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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에서는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이들의 가구 형태에 따라 전자상거래에서 식품 구매 실태 및 인식을 비교분석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전자상거래에서 식품 구매가 증가하고 가구 형태 및 여성의 역할 변화가 나타나는 다양한 환경 변화에 맞춰 올바른 식품 선택 방안을 마련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 또한 가구원수가 많을수록 식품구입가격에 대해 만족하지 못하고 부담을 느낀다는 Park & You[23]의 보고를 고려하여 1인 및 부부가구에서 전자상거래를 통한 식품 구매액이 높은 본 연구결과를 설명할 수 있을 것이다. 즉 1인 및 부부가구는 자녀가구보다 가족 구성원 전체의 연령이 낮고 자녀가구나 부모가구보다 가족 구성원 수가 적기 때문에 전자상거래에 보다 익숙하고 그에 따라 식품 구입액이 높을 가능성을 제시해 본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는 가구 형태에 따라 연령, 결혼 여부, 최종학력, 직업 여부의 차이를 통제하지 못해 이러한 요인들의 영향을 해석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제안 방법
- 첫째, 일반사항은 나이, 결혼 여부, 최종학력, 직업 여부, 가구 형태, 가족구성원 수의 총 6문항으로 구성하였다. 둘째, 전자상거래를 통한 식품 구매는 최근 6개월 이내 전자상거래 식품 구매 총액, 식품 쇼핑몰에 대한 정보 경로, 식품 구매 쇼핑몰의 형태, 전자상거래로 주로 구입하는 식품, 전자상거래를 통한 식품 구매 이유, 전자상거래 식품 구매 시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 전자상거래 식품 구입 만족도, 전자상거래 식품 구입 의사의 총 8문항으로 구성하였다. 이 중 전자상거래로 주로 구매하는 식품의 종류는 복수 응답할 수 있도록 하였다.
- 통한 식품 구매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318명의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이들의 가구 형태(1인 및 부부가구, 자녀가구, 부모가구)에 따라 전자상거래 식품 구매 행태 및 인식을 비교분석하였으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 가구 형태에 따라 조사대상자를 분류했을 때 혼자 사는 대상자는 24명, 배우자와 함께 사는 대상자는 39명, 배우자 및 자녀와 함께 사는 대상자는 186명, 부모 및 형제와 함께 사는 대상자는 69명이었으며, 그밖에 확대가족과 같은 가구 형태는 없었다. 따라서 조사대상자를 1인 및 부부가구(63명), 자녀가구(186명), 부모가구(69명)로 분류하여 설문결과를 비교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공주대학교 생명윤리심의위원회 승인(KNU_IRB_2018_08)을 받은 후 계획서에 맞춰 실시되었다.
- 본 연구에 사용된 설문지는 선행연구[20, 21]에서 사용한 설문 문항들을 본 연구의 목적에 맞게 재구성한 후 예비설문조사를 통해 보완하여 최종적으로 완성하였다. 설문지의 내용은 조사대상자의 일반사항, 전자상거래에서 식품 구매, 전자상거래 식품 구매 장단점 인식으로 분류한 후 다음과 같은 세부 문항을 구성하였다.
- 설문지의 내용은 조사대상자의 일반사항, 전자상거래에서 식품 구매, 전자상거래 식품 구매 장단점 인식으로 분류한 후 다음과 같은 세부 문항을 구성하였다. 첫째, 일반사항은 나이, 결혼 여부, 최종학력, 직업 여부, 가구 형태, 가족구성원 수의 총 6문항으로 구성하였다.
- 정보통신 기술의 발전과 가족 구성원의 변화, 1인 가구의 증가, 여성의 라이프 스타일 변화와 함께 최근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전자상거래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본연구에서는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가구 형태에 따라 전자상거래에서 식품 구매 실태 및 인식을 비교분석하였다. 조사대상자들의 최근 6개월간 전자상거래 구입 총액은 1인 및 부부가구, 자녀가구, 부모가구 순으로 유의하게 높은 결과를 보였다.
