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 성인에서 혼자 식사하는 행동과 영양소 섭취, 비만 및 대사증후군 연관성 연구 : 2013~2017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Associations of the eating alone behavior with nutrient intake, obesity and metabolic syndrome in middle-aged adults based on the 2013~2017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원문보기
현대 사회에서 혼자 식사하는 사람들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지만, 혼자 식사하는 식행동과 영양소 섭취 및 건강 상태와의 관련성에 대한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2013 ~ 2017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 원시자료를 이용하여 비만과 대사증후군의 유병률이 높은 40 ~ 64세 중년층 7,728명을 대상으로 혼자 식사하는 빈도에 따른 각 영양소의 섭취수준과 비만 및 대사증후군에 대한 위험도를 남 여 별로 비교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 중년 남녀에서 혼자 식사하는 식행동에 따른 영양 및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효과적인 관리 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연구 결과 하루 1회 이상 혼자 식사하는 비율이 절반 이상이었으며, 남성에 비해 여성에서 혼자 식사하는 비율이 높았다. 혼자 식사하는 군은 함께 식사하는 군에 비해 낮은 소득과 교육수준, 높은 비경제활동과 흡연 비율을 나타냈다. 영양소 섭취 수준을 비교한 결과, 남성에서는 혼자 식사하는 빈도가 높을수록 단백질로부터 섭취하는 에너지 비율과 칼륨의 1,000 kcal 당일일 섭취량이 유의적으로 낮았고, 지방의 1,000 kcal 당일일 섭취량은 높은 경향을 나타냈다. 여성에서는 혼자 식사하는 빈도가 높은 그룹에서 에너지를 필요추정량의 75% 미만으로 섭취하는 비율과 리보플라빈을 평균필요량 미만으로 섭취하는 비율이 유의적으로 높았다. 남성에서 혼자 식사하는 행동에 따른 BMI와 대사증후군 구성지표의 평균을 비교한 결과, 혼자 식사하는 빈도에 따라 평균 수축기 혈압과 이완기 혈압, 공복혈당이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교란변수를 보정하여 대사증후군과 구성지표에 대한 오즈비를 비교한 결과, 혼자 식사하는 빈도에 따라 대사증후군과 복부비만 및 혈압 상승의 위험도가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며, 혈당 상승도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이와 반대로, 여성에서는 혼자 식사하는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그룹별 평균 BMI가 감소하였으며, 보정 후 혼자 식사하는 빈도에 따른 대사증후군 및 구성지표에 대한 위험도는 유의적인 관련성이 나타나지 않았다. 요약하면, 본 연구에서는 혼자 식사하는 행동이 영양 및 건강 문제에 미치는 영향이 성별에 따라 다름을 보였으며, 중년 남성에서 혼자 식사하는 행동이 대사증후군에 대한 위험도 증가와 관련됨을 확인하였다. 특히 이들에게서 칼륨과 단백질 섭취가 감소하였음을 고려하여, 혼자 식사하는 중년 남성들에 적합한 영양 관리와 식사 계획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현대 사회에서 혼자 식사하는 사람들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지만, 혼자 식사하는 식행동과 영양소 섭취 및 건강 상태와의 관련성에 대한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2013 ~ 2017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 원시자료를 이용하여 비만과 대사증후군의 유병률이 높은 40 ~ 64세 중년층 7,728명을 대상으로 혼자 식사하는 빈도에 따른 각 영양소의 섭취수준과 비만 및 대사증후군에 대한 위험도를 남 여 별로 비교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 중년 남녀에서 혼자 식사하는 식행동에 따른 영양 및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효과적인 관리 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연구 결과 하루 1회 이상 혼자 식사하는 비율이 절반 이상이었으며, 남성에 비해 여성에서 혼자 식사하는 비율이 높았다. 혼자 식사하는 군은 함께 식사하는 군에 비해 낮은 소득과 교육수준, 높은 비경제활동과 흡연 비율을 나타냈다. 영양소 섭취 수준을 비교한 결과, 남성에서는 혼자 식사하는 빈도가 높을수록 단백질로부터 섭취하는 에너지 비율과 칼륨의 1,000 kcal 당일일 섭취량이 유의적으로 낮았고, 지방의 1,000 kcal 당일일 섭취량은 높은 경향을 나타냈다. 여성에서는 혼자 식사하는 빈도가 높은 그룹에서 에너지를 필요추정량의 75% 미만으로 섭취하는 비율과 리보플라빈을 평균필요량 미만으로 섭취하는 비율이 유의적으로 높았다. 남성에서 혼자 식사하는 행동에 따른 BMI와 대사증후군 구성지표의 평균을 비교한 결과, 혼자 식사하는 빈도에 따라 평균 수축기 혈압과 이완기 혈압, 공복혈당이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교란변수를 보정하여 대사증후군과 구성지표에 대한 오즈비를 비교한 결과, 혼자 식사하는 빈도에 따라 대사증후군과 복부비만 및 혈압 상승의 위험도가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며, 혈당 상승도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이와 반대로, 여성에서는 혼자 식사하는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그룹별 평균 BMI가 감소하였으며, 보정 후 혼자 식사하는 빈도에 따른 대사증후군 및 구성지표에 대한 위험도는 유의적인 관련성이 나타나지 않았다. 요약하면, 본 연구에서는 혼자 식사하는 행동이 영양 및 건강 문제에 미치는 영향이 성별에 따라 다름을 보였으며, 중년 남성에서 혼자 식사하는 행동이 대사증후군에 대한 위험도 증가와 관련됨을 확인하였다. 특히 이들에게서 칼륨과 단백질 섭취가 감소하였음을 고려하여, 혼자 식사하는 중년 남성들에 적합한 영양 관리와 식사 계획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Purpose: This study examined the changes in the nutrient intake and the prevalences of obesity and metabolic syndrome according to the eating alone behavior in middle-aged men and women. Methods: The data from the 2013 ~ 2017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were analyzed. A t...
