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과 실천적 제언을 제공하려는 목적으로 노인의 심리 정서적 변인과 노인의 삶의 질에 대한 메타분석을 실시하였다. 총 65편의 학술지 논문을 선정해 위험요인과 보호요인으로 구분하여 메타분석을 진행한 결과, 심리 정서적 변인의 위험요인은 우울, 고독, 외로움, 불안, 스트레스 순으로 중간효과크기가 나타났으며 자살생각과 죽음불안은 작은 효과크기를 보였다. 보호요인으로는 자아존중감이 가장 큰 효과크기를 보였고 자아효능감, 자아통제 순으로 효과크기가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서 우울이 노인의 삶의 질에 중요한 영향요인이 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우울을 조기발견하고 개입할 수 있는 게이트키퍼의 활용과 찾아가는 상담서비스의 확대가 필요하며 자살생각이나 죽음불안을 경감시키기 위해 죽음준비교육을 일반화시키고 자아존중감을 높이기 위해 노인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재능기부 및 자원봉사활동 참여 기회의 확대를 제언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과 실천적 제언을 제공하려는 목적으로 노인의 심리 정서적 변인과 노인의 삶의 질에 대한 메타분석을 실시하였다. 총 65편의 학술지 논문을 선정해 위험요인과 보호요인으로 구분하여 메타분석을 진행한 결과, 심리 정서적 변인의 위험요인은 우울, 고독, 외로움, 불안, 스트레스 순으로 중간효과크기가 나타났으며 자살생각과 죽음불안은 작은 효과크기를 보였다. 보호요인으로는 자아존중감이 가장 큰 효과크기를 보였고 자아효능감, 자아통제 순으로 효과크기가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서 우울이 노인의 삶의 질에 중요한 영향요인이 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우울을 조기발견하고 개입할 수 있는 게이트키퍼의 활용과 찾아가는 상담서비스의 확대가 필요하며 자살생각이나 죽음불안을 경감시키기 위해 죽음준비교육을 일반화시키고 자아존중감을 높이기 위해 노인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재능기부 및 자원봉사활동 참여 기회의 확대를 제언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ovide policy and adaptive interventions for quality of life of the elderly and evidence-based data. For this, meta-analysis was performed using CMA program, and the final 65 researches were used for analysis. The results, (1)The risk factors(depression, solitude, an...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ovide policy and adaptive interventions for quality of life of the elderly and evidence-based data. For this, meta-analysis was performed using CMA program, and the final 65 researches were used for analysis. The results, (1)The risk factors(depression, solitude, anxiety, suicidal Ideation, stress) showed the effect size which is suitable for quality of life. The effect size of depression was the highest. (2)The protective factors(self-esteem, self-efficacy) showed medium effect size and large effect size. Among them, self-esteem showed the greatest effect size of quality of life. However, self - control appeared to have a low effect siz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ovide policy and adaptive interventions for quality of life of the elderly and evidence-based data. For this, meta-analysis was performed using CMA program, and the final 65 researches were used for analysis. The results, (1)The risk factors(depression, solitude, anxiety, suicidal Ideation, stress) showed the effect size which is suitable for quality of life. The effect size of depression was the highest. (2)The protective factors(self-esteem, self-efficacy) showed medium effect size and large effect size. Among them, self-esteem showed the greatest effect size of quality of life. However, self - control appeared to have a low effect s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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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그리고 노인의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이 점점 더 높아지는 경향을 반영할 때 학위논문에서도 노인 삶의 질을 다룬 연구들이 다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후속 연구에서는 학술지 논문과 학위논문을 함께 통합적으로 분석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고령화 시대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과 실천적 함의를 도출하고자 노인의 심리․정서적 변인과 삶의 질에 대한 메타분석을 수행하였다. 이를 위한 노인의 심리․정서적 변인을 위험요인과 보호요인으로 구분하여 메타분석을 진행하였다.
메타분석은 기존에 수행된 다량의 개별연구 결과들을 통합하여 통계적 방법으로 분석하는 것으로 서로 다른 다양한 연구들을 하나의 일관된 체계적 틀 속에서 통합하여 분석해 봄으로써 연구결과의 누적을 단순화시키는 경제적인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41]. 본 연구에서는 메타분석을 연구방법으로 활용하여 노인의 삶의 질에서 노인의 심리․정서적 변인과 관련된 연구결과들을 통합하여 분석하고자 한다. 연구 수행을 위해서 노인의 심리․정서적 변인에 대한 위험요인으로는 우울, 고독감, 외로움, 불안, 죽음불안, 자살생각, 스트레스를 보호요인으로는 자아존중감, 자기효능감, 자기통제를 구분하여 각 변인들의 효과 크기를 살펴보았다.
