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의 목적은 정신장애인 고용경험이 있는 고용주의 고용경험을 깊이 있게 연구하고자 현상학적 연구를 활용하였다. 본 연구 참여자는 고용주 9명이며, 자료수집기간은 2017년 3월부터 2018년 9월까지 심층인터뷰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모든 자료는 녹음하였으며, 자료는 Braun과 Clarke의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6개의 주제모음, 12개의 하위주제가 도출되었으며, 다음과 같다. 1) 막연한 걱정에 부딪침, 2) 계속되는 설득으로 혼란스러움, 3) 내 업무의 경계가 흔들림, 4) 팀의 일원이 되어감, 5) 더 나은 정신장애인 근로자를 기대함, 6) 사업체가 단결되어 나아감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는 정신장애인 근로자의 고용확대의 필요성을 제기하였다. 이와 더불어, 정신건강분야는 정신장애인을 고용하는 고용주에게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전문가의 지원이 필요하다.
이 연구의 목적은 정신장애인 고용경험이 있는 고용주의 고용경험을 깊이 있게 연구하고자 현상학적 연구를 활용하였다. 본 연구 참여자는 고용주 9명이며, 자료수집기간은 2017년 3월부터 2018년 9월까지 심층인터뷰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모든 자료는 녹음하였으며, 자료는 Braun과 Clarke의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6개의 주제모음, 12개의 하위주제가 도출되었으며, 다음과 같다. 1) 막연한 걱정에 부딪침, 2) 계속되는 설득으로 혼란스러움, 3) 내 업무의 경계가 흔들림, 4) 팀의 일원이 되어감, 5) 더 나은 정신장애인 근로자를 기대함, 6) 사업체가 단결되어 나아감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는 정신장애인 근로자의 고용확대의 필요성을 제기하였다. 이와 더불어, 정신건강분야는 정신장애인을 고용하는 고용주에게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전문가의 지원이 필요하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in depth the lived employers experiences of utilizing employment among people with mentally disabilities. Phenomenological approach was used for this study. A total of 9 employer on work of the mentally disabled people were recruited as research participan...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in depth the lived employers experiences of utilizing employment among people with mentally disabilities. Phenomenological approach was used for this study. A total of 9 employer on work of the mentally disabled people were recruited as research participants Data was collected through in-depth interviews from March, 2017 to September, 2018. Transcribed data from audio recordings on interviews were analyzed using the Braun & Clarke method. 6 clustered themes consisting of 12 sub-themes emerged through the qualitative data analysis and they include the following: 1) Getting to realize that a vague concern; 2) Being forced to withstand others' persuasion; 3) Fluctuating on boundaries of my work; 4) Moving forward from individual to team; 5) Being together work expected workers with mentally disabled; and 6) Seeking for company progress. Study findings suggest that expanding employment and improving its quality for work of the mentally disabled people are needed. Additionally, the field of mental health needs an increase in the experiences of employment with expertise in dealing with employers on work of the mentally disabled peopl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in depth the lived employers experiences of utilizing employment among people with mentally disabilities. Phenomenological approach was used for this study. A total of 9 employer on work of the mentally disabled people were recruited as research participants Data was collected through in-depth interviews from March, 2017 to September, 2018. Transcribed data from audio recordings on interviews were analyzed using the Braun & Clarke method. 6 clustered themes consisting of 12 sub-themes emerged through the qualitative data analysis and they include the following: 1) Getting to realize that a vague concern; 2) Being forced to withstand others' persuasion; 3) Fluctuating on boundaries of my work; 4) Moving forward from individual to team; 5) Being together work expected workers with mentally disabled; and 6) Seeking for company progress. Study findings suggest that expanding employment and improving its quality for work of the mentally disabled people are needed. Additionally, the field of mental health needs an increase in the experiences of employment with expertise in dealing with employers on work of the mentally disabled peo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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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정신장애인 고용경험 있는 고용주의 정신장애인 고용경험을 이해하고 기술하고자 Braun과 Clarke [19]의 주제 분석(thematic analysis) 방법을 적용한 질적 연구이다.