- 여성문화회관, 체육시설 및 교육청을 방문하여 담당자에게 설문조사 허락을 받은 후 이러한 시설을 이용하는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2018년 4월 2일부터 30일까지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대상자에게 연구의 목적과 내용을 충분히 설명하고 동의를 얻은 후 설문지를 배부하고 스스로 기입하도록 하였다. 설문지는 총 430부가 배부 및 회수되어 조사대상자의 연령과 결혼 유무에 따라 선행논문으로 보고하였다[19].
- 설문지의 내용은 조사대상자의 일반사항, 전자상거래에서 식품 구매, 전자상거래 식품 구매 장단점 인식으로 분류한 후 다음과 같은 세부 문항을 구성하였다. 첫째, 일반사항은 나이, 결혼 여부, 최종학력, 직업 여부, 가구 형태, 가족구성원 수의 총 6문항으로 구성하였다. 둘째, 전자상거래를 통한 식품 구매는 최근 6개월 이내 전자상거래 식품 구매 총액, 식품 쇼핑몰에 대한 정보 경로, 식품 구매 쇼핑몰의 형태, 전자상거래로 주로 구입하는 식품, 전자상거래를 통한 식품 구매 이유, 전자상거래 식품 구매 시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 전자상거래 식품 구입 만족도, 전자상거래 식품 구입 의사의 총 8문항으로 구성하였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는 인천 및 경기 지역의 성인 여성 중 최근 6개월 이내 전자상거래 식품 구매 경험이 있는 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여성문화회관, 체육시설 및 교육청을 방문하여 담당자에게 설문조사 허락을 받은 후 이러한 시설을 이용하는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2018년 4월 2일부터 30일까지 조사를 실시하였다.
- 설문지는 총 430부가 배부 및 회수되어 조사대상자의 연령과 결혼 유무에 따라 선행논문으로 보고하였다[19]. 본 연구에서는 회수된 설문지 중 전체적으로 무성의한 답변을 하거나 연구 목적에 필요한 주요 문항이 누락된 설문지 112부를 제외하고 318부가 통계분석에 사용되었다. 가구 형태에 따라 조사대상자를 분류했을 때 혼자 사는 대상자는 24명, 배우자와 함께 사는 대상자는 39명, 배우자 및 자녀와 함께 사는 대상자는 186명, 부모 및 형제와 함께 사는 대상자는 69명이었으며, 그밖에 확대가족과 같은 가구 형태는 없었다.
- 여성문화회관, 체육시설 및 교육청을 방문하여 담당자에게 설문조사 허락을 받은 후 이러한 시설을 이용하는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2018년 4월 2일부터 30일까지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대상자에게 연구의 목적과 내용을 충분히 설명하고 동의를 얻은 후 설문지를 배부하고 스스로 기입하도록 하였다.
데이터처리
- 조사대상자의 일반사항을 포함한 모든 변수는 연속변수일 경우 평균과 표준편차, 비연속 변수일 경우 빈도와 백분율을 계산하였다. 1인 및 부부가구, 자녀가구, 부모가구의 가구 형태에 따른 변수의 차이는 비연속 변수일 경우 2-test와 Fisher's exact test를 실시하였으며, 연속변수일 경우에는 연령, 결혼 여부, 최종학력, 직업 여부를 공변량으로 한 공분산분석(analysis of covariance, ANCOVA)을 실시한 후 유의한 차이가 있을 경우 Bonferroni t-test로 사후검정을 실시하였다. 모든 유의성 검정은 P < 0.
- 설문조사를 통해 얻어진 모든 자료의 통계분석은 SAS version 9.4 (SAS Institute Inc., Cary, NC, USA)를 이용하여 실시하였다. 조사대상자의 일반사항을 포함한 모든 변수는 연속변수일 경우 평균과 표준편차, 비연속 변수일 경우 빈도와 백분율을 계산하였다.