이를 통해 노년기 심리·정서적 변인과 삶의 질 관련 변인들의 효과 크기를 살펴보고 각 변인들의 영향력을 비교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연구 수행을 위해서 메타분석방법을 활용하여 관련변인들의 효과 크기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후속 연구들에 대한 방향제시와 함께 관련 정책과 실천적 개입을 위한 제언을 담고자 한다. 이를 위한 구체적인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그리고 이 연구가 발표된 이후에도 노년기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은 지속적으로 높아졌고 관련 연구들도 계속 누적되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노인의 우울, 불안, 고독감, 외로움, 스트레스, 자살생각 등과 같은 위험요인과 자아존중감, 자기효능감, 자아통제 등과 같은 보호요인과 삶의 질 간의 관계를 통합적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이를 통해 노년기 심리·정서적 변인과 삶의 질 관련 변인들의 효과 크기를 살펴보고 각 변인들의 영향력을 비교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가설 설정
첫째, 노년기 심리․정서 위험요인과 삶의 질 간의 효과크기는 어떠한가?
제안 방법
본연구에서는 메타분석의 공통단위인 효과크기 측정을 위해 독립변인과 종속변인의 상관관계를 측정한 상관계수‘r’값을 전산 입력 처리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메타분석을 연구방법으로 활용하여 노인의 삶의 질에서 노인의 심리․정서적 변인과 관련된 연구결과들을 통합하여 분석하고자 한다. 연구 수행을 위해서 노인의 심리․정서적 변인에 대한 위험요인으로는 우울, 고독감, 외로움, 불안, 죽음불안, 자살생각, 스트레스를 보호요인으로는 자아존중감, 자기효능감, 자기통제를 구분하여 각 변인들의 효과 크기를 살펴보았다.
자료의 코딩은 일련번호, 논문제목, 저자명, 출판형태, 발행시기, 조사시기, 샘플수, 독립변인, 종속변인, 측정도구, 측정도구설명, 상관관계 값 순서로 정리하여 EXCEL프로그램에 관련 내용을 입력한 후 CMA 3.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효과크기를 확인하였다. 효과 크기는 상관계수 효과크기 산출을 기본으로 하였고 일반적으로 상관계수는 pearson의 적률상관계수‘r’이다.
최초 자료수집은 ‘삶의 질’, ‘삶의 만족’, ‘생활만족도’, ‘주관적 안녕감’ 등을 키워드로 검색한 후 검색결과 내에서 ‘노인’을 키워드로 재설정하여 수집하였다.
효과크기는 Cohen(1988)의 효과크기 해석 기준과 95% 신뢰구간을 적용하여 해석하였는데, 효과크기 해석을 위해 먼저, 효과크기의 95% 신뢰구간을 구한 후 신뢰구간에‘0’이 포함되어 있는지를 보고 효과크기의 유의성을 확인하였다.
대상 데이터
먼저 keyword 검색했을 때, 총 3941편이 검색되었고, 각 키워드에 중복되어 수집된 논문이나, 연구분야 및 연구주제와 상관없는 논문, 연구대상이 일치하지 않는 논문은 제거되어 1차 검토 후 총 763편을 선별했다. 1차 선별된 논문을 살펴보았을 때, 질적연구,사례연구 및 문헌연구, 프로그램연구, 종단연구, 연구대상이 특정 시설에 있거나 혹은 질병을 갖고 있는 경우, 원문이 제공되지 않는 논문 총 563편이 제외되어 2차 선별된 논문은 총 200편이었다. 2차 선별된 논문을 살펴본 결과, 삶의 질이나 삶의 만족과 관련된 종속변인이나 독립변인이 본 연구와 적합하지 않은 논문, 상관관계값을 제시하지 않은 논문 88편은 제외되어 112편의 논문을 선별하였다.
1차 선별된 논문을 살펴보았을 때, 질적연구,사례연구 및 문헌연구, 프로그램연구, 종단연구, 연구대상이 특정 시설에 있거나 혹은 질병을 갖고 있는 경우, 원문이 제공되지 않는 논문 총 563편이 제외되어 2차 선별된 논문은 총 200편이었다. 2차 선별된 논문을 살펴본 결과, 삶의 질이나 삶의 만족과 관련된 종속변인이나 독립변인이 본 연구와 적합하지 않은 논문, 상관관계값을 제시하지 않은 논문 88편은 제외되어 112편의 논문을 선별하였다. 3차 선별된 논문을 대상으로 살펴본 결과, 동일논문이나, 척도 불일치, 상관관계의 유의성이 떨어지는 논문 등 47편이 제거되어 최종적으로 선정된 분석대상 논문은 65편이다.
