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학사경고 대학생의 학습행동 유형 탐색

현용찬; 홍승희; 박정환

doi:10.5762/kais.2020.21.12.819

학사경고 대학생의 학습행동 유형 탐색
Academic Warning Students' Learning Behavior Type Exploration 원문보기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Journal of the Korea Academia-Industrial cooperation Society, v.21 no.12, 2020년, pp.819 - 825

현용찬 (제주대학교 교육학과) , 홍승희 (제주대학교 교육학과) , 박정환 (제주대학교 교육학과)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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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학사경고 등 학업 저성취 학생의 선제적 지원을 위한 방안으로 심리검사의 가능성을 탐색하여 한 학생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의 이념에 기여하고자 한다. 연구대상자는 4년제 대학생 중 2019년 2학기 학사경고자 지원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 43명과 학사경고 경험이 없는 학생 30명 총 73명의 학습성격유형 검사결과 자료를 활용하였다. 자료분석을 위하여 jamovi 1.1.9.0을 이용하여 기술적 통계, t-test, 상관분석을 실시하여 Pearson 상관계수를 구하였다. 연구 결과, 두 부류의 학생은 학습행동유형에서 차이가 나타났다. 학사경고 학생은 반항, 완벽, 잡념, 고군, 만족, 외곬, 유형 중 만족을 제외하고 나머지 부분에서 높은 점수가 나타났다. 이는 학업에 집중하지 못하는 것이 좋아하는 것과 학과의 불일치, 주변의 지지 부족, 심리적 갈등의 요인으로 볼 수 있다. 학습기술 뿐만 아니리 심리와 정서적인 부분과 경제적인 지원이 필요함을 확인하였다. 또한, 학습행동유형검사를 통하여 학업 저성취 학생을 예측하여 선제적 대응이 가능성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본 연구는 학사경고로 인해 발생하는 중도탈락자 예방과 상담프로그램 등 학교에서의 적절한 선제적 지원을 위한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Abstract ▼ AI-Helper

This study explored the possibility of psychological testing as a way to proactively support underachieving students. Among the four-year college students that participated in our study, 43 students who participated in the academic warning support program for the second semester of 2019 and 30 students who had no academic warning experience used the data from the study personality type test. For data analysis, technical statistics, t-test, and correlation analysis were performed using jambi 1.1.9.0 to obtain the Pearson correlation. Studies have shown that the two classes of students differ in their learning behavior patterns. A student with a bachelor's degree warning scored high in the rest of the class, except for rebelliousness, perfection, mixed thoughts, hard work, satisfaction, single-mindedness and type satisfaction. This can be seen as a factor in the psychological conflict, such as the discrepancy between what one likes and what one studies, and lack of available support. It has been confirmed that psychology, emotional parts and economic support are needed as well as learning skills. In addition, this study is expected to provide basic data for proper preemptive support in schools, such as the prevention of dropouts and counseling programs.

주제어

표/그림 (4)

표 Table 1. Frequency of F credits for bachelor alerts
표 Table 2. Differences in learning behavior types
표 Table 3. Correlation Analysis
표 Table 4. Learning behavior type of all subjects F credit acquisition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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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이를 종합하면 학습과 관련된 심리상태를 학습행동유형으로 나타내고 검사결과를 활용한 수치와 학업성취는관련이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는 학사경고학생을 미리예측하는 방안의 하나로 학습행동유형검사를 활용할 수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그러나 검사를 통한 예측은학습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선제적 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선발하는 보조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으나 개인적, 가정적, 경제·사회적인 문제를 모두 확인할 수 없다는 제한점을 갖는다.
본 연구는 학사경고 대학생 43명과 일반 대학생 30명의 학습행동에서 두 집단의 학습행동유형의 관련성을 살펴보기 위하여 차이와 상관을 분석하였다. 또한 전 과목 F학점을 받은 학생의 검사결과와 면담을 살펴보았다.
특성이 잘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검사결과를 확인하고 이들은 인터뷰하였다.
이에 본 연구는 학업저성취로 인하여 학사경고를 받은학생의 특성을 분석하여 학습자의 학습행동유형을 탐색하고자 한다. 특히 전과목에서 F학점 취득 학생의 심리적, 학습과정 등을 학습상담자의 입장에서 심층 분석하고자 한다.
반면 학업 저성취는 학생의 잠재적인 능력이나 적성, 특성 등을 고려하지 않고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하위수준을 의미하는 것[10]이라 할 수 있다. 이에본 연구에서는 김옥분 등의 연구[6]에서 사용한 용어의의미에 따라 기준 이하의 학업성적을 취득하여 학사경고를 받는 것을 학업 저성취의 개념으로 사용하고자 한다. 학사경고자는 대학에서 정하는 일정 기준을 충족하지못하는 학업 저성취 대학생이다.
한다. 특히 전과목에서 F학점 취득 학생의 심리적, 학습과정 등을 학습상담자의 입장에서 심층 분석하고자 한다. 이는 학습자가 가지고 있는 학습행동의 심리적인 특성으로 인해 학습목표의 저성취 가능성을 미리 예측하여, 그 요인을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학업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전략을 마련하는데 기여할 것이다.
학습부진으로 나타나는 학사경고를 확인하기 위하여학업성취와 관련된 학습행동유형, 자기결정성, 학습동기관련 연구를 탐색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또한 F학점의 개수와 학습행동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그리고 전 과목 F학점인 학생의 학습행동유형을 확인하였다.
간의 차이를 비교하여 분석하였다. 또한 F학점의 개수와 학습행동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그리고 전 과목 F학점인 학생의 학습행동유형을 확인하였다.
위하여 차이와 상관을 분석하였다. 또한 전 과목 F학점을 받은 학생의 검사결과와 면담을 살펴보았다. 본연구에서 나타난 결과를 연구문제를 중심으로 고찰하면 다음과 같다.
본 연구에서 U&I학습유형검사를 사용하여 연구대상자에게 검사를 실시하였고, jamovi 1.1.9.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구체적인 분석방법은 다음과 같다.

