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대학축제체험이 축제만족, 재참가의도, 교우관계에 미치는 영향: 대학생활 참여정도를 중심으로

양승훈

doi:10.5392/jkca.2019.19.07.246

대학축제체험이 축제만족, 재참가의도, 교우관계에 미치는 영향: 대학생활 참여정도를 중심으로
The Effect of College Festival Participants' Experience on Festival Satisfaction, Re-participation and Peer Relation Enhancement: Focusing on College Life Participation 원문보기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The Journal of the Korea Contents Association, v.19 no.7, 2019년, pp.246 - 257

양승훈 (신라대학교 국제관광경영학부)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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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대학축제의 성과를 일상으로의 확대 가능성을 모색하는데 목적이 있다. 대학축제는 지금까지 구성원의 공동체 결집을 통해 대학문화 창조의 중추적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최근에 연예인 공연과 기업의 스폰서십 등 상업화에 대한 비판과 함께 대학축제의 기능회복에 대한 목소리가 높다. 대학축제는 일상의 대학생활이 만들어낸 텍스트이기 때문에 일상과 무관할 수 없으며 대학축제 역시 일상의 회복에 그 역할을 수행하여야 한다. Pine & Gilmore의 체험모델을 적용하여 양질의 대학축제 체험을 통해서 만족과 더 나가 일상과의 연결고리로서 교우관계를 개선한다는 것 그리고 학생들의 학교생활에 대한 참여정도 차이에 따라 축제체험 등이 차별적으로 나타난다는 것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학축제 참가자 195명을 대상으로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진행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를 토대로 변수간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한 회귀분석, 집단 간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한 t검정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대학축제체험은 축제만족에 유의한 영향을 주고(가설1), 축제만족은 재참가의도와 교우관계(가설2, 가설3)에 유의한 영향을 주었다. 또한 대학생활 참여정도가 높은 집단은 그러하지 못한 집단에 비하여 대학축제체험, 축제만족, 재참가의도, 교우관계에 있어 차이를 보여주었다(가설4). 이론적, 실무적 시사점 및 연구의 한계점은 연구 말미에 포함시켰다.

Abstract ▼ AI-Helper

This research aimed to verify possibly expanding college festival's performance to ordinary life. College festivals have consolidated student communities and created college culture. Recently, the festivals have been challenged for commercialization such as celebrity concert and company sponsorship. College festival is a text, which is based on ordinary college life and should served a role to restore college life. Pine & Gilmore's experience model was used to find that quality festival experience leads to satisfaction and satisfaction enhance peer relations. More participate school life, the better experience the festival program. Total 195 of questionnaires were administered to college festival participants and coding data were analyzed by regression and t test. Result found that College festival experience significantly affects festival satisfaction(H1), festival satisfaction affect re-participation(H2) and peer relations(H3). High level of school life participation group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in festival experience and other variables in compare with low level group(H4). Theoretical /practical significances and research limitation were included.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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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축제 프로그램의 개선하기 위해 지역축제 관련 선행연구에서 다수 활용된 체험변수를 대학축제 상황에 적용한다. 대학생이 축제를 체험하고 만족하면 재참가 할 것이며 또한 축제에서의 성과변수로서 재참가의도 이외에 일상생활에서의 회귀 시에 일상생활을 바꿀 수 있는 유효한 변수 예를 들면 교우관계 개선 등이 포함될 것이라는 것을 알아보고자 한다. 또한 축제 체험이 만족을 가져오고 비일상의 축제로의 재방문과 일상에서의 교우관계 개선에 이르지만 축제를 만들어내는 콘텍스트로서 학교에 대한 애착도 정도차이가 텍스트로서 축제체험과 만족 등에 차이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을 포함시켜 논의하고자 한다.
대학축제와 관련한 연구를 보면 대학축제의 위상에 대한 비판적 고찰[6][12][14], 대학축제 프로그램 개선방안[7][15] 등이 있었다. 대학축제가 변해야 된다는 당위성에 관한 연구와 대학축제 프로그램을 어떻게 만들어 나가야 한다는 것에 관한 연구이다. 전자의 연구들은 축제의 콘텍스트(context)로서 대학사회와의 연계를 검토하였으나 탐색적인 수준에 그친 바 있고 후자의 연구들은 축제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변수들의 관계를 실증적으로 검토하였으나 축제의 내부에 초점을 맞추어 축제를 만들어낸 대학생활과의 연계가 아쉬웠다.
대학생이 축제를 체험하고 만족하면 재참가 할 것이며 또한 축제에서의 성과변수로서 재참가의도 이외에 일상생활에서의 회귀 시에 일상생활을 바꿀 수 있는 유효한 변수 예를 들면 교우관계 개선 등이 포함될 것이라는 것을 알아보고자 한다. 또한 축제 체험이 만족을 가져오고 비일상의 축제로의 재방문과 일상에서의 교우관계 개선에 이르지만 축제를 만들어내는 콘텍스트로서 학교에 대한 애착도 정도차이가 텍스트로서 축제체험과 만족 등에 차이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을 포함시켜 논의하고자 한다. 축제는 일상생활을 공간에 표현한 것이고 사회적 실재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18].
대학축제가 대학구성원의 결집과 대학문화창달이라는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상업화와 동질화 되고 있다는 비판이 있다. 축제가 사회를 변화시키듯이 대학 축제가 대학사회의 일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하면 대학축제가 그러한 기능을 할 수 있는지를 연구하였다. 일상으로서 대학생활이 존재하지 않으면 대학축제 자체가 존재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가설 설정

