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간호사의 직무 스트레스, 자아존중감, 회복탄력성이 현장적응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Job Stress, Self-Esteem, and Resilience on the Field Adaptation in Newly Graduated Nurses원문보기
Purpose: This study aims to determine the relation among job stress, self-esteem, resilience, and field adaptation of the newly graduated nurses, through which an effective mediation strategy toward field adaptation and basic data on improving nursing quality can be established. Methods: The subject...
Purpose: This study aims to determine the relation among job stress, self-esteem, resilience, and field adaptation of the newly graduated nurses, through which an effective mediation strategy toward field adaptation and basic data on improving nursing quality can be established. Methods: The subjects were 110 newly graduated nurses who have worked at a tertiary hospital and a general hospital for less than 12 months. The data were collected, using self-reported questionnaires, from July 9 to July 31, 2018, and were analyzed by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one-way ANOVA, $Scheff{\acute{e}}$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and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using an SPSS/WIN 24.0 program. Results: The study result showed that the newly graduated nurses' job stress, resilience, job satisfaction, and desired department influenced their field adaptation, explaining 60.2% of the variance in the field adaptation (F=42.14, p<.001). The nurses' job stress had the biggest influence on their field adaptation, explaining 38.7% of the variance. Conclusion: Human resource management strategy considering those influencing factors may improve the filed adaptation of newly graduated nurses and help them to retain in their work field.
Purpose: This study aims to determine the relation among job stress, self-esteem, resilience, and field adaptation of the newly graduated nurses, through which an effective mediation strategy toward field adaptation and basic data on improving nursing quality can be established. Methods: The subjects were 110 newly graduated nurses who have worked at a tertiary hospital and a general hospital for less than 12 months. The data were collected, using self-reported questionnaires, from July 9 to July 31, 2018, and were analyzed by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one-way ANOVA, $Scheff{\acute{e}}$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and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using an SPSS/WIN 24.0 program. Results: The study result showed that the newly graduated nurses' job stress, resilience, job satisfaction, and desired department influenced their field adaptation, explaining 60.2% of the variance in the field adaptation (F=42.14, p<.001). The nurses' job stress had the biggest influence on their field adaptation, explaining 38.7% of the variance. Conclusion: Human resource management strategy considering those influencing factors may improve the filed adaptation of newly graduated nurses and help them to retain in their work fie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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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신규간호사의 현장적응은 이들이 경험하는 직무 스트레스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으며, 개인의 자아존중감, 회복탄력성 정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신규간호사를 대상으로 직무 스트레스 경험과 개인의 자아존중감, 회복탄력성이 현장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여 신규간호사의 성공적인 적응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신규간호사의 직무 스트레스, 자아존중감, 회복탄력성 및 현장적응 간의 관계를 파악하고, 현장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며, 연구결과를 토대로 논의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신규간호사의 직무 스트레스, 자아존중감, 회복탄력성, 현장적응 간의 관계를 파악하고 현장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는 신규간호사의 직무 스트레스, 자아존중감, 회복탄력성이 현장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신규간호사의 직무 스트레스, 자아존중감 및 회복탄력성이 현장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함이며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제안 방법
자료수집을 위해 연구자는 B광역시에 소재한 1개 상급종합병원과 1개 종합병원 간호부의 사전 허락 후 연구자가 직접 각 병원 간호단위 수간호사 협조를 받아 대상자들을 만나 연구목적을 밝히고, 구체적인 설명문을 제공하여 동의를 구한 뒤, 서류봉투에 담긴 설문지를 배부하였다. 설문지 작성 시간은 20분 정도 소요되었고, 작성된 설문지는 직접 간호부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회수하였으며, 연구에 참여한 대상자에게 소정의 답례품을 제공하였다.
일반적 특성 중 현장적응에 유의한 차이를 나타낸 건강상태, 희망부서배치, 희망휴무일, 간호직 만족도를 포함하여 직무 스트레스, 자아존중감, 회복탄력성을 독립변수로 투입하였다. 이 중 범주형 항목인 건강상태*(나쁨 기준), 희망부서배치*(아니오 기준), 희망휴무일*(그렇지 않다 기준), 간호직 만족도*(불만족 기준)는 가변수(dummy variable) 처리하여 분석 하였다. 분석 전 오차 항들 간에 자기 상관이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Durbin-Watson 통계량을 구한 결과 1.
