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졸업학년 간호대학생의 임상추론역량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규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M시와 G시의 졸업학년 간호대학생 160명으로 자료수집은 2019년 4월 15일부터 5월 15일까지 하였다. 수집된 자료의 분석은 SPSS/WIN 21.0 program을 이용하여 t-test, ANOVA, Pearson의 상관계수, 다중회귀분석을 하였다. 임상추론역량과 비판적 사고성향, 메타인지, 공감능력 간에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고 임상추론역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한 결과 메타인지(${\beta}=.48$, p<.001), 비판적 사고성향(${\beta}=22$, p=.021), 공감능력(${\beta}=-.19$, p=.012)으로 확인되었으며, 이 변인들은 임상추론역량을 35% 설명하였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메타인지, 비판적 사고성향, 임상추론역량을 포함한 융합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효과를 검증하는 실증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졸업학년 간호대학생의 임상추론역량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규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M시와 G시의 졸업학년 간호대학생 160명으로 자료수집은 2019년 4월 15일부터 5월 15일까지 하였다. 수집된 자료의 분석은 SPSS/WIN 21.0 program을 이용하여 t-test, ANOVA, Pearson의 상관계수, 다중회귀분석을 하였다. 임상추론역량과 비판적 사고성향, 메타인지, 공감능력 간에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고 임상추론역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한 결과 메타인지(${\beta}=.48$, p<.001), 비판적 사고성향(${\beta}=22$, p=.021), 공감능력(${\beta}=-.19$, p=.012)으로 확인되었으며, 이 변인들은 임상추론역량을 35% 설명하였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메타인지, 비판적 사고성향, 임상추론역량을 포함한 융합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효과를 검증하는 실증연구가 필요하다.
This study is a descriptive research study for investigating the factors influencing clinical reasoning competency of senior grade nursing students. This study was targeted at 160 senior grade nursing students in M city and G city and data was collected from April 15, 2019 to May 15, 2019. The colle...
This study is a descriptive research study for investigating the factors influencing clinical reasoning competency of senior grade nursing students. This study was targeted at 160 senior grade nursing students in M city and G city and data was collected from April 15, 2019 to May 15, 2019. The collected data was analyzed using the SPSS/WIN 21.0 program, and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ere carried out. There was a significant correlation between clinical reasoning competency,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metacognition, and empathy. The factors influencing the clinical reasoning competency included metacognition(${\beta}=.48$, p<.001),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beta}=22$, p=.021), and empathy(${\beta}=-.19$, p=.012). These variables explained 35.0% of the clinical reasoning competency. Based on the results of this study, a demonstration study for developing a convergence education program including metacognition,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and clinical reasoning competency and verifying its effect is necessary.
This study is a descriptive research study for investigating the factors influencing clinical reasoning competency of senior grade nursing students. This study was targeted at 160 senior grade nursing students in M city and G city and data was collected from April 15, 2019 to May 15, 2019. The collected data was analyzed using the SPSS/WIN 21.0 program, and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ere carried out. There was a significant correlation between clinical reasoning competency,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metacognition, and empathy. The factors influencing the clinical reasoning competency included metacognition(${\beta}=.48$, p<.001),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beta}=22$, p=.021), and empathy(${\beta}=-.19$, p=.012). These variables explained 35.0% of the clinical reasoning competency. Based on the results of this study, a demonstration study for developing a convergence education program including metacognition,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and clinical reasoning competency and verifying its effect is necess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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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메타인지, 비판적 사고성향, 임상추론역량을 포함한 융합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효과를 검증하는 연구를 제언하는 바이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임상추론역량에 대한 선행연구가 미흡한 상황에서 임상추론역량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규명하여 관련변인을 확장했 다는 데 연구의 의의가 있다. 본 연구는 3개 대학의 졸업학 년인 4학년만을 대상으로 하였으므로 연구결과의 확대 해석에는 주의가 필요하며 추후 연구에서는 대상자를 확대하여 반복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임상추론역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본 연구결과 졸업학년 간호대학생의 임상추론역량은 중정도 수준이고, 임상추론 역량과 비판적 사고성향, 메타인지, 공감능력 간에는 정적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졸업학년 간호대학생의 비판적 사고성향, 메타 인지, 공감능력 및 임상추론역량 간의 관계를 파악하고 임상 추론역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여 간호대학생의 임상추론역량 향상을 위한 중재방안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으며, 본 연구결과의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본 연구는 졸업학년 간호대학생의 비판적 사고성향, 메타인지, 공감능력이 임상추론역량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졸업학년 간호대학생의 비판적 사고성향, 메타인지, 공감능력이 임상추론역량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파악하는 것이며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졸업학년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비판적 사고성향, 메타인지, 공감능력이 임상추론역량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규명함으로써 이를 토대로 간호대학생의 임상추론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중재방안의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시도되었다.