- , Cary, NC, USA)를 이용하여 실시하였다. 조사대상자의 일반사항을 포함한 모든 변수는 연속변수일 경우 평균과 표준편차, 비연속 변수일 경우 빈도와 백분율을 계산하였다. 1인 및 부부가구, 자녀가구, 부모가구의 가구 형태에 따른 변수의 차이는 비연속 변수일 경우 2-test와 Fisher's exact test를 실시하였으며, 연속변수일 경우에는 연령, 결혼 여부, 최종학력, 직업 여부를 공변량으로 한 공분산분석(analysis of covariance, ANCOVA)을 실시한 후 유의한 차이가 있을 경우 Bonferroni t-test로 사후검정을 실시하였다.
성능/효과
- 1. 가구 형태별 전자상거래를 통한 최근 6개월 간 식품구입 총액은 10만 원 이상이 1인 및 부부가구(60.3%), 자녀가구(57%), 부모가구(55.1%) 순으로 높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24). 식품 쇼핑몰에 대한 정보 경로는 검색이 가장 높았으며, 주로 이용하는 식품 쇼핑몰은 일반 쇼핑몰에서 식품 카테고리가 가장 높았고, 전자상거래를 통한 식품 구매 이유는 오프라인보다 가격이 저렴해서(30.
- 2. 가구 형태별 전자상거래 구매 경험이 있는 식품은 커피 ·차(42.1%), 인스턴트 및 냉동식품(39.9%), 물·음료· 유제품(37.7%), 과자·빵·떡(31.5%), 건강식품(27.4%) 순이었다. 쌀·잡곡, 수산물·건어물의 구매 경험은 자녀가구(31.
- 3. 전자상거래 식품 구매 만족도는 매우 만족하거나 만족하는 비율이 부모가구(84.1%), 1인 및 부부가구(69.9%), 자녀가구(65.6%) 순이었으며(P=0.013), 전체 대상자의 96.5%가 향후 전자상거래 식품 구매 의사가 있다고 답하였다.
- 4. 전자상거래 식품 구매 장점은 주문 및 결제 편리성이 5 점 만점에 4.1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저렴한 가격(4.0점), 제품의 다양성(3.9점), 시중에서 구하기 어려운 식품의 구입 용이성(3.9점) 순이었으며, 단점은 배송 중 상품 파손 및 변질 우려와 실제 상품과 소개된 상품 간의 차이 우려가 3.7 점으로 가장 높았다.
- 6%)이었다. 가구 형태별 연령, 결혼 여부, 최종학력, 직업 여부는 모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 < 0.001).
- 가구 형태별 전자상거래 구매 경험이 있는 식품은 커피· 차, 인스턴트 및 냉동식품, 물·음료·유제품, 과자·빵· 떡, 건강식품 순으로 높았다. 특히 쌀·잡곡, 수산물·건어물의 구매 경험은 자녀가구에서 유의미하게 높았으며, 과자 ·빵·떡, 다이어트 식품의 구매 경험은 부모가구가 유의하게 높았다.
- 9점) 순이었다. 가구 형태에 따라서 식품 품질의 신뢰성이 유의한 차이를 보여 1인 및 부부가구가 3.3점으로 부모가구의 2.8점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 = 0.039).