일반적 특성 중 현장적응에 유의한 차이를 나타낸 건강상태, 희망부서배치, 희망휴무일, 간호직 만족도를 포함하여 직무 스트레스, 자아존중감, 회복탄력성을 독립변수로 투입하였다. 이 중 범주형 항목인 건강상태*(나쁨 기준), 희망부서배치*(아니오 기준), 희망휴무일*(그렇지 않다 기준), 간호직 만족도*(불만족 기준)는 가변수(dummy variable) 처리하여 분석 하였다.
본 연구의 자료수집기간은 2018년 7월 9일에서 7월 31일까지였다. 자료수집을 위해 연구자는 B광역시에 소재한 1개 상급종합병원과 1개 종합병원 간호부의 사전 허락 후 연구자가 직접 각 병원 간호단위 수간호사 협조를 받아 대상자들을 만나 연구목적을 밝히고, 구체적인 설명문을 제공하여 동의를 구한 뒤, 서류봉투에 담긴 설문지를 배부하였다. 설문지 작성 시간은 20분 정도 소요되었고, 작성된 설문지는 직접 간호부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회수하였으며, 연구에 참여한 대상자에게 소정의 답례품을 제공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에서 필요한 대상자 수를 산출하기 위해 G*Power 3.1.5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단계적 다중회귀분석에서 검정력 .8, 유의수준 .05, 중간효과크기 .15, 예측요인 6개(직무 스트레스, 자아존중감, 회복탄력성, 희망부서배치, 프리셉터 관계)로 하였을 때 최소 표본 수는 98명이 산출되었으나 탈락율 10%를 고려하여 110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배부하였고 110부 모두 수거 하였으며, 이후 탈락된 자료는 없었다. 단, 본 연구자가 속해 있는 병동에서 근무하는 신규간호사는 제외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B광역시에 소재한 1개 상급종합병원과 1개 종합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근무경력 12개월 이하의 신규간호사 11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의 자료수집기간은 2018년 7월 9일에서 7월 31일까지였다. 자료수집을 위해 연구자는 B광역시에 소재한 1개 상급종합병원과 1개 종합병원 간호부의 사전 허락 후 연구자가 직접 각 병원 간호단위 수간호사 협조를 받아 대상자들을 만나 연구목적을 밝히고, 구체적인 설명문을 제공하여 동의를 구한 뒤, 서류봉투에 담긴 설문지를 배부하였다.
데이터처리
1)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빈도분석 및 기술통계를 통해 분석하였다.
2) 대상자의 직무 스트레스, 자아존중감, 회복탄력성 및 현장적응 정도는 평균과 표준편차로 분석하였다.
3)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직무 스트레스, 자아존중감, 회복탄력성 및 현장적응 정도 차이는 t-test와 ANOVA를 이용하여 분석하고, 사후 검정으로는 Scheffé test를 실시하였다.
4) 대상자의 직무 스트레스, 자아존중감, 회복탄력성 및 현장 적응과의 상관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다.
5) 대상자의 현장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Stepwise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자아존중감을 측정하기 위해서 Rosenberg [20]가 개발한 자아존중감 척도(Rosenberg Self-Esteem Scale, RSE)를 Jeon [21]이 번안한 것을 승인을 받아 사용하였다. 이 척도는 긍정적 자아존중감 5개 문항과 부정적 자아존중감 5개 문항 등 총 10개 문항의 4점 Likert 척도로 구성되어 있다.