[가설1] 대학축제체험은 축제만족에 유의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가설2] 축제만족은 재참가의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가설3] 축제만족은 교우관계개선에 유의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가설4] 대학생활 참여정도는 대학 축제체험, 축제만족, 재참가의도, 교우관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일 것이다.
세 번째로 대학축제가 사회적 실재라면 대학생활 참여정도가 축제체험, 만족 그리고 제반 성과변수에 영향을 줄 것인가? 등이다.

제안 방법

Pine and Gilmore[19] 가 4개의 체험요소를 제시하였으나 축제 자체의 특성과 선행연구를 감안할 때 현실도피(escape)체험은 매우 제한적이라 판단되었다. 또한 원래 모델은 네 가지 체험영역인 4E의 머릿글자를 따서 교육(education)체험으로 명명되었으나 축제적 상황을 감안하여 지식체험으로 변경하였다. 본 연구의 특성상 축제만족, 재참가의도, 교우관계, 학교생활 참여도는 단일요인으로 추출되었다.
본 연구는 축제 프로그램의 개선하기 위해 지역축제 관련 선행연구에서 다수 활용된 체험변수를 대학축제 상황에 적용한다. 대학생이 축제를 체험하고 만족하면 재참가 할 것이며 또한 축제에서의 성과변수로서 재참가의도 이외에 일상생활에서의 회귀 시에 일상생활을 바꿀 수 있는 유효한 변수 예를 들면 교우관계 개선 등이 포함될 것이라는 것을 알아보고자 한다.
다만 체험요인이 연구자에 따라서 연구설계 단계에서 Pine and Gilmore의 모델의 측정척도를 변형하거나 요인분석 결과 4개 유형의 체험과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빈번한데 축제의 특성에 따라 체험의 유형이 달라지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에서는 3개의 요인으로 추출되어 각각 지식, 심미, 엔터테인먼트로 명명하였다. 축제의 특성상 물리적 공간에서 오래 체류하고 몰입도가 다른 프로그램을 여러 번 접하기 때문에 제4유형인 현실도피 체험에 까지 이르지는 않는다고 본다.
초등학생이 교내 음악수업이나 음악관련 축제 참가하여 긍정적인 태도를 형성함으로써 향후 참가행동에 긍정적이 될 수 있다[31]. 본 연구에서는 대학축제 참가자가 주로 재학생이기 때문에 재참가의도를 변수화 하였다.

대상 데이터

2018년 5월30일부터 동월 31일 2일간 부산광역시 소재 S대학 캠퍼스에서 열린 대학축제 참가자를 대상으로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총 220부가 회수되었으며 195부를 분석자료로 활용하였다.
2018년 5월30일부터 동월 31일 2일간 부산광역시 소재 S대학 캠퍼스에서 열린 대학축제 참가자를 대상으로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총 220부가 회수되었으며 195부를 분석자료로 활용하였다. 수집한 자료는 SPSS 21.

데이터처리

타당도 분석을 위한 탐색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구성요인을 추출하기 위한 주성분 분석을, 요인적재치의 단순화를 위하여 직교회전(varimax)방식을 사용하였으며 고유값이 1.0 이상, 요인적재량 .5이상을 기준으로 하였다.
총 220부가 회수되었으며 195부를 분석자료로 활용하였다. 수집한 자료는 SPSS 21.0 통계패키지를 활용하여 응답자의 인구통계학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한 기술통계, 설문지의 신로도와 타당도를 확보하기 위한 탐색적 요인분석 및 크론바흐 알파계수 산출, 가설검정을 위해 집단 간의 차이를 알아보는 t검정 및 변수간의 인과관계를 알아보는 회귀분석을 하였다.
964 사이로 모두 기준치를 상회하였다. 타당도 분석을 위한 탐색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구성요인을 추출하기 위한 주성분 분석을, 요인적재치의 단순화를 위하여 직교회전(varimax)방식을 사용하였으며 고유값이 1.