Purpose: This study examined the changes in the nutrient intake and the prevalences of obesity and metabolic syndrome according to the eating alone behavior in middle-aged men and women. Methods: The data from the 2013 ~ 2017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were analyzed. A total of 7,728 adults (3,404 male, 4,324 female) aged 40 ~ 64 years old were included. The subjects were classified into three groups according to the number of times eating alone per day (0, 1 ~ 2, and 3 times/day). Dietary data were collected by a 1-day 24-h recall. The nutrient intakes were compared among the three groups. Survey logistic regression analyses were conducted to examine the association of the eating alone behavior with obesity and metabolic syndrome, adjusting for the related confounding variables. Results: In men, eating alone was associated significantly with a lower intake of potassium (p-for-trend = 0.048) and lower intake of calories from protein (p-for-trend = 0.04). In women, the proportion of subjects consuming energy less than 75% of the estimated energy requirement (p = 0.001) and less than the estimated adequate requirement of riboflavin (p < 0.001) differed significantly according to the eating alone behavior. The eating alone behavior was positively associated with an increased risk of developing metabolic syndrome (p-for-trend = 0.033), increased blood pressure (p-for-trend < 0.001), and increased waist circumference (p-for-trend = 0.004). On the other hand, in women, however, the eating alone behavior was associated with a decreased risks of developing obesity (p-for-trend = 0.02). No association was found between the eating alone behavior and the risk of metabolic syndrome in women. Conclusion: These results suggest that the eating alone behavior is a risk factor for the development of metabolic syndrome in middle-aged Korean men.
Purpose: This study examined the changes in the nutrient intake and the prevalences of obesity and metabolic syndrome according to the eating alone behavior in middle-aged men and women. Methods: The data from the 2013 ~ 2017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were analyzed. A total of 7,728 adults (3,404 male, 4,324 female) aged 40 ~ 64 years old were included. The subjects were classified into three groups according to the number of times eating alone per day (0, 1 ~ 2, and 3 times/day). Dietary data were collected by a 1-day 24-h recall. The nutrient intakes were compared among the three groups. Survey logistic regression analyses were conducted to examine the association of the eating alone behavior with obesity and metabolic syndrome, adjusting for the related confounding variables. Results: In men, eating alone was associated significantly with a lower intake of potassium (p-for-trend = 0.048) and lower intake of calories from protein (p-for-trend = 0.04). In women, the proportion of subjects consuming energy less than 75% of the estimated energy requirement (p = 0.001) and less than the estimated adequate requirement of riboflavin (p < 0.001) differed significantly according to the eating alone behavior. The eating alone behavior was positively associated with an increased risk of developing metabolic syndrome (p-for-trend = 0.033), increased blood pressure (p-for-trend < 0.001), and increased waist circumference (p-for-trend = 0.004). On the other hand, in women, however, the eating alone behavior was associated with a decreased risks of developing obesity (p-for-trend = 0.02). No association was found between the eating alone behavior and the risk of metabolic syndrome in women. Conclusion: These results suggest that the eating alone behavior is a risk factor for the development of metabolic syndrome in middle-aged Korean 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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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에서는 2013 ~ 2017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만 40 ~ 64세 성인 7,728명을 대상으로 혼자 식사하는 행동에 따른 영양소 섭취수준과 비만 및 대사증후군 위험도를 비교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 결과, 중년 성인에서 혼자 식사하는 행동이 영양 상태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성별에 따라 크게 다르게 나타났으며, 특히 남성에서 칼륨과 단백질 에너지 섭취비율의 유의적인 감소, 대사증후군 위험의 유의적인 증가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2013 ~ 2017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 원시자료를 이용하여 비만과 대사증후군의 유병률이 높은 40 ~ 64세 중년층을 대상으로, 혼자 식사하는 빈도에 따른 에너지와 영양소 섭취 상태, BMI와 대사증후군 구성요소별 수준, 비만 및 대사증후군에 대한 위험도를 남, 여로 구분하여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 중년 남녀에서 혼자 식사하는 식습관에 따른 영양 상태와 건강 특성을 파악하고 효과적인 건강과 영양 관리 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이에 본연구에서는 2013 ~ 2017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 원시자료를 이용하여 비만과 대사증후군의 유병률이 높은 40 ~ 64세 중년층 7,728명을 대상으로 혼자 식사하는 빈도에 따른 각 영양소의 섭취수준과 비만 및 대사증후군에 대한 위험도를 남· 여 별로 비교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 중년 남녀에서 혼자 식사하는 식행동에 따른 영양 및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효과적인 관리 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연구 결과 하루 1회 이상 혼자 식사하는 비율이 절반 이상이었으며, 남성에 비해 여성에서 혼자 식사하는 비율이 높았다.
96 mmHg 감소시킴을 보고한 바 있다. 한편, 본 연구에서 혼자 식사하는 빈도가 높을수록 남성의 대사증후군 빈도가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나 부족한 칼륨의 섭취와 대사증후군 위험도와의 관련성을 제시한다. 최근의 메타 분석 연구에 따르면 칼륨의 적절한 섭취는 대사증후군 위험도의 감소와 유의적인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본 연구의 결과를 뒷받침한다 [38].
가설 설정
2) Total numbers in some variables are different due to missing values.
