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병원 간호사의 간호근무환경, 동료 간 돌봄-배려행위가 재직의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Nursing Practice Environment and Peer Group Caring Interaction on Retention Intention among Small and Medium-sized Hospital Nurses원문보기
연구의 목적은 중소병원 간호사의 재직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융합연구이다. 연구의 대상자는 G시와 J도 소재 중소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207명이다. 구조화된 설문지를 사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18.0 Program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independent t-test, one-way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와 stepwise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재직의도의 예측요인은 간호근무환경이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치는 요인이었고 연령, 동료 간 돌봄 배려 행위, 현 병원근무경력, 희망근무부서 배치가 유의한 변수였으며, 이들 변인들은 재직의도에 32%를 설명하였다. 본 연구결과에 비추어볼 때 재직의도를 높이기 위해서 간호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고 인력의 적절한 배치와 동료 간 좋은 관계 형성과 관계구축을 위한 지지 기반 마련이 필요할 것이다.
연구의 목적은 중소병원 간호사의 재직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융합연구이다. 연구의 대상자는 G시와 J도 소재 중소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207명이다. 구조화된 설문지를 사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18.0 Program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independent t-test, one-way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와 stepwise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재직의도의 예측요인은 간호근무환경이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치는 요인이었고 연령, 동료 간 돌봄 배려 행위, 현 병원근무경력, 희망근무부서 배치가 유의한 변수였으며, 이들 변인들은 재직의도에 32%를 설명하였다. 본 연구결과에 비추어볼 때 재직의도를 높이기 위해서 간호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고 인력의 적절한 배치와 동료 간 좋은 관계 형성과 관계구축을 위한 지지 기반 마련이 필요할 것이다.
This descriptive convergence research aimed to explore predictors of retention intention of nurses. Participants were 207 nurses from five small and medium-sized hospital located in city G and province J. Data were analyzed with descriptive statistics, independent t-test, one-way ANOVA, pearson's co...
This descriptive convergence research aimed to explore predictors of retention intention of nurses. Participants were 207 nurses from five small and medium-sized hospital located in city G and province J. Data were analyzed with descriptive statistics, independent t-test, one-way ANOVA, pearson's corelation coefficient and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Among predictors, nursing practice environment, age, peer group caring interaction, current hospital work experience, and assignment to desired department significantly affected retention intention and nursing practice environment had the greatest effect on retention intention(${\beta}=.35$). Based on the results of this study, it is necessary to make efforts to improve nursing practice environment, caring interaction and good relationship between organizations.
This descriptive convergence research aimed to explore predictors of retention intention of nurses. Participants were 207 nurses from five small and medium-sized hospital located in city G and province J. Data were analyzed with descriptive statistics, independent t-test, one-way ANOVA, pearson's corelation coefficient and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Among predictors, nursing practice environment, age, peer group caring interaction, current hospital work experience, and assignment to desired department significantly affected retention intention and nursing practice environment had the greatest effect on retention intention(${\beta}=.35$). Based on the results of this study, it is necessary to make efforts to improve nursing practice environment, caring interaction and good relationship between organiz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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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중소병원 간호사가 인지하는 간호근무환경, 동료 간 돌봄-배려행위가 재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한 서술적 융합조사연구이다.
본 연구는 중소병원 간호사가 인지하는 간호근무환경, 동료 간 돌봄-배려행위가 재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를 바탕으로 재직의도의 영향요인들을 확인하고 재직의도를 높일 수 있는 효율적인 인력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데 의의가 있다.
본 연구는 중소병원 간호사를 대상으로 간호근무환경, 동료 간 돌봄-배려행위 및 재직의도의 정도를 확인하고, 재직 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여 중소병원 간호부서 인력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되고자 시도되었다.
본 연구는 중소병원 간호사가 인지하는 간호근무환경, 동료 간 돌봄-배려행위가 재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를 바탕으로 재직의도의 영향요인들을 확인하고 재직의도를 높일 수 있는 효율적인 인력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데 의의가 있다.
간호사의 재직의도를 파악하기 위한 많은 연구가 대형병원 간호사를 대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나, 이직률이 높은 지방 중소병원을 대상으로 한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중소병원을 대상으로 간호근무 환경과 동료 간 돌봄-배려행위를 변수로 선정하여 이들 변수와 재직의도 정도를 확인하고, 재직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고자 하며 이를 통해 효율적인 인력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되고자 한다.
제안 방법
G시와 J도에 위치한 150병상 이상 300병상 미만의 중소병원 5곳의 간호부를 본 연구자가 직접 방문하여 간호부 서장에게 협조를 구하고 연구의 목적과 자료수집 방법을 설명하고 승인을 받았다. 연구대상자에게 연구설명문을 제공하고 서면을 통한 동의를 받았으며 작성된 설문지는 제공된 서류봉투에 밀봉하도록 하고 회수하였다.