- 9%) 순으로 유의미하게 높았다. 과자·빵·떡, 다이어트 식품의 구매 경험은 부모가 구가 각각 50.7%와 27.5%를 보여 1인 및 부부가구 (22.2%, 17.5%)나 자녀가구(27.4%, 12.4%)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 본 연구에서 자녀가구의 전자상거래 식품 구매 만족도가 가장 낮았는데, 이는 사회적인 여성의 역할 변화에도 불구하고 자녀가구의 여성은 다른 가구 형태보다 가족 식생활 관리자로서 역할이 상대적으로 크기 때문에 나타난 결과로 해석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향후 전자상거래를 통한 식품 구매 의사는 전체 96.5%가 있다고 답하여 소비자가 지속적으로 전자상거래를 통한 식품 구매 의사가 있음을 보여주었다. 이에 전자상거래 식품 판매 및 관리자는 소비자 요구를 파악하여 장점을 강화하고 단점을 보완하는 노력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 이 중 전자상거래로 주로 구매하는 식품의 종류는 복수 응답할 수 있도록 하였다. 마지막, 전자상거래 식품 구매 장단점 인식은 장점의 경우 ‘상품종류의 다양성과 선택의 폭이 넓다’, ‘시중에서 구하기 어려운 식품을 쉽게 구매가 가능하다’, ‘식품의 품질을 믿을 수 있다., ‘제공하는 식품 정보를 믿을 수 있다.
- 본 연구에서 성인 여성의 쇼핑몰에 대한 정보 경로는 검색이 가장 높았으며, 주로 이용하는 쇼핑몰은 일반 쇼핑몰에서 식품 카테고리를 이용하는 비율이 가장 높았다. Kim & Kim[4]의 연구에서 온라인을 통해 식품을 구매할 때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비율이 높았고, 주로 온라인 쇼핑몰을 이용하는 비율이 가장 높았다.
- 또한 여러 선행연구에서 많은 소비자들이 인터넷 검색을 통해 전자상거래 정보를 파악한다고 보고하여 본 연구결과와 일치하였다[3, 4, 24, 25]. 본 연구의 전 가구 형태에서 검색엔진이나 TV 광고, 인터넷 광고를 통해 전자상거래에 대한 정보를 얻는 비율이 높았는데, 이는 인터넷과 핸드폰의 보급이 일반화 되고 온라인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소비자의 접근이 쉬워져서 구매까지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 성인 여성의 전자상거래를 통한 식품 구매 이유는 오프라인보다 가격이 저렴해서, 배송 및 운반이 편리해서, 식품의 다양성 순으로 나타났으며, 가구 형태별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다수의 선행연구[4, 6, 23]에서도 전자상거래를 통한 식품 구매 이유로 운반과 배송이 편하다는 답변과 저렴하다는 답변이 가장 높아 일반적인 전자상거래의 장점들 때문에 온라인 식품 구매도 이루어짐을 알 수 있다.
- 성인 여성이 인지하는 전자상거래 식품 구매의 장점은 주문 및 결제 편리성이 4.1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저렴한 가격, 제품의 다양성, 시중에서 구하기 어려운 식품의 구입 용이성 순으로 높았다. 특히 식품 품질의 편리성은 1인 및 부부가구가 부모가구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 024). 식품 쇼핑몰에 대한 정보 경로는 검색이 가장 높았으며, 주로 이용하는 식품 쇼핑몰은 일반 쇼핑몰에서 식품 카테고리가 가장 높았고, 전자상거래를 통한 식품 구매 이유는 오프라인보다 가격이 저렴해서(30.8%), 배송 및 운반이 편리해서(30.2%), 식품의 다양성(21.1%) 순이었다. 전자상거래 식품 구매 시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가격 및 품질이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으며, 그 다음 응답은 1인 및 부부가구의 경우 신속하고 정확한 배송, 자녀가구의 경우 제품 정보의 명확한 표기, 부모가구의 경우 다른 구매자 추천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
- 또한 Kim & Lee[6]의 연구에서 온라인을 통해 식품을 구매하는 가장 큰 이유는 장보는 시간과 노력이 절약되기 때문이며, 다음은 배송의 편리성과 저렴한 가격 순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선행연구와 본 연구결과를 종합할 때, 전자상거래 식품 구매의 공통적인 장점은 시간을 절약하고 저렴한 가격, 그리고 제품의 다양성이라고 할 수 있으며, 전자상거래 식품 판매 및 관리자는 이러한 장점을 보다 강화해야 할 것이다.