제안 방법
범주형 변수는 교차분석(proc surveyfreq)을 통해 n (%)로 나타냈고, 연속형 변수는 분산분석 (proc surveyreg)을 통해 평균± 표준오차로 나타냈으며, 혼자 식사하는 빈도에 따른 평균값의 증가·감소 경향의 유의성을 p-for-trend로 나타내었다. 1,000 kcal당 영양소 섭취량의 보정변수로는 나이, 소득수준, 교육수준, 경제활동, 거주 지역, 흡연, 음주, 신체 활동을 이용하였다. BMI와 대사증후군 구성지표들의 평균을 비교할 때,이상지질혈증 약물, 혈압조절제, 인슐린, 경구혈당강하제를 복용하는 경우 평균값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해당 약물을 복용한 사람을 제외하고 분석을 진행하였다.
1주간 중강도 신체활동 일수가 1일인 경우‘저신체활동군’, 2 ~ 3일인 경우 ’중신체활동군‘, 4일 이상인 경우 ’고신체활동군‘으로 구분하였다.
2013 ~ 2017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는 복합표본설계 자료이므로 복합표본분석방법에 따라 분석을 시행하였고,성별로 구분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모든 통계분석은 SAS (statistical analysis system, version 9.
1,000 kcal당 영양소 섭취량의 보정변수로는 나이, 소득수준, 교육수준, 경제활동, 거주 지역, 흡연, 음주, 신체 활동을 이용하였다. BMI와 대사증후군 구성지표들의 평균을 비교할 때,이상지질혈증 약물, 혈압조절제, 인슐린, 경구혈당강하제를 복용하는 경우 평균값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해당 약물을 복용한 사람을 제외하고 분석을 진행하였다. 혼자 식사하는 빈도에 따른 대사증후군 구성지표에 대한 기준치 초과와 대사증후군 질병을 가질 오즈비를 알아보기 위해단변량과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 (proc surveylogistic)을 실시하여, 분석결과는 오즈비 (odds ratio)와 95% 신뢰 구간 (confidence interval, CI)으로 나타내었으며, 혼자 식사하는 빈도에 따른 비만 및 대사증후군 위험도의 증가 ·감소 경향에 대한 유의성을 p-for-trend로 나타내었다.
검진조사 자료 중 BMI, 허리둘레, 수축기혈압, 이완기혈압,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공복혈당 변수를 이용하였다. 신장, 체중, 혈압, 혈액 지표의 측정과 분석은 훈련된 조사 요원에 의해 표준 프로토콜에 따라 수행되었다.
경제활동은 ‘실업자· 비경제활동인구’와 ‘취업자’로 구분하였고, 거주 지역은 ‘읍· 면’과 ‘동’으로 구분하였다.
조사에 참여한 만 40 ~ 64세 성인 중 총 에너지 섭취가 500kcal 미만이거나 5,000 kcal 이상, 임산부와 수유부, 끼니별 식사 빈도가 주 2회 미만, 공복시간 8시간미만, 암 환자인 대상자와 BMI와 대사증후군 지표, 식사동반여부, 가중치 조사 항목이 결측치인 대상자를 제외한 7,728명이 연구대상자로 선정되었다. 대상자들의 혼자 식사하는 행동은 국민건강영양조사의 끼니별 동반식사여부 변수에 대한 응답을 모두 이용하여 3군으로 분류하였다. 즉, 최근 1년 동안 아침/점심/저녁 식사 시 대체로 다른 사람과 함께 식사를 했는지 묻는 세 가지 문항에서 모두 ‘아니오’에 응답한 경우 하루 3회 혼자 식사하는 군으로 분류하였다.
MAR은 9개 NAR의 평균값을 계산하였다. 또한, 각 영양소에 대한 섭취부족 비율은 에너지의 경우는 필요추정량 (estimated energy requirement,EER)의 75% 미만, 비타민 A, 리보플라빈, 칼슘, 철은 평균필요량 (estimated average requirement, EAR) 미만을 기준으로 하여 이보다 적게 섭취하는 대상자의 % 비율을 구하였으며, 영양섭취부족 (overall insufficiency in nutrient consumption, OINC)은 에너지 섭취수준이 에너지 필요추정량의 75% 미만이면서 동시에 비타민 A, 리보플라빈, 칼슘, 철 섭취량이 평균필요량 미만인 경우로 정의하였다 [23].
본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 내 40 ~ 64세를 대상자로선정하였으며, 가중치를 적용해 분석함으로써 해당 연령층에 대한 우리나라 국민의 대표성을 확보하였다. 본 연구는 1일 24시간 회상법을 통해 수집된 자료로 영양소 섭취 상태를 분석하였으므로 개개인의 평상시 식사를 정확히 반영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일일 에너지 평균섭취량과 탄수화물, 지방,단백질, 식이섬유, 콜레스테롤, 비타민 A, 비타민 C, 티아민,리보플라빈, 니아신, 칼슘, 인, 나트륨, 칼륨, 철의 1,000kcal 당 평균섭취량,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로부터 얻는 에너지 비율을 나타냈다.
검진조사 자료 중 BMI, 허리둘레, 수축기혈압, 이완기혈압,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공복혈당 변수를 이용하였다. 신장, 체중, 혈압, 혈액 지표의 측정과 분석은 훈련된 조사 요원에 의해 표준 프로토콜에 따라 수행되었다. BMI는 신장과 체중으로부터 계산되었으며, 신장은 선키, 체중은 영점을 보정하여 측정되었다.
자료의 통합 분석을 위해 2013 ~ 2015년도 자료의 비타민A 섭취량은 레티놀 활성 당량으로 변환하여 이용하였다. 영양소 섭취의 적정성을 평가하기 위해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 [22] 중 권장섭취량이 제시되어있는 9개 영양소를 대상으로 영양소 적정 섭취비 (nutrient adequacy ratio,NAR)와 평균 영양소 적정 섭취비 (mean adequacy ratio,MAR)를 구하였다. NAR은 특정 영양소의 권장섭취량에 대한 섭취량에 대한 비율로 계산하였으며, 1을 초과하는 경우 1로 간주하였다.