본 연구는 정신장애인에 대한 고용주의 고용경험을 드러내기 위한 현상학적 연구 방법으로 시행되었다. 연구 결과 고용주의 정신장애인 고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신건강서비스 필요성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고용주의 정신장애인 고용경험에 대한 의미와 본질을 파악하는 것이다. 이를 위한 본 연구의 질문은 “고용주의 정신장애인 고용경험은 어떠한가?”이다
본 연구는 정신장애인에 대한 고용주의 고용경험을 드러내기 위한 현상학적 연구 방법으로 시행되었다. 연구 결과 고용주의 정신장애인 고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신건강서비스 필요성을 확인하였다. 정신장애인은 고용 지원을 위한 법적 지원서비스 지원을 제공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하며, 추후 사례관리 등의 서비스를 통하여 사업장에 맞는 맞춤형 교육 지원이 지속되기를 희망한다.
마지막 6단계에서는 분석 결과의 의미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참여자가 진술한 내용을 그대로 인용한 보고서를 작성하였다. 연구자는 자료들을 반복적으로 분류하고 조직하는 과정을 거치며 현상에 대해 통합적으로 기술하고자 노력하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고용주의 정신장애인 고용경험을 통해 정신장애인의 고용을 위한 고용주의 고용과정에서 어떤 경험을 하는지 본질적 의미를 파악하고 이해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정신장애인의 직업재활 활성화에 대한 정신재활중재 전력을 모색하고자 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고용주의 정신장애인 고용경험을 통해 정신장애인의 고용을 위한 고용주의 고용과정에서 어떤 경험을 하는지 본질적 의미를 파악하고 이해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정신장애인의 직업재활 활성화에 대한 정신재활중재 전력을 모색하고자 한다.
적합성은 일반화 가능한 정도를 의미하는 것으로 전의 가능성을 가지기 위해서는 충분한 세부 설명이 있어야 한다. 적합성을 위해서는 선행연구를 근거로 한 선정기준에 따른 참여자 모집뿐만 아니라 나이, 성별, 정신장애인 근로자와의 관계 등의 참여자의 일반적 특성을 제시하여 적합성을 높이고자 하였다. 감사가능성이란 비슷한 참여자와 비슷한 설정이 반복되었을 때 그 연구결과가 동일한 것으로 사람들의 경험과 환경의 독특성을 강조함으로써 경험의 다양성이 추구되는 것이으로, 감사가능성을 위해서 자료수집과 분석 절차 및 도출된 주제들의 원자료를 제시하였다.
제안 방법
또한 연구의 정확성을 기하기 위하여 현장노트를 병행하여 주요 사항을 기록하였다. 1차면담은 고용경험이 6개월 시점에서 시작하여 심층면담이 완료되는 시점에서는 고용경험이 1-2년 유지되었으며, 총 4차례 면담이 이루어졌다. 연구참여자가 자신이 면담시 충분히 생각하고 경험한 고용에 대하여 이야기하도록 격려하며 경청하였다.
그리고 이를 ‘막연한 걱정에 부딪침’, ‘계속되는 설득으로 혼란스러움’, ‘내 업무의 경계가 흔들림’, ‘팀의 일원이 되어감’, ‘더 나은 정신장애인 근로자를 기대함’, ‘사업체가 단결되어 나아감’의 6개 주제모음으로 범주화하였다(Table 1).
본 연구에 참여자는 정신장애인 고용이 유지중인 B와 Y시의 사업체에 6개월 이상 정신장애인 근로자를 고용한 고용주를 선정하였다. 대상자는 선정기준에 맞는 참여자를 소개받은 후 그 다음 참여자를 소개받는 눈덩이 표집법을 할용하였다. 질적 연구는 자료수집과 자료분석을 순환적으로 진행하므로 분석된 결과를 토대로 보다 다양한 경험 자료를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참여자를 선정해나갔다.
이는 연구자의 주관적 생각이 해석과정에 작용하였는지를 확인하였다. 또한 분석과정에서 질적 연구자 1인에게 자문시 연구결과를 보여주고 주제모음, 주제의 서술과 주제의 적절성, 신뢰도와 타당도 확보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 등에 대한 피드백을 받고 연구자에 의한 분석과 비교하여 수정하였다. 본 연구자들은 지역사회 정신건강분야에서 10년 이상 근무하면서 정신장애인들을 정신재활한 경력을 통해 정신장애인, 고용주들의 특성을 이해하는 데 민감성을 발휘할 수 있었으며, 질적 연구능력 신장을 위해 박사학위 과정에서 질적간호연구방법 과목을 이수하고, 질적 연구 학술대회에 참석하며 질적 연구자로서의 자질을 준비하였다.