직무 스트레스를 측정하기 위해서 Yoo [19]가 개발한 신규간호사 직무 스트레스 측정도구를 승인을 받아 사용하였다. 이 도구는 총 25개 문항으로 대인관계 7개 문항, 간호행위 11개 문항, 역할 3개 문항, 환경 4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장적응을 측정하기 위해서 Sohn 등[5]이 개발한 신규간호사의 현장적응 측정도구를 승인을 받아 사용하였다. 이 도구는 총 7개 영역으로, 제1영역은 개인적 특성이며, 자기효능감 5개 문항, 대인관계 3개 문항의 총 8개 문항이고, 제2영역은 단체적 특성으로, 상호신뢰성 4개 문항, 응집력 4개 문항의 총 8개 문항, 제3영역은 직업정체성으로, 전문직관 3개 문항이며, 제4영역은 직무수행으로, 지식 및 기술 5개 문항, 제5영역은 직무만족으로, 병원행정 3개 문항, 자율성 2개 문항의 총 5개 문항, 제6영역은 조직몰입으로, 이직 3개 문항, 동일시 2개 문항의 총 5개 문항 그리고 제7영역은 소진으로, 감정적 소진 5개 문항으로 총 39개 문항으로 구성되었다.
회복탄력성을 측정하기 위해서 Connor와 Davidson [13]이 개발한 Connor-Davidson Resilience Scale (CD-RISC)을 Baek [22]이 번안한 한국형 코너-데이비슨 회복탄력성 척도를 승인을 받아 사용하였다. 이 도구는 총 25개 문항으로 강인함 9개 문항, 인내력 8개 문항, 낙관성 4개 문항, 지지2개 문항, 영성 2개 문항의 5개 요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성능/효과
간호직을 선택한 동기는 흥미에 의한 지원인 경우 현장적응 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사후 검정값이 유의하지는 않았다. 간호직 만족도는 불만족하는 경우 현장적응 정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희망부서 배치는 희망부서 배치를 받은 경우 현장적응 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사후 검정하기 위해 Scheffé test한 결과, 건강상태가 나쁜 경우 현장적응 정도가 낮았으며, 희망 휴무일 가능 여부는 희망 휴무일에 쉬지 못하는 경우 현장적응 정도가 낮았고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간호직을 선택한 동기는 흥미에 의한 지원인 경우 현장적응 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사후 검정값이 유의하지는 않았다. 간호직 만족도는 불만족하는 경우 현장적응 정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자아존중감 정도는 간호직을 선택한 동기(F=2.69, p=.025), 간호직 만족도(F=9.31, p<.001)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현장적응 정도는 건강상태(F=3.95, p=.022)와 희망부서배치(t=3.22, p=.002), 희망휴무일(F=5.97, p=.003), 간호직을 선택한 동기(F=5.05, p<.001), 간호직 만족도(F=21.10, p<.001)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회복탄력성 정도는 근무기간(F=4.63, p=.012)과 경제적 도움여부(t=2.02, p=.045), 간호직을 선택한 동기(F=2.32, p=.048), 간호직 만족도(F=11.78, p<.001)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대상자의 직무 스트레스 정도는 최저 50점, 최고 125점 중 평균 83.25±12.86점이었고, 자아존중감 정도는 최저 19점, 최고 38점 중 평균 28.15±3.88점이었다.
대상자의 회복탄력성 정도는 최저 33점, 최고 80점 중 평균 56.12±10.83점이었고, 현장적응 정도는 최저 81점, 최고 148점 중 평균 118.74±13.11점이었다.
764로 2근방으로 나타나 오차들 간에 자기상관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독립변수들 간의 다중공선성이 있는지 검증해 보기위하여 공차한계(tolerance)와 분산팽차인자(Variance Inflation Factor, VIF)를 확인하였으며, 공차한계는 .87~.93로 모두 0.1 이상으로 값이 나타났고, VIF는 1.08~1.15로 모두 10 미만의 값으로 나타나 변수들 간에는 다중공선성상의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결과에서 신규간호사의 현장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직무 스트레스, 회복탄력성, 간호직 만족도, 희망부서 배치로 나타났으며 가장 큰 영향요인은 직무 스트레스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신규간호사의 현장적응을 향상시키기 위해 업무 중 발생 하는 직무 스트레스 요인을 잘 파악하여 이를 효과적으로 중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신규간호사의 현장적응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회복탄력성을 증진시키기 위한 방안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를 통해 신규간호사의 현장적응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직무 스트레스였으며, 또 다른 요인은 회복탄력성, 간호직 만족도, 희망부서배치이었다. 따라서 신규간호사의 직무 스트레스 요인을 잘 파악하여 이를 효과적으로 중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직무 스트레스의 관리를 위해 회복탄력성을 증진시키기 위한 중재방안을 찾아서 적용한다면 현장적응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구에서 신규간호사의 자아존중감은 총 4점 만점에 2.82점이었다. 이는 경력간호사를 대상으로 연구한 Kim 등[24]의 연구에서 3.