뿐만 아니라, 이들 연구에서는 대사증후군 위험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에너지 및 영양소 섭취수준에 대한 비교가 함께 수행되지 않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2013 ~ 2017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 원시자료를 이용하여 비만과 대사증후군의 유병률이 높은 40 ~ 64세 중년층을 대상으로, 혼자 식사하는 빈도에 따른 에너지와 영양소 섭취 상태, BMI와 대사증후군 구성요소별 수준, 비만 및 대사증후군에 대한 위험도를 남, 여로 구분하여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 중년 남녀에서 혼자 식사하는 식습관에 따른 영양 상태와 건강 특성을 파악하고 효과적인 건강과 영양 관리 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이에 본연구에서는 2013 ~ 2017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 원시자료를 이용하여 비만과 대사증후군의 유병률이 높은 40 ~ 64세 중년층 7,728명을 대상으로 혼자 식사하는 빈도에 따른 각 영양소의 섭취수준과 비만 및 대사증후군에 대한 위험도를 남· 여 별로 비교 분석하였다.
일반사항으로 성별, 연령, 가구소득 수준, 교육수준, 경제활동여부, 거주 지역, 현재 흡연여부, 1회 음주량, 중강도 신체활동 일수 변수를 사용하였다. 성별은 ‘남성’과 ‘여성’으로 구분하였다.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비타민 A 섭취량은 제 6기 (2013 ~ 2015)까지 레티놀 당량 (retinol equivalents, RE: 레티놀+ 1/6 × 베타카로틴)으로 산출해왔으나, 2015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 중 비타민 A 평가단위가 레티놀 활성 당량 (retinol activity equivalents, RAE:레티놀+ 1/12 × 베타카로틴)으로 변경됨에 따라 제 7기 1차년도 (2016)부터는 레티놀 활성 당량으로 산출되었다. 자료의 통합 분석을 위해 2013 ~ 2015년도 자료의 비타민A 섭취량은 레티놀 활성 당량으로 변환하여 이용하였다. 영양소 섭취의 적정성을 평가하기 위해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 [22] 중 권장섭취량이 제시되어있는 9개 영양소를 대상으로 영양소 적정 섭취비 (nutrient adequacy ratio,NAR)와 평균 영양소 적정 섭취비 (mean adequacy ratio,MAR)를 구하였다.
즉, 최근 1년 동안 아침/점심/저녁 식사 시 대체로 다른 사람과 함께 식사를 했는지 묻는 세 가지 문항에서 모두 ‘아니오’에 응답한 경우 하루 3회 혼자 식사하는 군으로 분류하였다.
허리둘레는 측정용 줄자를 이용하여 대상자 측면에서 마지막 늑골 하단 및 장골능선 상단 두 지점의 중간 길이를 재어 늘어난 정도를 확인하였다. 혈압은 안정된 앉은 자세에서 3차에 걸쳐 측정한 후, 2차와 3차 측정치의 평균으로 시스템에서 자동 계산된 값을 사용하였다. 혈액 샘플은 8시간 이상 공복 후 정맥으로부터 채취하였으며, 분석 전까지 저온에서 보관 하였다.
대상 데이터
영양소 섭취 수준을 분석하기 위해 24시간 회상조사 자료를 이용하였으며, 총 에너지와 영양소 섭취량의 계산은 농촌진흥청 국가표준식품성분표 제8개정판 (2013 ~ 2016년도 자료)과 제9개정판 (2017년도 자료)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일일 에너지 평균섭취량과 탄수화물, 지방,단백질, 식이섬유, 콜레스테롤, 비타민 A, 비타민 C, 티아민,리보플라빈, 니아신, 칼슘, 인, 나트륨, 칼륨, 철의 1,000kcal 당 평균섭취량,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로부터 얻는 에너지 비율을 나타냈다.
본 연구는 2013 ~ 2017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 원시자료를 이용하여 수행되었다 (승인번호 : 2013-07CON-03-4C,2013-12EXP-03-5C, 2015년부터는 생명윤리법과 동법 시행규칙 제 2조에 따라 국가가 직접 공공복리를 위해 수행하는 연구에 해당하여 연구윤리심의위원회 심의 면제). 조사에 참여한 만 40 ~ 64세 성인 중 총 에너지 섭취가 500kcal 미만이거나 5,000 kcal 이상, 임산부와 수유부, 끼니별 식사 빈도가 주 2회 미만, 공복시간 8시간미만, 암 환자인 대상자와 BMI와 대사증후군 지표, 식사동반여부, 가중치 조사 항목이 결측치인 대상자를 제외한 7,728명이 연구대상자로 선정되었다. 대상자들의 혼자 식사하는 행동은 국민건강영양조사의 끼니별 동반식사여부 변수에 대한 응답을 모두 이용하여 3군으로 분류하였다.
데이터처리
NAR은 특정 영양소의 권장섭취량에 대한 섭취량에 대한 비율로 계산하였으며, 1을 초과하는 경우 1로 간주하였다. MAR은 9개 NAR의 평균값을 계산하였다. 또한, 각 영양소에 대한 섭취부족 비율은 에너지의 경우는 필요추정량 (estimated energy requirement,EER)의 75% 미만, 비타민 A, 리보플라빈, 칼슘, 철은 평균필요량 (estimated average requirement, EAR) 미만을 기준으로 하여 이보다 적게 섭취하는 대상자의 % 비율을 구하였으며, 영양섭취부족 (overall insufficiency in nutrient consumption, OINC)은 에너지 섭취수준이 에너지 필요추정량의 75% 미만이면서 동시에 비타민 A, 리보플라빈, 칼슘, 철 섭취량이 평균필요량 미만인 경우로 정의하였다 [23].