제안 방법
넷째, 대상자의 비판적 사고성향, 메타인지, 공감능력 및 임상추론역량 간의 상관관계를 파악한다.
둘째, 대상자의 비판적 사고성향, 메타인지, 공감능력 및 임상추론역량 정도를 파악한다.
수집된 자료는 연구의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모든 자료에는 암호화 번호를 기입하여 연구가 종료된 후 폐기됨을 설명하였으며, 연구 동의서를 받은 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설문지 작성은 약 10-15분정도 소요되었으며, 작성이 완료된 설문지는 회수용 서류봉투에 넣어 밀봉하여 연구 보조자가 일괄 수거하였다. 자료수집 기간은 2019년 4 월 15일부터 5월 15일까지였으며, 설문조사에 참여한 대상자에게는 감사의 뜻을 담아 소정의 선물을 제공하였다.
셋째,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비판적 사고성향, 메타인지, 공감능력 및 임상추론역량의 차이를 파악한다.
자료수집을 위해 졸업학년 간호대학생들이 소속된 간호 대학의 공지사항에 연구의 목적과 방법에 대한 내용을 사전에 공지하고 설명하였으며, 연구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에게 연구의 배경과 목적, 연구 참여 기간, 비밀보장, 자료의 익명성, 연구 참여 철회의 가능성에 대해 설명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연구의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모든 자료에는 암호화 번호를 기입하여 연구가 종료된 후 폐기됨을 설명하였으며, 연구 동의서를 받은 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설문지 작성은 약 10-15분정도 소요되었으며, 작성이 완료된 설문지는 회수용 서류봉투에 넣어 밀봉하여 연구 보조자가 일괄 수거하였다.
본 도구는 인지적 공감과 정서적 공감 2개 하위영역의 28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서적 공감은 공감적 관심 7문항, 개인적 고통 7문항으로 구성되어 있고, 인지적 공감은 관점취하기 7문항, 상상하기 7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부정형 문항은 역환산 하였다. 각 문항은 ‘전혀 그렇지 않다’ 1점에서, ‘매우 그렇다’ 5점의 Likert 척도로, 점수가 높을수록 공감능력이 높은 것을 의미한다.
첫째,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을 파악한다.
대상 데이터
05, 예측변수 10개로 계산한 결과 147명으로 산출되었고 탈락률 10%를 고려하여 총 162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배부하였다. 그 중 162부가 회수(회수율=100%) 되었으며, 불성실한 응답을 한 설문지 2부를 제외한 총 160부의 설문지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M시 소재 1개 대학과 G시 소재 2개 대학으로 총 3개 대학교의 간호학과에 재학 중인 4학년 16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표본 수 산정은 G*power 3.
설문지 작성은 약 10-15분정도 소요되었으며, 작성이 완료된 설문지는 회수용 서류봉투에 넣어 밀봉하여 연구 보조자가 일괄 수거하였다. 자료수집 기간은 2019년 4 월 15일부터 5월 15일까지였으며, 설문조사에 참여한 대상자에게는 감사의 뜻을 담아 소정의 선물을 제공하였다.
표본 수 산정은 G*power 3.1.9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회귀분석을 위해 중간효과 크기 .15, 검정력(1-β) .90, 유의수준(α) .05, 예측변수 10개로 계산한 결과 147명으로 산출되었고 탈락률 10%를 고려하여 총 162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배부하였다.
데이터처리
일반적 특성에 따른 비판적 사고성향, 메타인지, 공감능력 및 임상추론역량의 차이는 Independent t-test, oneway ANOVA로 분석하였고 사후 분석은 Scheffé test를 실시하였다. 각 변인들 간의 상관관계는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로, 임상추론역량 영향요인은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21.0 Program을 이용하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비판적 사고성향, 메타인지, 공감능력, 임상추론역량 정도는 빈도,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등의 기술통계로 분석하였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비판적 사고성향, 메타인지, 공감능력 및 임상추론역량의 차이는 Independent t-test, oneway ANOVA로 분석하였고 사후 분석은 Scheffé test를 실시하였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비판적 사고성향, 메타인지, 공감능력 및 임상추론역량의 차이는 Independent t-test, oneway ANOVA로 분석하였고 사후 분석은 Scheffé test를 실시하였다.