1차 면담시 연구에 대한 동의서를 받은 후 자료의 누락과 오기를 방지하기 위하여 대상자의 동의하에 녹음하였다. 또한 연구의 정확성을 기하기 위하여 현장노트를 병행하여 주요 사항을 기록하였다. 1차면담은 고용경험이 6개월 시점에서 시작하여 심층면담이 완료되는 시점에서는 고용경험이 1-2년 유지되었으며, 총 4차례 면담이 이루어졌다.
자료수집기간은 2017년 3월부터 2018년 9월까지 1년 6개월이었다. 면담장소는 연구참여자가 편안해하는 장소인 사업장에서 다른 사람의 방해를 받지 않도록 개별적 공간에서 실시하였다. 자료는 개인 심층면담으로 수집되었으며, 개인 심층면담의 소요시간은 1회에 30~1시간 30분 정도였으며, 횟수는 개인당 3~4회 실시하였다.
개방형 질문으로 장시간 반 구조화된 면담을 시행하여 연구참여자의 경험을 있는 그대로 수집하였고, 모든 면담은 녹음한 후 그로 전사하여 분석에 이용함으로써 자료의 신뢰성을 확립할 수 있었다. 분석과 해석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서는 질적 내용분석의 절차를 따름과 동시에 공동 연구자와 필사된 자료를 공유하고 면담시 사용된 메모를 바탕으로 두 명의 연구자가 지속적으로 분석과 해석을 함께하였다. 적합성은 일반화 가능한 정도를 의미하는 것으로 전의 가능성을 가지기 위해서는 충분한 세부 설명이 있어야 한다.
면담장소는 연구참여자가 편안해하는 장소인 사업장에서 다른 사람의 방해를 받지 않도록 개별적 공간에서 실시하였다. 자료는 개인 심층면담으로 수집되었으며, 개인 심층면담의 소요시간은 1회에 30~1시간 30분 정도였으며, 횟수는 개인당 3~4회 실시하였다. 면담은 ‘정신장애인 고용경험이 어떠한가요?’라는 개방형 질문으로 진행하여 연구자보다는 연구참여자의 시각과 관점에서 경험을 이야기하도록 하였으며, 자료가 포화되어 더 이상 새로운 내용이 나오지 않을 때까지 진행하였다.
대상 데이터
질적 연구방법에서의 참여자 선정은 연구주제에 적합한 대상자를 의도적으로 표출하는 것이다. 본 연구에 참여자는 정신장애인 고용이 유지중인 B와 Y시의 사업체에 6개월 이상 정신장애인 근로자를 고용한 고용주를 선정하였다. 대상자는 선정기준에 맞는 참여자를 소개받은 후 그 다음 참여자를 소개받는 눈덩이 표집법을 할용하였다.
자료수집기간은 2017년 3월부터 2018년 9월까지 1년 6개월이었다. 면담장소는 연구참여자가 편안해하는 장소인 사업장에서 다른 사람의 방해를 받지 않도록 개별적 공간에서 실시하였다.
질적 연구는 자료수집과 자료분석을 순환적으로 진행하므로 분석된 결과를 토대로 보다 다양한 경험 자료를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참여자를 선정해나갔다. 즉, 사업체의 규모, 성별, 지원고용 사업 참여 여부, 장애인 근로자 고용 여부 등의 변수를 고려하는 과정을 통해 총 9명의 고용주가 본 연구에 참여하였다. 참여자의 사업체 규모는 50명 이상이 3명, 50명 이하가 6명, 성별은 남자, 지원고용 사업 참여 6명, 미참여 3명, 장애인 근로자 고용(정신장애인 근로자 제외) 경험이 6명, 미고용 경험이 3명이었다.
이론/모형
본 연구결과의 질 확보를 위해 신뢰성(credibility), 적합성(fittingness), 감사가능성(auditability), 그리고 확인가능성(confirmability)을 준거로 삼는 Sandelowski [20]의 질적 연구 평가 기준을 이용하였다. 신뢰성은 내적일관성과 외적일관성을 말하며, 내적 일관성은 수집된 자료가 합리적인가(reasonable), 수집된 자료들이 모두 일치하는가, 관찰 결과가 시간과 공간을 넘어 일관성이 있는 가 등의 문제와 관련된다.
본 연구는 참여자의 경험자료 내의 패턴화된 반응과 그 의미를 확인하고자 Braun과 Clarke [19]의 6단계 주제 분석절차를 따랐다. 1단계는 자료와 친숙해지는 단계로 본 연구자는 의미 있는 진술이라고 생각되는 부분을 표시하면서 자료를 반복적으로 읽었다.