범주형 변수는 교차분석(proc surveyfreq)을 통해 n (%)로 나타냈고, 연속형 변수는 분산분석 (proc surveyreg)을 통해 평균± 표준오차로 나타냈으며, 혼자 식사하는 빈도에 따른 평균값의 증가·감소 경향의 유의성을 p-for-trend로 나타내었다.
본 연구의 모든 통계분석은 SAS (statistical analysis system, version 9.4) package program의 SURVEY procedure를 이용하였고, 유의성 결정은 p < 0.05 수준으로 하였다.
혼자 식사하는 빈도에 따른 대사증후군 구성지표에 대한 기준치 초과와 대사증후군 질병을 가질 오즈비를 알아보기 위해단변량과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 (proc surveylogistic)을 실시하여, 분석결과는 오즈비 (odds ratio)와 95% 신뢰 구간 (confidence interval, CI)으로 나타내었으며, 혼자 식사하는 빈도에 따른 비만 및 대사증후군 위험도의 증가 ·감소 경향에 대한 유의성을 p-for-trend로 나타내었다.
이론/모형
혈액 샘플은 8시간 이상 공복 후 정맥으로부터 채취하였으며, 분석 전까지 저온에서 보관 하였다.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중성지방과 공복혈당은 효소비색정량법으로 자동분석기기 (Hitachi Automatic Analyzer 7600-210, Hitachi, Tokyo, Japan)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비만은 대한비만학회에서 제시한 기준에 따라 BMI가 25 kg/m2 이상인 경우 비만으로 정의하였다.
비만은 대한비만학회에서 제시한 기준에 따라 BMI가 25 kg/m2 이상인 경우 비만으로 정의하였다. 대사증후군은 NCEP-ATP Ⅲ에서 제시한 진단기준 [24]을 따랐으며, 다만 허리둘레는 인종 특성을 고려하여 대한비만학회 기준 [25]을 이용하여 판정하였다. 구체적으로, 다음 5가지의 지표 중 3가지 이상 해당하는 경우 대사증후군으로 정의하였다.
성능/효과
The prevalence of insufficiency in nutrient consumption according to eating alone behavior in male and female.1) The prevalence was calculated based on the proportion of subjects consuming less than 75% of estimated energy requirement (EER) for energy or consuming less than estimated adequate requirement (EAR) for vitamin A, riboflavin, calcium or iron. 2) p-values were calculated via χ2-test,and the p-values less than 0.
2) p for trends were calculated via survey regression adjusted for age, income, education, economic activity, residence, smoking, alcohol consumption, physical activity and BMI (except for BMI).
2) p-values were calculated via χ2-test,and the p-values less than 0.05 were designated as “*”.
3) Overall insufficiency in nutrient consumption was defined as subjects consuming energy less than < 75% EER and consuming all other nutrients (vitamin A, riboflavin, calcium and iron) less than EAR [23].
남성에서 혼자 식사하는 행동에 따른 BMI와 대사증후군 구성지표의 평균을 비교한 결과, 혼자 식사하는 빈도에 따라 평균 수축기 혈압과 이완기 혈압, 공복혈당이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교란변수를 보정하여 대사증후군과 구성지표에 대한 오즈비를 비교한 결과, 혼자 식사하는 빈도에 따라 대사증후군과 복부비만 및 혈압 상승의 위험도가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며, 혈당 상승도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이와 반대로, 여성에서는 혼자 식사하는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그룹별 평균 BMI가 감소하였으며, 보정 후 혼자 식사하는 빈도에 따른 대사증후군 및 구성지표에 대한위험도는 유의적인 관련성이 나타나지 않았다.
033). 남성에서 혼자 식사하는 빈도가 0회인 그룹에 비해 1~2회 그룹의 보정된 대사증후군 오즈비 (OR)와95% 신뢰구간 (CI)은 1.18 (0.97 ~ 1.44)이었으며, 3회인 그룹의 보정된 오즈비와 95% CI은 1.67 (1.08 ~ 2.59)로 더욱 높아졌다. 이와 비슷하게, 남성에서는 혼자 식사하는 빈도가 늘어날수록 대사증후군 구성지표 중 복부비만(p-for-trend = 0.
여성에서는 혼자 식사하는 빈도가 높은 그룹에서 에너지를 필요추정량의 75% 미만으로 섭취하는 비율과 리보플라빈을 평균필요량 미만으로 섭취하는 비율이 유의적으로 높았다. 남성에서 혼자 식사하는 행동에 따른 BMI와 대사증후군 구성지표의 평균을 비교한 결과, 혼자 식사하는 빈도에 따라 평균 수축기 혈압과 이완기 혈압, 공복혈당이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교란변수를 보정하여 대사증후군과 구성지표에 대한 오즈비를 비교한 결과, 혼자 식사하는 빈도에 따라 대사증후군과 복부비만 및 혈압 상승의 위험도가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며, 혈당 상승도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또한, 대사증후군의 구성지표 중 혈압 상승 (p-for-trend < 0.001)과 복부 비만 (p-for-trend = 0.004)에 대한 위험도를 모두 유의적으로 증가시켰으며, 혈당 상승도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p-for-trend = 0.091).