2차 선별된 논문을 살펴본 결과, 삶의 질이나 삶의 만족과 관련된 종속변인이나 독립변인이 본 연구와 적합하지 않은 논문, 상관관계값을 제시하지 않은 논문 88편은 제외되어 112편의 논문을 선별하였다. 3차 선별된 논문을 대상으로 살펴본 결과, 동일논문이나, 척도 불일치, 상관관계의 유의성이 떨어지는 논문 등 47편이 제거되어 최종적으로 선정된 분석대상 논문은 65편이다.
본 연구에서 최종 연구대상 선정에 이르는 과정은 다음과 같다. 먼저 keyword 검색했을 때, 총 3941편이 검색되었고, 각 키워드에 중복되어 수집된 논문이나, 연구분야 및 연구주제와 상관없는 논문, 연구대상이 일치하지 않는 논문은 제거되어 1차 검토 후 총 763편을 선별했다. 1차 선별된 논문을 살펴보았을 때, 질적연구,사례연구 및 문헌연구, 프로그램연구, 종단연구, 연구대상이 특정 시설에 있거나 혹은 질병을 갖고 있는 경우, 원문이 제공되지 않는 논문 총 563편이 제외되어 2차 선별된 논문은 총 200편이었다.
본 연구는 2000년부터 2019년 현재까지 발간된 국내 학술지에 발표된 논문들을 대상으로 하였고, 자료수집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에서 제공하는 RISS와 한국학술정보원(KISS), 누리미디어(DBPIA)를 이용했으며 관련분야 전공자 2인이 [표 2]에서 보는 바와같이 미리 지정한 검색조건에 따라서 독립적으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최초 자료수집은 ‘삶의 질’, ‘삶의 만족’, ‘생활만족도’, ‘주관적 안녕감’ 등을 키워드로 검색한 후 검색결과 내에서 ‘노인’을 키워드로 재설정하여 수집하였다.
데이터처리
본 연구는 고령화 시대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과 실천적 함의를 도출하고자 노인의 심리․정서적 변인과 삶의 질에 대한 메타분석을 수행하였다. 이를 위한 노인의 심리․정서적 변인을 위험요인과 보호요인으로 구분하여 메타분석을 진행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이론/모형
본 연구에서는 출판편의를 검증하기 위해 Funnel plot 방법과 Rosenthal(1979)의 안정성 계수(fail-safe N)를 사용하였다. Funnel plot은 출판편의가 없는 경우 좌우 대칭인 깔때기 모양이 이루어지고 상단에 위치하게 되는데[44], 본 연구에서는 대체로 대칭적으로 나타났다.
성능/효과
각 변인별로는 자아존중감(ES=.472, p<.001), 자기효능감(ES=.397, p<.001)순으로 중간크기의 효과크기를 보였고, 자아통제는ES=.226(p<.01)으로 작은 효과크기로 나타났으며 각 변인들의 효과크기는 통계적으로도 유의하였다[표 4].
노인의 심리․정서적 변인의 보호요인과 삶의 질에 대한 보호요인의 변인 간 효과크기에 대한 동질성 분석 결과 Qb=939.254(p<.001)로 나타나 각 변인 간 차이가 있는 것을 확인하였고, 자아존중감, 자기효능감, 자아통제 간 이질성 검증은 I2가 97.4%로 이질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의 심리․정서적 변인의 위험요인에 대한 fail-safeN은 5(67)+10=345이고, p>alpha는 10477로 나타났고, 보호요인의 fail-safe N은 5(28)+10=150이고 p>alpha는 8056으로 나타나 본 연구결과의 신빙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질성 검증은 Q통계치를 활용하는데, 본 연구에서 위험요인의 변인간 효과크기 동질성 분석결과는 Qb=1145.687(p<.001)로 나타났고, 삶의 질 위험요인인 우울, 고독, 불안, 죽음불안, 자살생각, 외로움, 스트레스의 각 변인 간 이질성을 의미하는 I2는 94.2%로 나타났다.
둘째, 노인의 심리·정서적 변인의 보호요인과 삶의 질의 메타분석에서는 자아존중감의 효과크기가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 자기효능감과 자아통제가 나타났다.
메타분석을 통해 산출된 위험요인 각 변인들의 효과크기에서 큰 효과크기를 보이는 변인은 없었고 우울(ES=-.472, p<.001), 고독감(ES=-.443, p<.01)이 중간효과크기를 보였고, 외로움(ES=-.370, p<.001), 스트레스(ES=-.367, p<.001), 불안(ES=-.356, p<.001)순으로 작은 효과크기를 보였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표 3].