본 연구에서 신규간호사의 직무 스트레스는 총 5점 만점에 3.33점으로 보통 이상의 직무 스트레스를 갖고 있었다. 이는 동일한 도구를 이용하여 신규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Yoo [19]의 연구에서 3.
본 연구에서 신규간호사의 회복탄력성은 총 4점 만점에 2.24점이었고, 100점 만점으로는 56.12점이었다. 이 결과는 도구의 개발자인 Connor와 Davidson [13]의 연구에서 확인된 회복탄력성 점수인 일반인 80.
이는 같은 도구를 이용하여 신규간호사의 현장적응을 측정한 Park과 Park [28]의 연구에서 건강상태, 근무부서, 희망부서 배치, 프리셉터 기간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인 결과와 부분적으로 일치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건강상태가 나쁜 경우, 희망휴무일에 쉬지 못하는 경우, 간호직 만족도가 불만족인 경우, 상대적으로 현장적응이 낮았다. 이러한 결과는 신규간호사의 건강상태에 따라 현장적응에 차이가 있고, 희망휴무일과 간호직 만족도에 따라 업무를 받아들이고 처리하는데 차이가 있어 현장적응 정도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이 중 범주형 항목인 건강상태*(나쁨 기준), 희망부서배치*(아니오 기준), 희망휴무일*(그렇지 않다 기준), 간호직 만족도*(불만족 기준)는 가변수(dummy variable) 처리하여 분석 하였다. 분석 전 오차 항들 간에 자기 상관이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Durbin-Watson 통계량을 구한 결과 1.764로 2근방으로 나타나 오차들 간에 자기상관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독립변수들 간의 다중공선성이 있는지 검증해 보기위하여 공차한계(tolerance)와 분산팽차인자(Variance Inflation Factor, VIF)를 확인하였으며, 공차한계는 .
분석결과 신규간호사의 현장적응에 미치는 요인으로는 직무 스트레스(B=-0.47, p<.001)와 회복탄력성(B=0.37, p<.001), 간호직 만족도(B=-10.96, p<.001), 희망부서배치(B=3.39, p<.001)가 유의한 영향 요인으로 나타났다.
신규간호사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현장적응은 건강상태, 희망부서배치, 희망휴뮤일, 간호직을 선택한 동기, 간호직 만족도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이는 같은 도구를 이용하여 신규간호사의 현장적응을 측정한 Park과 Park [28]의 연구에서 건강상태, 근무부서, 희망부서 배치, 프리셉터 기간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인 결과와 부분적으로 일치하였다.
신규간호사의 직무 스트레스, 자아존중감, 회복탄력성, 현장적응 간의 상관관계에서 직무 스트레스는 회복탄력성, 현장적응과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회복탄력성과 직무 스트레스가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낸다고 보고한 다른 선행연구 Kim 등[29]의 연구결과와 일치하며, 신규간호사의 회복탄력성과 현장적응간의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난 Kwak과 Kwon [16], Jo와 Kang [17]의 연구결과와 일치한다.
신규간호사의 현장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직무 스트레스, 회복탄력성, 간호직 만족도, 희망부서 배치여부이었다. 직무 스트레스는 가장 큰 영향요인으로 설명력은 38.