- 이상의 연구결과를 종합할 때 전자상거래 식품 구매는 주로 가공편의식품을 중심으로 1인 및 부부가구의 이용이 높고 만족도는 부모가구가 높았다. 전자상거래를 통해 식품을 구매하는 이유는 저렴한 가격, 편리한 배송 및 운반 때문이며, 가격 및 품질을 가장 중요시 하고 주문 및 결제 편리성, 저렴한 가격을 장점으로 인식하는 반면, 배송 중 상품 파손 및 변질 우려, 실제 상품과 소개된 상품 간의 차이를 단점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 전자상거래 식품 구매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품질이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으며 그 다음 응답으로 1인 및 부부가구는 신속하고 정확한 배송, 자녀가구의 경우 제품 정보의 명확한 표기, 부모가구의 경우 다른 구매자의 추천으로 나타나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Park & You[23]의 연구에서 전자상거래를 선택하는 주된 이유는 품질과 가격, 그리고 신뢰성에 대한 평가로 나타나 본 연구와 유사하였다.
- 1%) 순이었으며 가구형태별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전자상거래 식품 구매 시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가격 및 품질이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으며, 그 다음 응답은 1 인 및 부부가구의 경우 신속하고 정확한 배송(28.6%), 자녀가구의 경우 제품 정보의 명확한 표기(22.6%), 부모가구의 경우 다른 구매자 추천(20.3%)으로 나타나 가구 형태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 = 0.009).
- 1%) 순이었다. 전자상거래 식품 구매 시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가격 및 품질이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으며, 그 다음 응답은 1인 및 부부가구의 경우 신속하고 정확한 배송, 자녀가구의 경우 제품 정보의 명확한 표기, 부모가구의 경우 다른 구매자 추천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09).
- 전자상거래에서 식품 구매 만족도는 보통 이상으로 만족하는 비율이 부모가구에서 84.1%로 가장 높았고 1인 및 부부가구, 자녀가구 순으로 나타나서 가구 형태별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Kim & Kim[4]의 연구에서 가격에 대한 만족도는 5점 만점에 3.
- 분석한 결과는 Table 6과 같다. 전체 대상자에 있어 배송 중 상품 파손 및 변질 우려와 실제 상품과 소개된 상품 간의 차이 우려가 3.7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단점에 대한 평균 점수는 3.6점이었다. 가구 형태에 따라서 배송 중 상품 파손 및 변질 우려가 유의한 차이를 보여 자녀가구(3.
- 조사대상자들의 최근 6개월간 전자상거래 구입 총액은 1인 및 부부가구, 자녀가구, 부모가구 순으로 유의하게 높은 결과를 보였다. Ko[12]는 중학생 자녀가 있는 가정에서 구입하는 식품 수가 자녀가 없는 가정보다 유의하게 높다고 하였다.
- 1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저렴한 가격, 제품의 다양성, 시중에서 구하기 어려운 식품의 구입 용이성 순으로 높았다. 특히 식품 품질의 편리성은 1인 및 부부가구가 부모가구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Kim & Kim[4] 의 연구에서 온라인을 통한 구매 만족 요인은 제품에 관한 손쉬운 정보 습득, 원하는 제품의 신속한 구매 가능성, 쇼핑 시간의 절약이 3.
- 건강식품 순으로 높았다. 특히 쌀·잡곡, 수산물·건어물의 구매 경험은 자녀가구에서 유의미하게 높았으며, 과자 ·빵·떡, 다이어트 식품의 구매 경험은 부모가구가 유의하게 높았다. 이와 같이 가구 형태에 따라 전자상거래에서 주로 구매하는 식품의 종류에는 약간의 차이가 존재하지만 주로 가공·편의식품의 구매 경험이 높음을 알 수 있었다.