성능/효과
한편 외적 일관성은 관찰결과를 다른 자료원천들과 상호검토(cross-checking) 혹은 확인(verifying)하는 것을 의미한다. 개방형 질문으로 장시간 반 구조화된 면담을 시행하여 연구참여자의 경험을 있는 그대로 수집하였고, 모든 면담은 녹음한 후 그로 전사하여 분석에 이용함으로써 자료의 신뢰성을 확립할 수 있었다. 분석과 해석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서는 질적 내용분석의 절차를 따름과 동시에 공동 연구자와 필사된 자료를 공유하고 면담시 사용된 메모를 바탕으로 두 명의 연구자가 지속적으로 분석과 해석을 함께하였다.
또한, Byun 등[21]의 연구에서는 장애인 미고용기업체의 고용주는 장애인에 대한 막연한 거부감을 가지고 있었으며, 장애에 대한 이해도 매우 낮았다. 결과적으로 장애인의 전반적인 능력에 대한 불신이 높았기에 본 연구 대상에서는 장애인 근로자 고용(정신장애인 근로자제외) 경험이 6명, 미고용 경험이 3명으로 고용경험에 대한 주제모음이 분리하지 못하였다. 이로 인해 고용경험이 따라 재고용의사가 다르다는 선행연구[1]처럼 사전 고용경험에 따라 연구결과가 다를 수 있기에 확대해석에 신중할 필요가 있다.
고용주의 정신장애인 고용경험을 분석한 결과 129개의 본질적 의미단위로 추출되었으며 이를 다시 수차례 반복해서 읽은 후 비슷하거나 같은 경험단위인 12개의 주제를 도출하였다. 그리고 이를 ‘막연한 걱정에 부딪침’, ‘계속되는 설득으로 혼란스러움’, ‘내 업무의 경계가 흔들림’, ‘팀의 일원이 되어감’, ‘더 나은 정신장애인 근로자를 기대함’, ‘사업체가 단결되어 나아감’의 6개 주제모음으로 범주화하였다(Table 1).
고용주의 정신장애인 고용 경험은 막연한 걱정에 부딪침으로 시작하지만 계속되는 설득, 업무 경계의 흔들림, 팀 일원으로 되어 어느 순간 더 나은 정신장애인 근로자를 찾기도 하며 사업체가 단결하여 하나의 사업장으로 통합하고 있었다. 이는 고용주의 정신장애인 고용경험이 정신장애인 직업재활 구축에도 중요하며, 정신장애인 근로자가 근로자로서 업무에 적응하는 긍정적인 변화로 성장 되어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지역사회 정신건강전문요원들이 정신장애인의 고용결정을 위해 정신장애인에 대한 업무능력 향상 외에 고용주의 어려움을 심층적으로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확인가능성은 양적연구에서는 신뢰도와 타당도가 높은 것으로 질적 연구에서는 중립성으로 연구결과에서 편견이 배제되는 것으로 신뢰성, 적합성, 감사가능성이 획득될 때 이루어진다. 이에 본 연구자는 편견이 최소화된 중립된 결과를 보여줌으로써, 최종적으로 신뢰성, 적합성 및 감사가능성의 확보를 통하여 궁극적으로 중립성이 확보된 결과를 도출하여, 본 연구의 확인가능성이 확보되었다고 여겨진다.
또한, 익명성 보장과 함께 연구참여를 원치 않는 경우 언제든지 면담이나 연구 진행 과정에서 철회할 수 있음을 알려준 후 자발적으로 동의한 자에 한하여 서면동의서를 받았으며, 모든 참여자에게 소정의 사례를 하였다. 자료수집 후에는 자료의 익명성을 보장하기 위해 이름 대신 번호로 저장하여 녹취하였으며, 연구자료의 비밀유지를 위하여 개인적인 정보를 최소한으로 수집하고 모든 자료는 익명으로 처리되어 잠금장치가 있는 캐비닛에 보관할 것과 연구의 결과가 출판될 경우에도 개인정보가 누출되지 않도록 할 것이며, 연구가 종료된 시점부터 2년간 보관 후 파쇄기를 사용하여 폐기할 것을 설명하였다.
Byun 등[21]의 연구결과에서는 장애인 고용을 통한 인식전환이 되어가는 과정으로 숙련되면 비장애인보다 생산성이 높다는 고용주의 긍정적인 인식변화는 본 연구결과에서도 유사하다. 즉, 정신장애인 고용을 통한 직접적인 경험은 정신장애인 고용인식의 전환이 이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정신장애인 근로자의 적절한 직종에 취업을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 모색도 중요한 부분이라고 판단되어진다.