001)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이를 Scheffé test한 결과, 근무기간은 6개월 이상이 5개월 이하보다 회복탄력성 정도가 높았고 간호직 만족도는 만족하는 경우 회복탄력성 정도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001)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이를 사후 검정하기 위해 Scheffé test한 결과, 간호직 만족도는 만족하는 경우 자아존중감 정도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를 사후 검정하기 위해 Scheffé test한 결과, 근무부서에서는 응급실에 근무하는 군이 내과계 병동, 내·외과계 병동, 중환자실에서 근무하는 군보다 직무 스트레스 정도가 낮았고, 희망 휴무일 가능여부는 희망 휴무일에 쉬지 못하는 경우 직무 스트레스 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직무 스트레스는 회복탄력성(r=-.24, p<.010), 현장적응(r=-.62, p<.001)과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고, 자아존중감은 회복탄력성(r=.59, p<.001)과 현장적응(r=.34, p<.001)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회복탄력성은 현장적응(r=.50, p<.001)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사후 검정하기 위해 Scheffé test한 결과, 근무부서에서는 응급실에 근무하는 군이 내과계 병동, 내·외과계 병동, 중환자실에서 근무하는 군보다 직무 스트레스 정도가 낮았고, 희망 휴무일 가능여부는 희망 휴무일에 쉬지 못하는 경우 직무 스트레스 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프리셉터와의 관계는 평균 이하인 경우 직무 스트레스 정도가 높았고, 간호직 만족도는 간호직에 불만족한 경우 직무 스트레스 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장적응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직무 스트레스로 설명력은 38.7%였으며, 일반적 특성을 모두 포함한 전체 설명력은 60.2%로 나타났다(F=42.14, p<.001).
001)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희망부서 배치는 희망부서 배치를 받은 경우 현장적응 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사후 검정하기 위해 Scheffé test한 결과, 건강상태가 나쁜 경우 현장적응 정도가 낮았으며, 희망 휴무일 가능 여부는 희망 휴무일에 쉬지 못하는 경우 현장적응 정도가 낮았고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간호직을 선택한 동기는 흥미에 의한 지원인 경우 현장적응 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사후 검정값이 유의하지는 않았다.
후속연구
경력간호사의 경우 새로운 환경을 극복하고, 해결해나감으로써 업무능력의 향상과, 환경에 익숙해져 경력이 점차 쌓이면서 자아존중감이 상승한다는 Park 등[25]의 연구결과를 뒷받침하는 결과로 생각된다. 따라서 경력이 증가함에 따라 신규간호사의 자아존중감에 어떤 변화를 나타내는지와 그 변화의 영향요인이 무엇인지에 대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를 통해 신규간호사의 현장적응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직무 스트레스였으며, 또 다른 요인은 회복탄력성, 간호직 만족도, 희망부서배치이었다. 따라서 신규간호사의 직무 스트레스 요인을 잘 파악하여 이를 효과적으로 중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직무 스트레스의 관리를 위해 회복탄력성을 증진시키기 위한 중재방안을 찾아서 적용한다면 현장적응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신규간호사의 희망 부서를 인력배치에 최대한 반영하는 효율적인 인력관리를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야 할 것이다.
본 연구결과에서 신규간호사의 현장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직무 스트레스, 회복탄력성, 간호직 만족도, 희망부서 배치로 나타났으며 가장 큰 영향요인은 직무 스트레스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신규간호사의 현장적응을 향상시키기 위해 업무 중 발생 하는 직무 스트레스 요인을 잘 파악하여 이를 효과적으로 중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신규간호사의 현장적응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회복탄력성을 증진시키기 위한 방안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신규간호사의 부서 배치시 개인의 희망 부서를 사전에 조사하여 인력배치에 최대한 반영하여 간호직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성공적인 현장적응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야 할 것이다.
특히 신규간호사는 업무에서 경험하게 되는 어려움과 스트레스를 회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의 부족과 시간이 따로 주어지지 않기 때문이라 생각된다. 따라서 신규간호사의 회복탄력성을 증진시키기 위해 지식적인 교육뿐만 아니라 신규간호사를 위한 맞춤형 심리적인 프로그램의 개발과 활동이 필요하다고 생각되고, 또한 연구대상자의 특성이 상이하므로 개인의 특성을 고려하여 추후 반복 연구를 시행할 필요가 있다.