18로 기준치 10이하로 나타나 다중공선성의 문제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어 회귀분석의 기본가정은 충족되었다. 임상추론역량에 유의한 차이를 나타낸 일반적 특성의 전공만족도와 비판적 사고성향, 메타인지, 공감능력을 독립 변수로, 임상추론역량을 종속변수로 투입하여 진입(enter) 방식의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일반적 특성의 전공만 족도(만족=0)는 더미변수 처리하여 투입하였으며, 회귀모형은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F= 22.
이론/모형
메타인지는 Schraw & Dennison[22]이 성인용 메타인지 검사를 위해 개발한 Metacognitive Awareness Inventory(MAI)를 기본으로 서울대학교 인지학습연구회의 신종호와 최효식[23]이 개발한 Jr. MAI 도구로 측정하였다. 본 도구는 일반적인 학습상황에서의 메타인지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자기보고식 검사 방법이며 메타인지적 지식 15 문항, 메타인지적 조절 15문항으로 2개 하위영역의 30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감능력은 Davis[17]가 개발한 대인관계반응지수인 Interpersonal Reactivity Index(IRI)를 박성희[24]가 번안한 도구로 측정하였다. 본 도구는 인지적 공감과 정서적 공감 2개 하위영역의 28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비판적 사고성향은 윤진[11]이 개발한 도구로 측정하였다. 본 도구는 지적 공정성 4문항, 건전한 회의성 4문항, 자신감 4문항, 체계성 3문항, 객관성 3문항, 지적열정 및 호기심 5문항, 신중성 4문항으로 7개 하위영역 27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부정형 문항은 역환산 하였다.
임상추론역량은 Liou 등[25]이 개발한 임상적 추론 역량인 Nurse Clinical Reasoning Competence 척도를 바탕으로 정재원과 한정원[26]이 한국어판으로 개발한 도구로 측정하였다. 본 도구는 15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성능/효과
간호대학생의 비판적 사고성향, 메타인지, 공감능력 및 임상추론역량의 상관관계는 모두 정적관계를 보여 비판적 사고성향, 메타인지, 공감능력이 높을수록 임상추론역량이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간호대학생의 임상추론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이들을 융합적으로 촉진하는 교육전략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공감능력은 평균 3.49(±0.37)점이며, 하위영역별 점수는 인지적 공감 3.55(±0.47)점, 정서적 공감 3.38(±0.37)점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공감능력은 평균 3.49점으로 나타났다. 이는 동일한 도구를 사용하여 1,2,3,4학년 319명을 대상으로 한 김해진과 이명선[32]의 연구에서의 평균 3.
대상자의 메타인지는 5점 만점에 평균 3.63점으로 나타났다. 이는 1,2,3,4학년을 대상으로 한 김명숙[29]의 연구에서 평균 3.
대상자의 비판적 사고성향은 평균 3.53(±0.39)점이며, 하위영역별 점수는 객관성 3.92(±0.55)점, 지적 공정성3.85(±0.53)점, 건전한 회의성 3.61(±0.53)점, 지적열정 및 호기심 3.46(±0.63) 점, 자신감 3.43(±0.54)점, 체계성 3.28(±0.66)점, 신중성 3.23(±0.68)점의 순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비판적 사고성향, 메타인지, 공감능력 및 임상 추론역량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는 Table 3과 같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비판적 사고성향은 전공만족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나(F=3.39, p=.036) 사후검정에서는 차이가 없었다. 메타인지는 전공만족도, 학업수준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사후검정 결과 전공을 만족하는 군이 만족하지 않는 군보다 메타인지 수준이 높았다(F=3.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서는 공통적으로 전공만족도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는데 전공만족도가 높을수록 비판적 사고성향, 메타인지, 임상추론역량이 높게 나타났다. 전공만족도가 높은 학생일수록 비판적 사고성향이 높게 나타난 결과[35]와 학업만족도가 높은 학생일수록 메타인지 수준이 높게 나타난 결과[15]는 본 연구결과를 지지하는 결과이다.
대상자의 임상추론역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메타 인지, 비판적 사고성향, 공감능력이 확인되었으며 이 변인들은 임상추론역량을 35%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상추론역량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메타인지이었으며 그 다음으로 비판적사고 성향이었다.