대상 데이터

이는 1차 2000년 5월~6월까지 1차로 서울·경기지역 중·고등학생 433명을 대상으로 예비 연구를 하였다. 2차는 2000년 9월~10월까지 서울·경기지역 중· 고등학생 777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표준화 하였다. 결과는 T점수로 환산하여 평균이 50, 표준편차는10인 정규분포를 따른다.
연구대상자의 구성은 J대학교 73명이다. 그 중 학사경고 대학생은 학사경고자 지원프로그램 참가자43명, 비교집단은 일반 대학생 30명을 선발하였다. 연구대상자에게 연구의 목적과 취지를 설명한 후에 자료의 수집과 활용에 대한 허락을 득하였다.
연구대상자의 구성은 J대학교 73명이다. 그 중 학사경고 대학생은 학사경고자 지원프로그램 참가자43명, 비교집단은 일반 대학생 30명을 선발하였다.
각 문항에 대하여 “전혀 아니다” 에서 “매우 그렇다” 까지 5 점 척도이다. 이는 1차 2000년 5월~6월까지 1차로 서울·경기지역 중·고등학생 433명을 대상으로 예비 연구를 하였다. 2차는 2000년 9월~10월까지 서울·경기지역 중· 고등학생 777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표준화 하였다.
전과목 F학점 취득자는 총 4명이고 1학년 3명 4학년 1명이다. 이들의 학습행동유형의 검사결과는 Table 4와같다.

데이터처리

F학점의 개수와 학습행동 간의 상관분석을 실시하여 Pearson 상관계수를 구하였다. 그 결과는 Table 3과 같다.
학사경고 학생과 일반 대학생의 두 집단 간의 차이를확인하고자 t검증을 실시하였다. 학사경고학생 43명과일반학생 30명의 검사결과는 Table 2와 같다.
학사경고 학생과 일반 학생의 학습행동유형의 평균과표준편차를 구하고, 두 집단의 차이를 t검증을 통하여 집단 간의 차이를 비교하여 분석하였다. 또한 F학점의 개수와 학습행동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김만권이 개발한 U&I학습행동유형검사도구를 사용하였다. 검사지는 6가지 학습행동유형을 구분하였다.