본 연구는 연구대상자의 윤리적 보호를 위해 2018년 9월 G광역시 N대학의 IRB승인을 받은 후 연구를 진행하였다(1041478-2018-HR-023). 윤리적 고려를 위해 연구 참여자에게 연구목적이 기술된 참여동의서를 첨부하여 직접 서명하도록 하였다. 연구 참여동의서는 참여자가 자발적으로 본 연구에 참여하였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연구 참여자의 권리, 비밀보장, 익명성, 연구 참여 철회 가능성 및 연구종료 후 자료폐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일반적 특성의 연령, 결혼상태, 희망부서 배치, 현 병원 근무경력의 4개 하위영역과 간호근무환경, 동료 간 돌봄-배려행위를 독립변수로 투입하고 종속변수는 재직의도를 투입하여 입력 방식의 다중회귀 분석을 하였다. 이 중 연령, 결혼상태, 희망부서 배치, 현 병원근무경력은 가변수 (dummy variables)로 전환하였다.
자료수집은 구조화된 자기 보고식 설문지를 사용하였으며 기간은 2018년 9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실시하였다. G시와 J도에 위치한 150병상 이상 300병상 미만의 중소병원 5곳의 간호부를 본 연구자가 직접 방문하여 간호부 서장에게 협조를 구하고 연구의 목적과 자료수집 방법을 설명하고 승인을 받았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의 대상은 G시와 J도에 소재한 150병상 이상 300병상 미만 규모의 5개 종합병원에서 1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간호사 중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자발적으로 연구 참여에 동의하고 서면동의서를 작성한 간호사를 대상으로 하였다. 표본의 크기는 G-power 3.
95, 예측변수 12개 (간호근무 환경, 동료 간 돌봄-배려행위, 일반적 특성)를 감안한 수 184명이 필요한 것으로 산출되었다. 이를 근거로 탈락률 20%를 고려하여 220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배부하여 210부를 회수(회수율 95.4%)하고, 불성실한 응답지 3부를 제외한 총 207부가 분석에 사용되었다.
데이터처리
나. 간호근무환경, 동료 간 돌봄-배려행위 및 재직의도의 정도는 평균과 표준편차로 분석 하였다.
대상자의 간호근무환경, 동료 간 돌봄-배려행위 및 재직의도 간의 상관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간호근무환경, 동료 간 돌봄-배려행위 및 재직의도의 차이는 Independent t-test, one way ANOVA, 사후검증은 Scheffé test로 분석 하였다.
가.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빈도,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로 분석하였다.
마. 대상자의 재직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간호근무환경은 Lake[4]가 개발하고 조은희 등[19]이 우리나라 실정에 맞게 번안하고 타당도와 신뢰도를 검증한 한국어판 간호근무환경측정도구를 사용하였다. 이 도구는 ‘충분한 인력과 물질적 지원’ 4문항, ‘병원운영에 간호사 참여’ 9문항, ‘양질의 간호를 위한 기반’ 9문항, ‘간호사와 의사의 협력관계’ 3문항, ‘간호관리자의 리더십’ 4문항의 5개의 하위영역, 총 29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동료 간 돌봄-배려행위는 Hughes[20]가 개발한 동료 간 돌봄-배려행위측정척도를 공문연과 김정희[16]가 수정‧ 보완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이 도구는 총 16문항으로 각 문항은 6점 Likert 척도로 ‘전혀 그렇지 않다’ 1점, ‘거의 그렇지 않다’ 2점, ‘약간 그렇지 않다’ 3점, ‘약간 그렇다’ 4점, ‘대체로 그렇다’ 5점, ‘매우 그렇다’ 6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동료 간 돌봄-배려행위를 긍정적으로 지각하는 것을 의미한다.
본 연구에서는 이은희 등[21]이 개발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이 도구는 총 47문항으로 각 문항은 4점 Likert척도로 구성되었으며, ‘매우 동의하지 않는다’ 1점,‘동의하지 않는다’ 2점, ‘동의한다’ 3점, ‘매우 동의한다’ 4점까지이며 점수가 높을수록 재직의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성능/효과
간호근무환경은 동료 간 돌봄-배려행위(r=.53, p<.001), 재직의도(r=.37, p<.001)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동료 간 돌봄 배려행위는 재직의도(r=.39, p<.001)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1로 2에 근접 하여 자기 상관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차 한계 (tolerance)는 0.38-0.91로 0.1 이상이었고, 분산팽창계수 (Variation Inflation Factor, VIF)는 1.09-2.60으로 기준치 10 이하로 나타나 다중공선성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어 다중회귀분석을 시행하기 위한 기본가정은 충족되었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라 간호근무환경은 연령, 결혼 상태, 임상 근무경력, 근무부서, 현 병원 근무경력, 출퇴근 시간, 연봉 수준, 이직경험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연령은 20대가, 총 임상근무경력에 따른 차이는 2년 미만에서, 현 병원근무 경력은 2년 미만에서, 이직경험이 없는 간호사가 간호근무환경을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대상자의 재직의도는 4점 만점에 평균 2.81점(최소 1.88 점~최대 3.83점)이었다. 이은희 등[21]의 연구결과 평균 2.