대상자의 임상추론역량은 비판적 사고성향(r=.52, p<.001), 메타인지(r=.56, p<.001), 공감능력(r=.16, p<.001)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비판적 사고성향은 메타인지(r=.73, p<.001), 공감능력(r=.48, p<.001)과, 메타인지는 공감능력(r=.47, p<.001)과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본 연구결과 졸업학년 간호대학생의 임상추론역량은 중정도 수준이고, 임상추론 역량과 비판적 사고성향, 메타인지, 공감능력 간에는 정적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임상추론역량에 메타인 지, 비판적 사고성향이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에서도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치는 것은 메타인 지임을 확인하였다.
036) 사후검정에서는 차이가 없었다. 메타인지는 전공만족도, 학업수준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사후검정 결과 전공을 만족하는 군이 만족하지 않는 군보다 메타인지 수준이 높았다(F=3.79, p=.025). 또한 학업수준에서는 ‘상’, ‘중’인 군이 ‘하’인 군보다 메타인지 수준이 높았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임상추론역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본 연구결과 졸업학년 간호대학생의 임상추론역량은 중정도 수준이고, 임상추론 역량과 비판적 사고성향, 메타인지, 공감능력 간에는 정적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임상추론역량에 메타인 지, 비판적 사고성향이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 특성의 전공만 족도(만족=0)는 더미변수 처리하여 투입하였으며, 회귀모형은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F= 22.45, p<.001).
임상추론역 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한 결과 메타인지(β=.48, p<.001), 비판적 사고성향(β=22, p=.021), 공감능력(β =-.19, p=.012)으로 나타났으며, 이 변인들은 임상추론역 량을 35% 설명하였다.
임상추론역량의 회귀모형에서 오차의 독립성을 검증한 결과 Durbin-Watson값은 1.89로 2에 근접하여 자기상관성이 없었으며, 공차한계(tolerance)는 .46∼.95로 0.1이상이었 고, 분산팽창계수(Variation Inflation Factor, VIF)는 1.05-2.18로 기준치 10이하로 나타나 다중공선성의 문제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어 회귀분석의 기본가정은 충족되었다.
012)으로 나타났으며, 이 변인들은 임상추론역 량을 35% 설명하였다. 전공만족도는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변인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4학년에 비해 1,2학년이 전문지식의 습득이나 임상실습경험이 다소 부족 하여 인지과정을 인식하고 통제할 수 있는 능력인 메타인지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못한 것이라는 김명숙[29]의 지적과 같은 맥락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측정도구가 달라 직접비 교에는 어려움이 있으나, 한주랑과 김장묵[30]의 연구에서는 대상자의 61.8%가 1학년, 38.2%가 4학년으로 1학년의 비율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메타인지가 5점 만점에 평균 3.72점으로 높게 나타나 추후 학년별 차이를 확인하는 반복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메타인지 하위영역별 점수는 ‘메타인지적 지식’은 평균 3.
이러한 차이는 간호교육과정에서 비판적 사고와 관련된 교과 운영은 대부분 3학년 과정에서 이루어지고 있고 4학년의 경우 임상실습을 통해 실제 임상에서 간호과정을 적용할 기회가 많기 때문에 4학년을 대상으로 한 본 연구의 결과가 1,2,3학 년이 포함된 선행연구[27]보다 비판적 사고성향이 다소 높게 나타난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학년별로 유의한 차이가 없다는 연구[28]도 보고되고 있어 추후 반복연구가 필요 하다. 비판적 사고성향의 하위영역별 점수는 ‘객관성’과 ‘지적 공정성’이 가장 높고 ‘체계성’과 ‘신중성’ 이 가장 낮게 나타났으며, 이는 선행연구[11,20]와 일치하여 본 연구결과를 지지하였다.
