverage on Changes in Self-Rated Health: Comparison between the Near Poor and the Upper Middle Class, Health Policy and Management, Vol.26(4);390-398. 

  24. T.H. Kim(2014), The challenges of social welfare education in the health and medical service sector : Focusing on Relationship between unmet health services needs and social isolation, Korean Journal of Social Welfare Education, Vol.25;123-146. 

  25. J.A. Park, J.Y. Hong(2017), Factors Influencing Quality of life in Adult Cancer Patients: The Sixth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KNHANES VI-2), Journal of the Korea Academia-Industrial cooperation Society, Vol.18(5);382-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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