- 차이 우려가 가장 높았다. 특히 자녀가구는 배송 중 상품 파손 및 변질 우려가 1인 및 부부가구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Kim & Joo[18]는 전자상거래를 통한 식품 구매 이유는 가족을 위해 직접 식용 목적으로 하는 비율이 높고 선물용이 상대적으로 매우 낮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제품의 품질과 판매처에 대해 불안해한다고 하였다.
후속연구
- 즉 1인 및 부부가구는 자녀가구보다 가족 구성원 전체의 연령이 낮고 자녀가구나 부모가구보다 가족 구성원 수가 적기 때문에 전자상거래에 보다 익숙하고 그에 따라 식품 구입액이 높을 가능성을 제시해 본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는 가구 형태에 따라 연령, 결혼 여부, 최종학력, 직업 여부의 차이를 통제하지 못해 이러한 요인들의 영향을 해석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앞으로 인구특성이 유사한 가구 형태에서 전자상거래 식품 구매 실태를 파악하는 후속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 전자상거래를 통해 식품을 구매하는 이유는 저렴한 가격, 편리한 배송 및 운반 때문이며, 가격 및 품질을 가장 중요시 하고 주문 및 결제 편리성, 저렴한 가격을 장점으로 인식하는 반면, 배송 중 상품 파손 및 변질 우려, 실제 상품과 소개된 상품 간의 차이를 단점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따라서 향후 전자상거래 발전 및 활성화에 소비자의 가구형태별 차이와 인식을 적극적으로 반명함으로써 바람직한 전자상거래 식품 구매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 또한 가구 형태별 대상자 특성 분포가 유의한 차이를 보이고 다소 편향되어 있어 이러한 특성을 공변량으로 한 공분산 분석을 실시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연구의 제한점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 지역과 가구 형태별 대상자 특성 분포가 고르게 안배된 후속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보통신 기술의 발전과 1인 가구와 맞벌이 부부의 증가, 그리고 코로나19 대유행 등의 사회적 변화에 따라 전자상거래는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전자상거래 점유율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에서, 가구 형태별 성인 여성의 전자상거래 식품 구매 행태를 평가한 본 연구는 시의성이 크다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보통신 기술의 발전과 1인 가구와 맞벌이 부부의 증가, 그리고 코로나19 대유행 등의 사회적 변화에 따라 전자상거래는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전자상거래 점유율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에서, 가구 형태별 성인 여성의 전자상거래 식품 구매 행태를 평가한 본 연구는 시의성이 크다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본 연구결과는 여성 소비자들의 전자상거래 식품 구매에 있어 가구 형태별 특징과 장단점에 대한 인식을 제시함으로써 앞으로 전자상거래를 더욱 활성화 하고, 전자상거래를 통한 올바른 식품 선택 방안을 마련하는데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 본 연구결과는 전자상거래에서 식품 구매가 증가하고 가구 형태 및 여성의 역할 변화가 나타나는 다양한 환경 변화에 맞춰 올바른 식품 선택 방안을 마련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 본 연구는 조사대상자의 선정이 일부 지역에 한정되어 이루어졌기 때문에 결과를 일반화시키는 데 한계를 가지고 있다. 또한 가구 형태별 대상자 특성 분포가 유의한 차이를 보이고 다소 편향되어 있어 이러한 특성을 공변량으로 한 공분산 분석을 실시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연구의 제한점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 지역과 가구 형태별 대상자 특성 분포가 고르게 안배된 후속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한다.
- 그러나 본 연구에서는 가구 형태에 따라 연령, 결혼 여부, 최종학력, 직업 여부의 차이를 통제하지 못해 이러한 요인들의 영향을 해석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앞으로 인구특성이 유사한 가구 형태에서 전자상거래 식품 구매 실태를 파악하는 후속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 5%가 있다고 답하여 소비자가 지속적으로 전자상거래를 통한 식품 구매 의사가 있음을 보여주었다. 이에 전자상거래 식품 판매 및 관리자는 소비자 요구를 파악하여 장점을 강화하고 단점을 보완하는 노력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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