이중에서도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치는 것은 메타인 지임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메타인지, 비판적 사고성향, 임상추론역량을 포함한 융합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효과를 검증하는 연구를 제언하는 바이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임상추론역량에 대한 선행연구가 미흡한 상황에서 임상추론역량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규명하여 관련변인을 확장했 다는 데 연구의 의의가 있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통해 간호대학생의 임상추론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메타인지, 비판적 사고성향이 촉진되도록 학습전략이 설계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대상자의 문제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공감을 활용하여 대상자의 요구를 더 세밀하게 파악하도록 하고, 수집된 자료의 분석과 해석단계에 서는 객관성을 유지하여 근거중심간호에 기반한 간호수행과 신중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간호대학생의 임상추론역량은 비판적 사고성향, 메타인지, 공감능력이 기반이 되어야 하므로 간호교육과정 에서 융합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이는 개인의 공감수준에 따른 자기통제력의 영향력에서 인지적 공감은 영향을 주는 요인인 반면, 정서적 공감은 영향을 주지 않았다는 결과[37]와 같은 맥락으로, 근거에 기반 한 객관적 판단이 중요한 임상추론역량에는 부적 영향을 주었을 것이라 유추해볼 수 있다. 본 연구결과는 공감능력을 단일차원으로 이해하여 단순하게 높은 수준을 요구하는 것보다는 다차원적인 측면으로 적용해야 함을 시사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 일반적 특성은 임상추론역량에 유의한 영향요인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지만 선행연구[8]에서는 연령 에서 만 21세 이하가 임상추론역량의 영향요인으로 나타나 이에 대하여는 추후 반복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임상추론역량에 대한 선행연구가 미흡한 상황에서 임상추론역량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규명하여 관련변인을 확장했 다는 데 연구의 의의가 있다. 본 연구는 3개 대학의 졸업학 년인 4학년만을 대상으로 하였으므로 연구결과의 확대 해석에는 주의가 필요하며 추후 연구에서는 대상자를 확대하여 반복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결과는 공감능력을 단일차원으로 이해하여 단순하게 높은 수준을 요구하는 것보다는 다차원적인 측면으로 적용해야 함을 시사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 일반적 특성은 임상추론역량에 유의한 영향요인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지만 선행연구[8]에서는 연령 에서 만 21세 이하가 임상추론역량의 영향요인으로 나타나 이에 대하여는 추후 반복연구가 필요하다.
0%로 불만족 비율이 더 높기 때문으로 여겨진다. 이는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임상추론 역량에 관한 연구결과가 축적이 되지 않았으므로 추후 반복 연구가 필요하다.
Taylor[36]는 임상현 장실무의 핵심은 문제해결능력으로 문제해결능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추론능력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임상추론과정에서 요구하는 인지적 전략을 습득할 수 있고 의사결정을 포함하는 교육과정을 개발하여야 한다고 하였다. 이러한 측면에서 메타인지, 비판적 사고성향, 임상추론역량을 포함한 융합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효과를 검증하는 실증연구가 필요하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통해 간호대학생의 임상추론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메타인지, 비판적 사고성향이 촉진되도록 학습전략이 설계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대상자의 문제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공감을 활용하여 대상자의 요구를 더 세밀하게 파악하도록 하고, 수집된 자료의 분석과 해석단계에 서는 객관성을 유지하여 근거중심간호에 기반한 간호수행과 신중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이상의 연구들을 종합해보면, 비판적 사고성향, 메타인지, 공감능력의 인지과정이 임상추론역량 향상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측되지만, 이들 변인들이 임상추론역량에 미치는 영향을 융합적으로 고찰한 연구가 시행되지 않아 확인할 필요가 있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임상추론이란?
임상추론이란 간호현장에서 발생하는 대상자의 정보를 의미 있게 해석하고 그에 따른 간호계획을 수립하는 일련의 과정을 말한다[2]. 간호사의 임상추론역량은 대상자의 문제 해결과정에서 절대적으로 필요한[3] 전문직 간호사의 핵심 역량으로[4], 대학의 교과과정에서 반드시 함양시켜야 할 역량 중 하나이다.
공감을 일으키기 위해 필요한 능력은 무엇인가?
공감은 다른 사람의 감정과 자신의 감정을 동일하게 이해하고 느끼는 것으로[16], 타인의 관점이나 역할을 수용하는 인지적 공감과 타인에 대한 온정, 연민, 관심을 경험하는 정서적 공감으로 이루어진다[17]. 공감을 일으키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의 감정을 나타내는 단서들과 관찰자 자신의 과거 경험을 상호 연상할 수 있는 인지적 능력을 갖추고 있어야 하므로[18], 여기에는 보다 복잡한 추론능력이 내포된다[19]. 선행연구에서 임상추론역량은 비판적 사고 성향[6]과, 비판적 사고성향은 공감능력[20]과 정적관계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어, 간호대학생의 공감능력이 임상추론 역량과 관련성이 있을 것으로 예측되므로 두 변인 간의 관계를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간호교육 프로그램에서 임상실습의 기능은?
간호교 육은 이론교육과 임상실습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간호대학 생은 임상실습을 통해 다양한 환자와 임상상황을 접하며 사례연구(case study) 혹은 시뮬레이션을 적용하여 임상추론을 구체적으로 학습하게 된다[6]. 이러한 과정에서 학생들은 이론교육에서의 명제적 지식습득과 임상현장에서의 경험적 학습을 연계하고 통합하며 임상추론역량을 갖춘 간호 사로 성장되어 간다[7]. 하지만 이러한 교육에도 불구하고 졸업학년 간호대학생의 임상추론 능력은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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