본 연구에서 우울이 다른 변인보다 효과크기가 높게 나타났다. 이는 상당수 연구들이 제시한 것과 유사한 결과로 노년기 우울이 노인의 삶의 질을 위협하는 중요한 변인임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심리·정서적 변인의 위험요인과 삶의 질 간의 메타분석 결과 전체 효과크기 ES= -.451(p<.001)로 중간효과 크기를 보였고, 95% 신뢰구간에서는 0을 포함하고 있지 않아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심리․정서적 변인의 보호요인과 노인의 삶의 질에 대한 메타분석 결과 전체 효과크기는 ES=.441(p<.001)로 중간효과크기를 보였고 95% 신뢰구간에서 0을 포함하고 있지 않아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첫째, 심리․정서적 변인의 위험요인과 노인의 삶의 질 관계에서 우울, 고독, 외로움, 불안, 스트레스 순으로 중간 효과크기를 보였고, 자살생각과 죽음불안은 작은 효과크기를 보였다. 이는 노년기 우울[3][6], 고독감[7], 외로움[9]이 삶의 질을 위협한다는 선행연구와 맥을 같이한다.
후속연구
지금까지 노인취업은 노인빈곤과 연결시켜서 다뤄지다보니 일자리의 양적확보에만 치중하는 문제가 있었는데 일의 만족도나 성취도, 적합도 등을 고려한 직종이 개발되고 제공된다면 노인 자아존중감 형성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재취업 교육 프로그램을 은퇴 전 직장 내에서 체계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은퇴 후 제2의 인생을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면 경제활동과 함께 자아존중감도 회복될 수 있을 것이다.
둘째, 본 연구는 노인의 심리·정서적 변인을 위험요인과 보호요인으로 나누어 삶의 질과의 효과크기를 확인하는데 그쳤는데 이에 따라 출판년도나 성별, 학위 혹은 학술지 논문에 따른 효과크기의 변화를 살펴보지 못한 한계를 갖고 있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는 측정도구에 대한 분석을 포함하지 않아 변수들의 중복성에 대한 위험이 있어 후속연구에는 측정도구에 대해서 분석할 필요가 있다.
최근에 각시군에 개설된 치매안심센터와 지역의 보건지소가 함께 연계하여 찾아가는 상담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지역 노인의 우울이나 정서적 문제에 적극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뿐만 아니라 노인과 가장 많이 접촉하는 마을 이장이나 우체부, 기타 복지사 등에게 게이트키퍼 교육을 수행하고 이들을 활용하여 노인의 정서적 문제를 조기 발견하고 개입할 수 있는 시스템이 제도적으로 작동되어야 할 것이다. 아울러 본 연구결과에서 주목할 것은 우울과 함께 노년기 죽음불안과 자살생각도 노인의 삶의 질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는 점이다.
이러한 연구의 한계에도 불구하고, 본 연구는 베이비부머의 은퇴와 고령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현 시점에서 노년기 심리·정서적 변인과 삶의 질의 연구들을 종합적으로 살펴봄으로써 선행연구들의 개별적 결과를 통합하여 해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는 향후 노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인의 심리․정서적 변인과 관련하여 후속 연구방향을 제시하거나 실천적 정책 등을 마련하는데 기초적인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이를 통해 노년기 심리·정서적 변인과 삶의 질 관련 변인들의 효과 크기를 살펴보고 각 변인들의 영향력을 비교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나 노인연금제도의 변화에 따른 효과크기의 변화를 살펴보지 못하였다. 이에 후속연구에서는 보다 더 많은 논문들을 코딩하여 이러한 변인들의 효과크기를 확인하고 객관적이고 안정적인 결론을 도출하여 정책적 개입의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메타분석은 무엇인가?
메타분석은 기존에 수행된 다량의 개별연구 결과들을 통합하여 통계적 방법으로 분석하는 것으로 서로 다른 다양한 연구들을 하나의 일관된 체계적 틀 속에서 통합하여 분석해 봄으로써 연구결과의 누적을 단순화시키는 경제적인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41]. 본 연구에서는 메타분석을 연구방법으로 활용하여 노인의 삶의 질에서 노인의 심리․정서적 변인과 관련된 연구결과들을 통합하여 분석하고자 한다.
노년기 삶의 질을 위협하는 위험요인은 어떠한 것들이 있는가?
노년기 삶의 질을 위협하는 요인으로는 우울과[1-6], 고독감[7][8], 외로움[9-11], 불안[12][13], 스트레스[14][15], 자살생각[16][17] 등이 지목되었다. 우울은 전 연령대에 걸쳐 개인의 삶의 질을 위협하지만, 노년기 우울은 다른 연령군보다 발생률이 높아 자살 위험과 함께 노인 사망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문제의 심각성이 크다고 볼 수 있다[3-6][18].
노년기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보호요인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한편, 노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보호요인으로 자아존중감과 자기효능감, 자아통제 등의 변인에 대한 연구가 누적되었다. 즉, 자아존중감 수준이 높을수록 삶의 만족도[20][25-30]및 생활만족도[31-33]가 높아진다고 보고한 연구들은 노년기 삶의 질을 향상을 위해 개인의 자아존중감을 높일 수 있는 대안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제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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