본 연구결과 대상자가 인지하는 간호근무환경은 4점 만점에 평균 2.52점이었다. 간호근무환경의 점수가 2.
본 연구의 재직의도 회귀모형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고 (F=17.41, p<.001), 회귀모형을 분석한 결과 재직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간호근무환경(β=.35, p<.001), 연령(β=.23, p=.013), 동료 간 돌봄-배려행위(β=.20, p=.004), 현 병원근무경력(β=.15, p=.042), 희망부서 배치(β=.12, p=.039) 순으로 영향을 주었으며, 이 요인들의 재직의도에 대한 전체 설명력은 32%이었다(Adjusted R²=.32).
007)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사후검정 결과 연령은 20대가 30대, 40대 이상보다 높았고, 근무부서에서는 내과계 병동이 특수부서보다 높았다. 총 임상근무경력은 2년 미만 그룹과 2년~5년미만 그룹이 10년 이상 그룹보다 높았다.
001)이었다. 사후검정 결과 연령은 40대 이상이 20대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은 차이가 있었고, 현 병원근무 경력이 10년 이상 그룹이 2년 미만, 2년~5년 미만, 5년~10년 미만 그룹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현 병원근무경력은 2년 미만이 10년 이상 그룹보다 높았다. 연봉 수준은 2,800만원 미만그룹이 3,400만원 ~3,700만원 미만, 3,700만원 이상 그룹보다 높았고, 출퇴근 시간은 도보 10분 이내 대상자가 자가용 운전 10분 이내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동료 간 돌봄-배려행위의 차이는 희망부서배치 ‘그렇다’(t=2.68, p=.008)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은 차이가 있었다.
재직의도는 동료 간 돌봄-배려행위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r=.39). 선행 연구에서 동료 간 돌봄 배려행위의 지각 정도가 높을수록 재직의도가 높다는 공문연과 김정희[16]의 연구결과와 일치하였다.
재직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한 회귀모형에서 간호근무 환경이 재직의도에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으며, 연령 동료 간 돌봄-배려행위, 현 병원근무경력, 희망부서 배치 순으로 재직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었다. 이 요인들이 재직의도에 대한 설명력은 32%이었다.
이 요인들이 재직의도에 대한 설명력은 32%이었다. 정리하면 간호근무환경을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40대 이상에서, 동료 간 돌봄-배려행위의 지각이 높고, 현 병원근무경력이 10년 이상이며 희망부서에서 근무하는 대상자가 재직의도가 높은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간호 근무환경은 미혼인 20대의 연령에서 내과계병동간호사로 이직경험이 없는 현 병원 근무경력 2년미만 대상자가 간호 근무환경을 긍정적으로 인지하였으나 재직의도는 낮게 인지하고 있어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것으로 생각된다.