성능/효과

6가지 유형으로 재구성 하였다. 그 결과 반항형, 완벽형, 고군형, 잡념형, 만족형, 외곬형의 6가지 유형으로 제시하였다. Heacox의 연구결과[11]를 바탕으로 김만권은한국에서 연구한 결과 싫증형은 빈도수가 적어 제외하였다.
001수준에서 유의하였다. 넷째, 잡념형은 52.16과 43.67로 p<.001수준에서 유의하였다. 다섯째, 만족형은 평균 46.
001수준에서 유의하였다. 다섯째, 만족형은 평균 46.91과 58.87로 p<.001 수준에서 유의하였다. 여섯째, 외곬형은 평균 55.
또한 B학생은 4 학년으로 그동안 부모님이 원하는 학과의 공부를 하고있었으나 4학년이 되어서 공부하고자 하는 분야를 찾아다른 학과로 대학원을 가려하나 부모님이 반대한다고 하였다. 두 학생 모두 외곬형과 반항형의 특성을 반영하고있음을 확인하였다. C학생은 잡념형이 65점으로 나타났다.
001 유의하였다. 둘째, 완벽형은 평균 50.11과 53.10으로 유의수준 p<.05에서 유의하지 않았다. 셋째, 고군형은 평균 48.
둘째, 학사경고학생의 F학점의 개수와 학습행동은 완벽형을 제외하고 유의한 상관을 보이고 있다. 연구문제첫 번째의 결과와 같다.
Heacox의 연구결과[11]를 바탕으로 김만권은한국에서 연구한 결과 싫증형은 빈도수가 적어 제외하였다. 또한 만족형과 적당형은 학교에서 만족한 생활을 하는 것으로, 두 유형의 검사결과의 구분이 되지 않고 중복되어 만족형으로 통합하였다.
이는 학사경고학생의 원인 및 특성에 대한 기존 연구를 종합[13]한 결과와 강훈[7]과 양정모[8]의 연구결과와 일치하였다. 또한 인터뷰 결과 전공 이외의 과목에 대한 학습거부(외곬형), 부모님과의 갈등(반항형), 가정폭력과 갈등으로 인한 마음의 상처(잡념형)로 그들의 학습에대한 어려움이 검사결과에 반영됨을 알 수 있었다. 이를 종합하면 학습과 관련된 심리상태를 학습행동유형으로 나타내고 검사결과를 활용한 수치와 학업성취는관련이 있었다.
또한 강훈[7]과 양정모[8]의 연구도 완벽형과학성성취도는 상관관계가 없다는 결과와 일치하였다. 또한, 학사경고경험이 없는 학생은 만족과 완벽의 점수가 상위 점수인 반면 학사경고학생은 반항과 외곬의 점수가 높게 나타났다. 이는 학사경고자 연구를 종합한 결과[13] 학교생활의 부적응, 전공과 관심분야외의 과목에 소홀함이라 한 연구 결과와 같다.
본 연구는 한 학교의 학사경고학생을 대상으로 학습 행동유형의 검사와 전 과목 F학점을 취득한 4명을 인터뷰를 통하여 검사결과가 타당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전체 대학생을 대상으로 일반화 하는 것에는 주의를요한다.
05에서 유의하지 않았다. 셋째, 고군형은 평균 48.46 과 41.23으로 p<.001수준에서 유의하였다. 넷째, 잡념형은 52.
셋째, 전 과목 F학점을 받은 4명의 학생은 학사경고학생의 학습행동유형의 극단을 보여주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는 학사경고학생의 원인 및 특성에 대한 기존 연구를 종합[13]한 결과와 강훈[7]과 양정모[8]의 연구결과와 일치하였다.
001 수준에서 유의하였다. 여섯째, 외곬형은 평균 55.39와 45.37로 p<.001수준에서 유의하였다. 평균 차 순서는 반항형>만족형>외곬형>고군형=잡념형>완벽형 순이다.
평균 차 순서는 반항형>만족형>외곬형>고군형=잡념형>완벽형 순이다. 완벽 형을 제외한 학습행동유형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인터뷰 결과 전공 이외의 과목에 대한 학습거부(외곬형), 부모님과의 갈등(반항형), 가정폭력과 갈등으로 인한 마음의 상처(잡념형)로 그들의 학습에대한 어려움이 검사결과에 반영됨을 알 수 있었다. 이를 종합하면 학습과 관련된 심리상태를 학습행동유형으로 나타내고 검사결과를 활용한 수치와 학업성취는관련이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는 학사경고학생을 미리예측하는 방안의 하나로 학습행동유형검사를 활용할 수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반항형은 평균 54.88과 39.47로 p<.001 유의하였다. 둘째, 완벽형은 평균 50.
첫째, 학사경고 대학생과 일반 대학생의 학습 행동은 차이가 있다. 완벽형을 제외하고 모든 영역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후속연구

그러나 전체 대학생을 대상으로 일반화 하는 것에는 주의를요한다. 그러므로 일반화를 위한 노력으로 연구대상을 확대하여 반복 연구할 것을 제안한다. 또한, 학습 행동 유형 검사 후 개인면담을 통한 질적연구로 이어져 보다 많은 연구가 수행되기를 제언한다.
그러므로 일반화를 위한 노력으로 연구대상을 확대하여 반복 연구할 것을 제안한다. 또한, 학습 행동 유형 검사 후 개인면담을 통한 질적연구로 이어져 보다 많은 연구가 수행되기를 제언한다.
특히 전과목에서 F학점 취득 학생의 심리적, 학습과정 등을 학습상담자의 입장에서 심층 분석하고자 한다. 이는 학습자가 가지고 있는 학습행동의 심리적인 특성으로 인해 학습목표의 저성취 가능성을 미리 예측하여, 그 요인을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학업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전략을 마련하는데 기여할 것이다.
이러한 연구들은 학습기술과 심리적 요인이 학업성취에 영향을 준다는 이론적 결론을 보완해 주는 연구로 그 의미를 찾을 수 있다. 이러한 연구와 함께 대학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학습지원 활동이 학습자의 학업성취에 어떠한영향을 주고 그 결과는 학생들의 학교생활에 어떠한 의미를 주는지 분석하는 연구가 수행된다면 대학생의 학사경고 학생의 지원체계가 보다 견고해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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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보기 상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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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다른 논문 :

표제어: PCR

동의어: Packet Collision Rate

용어 설명 출처 목록 (6)

용어 설명: PCR은 세균 특이성이 있는 primer를 이용하여 적은 수의 세균이 있을지라도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이용하여 구강 내 치면세균막이나 타액에서 직접 세균을 검출할 수 있게 되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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