이론/모형

축제 체험을 측정하기 위해서 선행연구를 통해 다수 활용된 Pine and Gilmore [19]의 모델을 적용하여 지방의 모대학 축제 참가학생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하였다. 첫 번째로 대학축제체험, 축제만족, 재참가의도 간에 인과관계가 성립함을 발견하였다[가설 1], [가설 2].

성능/효과

[가설 1]은 부분 채택 되었는데 대학축제체험 요인 중에서 심미체험과 엔터테인먼트 체험은 축제만족에 영향을 주었지만 지식체험은 축제만족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 축제를 통해 새로운 사실과 사람을 알아간다는 것이 충분하지 않게 구현되었기 때문이다.
[가설 2] 관련하여 축제에 만족하면 조사 현 시점에서 재참가의도를 보여주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다만 대학축제의 특성상 참가자의 연령이 저학년에 분포되어 있는데 고학년으로 갈수록 학업 및 취업 등 이른바 일상의 대학생활로부터 자유롭지 않아 축제참가가 여의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가설1] 대학축제체험은 축제만족에 유의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를 검정한 결과 지식요인은 -.349로 통계적 유의수준에서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축제체험 중 지식요인은 축제만족과 관련이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가설 4]는 채택되었다. 구체적으로 대학생활 참여정도가 높은 집단(H)이 낮은 집단(L)보다 모든 변수에서 높은 평균값을 보여 대학생활 참여정도가 높은 집단이 통계적 유의수준 하에서 대학축제체험, 축제만족, 재참가의도, 교우관계가 더 높게 나타났다.
[가설 3]과 [가설 4]는 축제를 일상과 연계시키려는 시도이다. 대학축제를 통한 높은 체험의 질, 축제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 재참가의도를 통한 애착, 긍정적인 교우관계 등이 이루어지기 위해서 일상에서의 학교생활에 적극 참여하여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를 위해 학교공식행사, 동아리, 집행부에 대한 관심과 활동 정도가 높은 집단일수록 그러하지 못한 집단에 비하여 축제체험, 만족, 재참가의도 및 교우관계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그러나 대학축제는 크게 연예인 공연으로 대표되는 외부 기획 프로그램과 동아리 및 학과가 중심으로 만드는 내부 기획 프로그램으로 나눌 수 있으므로 양자 간에 체험 및 만족도 비교를 통해 의미있는 시사점을 도출해 내는 연구도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두 번째로 표본의 인구통계학적 특성인데 비록 남녀공학이지만 설립 당시의 전통이 있어 여학생의 빈도가 높았다. 또한 1학년 학생인 20대 비율이 높았는데 통념상 고학년일수록 축제 참가가 여의치 않았음이 반영되었다.
본 연구의 특성상 축제만족, 재참가의도, 교우관계, 학교생활 참여도는 단일요인으로 추출되었다. 모형의 적합성 여부를 위해 KMO와 Bartlett의 구형성 검증을 실시한 결과 모두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가설 1]의 심미 체험과 엔터테인먼트 체험은 축제만족에 유의한 영향을 주었다. 따라서 축제의 현장에서 참가자의 감각을 자극하고 감정을 동하게 하는 체험이 프로그램을 통해 제대로 구현되었다고 본다.
또한 원래 모델은 네 가지 체험영역인 4E의 머릿글자를 따서 교육(education)체험으로 명명되었으나 축제적 상황을 감안하여 지식체험으로 변경하였다. 본 연구의 특성상 축제만족, 재참가의도, 교우관계, 학교생활 참여도는 단일요인으로 추출되었다. 모형의 적합성 여부를 위해 KMO와 Bartlett의 구형성 검증을 실시한 결과 모두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축제체험 중 심미요인이 극대화되면 축제만족이 높아진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엔터테인먼트 요인의 t값은 10.016(p=.000)으로 통계적 유의수준에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축제체험 중 엔터테인먼트 요인이 극대화되면 축제만족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요인분석의 결과 축제체험은 3개의 요인이 도출되었으며 지식체험, 심미체험, 엔터테인먼트 체험으로 명명하였다. Pine and Gilmore[19] 가 4개의 체험요소를 제시하였으나 축제 자체의 특성과 선행연구를 감안할 때 현실도피(escape)체험은 매우 제한적이라 판단되었다.
대학축제를 통한 높은 체험의 질, 축제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 재참가의도를 통한 애착, 긍정적인 교우관계 등이 이루어지기 위해서 일상에서의 학교생활에 적극 참여하여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를 위해 학교공식행사, 동아리, 집행부에 대한 관심과 활동 정도가 높은 집단일수록 그러하지 못한 집단에 비하여 축제체험, 만족, 재참가의도 및 교우관계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대학축제의 기획과 연출이 대학 집행부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동아리 단위에서 세부 프로그램이 이루어지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382로 통계적 유의수준에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축제만족이 높으면 교우관계가 좋아진다는 것을 발견하 였다. 회귀모형은 F값이 p=000에서 100.
947로 통계적 유의 수준에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축제만족이 높으면 재참가의도가 높아진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회귀모형은 F값이 p=000에서 287.
축제 체험을 측정하기 위해서 선행연구를 통해 다수 활용된 Pine and Gilmore [19]의 모델을 적용하여 지방의 모대학 축제 참가학생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하였다. 첫 번째로 대학축제체험, 축제만족, 재참가의도 간에 인과관계가 성립함을 발견하였다[가설 1], [가설 2]. 대학축제의 체험요소가 제대로 구현된다면 축제만족을 가져올 것이고 축제에 만족한 참가자는 다음번 축제에 재참가할 의도를 가진다.
[가설 3]. 축제만족은 교우관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를 검정한 결과 t값은 10.382로 통계적 유의수준에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축제만족이 높으면 교우관계가 좋아진다는 것을 발견하 였다.
000)로 통계적 유의수준에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축제체험 중 심미요인이 극대화되면 축제만족이 높아진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엔터테인먼트 요인의 t값은 10.
즉 축제만족이 높으면 재참가의도가 높아진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회귀모형은 F값이 p=000에서 287.217의 수치를 보이고 있으며 회귀식에 대한 수정된 R² =.595로 59.5%의 설명력을 보였다.