하지만, 혼자 식사하는 행동에 따른 영양소 섭취수준과 건강 상태의 차이를 함께 분석함으로써,이들 요인 간의 관계를 파악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또한, 특정 끼니에 국한하지 않고 모든 끼니를 통합하여 분석하고 혼자 식사하는 행동과 관련된 사회경제적 요인을 포함한 다양한 교란변수를 보정하여 분석함으로써, 혼자 식사하는 행동에 따른 영양 섭취와 건강 상태를 보다 명확하게 나타낼 수 있었다. 이 밖에 남성과 여성으로 나누어 분석을 진행하여 성별 간 차이점을 파악해 볼 수 있었다는 강점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2013 ~ 2017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만 40 ~ 64세 성인 7,728명을 대상으로 혼자 식사하는 행동에 따른 영양소 섭취수준과 비만 및 대사증후군 위험도를 비교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 결과, 중년 성인에서 혼자 식사하는 행동이 영양 상태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성별에 따라 크게 다르게 나타났으며, 특히 남성에서 칼륨과 단백질 에너지 섭취비율의 유의적인 감소, 대사증후군 위험의 유의적인 증가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 중년 남성에서 혼자 식사하는 행동은 대사증후군에 대한 위험도 증가와 유의적인 관련성이 있었다(p-for-trend = 0.033). 또한, 대사증후군의 구성지표 중 혈압 상승 (p-for-trend < 0.
칼륨은 가공되지 않은 식품에 많이 함유된 영양소로서,우리나라 사람들의 식사에서 칼륨의 주요 급원 식품군은 채소류와 과일류이다 [42]. 본 연구대상자들에서 남성의 경우 혼자 식사하는 행동이 칼륨 섭취의 유의적인 감소를 가져온 것은 이들 그룹에서 채소, 과일 등의 신선 식품의 섭취가 부족할 수 있음을 제시한다. 실제로, Tani 등 [5]은 일본 남성 노인들에서 모든 식사를 혼자 하는 그룹이 모든 식사를 다른 사람들과 같이하는 그룹에 비해 채소와 과일을 하루 1번 미만으로 섭취하는 빈도가 1.
본 연구에서 중년 남성에서 혼자 식사하는 빈도가 높을수록 평균 수축기 혈압 (p-for-trend = 0.001)과 평균 이완기 혈압 (p-for-trend = 0.044)이 모두 유의적으로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비슷하게 대사증후군 구성 지표 중 혈압 상승에 대한 위험도를 유의적으로 증가시켰는데, 모든 끼니를 혼자 먹는 군에 비해 하루 1~2끼 혼자 먹는 군에서는 혈압 상승 위험도가 1.
따라서, 충분한 단백질 섭취는 대사증후군의 위험으로부터 보호하는 식이 요인이 될 수 있다 [47]. 본 연구에서 중년 남성은 혼자 식사하는 빈도가 높을수록 단백질로 섭취하는 에너지 비율이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는데, 이로 인해 대사증후군 위험도가 증가하였을 가능성이 있다. 또한, 총 지방 섭취 증가는 대사증후군 구성지표인 혈당 상승의 위험도를 높임을 고려할 때 [48], 본 연구에서 혼자 식사하는 빈도가 높은 남성에서 총 지방 섭취량이 증가하는 경향이 나타난 점도 대사 증후군 위험도 증가와 관련된 요인으로 볼 수 있다.
본 연구에서 중년 남성은 혼자 식사하는 빈도가 높을수록 칼륨 섭취량 감소 뿐 만 아니라, 단백질로부터 섭취하는 에너지 비율 (p-for-trend = 0.040)이 유의적으로 낮고, 지방섭취량은 반대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p-for-trend =0.055). 중년 남성에서 혼자 식사하는 행동이 대사증후군 위험도를 증가시킨 정확한 기전에 대해서는 알 수 없으나,혼자 식사하는 빈도에 따른 이들 영양소 섭취수준의 차이와 관련이 있을 수 있다.
신체 활동의 경우, 남성에서 하루 3회 혼자 식사하는 그룹에서 ‘저신체활동군’의 비율이 유의적으로 높았으며,음주량은 남녀 모두 통계적으로 그룹 간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영양소 섭취 수준을 비교한 결과, 남성에서는 혼자 식사하는 빈도가 높을수록 단백질로부터 섭취하는 에너지 비율과 칼륨의 1,000 kcal 당일일 섭취량이 유의적으로 낮았고, 지방의 1,000 kcal 당일일 섭취량은 높은 경향을 나타냈다. 여성에서는 혼자 식사하는 빈도가 높은 그룹에서 에너지를 필요추정량의 75% 미만으로 섭취하는 비율과 리보플라빈을 평균필요량 미만으로 섭취하는 비율이 유의적으로 높았다. 남성에서 혼자 식사하는 행동에 따른 BMI와 대사증후군 구성지표의 평균을 비교한 결과, 혼자 식사하는 빈도에 따라 평균 수축기 혈압과 이완기 혈압, 공복혈당이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여성의 경우, 혼자 식사하는 빈도가 증가할수록 대사증후군 및 대사증후군 구성지표에 대한 위험도가 모두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사회경제적 요인과 생활습관 등의 교란변수를 보정한 후에는 대사증후군과 대사증후군 구성지표와의 모두 유의적인 관련성이 나타나지 않았다 (p > 0.05).
이를 통해, 우리나라 중년 남녀에서 혼자 식사하는 식행동에 따른 영양 및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효과적인 관리 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연구 결과 하루 1회 이상 혼자 식사하는 비율이 절반 이상이었으며, 남성에 비해 여성에서 혼자 식사하는 비율이 높았다. 혼자 식사하는 군은 함께 식사하는 군에 비해 낮은 소득과 교육수준, 높은 비경제활동과 흡연 비율을 나타냈다.
혼자 식사하는 군은 함께 식사하는 군에 비해 낮은 소득과 교육수준, 높은 비경제활동과 흡연 비율을 나타냈다. 영양소 섭취 수준을 비교한 결과, 남성에서는 혼자 식사하는 빈도가 높을수록 단백질로부터 섭취하는 에너지 비율과 칼륨의 1,000 kcal 당일일 섭취량이 유의적으로 낮았고, 지방의 1,000 kcal 당일일 섭취량은 높은 경향을 나타냈다. 여성에서는 혼자 식사하는 빈도가 높은 그룹에서 에너지를 필요추정량의 75% 미만으로 섭취하는 비율과 리보플라빈을 평균필요량 미만으로 섭취하는 비율이 유의적으로 높았다.