회복탄력성은 간호사들이 업무에서 경험하게 되는 어려움과 스트레스를 극복하는데 도움을 주고, 간호사로서 발전하고 현장적응에 성공하도록 하는 요인으로, 병원조직에서 업무에 대한 지식에만 집중할 것이 아니라 신규간호사의 회복탄력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여 현장적응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또한 본 연구에서 신규간호사의 간호직 만족도와 희망부서 배치여부가 현장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와 간호직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전략이 필요하며, 신규간호사의 부서 배치 시 개인의 희망 부서를 사전에 조사하여 인력배치에 최대한 반영하는 것이 신규간호사의 성공적인 현장적응과 인력관리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한 방법이라 생각된다.
따라서 신규간호사의 현장적응을 향상시키기 위해 업무 중 발생 하는 직무 스트레스 요인을 잘 파악하여 이를 효과적으로 중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신규간호사의 현장적응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회복탄력성을 증진시키기 위한 방안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신규간호사의 부서 배치시 개인의 희망 부서를 사전에 조사하여 인력배치에 최대한 반영하여 간호직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성공적인 현장적응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야 할 것이다. 이를 통해 신규간호사의 현장적응을 향상시켜 환자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 생각된다.
따라서 신규간호사의 직무 스트레스 요인을 잘 파악하여 이를 효과적으로 중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직무 스트레스의 관리를 위해 회복탄력성을 증진시키기 위한 중재방안을 찾아서 적용한다면 현장적응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신규간호사의 희망 부서를 인력배치에 최대한 반영하는 효율적인 인력관리를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야 할 것이다. 이를 통해 신규간호사의 현장적응을 향상시키고 직무만족도를 높여 환자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 생각된다.
신규간호사의 현장적응에 영향을 주는 요인에 관한 선행연구를 살펴보면, 스트레스[6], 전문직 자아개념[16], 직장 내 괴롭힘 경험과 회복탄력성[17], 이직의도[18] 등 다양한 개별 변수들과 현장적응에 대한 연구가 부분적으로 진행되어 왔다. 하지만 신규간호사를 대상으로 직무 스트레스, 자아존중감, 회복탄력성과 현장적응과의 관계를 본 연구는 거의 없었으므로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현장적응에 관계가 있었던 변수들을 종합적으로 규명할 필요가 있겠다. 신규간호사의 현장적응은 이들이 경험하는 직무 스트레스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으며, 개인의 자아존중감, 회복탄력성 정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국내 간호교육 기관의 수의 증가량은?
의료기관에서 간호사는 환자의 건강 결과와 만족도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또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여 병원경영 측면에서 중요성이 강조되는 인력이다[1]. 이에 국내 간호교육 기관의 수가 2006년 127개에서 2015년 203개로 증가하였고, 취업률도 84.4%로 높은 수준이지만 과중한 업무와 낮은 보수, 일과 가정 양립의 어려움 등으로 간호사의 평균 근무연수는 5.4년에 불과하여[2], 양질의 경력간호사 확보가 어려운 현실이다. 또한 간호인력 현황을 살펴보면, 우리나라의 간호사 수는 경제협력개발개구(Organization for Economic Cooperation and Development, OECD) 평균 9.
의료기관에서 간호사의 역활은?
의료기관에서 간호사는 환자의 건강 결과와 만족도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또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여 병원경영 측면에서 중요성이 강조되는 인력이다[1]. 이에 국내 간호교육 기관의 수가 2006년 127개에서 2015년 203개로 증가하였고, 취업률도 84.
신규간호사에게 현장적응이 중요한 기간은?
신규간호사의 긍정적인 현장적응은 신규간호사 자신의 노력 여부에 일차적인 책임이 있지만 기능적이고 바람직한 구성원으로 전환시키려고 시도하는 병원조직의 노력에 많은 영향을 받는다[6]. 또한 입사 후 1년이라는 기간은 신규간호사에 있어 학습, 태도, 이직, 생산성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기간이므로 신규간호사가 병원환경과 자신의 임상현장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필요하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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