참여자들은 정부지원 혜택과 장애인 근로자 중에서 정신장애인 근로자에 대한 고용유무에 대한 부분에서 양가감정을 경험하였다.
참여자들은 정신장애인 근로자의 업무 속도가 따라오지 못해서 갈등도 있었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업무능력이 향상되는 것을 경험하였다.
후속연구
이러한 결과는 지역사회 정신건강전문요원들이 정신장애인의 고용결정을 위해 정신장애인에 대한 업무능력 향상 외에 고용주의 어려움을 심층적으로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고용주의 고용결정을 위한 사업장 맞춤형 중재프로그램을 개발의 근거자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도 고용주의 정신장애인 고용과정에 대한 심층적 탐색을 위한 근거이론방법을 적용한 후속연구와 고용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변인을 파악할 수 있는 양적연구가 이루어지길 제언한다.
이는 비장애인과 동등한 직무역량을 가진 장애인을 채용[21]하는 연구결과와 일부 유사하다. 또한, 정신장애인고용으로 발생하는 기업체의 이익뿐만 아니라 정신장애인 당사자와 우리 사회 전반에 미치는 효과로 연구의 범위가 확대되어야할 것이며, 미진한 고용 분야에 대한 정신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해 정부의 측면 지원이 필요하다. 이런 부분이 지속되어야 사업체조직문화와 정신장애인 당사자의 인권과 복지 등에 있어서 법률적 지원 등의 체제가 구축되어 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고용주의 고용결정을 위한 사업장 맞춤형 중재프로그램을 개발의 근거자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도 고용주의 정신장애인 고용과정에 대한 심층적 탐색을 위한 근거이론방법을 적용한 후속연구와 고용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변인을 파악할 수 있는 양적연구가 이루어지길 제언한다.
이는 고용주의 정신장애인 고용경험이 정신장애인 직업재활 구축에도 중요하며, 정신장애인 근로자가 근로자로서 업무에 적응하는 긍정적인 변화로 성장 되어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지역사회 정신건강전문요원들이 정신장애인의 고용결정을 위해 정신장애인에 대한 업무능력 향상 외에 고용주의 어려움을 심층적으로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고용주의 고용결정을 위한 사업장 맞춤형 중재프로그램을 개발의 근거자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정신장애인을 고용하는 고용주는 정신장애인에 대해 고용하기 어려운 존재[6-9]로 나타난다. 이로 인해고용주의 정신장애인의 특성, 정신장애인 근로자의 정신질환에 맞는 맞춤형 교육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정신장애인 근로자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은 객관적인 사실에 기초하지 않고 전형적인 사고를 통해 형성되는데 주로 중증 장애인에 대한 TV등의 대중매체를 통한 시각적인 이미지를 연상하거나 지각하여 판단하는 경향이 있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정신질환과 정신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은?
정신장애인에게 있어 직업은 경제적, 심리적, 사회적 안정뿐만 아니라 치료와 재활, 삶의 질 향상을 가져온다[1]. 그러나, 정신질환과 정신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은 인간 존엄성의 상실, 부당한 대우, 억제, 불이익 등으로 나타나게 되고 직업선택에 있어서도 제한된 직종으로 선택을 유발시킨다[2]. 이로 인해 정신장애인의 직업재활은 중요하지만, 직업을 가지는 것은 어려운 실정이다.
정신장애인에게 있어 직업은 어떠한 효과를 나타내는가?
정신장애인에게 있어 직업은 경제적, 심리적, 사회적 안정뿐만 아니라 치료와 재활, 삶의 질 향상을 가져온다[1]. 그러나, 정신질환과 정신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은 인간 존엄성의 상실, 부당한 대우, 억제, 불이익 등으로 나타나게 되고 직업선택에 있어서도 제한된 직종으로 선택을 유발시킨다[2].
정신질환과 정신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으로 생기는 현실은 어떠한가?
그러나, 정신질환과 정신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은 인간 존엄성의 상실, 부당한 대우, 억제, 불이익 등으로 나타나게 되고 직업선택에 있어서도 제한된 직종으로 선택을 유발시킨다[2]. 이로 인해 정신장애인의 직업재활은 중요하지만, 직업을 가지는 것은 어려운 실정이다. 정부에서도 장애인 취업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장애인들의 직업재활 및 고용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장애인고용촉진 등에 관한 법률을 제정[3] 및 19차례 법률개정을 통해 장애인고용촉진법률[4]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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