이와 반대로, 여성에서는 혼자 식사하는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그룹별 평균 BMI가 감소하였으며, 보정 후 혼자 식사하는 빈도에 따른 대사증후군 및 구성지표에 대한위험도는 유의적인 관련성이 나타나지 않았다. 요약하면,본 연구에서는 혼자 식사하는 행동이 영양 및 건강 문제에 미치는 영향이 성별에 따라 다름을 보였으며, 중년 남성에서 혼자 식사하는 행동이 대사증후군에 대한 위험도 증가와 관련됨을 확인하였다. 특히 이들에게서 칼륨과 단백질섭취가 감소하였음을 고려하여, 혼자 식사하는 중년 남성들에 적합한 영양 관리와 식사 계획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남성의 경우, 혼자 식사하는 빈도가 높을수록 대사증후군 위험도가 유의적으로 증가하지만, 여성의 경우 대사증후군이나 대사증후군 각 구성지표 위험도와 유의적인 관련성이 나타나지 않았다. 이와 반대로, 남성에서는 혼자 식사하는 행동이 비만 위험도와 관련이 없었지만, 여성에서는 혼자 식사하는 빈도가 높을수록 비만 위험도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남성과 여성에서 혼자 식사하는 행동이 비만과 관련된 영양소 섭취수준이나 생활 습관에 미치는 영향이 다르기 때문으로 보인다.
교란변수를 보정하여 대사증후군과 구성지표에 대한 오즈비를 비교한 결과, 혼자 식사하는 빈도에 따라 대사증후군과 복부비만 및 혈압 상승의 위험도가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며, 혈당 상승도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이와 반대로, 여성에서는 혼자 식사하는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그룹별 평균 BMI가 감소하였으며, 보정 후 혼자 식사하는 빈도에 따른 대사증후군 및 구성지표에 대한위험도는 유의적인 관련성이 나타나지 않았다. 요약하면,본 연구에서는 혼자 식사하는 행동이 영양 및 건강 문제에 미치는 영향이 성별에 따라 다름을 보였으며, 중년 남성에서 혼자 식사하는 행동이 대사증후군에 대한 위험도 증가와 관련됨을 확인하였다.
044)이 모두 유의적으로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비슷하게 대사증후군 구성 지표 중 혈압 상승에 대한 위험도를 유의적으로 증가시켰는데, 모든 끼니를 혼자 먹는 군에 비해 하루 1~2끼 혼자 먹는 군에서는 혈압 상승 위험도가 1.38배 (95% CI: 1.17 ~ 1.63),3끼 모두 혼자 먹는 군에서는 1.53배 (95% CI: 1.05 ~2.24)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본 연구대상자들에서 혼자 식사하는 남성의 경우, 칼륨 섭취량이 유의적으로 낮았던 것 (p-for trend = 0.
조사대상자 중 하루 한 번 이상 혼자 식사하는 비율은 전체의 과반 이상 (남성 50.8%, 여성 61.2%)으로 우리나라 중년에서 혼자 식사하는 행동은 매우 흔한 것으로 나타났다. 혼자 식사하는 행동과 관련된 사회경제적 요인은 남녀 모두에서 낮은 소득수준, 낮은 교육수준, 경제활동을 하지 않음, 도시 거주로 나타났는데, 이는 19세 이상 전체 성인을 대상으로 저녁 식사 동반여부와의 관련 요인에 대한 Song 등 [10]의 선행 결과와 유사하다.
091). 특히, 하루 3회 모두 혼자 식사하는 그룹은 0회 혼자 식사하는 그룹에 비해 복부비만 위험도는 2.4배 (1.42 ~ 4.08), 혈압은 1.53배(1.05 ~ 2.24)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의 경우, 혼자 식사하는 빈도가 증가할수록 대사증후군 및 대사증후군 구성지표에 대한 위험도가 모두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사회경제적 요인과 생활습관 등의 교란변수를 보정한 후에는 대사증후군과 대사증후군 구성지표와의 모두 유의적인 관련성이 나타나지 않았다 (p > 0.
OINC에 해당하는 대상자 비율은 남성과 여성에서 모두 혼자 식사하는 빈도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하지만, 여성의 경우 에너지를 필요추정량의 75% 미만으로 섭취하는 비율이 혼자 식사하는 빈도가 0회인 경우 26.9%,1~2회 28.6%, 3회 35.7%로 나타나 혼자 식사하는 빈도가 높을수록 에너지 섭취가 부족한 대상자의 비율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p = 0.001). 리보플라빈의 경우에도 3회 혼자 식사하는 그룹에서 평균필요량 미만으로 섭취하는 비율이 42.
여성의 경우, 혼자 식사하는 행동이 에너지 섭취 감소와 관련될 수 있음을 제시하며, 이러한 이유로 혼자 식사하는 빈도가 높은 그룹에서 비만 위험도가 감소한 것으로 볼 수 있다. 한편, 단위 에너지 (1,000 kcal) 당 영양소 섭취량을 비교한 결과, 혼자 식사하는 빈도가 높은 그룹에서 여성에서는 칼륨을 비롯하여 식이섬유, 비타민A, 리보플라빈, 인 등의 여러 미량영양소의 섭취가 오히려더 높게 나타났다. 이는 남성에서 혼자 식사하는 빈도가 높은 그룹에서 칼륨 섭취 수준이 유의적으로 낮았던 것과 대조적이다.
05). 한편, 여성에서 비만에 대한 위험도의 경우, 교란변수에 대한 보정 전과 보정 후 모두 혼자 식사하는 빈도가 높은 그룹에서 비만 위험도가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p-for-trend = 0.001과 0.020).