후속연구
정리하면 간호근무환경을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40대 이상에서, 동료 간 돌봄-배려행위의 지각이 높고, 현 병원근무경력이 10년 이상이며 희망부서에서 근무하는 대상자가 재직의도가 높은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간호 근무환경은 미혼인 20대의 연령에서 내과계병동간호사로 이직경험이 없는 현 병원 근무경력 2년미만 대상자가 간호 근무환경을 긍정적으로 인지하였으나 재직의도는 낮게 인지하고 있어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결과 중소병원 간호조직에서는 간호사들의 재직의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긍정적인 간호근무환경 조성을 위하여 충분한 인력과 물질적 지원이 필요하며 양질의 간호를 위한 기반을 위해 행정적 문화적 정책이 요구된다. 더불어 연령이 많고 현 병원 근무경력이 10년 이상인 대상자가 20 대 연령의 현 병원 근무경력 2년미만인 대상자보다 간호근무환경은 좋다고 여기지 않은 반면 재직의도는 높게 인지하고 있어 다소 체념과 포기에 따른 재직이 아니라 긍정적이고 생산적으로 재직하고자 하는 의도를 갖고 근무에 전념할 수 있는 정책적 지원과 지지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신규간호사를 채용할 때 본인들이 희망하는 부서배치가 될 수 있도록 채용공고 시 배치부서의 명시와 더불어 임상실습 시 학생들이 다양한 부서에서 실습할 수 있는 실습교육 의료기관과 교육기관의 긴밀한 협조도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신규 간호사로 입사 때부터 적성과 희망부서를 고려한 부서배치로 업무역량을 강화시키고 지속적인 관심으로 관리를 해야 할 것이다. 동료 간 좋은 관계 형성과 신뢰구축을 위한 지지 기반 마련으로 재직 의도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전략적 프로그램이 병행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의 결과와 논의를 토대로 제언하면 첫째, 재직의도의 영향요인이었던 간호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양질의 간호 제공을 위한 간호기반 제공 및 충분한 인적지원이 필요하다. 둘째, 중소병원 간호사의 재직의도를 높일 수 있도록 동료 간 돌봄행위를 제공할 수 있는 병원 내 프로그램 개발 및 동아리 활동 등 지지기반 미련이 필요하다. 셋째, 신규간호사를 채용할 때 정책적으로 희망부서에 따라 배치할 필요가 있으며 근무 중이라도 희망부서의 순환근무가 필요하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동료와의 좋은 관계가 재직의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시사하며, 동료 간 좋은 관계 형성을 위한 지지 기반을 조성하고 발전시킬 정책적 방안이 필요하다. 또한 동료 간 돌봄-배려행위에 관련된 선행연구를 거의 찾아 볼 수 없어 다양한 지역의 간호사를 대상으로 후속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간호 근무환경의 높은 점수에는 교대근무가 아닌 상근근무여부와 급여가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을 간접적으로 시사한다. 본 연구 대상자의 60.3%가 현 병원근무경력 5년미만이고, 연봉수준은 대상자 48.3%가 3,100만원미만인 결과를 볼 때 중소병원의 급여는 신규간호사와 경력간호사간의 연차별로 차이가 거의 없고, 본 연구 대상자가 20대가 많은 이유도 있어 추후 반복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본 연구의 결과와 논의를 토대로 제언하면 첫째, 재직의도의 영향요인이었던 간호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양질의 간호 제공을 위한 간호기반 제공 및 충분한 인적지원이 필요하다. 둘째, 중소병원 간호사의 재직의도를 높일 수 있도록 동료 간 돌봄행위를 제공할 수 있는 병원 내 프로그램 개발 및 동아리 활동 등 지지기반 미련이 필요하다.
5%로 차이가 있었다. 선행연구가 많지 않아 동료 간 돌봄-배려행위에 관한 일반적 특성의 차이를 구별할 수 없어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둘째, 중소병원 간호사의 재직의도를 높일 수 있도록 동료 간 돌봄행위를 제공할 수 있는 병원 내 프로그램 개발 및 동아리 활동 등 지지기반 미련이 필요하다. 셋째, 신규간호사를 채용할 때 정책적으로 희망부서에 따라 배치할 필요가 있으며 근무 중이라도 희망부서의 순환근무가 필요하다.
61점보다는 낮았다. 지방 중소병원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권정옥과 김은영[25]의 연구결과 2.39점으로 본 연구결과와는 다소 차이가 있어 추후 다양한 지역의 중소병원간호사를 대상으로 반복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지역과 병원 규모에 따라 간호사가 인지하는 근무환경이 차이가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간호근무환경이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가?
간호근무환경은 병원의 정책 참여, 간호기반, 의료진과의 관계, 환자집단 등의 다양한 요소가 포함된 포괄적인 개념에 대한 주관적 인식이며[4], 간호근무환경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일수록 이직의도는 낮아지고[5], 간호근무환경에 대한 긍정적 인식은 재직의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6].
보건 의 료 인력의 부족은 어떤 문제점을 야기하는가?
양질의 보건서비스를 유지 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간호 인력을 확보하는 것이 핵심이다 [9]. 적절한 의료 인력의 확보가 미흡하면 환자 간호서비스의 적정 치료 제공의 어려움이 있고, 의료기관 경영의 측면에서도 신규의료 인력의 모집, 선발과 교육 및 훈련에 따른 비용이 발생하게 된다. 그러므로 이직률을 낮추고 재직 의도를 높여주어 양질의 의료 인력을 보유할 필요가 있다 [10].
재직의도란 무엇인가?
재직의도란 간호사로서 간호 직무를 계속 유지하려는 것을 말하며 간호사의 재직의도를 파악하는 것은 지속해서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구성할 수 있도록 한다[7,8]. 보건 의 료 인력의 양성과 관리는 국민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인일 뿐만 아니라 단기간에 수급을 조절하기 힘들고, 사회적 비용이 투자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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