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론/모형

• 실험 참여자들의 미래지향 시간관을 측정하기 위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Husman과 Shell(2008)[28]에 의해 개발된 미래지향 시간관 척도를 사용하였다. 이

  성능/효과

  • 후)국제기아돕기">국제기아 돕기 활동을 옹호하는 메시지에 미치는 개인의 이타적 성향과 메시지 프레이밍의 영향을 살펴본 연구에서 이타적 성향은 긍정적/부정적 프레이밍과 상호작용하여 국제자선활동에 대한 메시지 반응에 영향을 미친다는 증거를 제공한다. 이 연구에서 이타적 성향 수준에 따른 상호작용 효과는 긍정 프레이밍에서 유의적인 것으로 나타났다[11].
  • 크론바흐 알파계수를 이용하여 내적 일관성에 의한 측정 문항들의 신뢰도를 검증했을 때 지각된 위험, 미래지향 시간관, 청력손실 예방의도 모두 0.6 이상으로 나타나 신뢰수준을 충족했다.
  • 메시지 프레이밍 유형, 메시지 내 효능감 정보 포함 유무에 따른 청력손실 예방의도의 경우, 메시지 프레이밍 유형에 따라서는 통계적으로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F=.177, p>.05) 메시지 내 효능감 정보 포함 유무에 따라서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F=2.002, p>.05).
  • 후)연구 결과,">연구결과, 메시지 프레이밍 유형과 메시지 내 효능감 정보 포함 여부(유/무)는 수용자의 청력손실 예방의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용자의 특성으로 설정한 미래지향 후)진행 시">진행시 효율적인 캠페인 실행을 위해 개인의 위험지각 수준을 높이는 메시지를 강조할 필요가 있다는 점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즉, 사용시간 및 음량에 있어 적정수준 이상의 이어폰이나 헤드폰 사용에 따른 청력 저하 혹은 손실의 위험성, 한번 손상이 된 청력세포는 회복이 어렵다는 것 등에 강조점을 두는 것이 보다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후속연구

  • 후)조절 효과">조절효과 검증을 중심으로 이루어져 왔으며, 자기효능감을 독립변인으로 설정하여 검증한 연구는 거의 진행되지 않았다. 따라서 캠페인의 설득 효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잠재적 가능성에 주목하여 자기효능감을 독립변인으로 설정하고 메시지 프레이밍과 자기효능감을 결합하여 메시지를 구성하고 메시지 유형별 효과 차이를 검증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 이와 같은 결과에 근거할 때, 20대를 대상으로 하는 청력손실 예방 캠페인 진행시 효율적인 캠페인 실행을 위해 개인의 위험지각 수준을 높이는 메시지를 강조할 필요가 있다는 점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즉, 사용시간 및 음량에 있어 또한 자기효능감을 증진시키는 메시지, 즉 생활 속의 작은 실천으로 건강한 청력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을 포함시키는 것이 일정 부분 청력손실 캠페인의 효과를 증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구체적으로, 소음성 난청으로부터 후)후속 연구에서는">후속연구에서는 대학생뿐 아니라 중고등학생들로 연구대상을 확대하거나 메시지 효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른 심리사회적인 변인들을 설정하여 효과를 측정하는 연구들이 진행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