BMI는 신장과 체중으로부터 계산되었으며, 신장은 선키, 체중은 영점을 보정하여 측정되었다. 허리둘레는 측정용 줄자를 이용하여 대상자 측면에서 마지막 늑골 하단 및 장골능선 상단 두 지점의 중간 길이를 재어 늘어난 정도를 확인하였다. 혈압은 안정된 앉은 자세에서 3차에 걸쳐 측정한 후, 2차와 3차 측정치의 평균으로 시스템에서 자동 계산된 값을 사용하였다.
연구 결과 하루 1회 이상 혼자 식사하는 비율이 절반 이상이었으며, 남성에 비해 여성에서 혼자 식사하는 비율이 높았다. 혼자 식사하는 군은 함께 식사하는 군에 비해 낮은 소득과 교육수준, 높은 비경제활동과 흡연 비율을 나타냈다. 영양소 섭취 수준을 비교한 결과, 남성에서는 혼자 식사하는 빈도가 높을수록 단백질로부터 섭취하는 에너지 비율과 칼륨의 1,000 kcal 당일일 섭취량이 유의적으로 낮았고, 지방의 1,000 kcal 당일일 섭취량은 높은 경향을 나타냈다.
이는 본 연구의 대상자가 노인을 제외한 40 ~ 64세 중년층을 대상으로 하였기 때문으로 생각되며, 경제활동이 활발한 중년층에서는 남성과 마찬가지로 여성에서도 경제활동 여부가 혼자 식사하는 행동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여 주목할 필요가 있다. 혼자 식사하는 행동과 관련 된 생활 습관으로 남녀 모두 흡연자의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흡연 행동은 소득수준 및 교육수준과 관련성이 있으므로 [26] 이들 요인이 영향을 주었을 가능성이 있다.
5% (369명)로,남성에 비해 혼자 식사하는 비율이 더 높았다 (Table 1). 혼자 식사하는 행동에 따른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을 비교한 결과, 남녀 모두 나이, 가구소득, 학력, 경제활동 여부,거주 지역, 흡연 상태에서 그룹 간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 신체 활동의 경우, 남성에서 하루 3회 혼자 식사하는 그룹에서 ‘저신체활동군’의 비율이 유의적으로 높았으며,음주량은 남녀 모두 통계적으로 그룹 간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후속연구
총 에너지 섭취량이나 단일 영양소 섭취만으로는 전체 식사 구성을 알 수 없으므로, 식사 패턴을 파악하여성별에 따라 혼자 식사하는 행동에 따른 식사 패턴의 양상이 어떻게 다른지 추후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혼자 식사하는 행동에 따른 효과적인 영양 및 건강관리 방안을 수립하는 데에 있어 남성과 여성 각각에 적합한 전략을 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로 볼 때, 혼자 식사하는 행동이 식사 구성에 미치는 영향이 성별에 따라 다를 가능성이 있다. 총 에너지 섭취량이나 단일 영양소 섭취만으로는 전체 식사 구성을 알 수 없으므로, 식사 패턴을 파악하여성별에 따라 혼자 식사하는 행동에 따른 식사 패턴의 양상이 어떻게 다른지 추후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혼자 식사하는 행동에 따른 효과적인 영양 및 건강관리 방안을 수립하는 데에 있어 남성과 여성 각각에 적합한 전략을 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Lee 등 [32]은 20대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혼자 식사하는 경우‘식사를 대충 한다’ ‘인스턴트식품을 주로 먹는다’ ‘빨리 먹는다’ 등의 여러 문제점을 동반할 수 있음을 보고하였다. 하지만 우리나라 중년층에서 혼자 식사하는 행동에 동반되는 주요 식습관 특성이나 건강 관련 문제에 대한 자료는 매우 부족한 실정으로, 앞으로 이에 관한 연구가 지속해서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대사증후군은 무엇인가?
대사증후군은 체지방 증가, 혈당 상승, 혈압 상승, 혈중 지질 농도 증가 등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대사 이상의 상태를 말하며, 대사증후군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 심혈관계 질환과 제2형 당뇨병과 같은 만성질환에 대한 발병 위험도가 크게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1]. 우리나라 19세 이상 성인의 대사증후군 유병률은 1998년 24.
혼자 식사하는 군은 함께 식사하는 군에 비해 어떤 차이를 보이는가?
연구 결과 하루 1회 이상 혼자 식사하는 비율이 절반 이상이었으며, 남성에 비해 여성에서 혼자 식사하는 비율이 높았다. 혼자 식사하는 군은 함께 식사하는 군에 비해 낮은 소득과 교육수준, 높은 비경제활동과 흡연 비율을 나타냈다. 영양소 섭취 수준을 비교한 결과, 남성에서는 혼자 식사하는 빈도가 높을수록 단백질로부터 섭취하는 에너지 비율과 칼륨의 1,000 kcal 당일일 섭취량이 유의적으로 낮았고, 지방의 1,000 kcal 당일일 섭취량은 높은 경향을 나타냈다.
혼자 식사하는 행동의 성별별 씁양소 섭취수준과 비만 및 대사증후군 위험도를 비교한 결과는 무엇인가?
본 연구에서는 2013 ~ 2017년 국민건강씁양조사에 참여한 만 40 ~ 64세 성인 7,728명을 대상으로 혼자 식사하는 행동에 따른 씁양소 섭취수준과 비만 및 대사증후군 위험도를 비교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 결과, 중년 성인에서 혼자 식사하는 행동이 씁양 상태와 건강에 미치는 씁향은 성별에 따라 크게 다르게 나타났으며, 특히 남성에서 칼륨과 단백질 에너지 섭취비율의 유의적인 감소, 대사증후군 위험의 유의적인 증가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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