후속연구

또한 축제 체류기간동안에 참가자가 체험한 프로그램에 대한 정확한 통제를 통해 프로그램간의 차별적 체험 효과를 분석하는 데에는 기술적 한계가 있다. 그러나 대학축제는 크게 연예인 공연으로 대표되는 외부 기획 프로그램과 동아리 및 학과가 중심으로 만드는 내부 기획 프로그램으로 나눌 수 있으므로 양자 간에 체험 및 만족도 비교를 통해 의미있는 시사점을 도출해 내는 연구도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두 번째로 표본의 인구통계학적 특성인데 비록 남녀공학이지만 설립 당시의 전통이 있어 여학생의 빈도가 높았다.
기존의 축제연구 에서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 측정은 특정 세부 프로그램에 초점을 맞추기 보다는 축제 전체가 구현하고자 하는 컨셉트와 테마를 전제로 하여 세부 프로그램이 모여서 전체 축제를 구성하다는 전제가 있기 때문에 개별프로그램에 대한 분석은 실익이 없다. 또한 축제 체류기간동안에 참가자가 체험한 프로그램에 대한 정확한 통제를 통해 프로그램간의 차별적 체험 효과를 분석하는 데에는 기술적 한계가 있다. 그러나 대학축제는 크게 연예인 공연으로 대표되는 외부 기획 프로그램과 동아리 및 학과가 중심으로 만드는 내부 기획 프로그램으로 나눌 수 있으므로 양자 간에 체험 및 만족도 비교를 통해 의미있는 시사점을 도출해 내는 연구도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대학축제의 정의는?	대학축제 역시 대학구성원을 하나로 결집하는 역할을 해왔다. 대학축제는 대학의 문화중 하나로서 대학에서 열리는 축제이다[2]. 수년간 대학축제는 대학 문화의 상징으로 대동제라는 이름하에 사회현상에 대한 대학생 공동체 내의 인식변화를 이끌었다[3].
	Pine and Gilmore가 제시한 체험모델은?	Pine and Gilmore는 체험을 제품과 서비스의 시대를 지나 나타나는 경제적 가치창출의 동력으로써 고객은 체험의 소비를 통해 잊지 못할 기억을 갖는다고 하였다[19]. 그들이 제시한 체험모델은 고객의 참여정도 즉 수동적과 능동적, 향유의 정도 즉 흡수와 몰입 등 두개의 특성을 교차 축으로 하여 오락, 교육, 도피, 심미 등 네 가지 영역을 설명하고 있다.
	대학축제의 기능회복이 필요한 이유는?	이러한 점에서 볼 때 대학축제는 대학생활이라는 일상이 원래 가졌던 본연의 모습을 구현하기 위한 유효한 방법이 되어야 할 것이다. 더 나가 대학축제는 재학생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청소년에게 대학생이 롤 모델이 되고 경력개발을 제시할 수 있는 기회가 되는 것을 감안한다면[10] 대학의 지역사회 역할 수행을 위해서라도[11] 대학축제의 기능회복은 매우 절실하다고 할 수 있다.

표제어: PCR

동의어: Packet Collision Rate

용어 설명 출처 목록 (6)

용어 설명: PCR은 세균 특이성이 있는 primer를 이용하여 적은 수의 세균이 있을지라도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이용하여 구강 내 치면세균막이나 타액에서 직접 세균을 검출할 수 있게 되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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