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대학생의 웰다잉에 대한 인식과 연명치료중단과 안락사에 대한 태도 Nursing students' Awareness of Well-dying, Attitude toward Withdrawal of Life-Sustaining Treatment and Attitude toward Euthanasia원문보기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웰다잉에 대한 인식과 연명치료중단의 태도 및 안락사에 대한 태도 간의 관계를 알아보고자 시도되었다. 연구 기간은 2018년 4월 1일부터 5월 6일까지로 D광역시에 소재한 간호학과의 288명의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웰다잉에 대한 인식은 연명치료중단의 태도와 적극적 안락사, 소극적 안락사와 정(+)의 상관관계로, 연명치료중단의 태도는 적극적 안락사, 소극적 안락사와 정(+)의 상관관계로 나타났다. 간호사는 연명치료과정에서 많은 윤리적 갈등을 경험할 것으로 예상되는 바 간호대학생 시기에 웰다잉에 대한 인식, 생명윤리교육을 받는 것이 필요하고 교육프로그램의 개발과 효과평가가 요구된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웰다잉에 대한 인식과 연명치료중단의 태도 및 안락사에 대한 태도 간의 관계를 알아보고자 시도되었다. 연구 기간은 2018년 4월 1일부터 5월 6일까지로 D광역시에 소재한 간호학과의 288명의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웰다잉에 대한 인식은 연명치료중단의 태도와 적극적 안락사, 소극적 안락사와 정(+)의 상관관계로, 연명치료중단의 태도는 적극적 안락사, 소극적 안락사와 정(+)의 상관관계로 나타났다. 간호사는 연명치료과정에서 많은 윤리적 갈등을 경험할 것으로 예상되는 바 간호대학생 시기에 웰다잉에 대한 인식, 생명윤리교육을 받는 것이 필요하고 교육프로그램의 개발과 효과평가가 요구된다.
Although the life-sustaining treatment decision law is in effect, health care worker have many difficulties in determining life-sustaining treatment. Therefore,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awareness of well-dying(WD), the attitude toward withdrawal of life-sustaining treatment(AWLST), and the attit...
Although the life-sustaining treatment decision law is in effect, health care worker have many difficulties in determining life-sustaining treatment. Therefore,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awareness of well-dying(WD), the attitude toward withdrawal of life-sustaining treatment(AWLST), and the attitude toward euthanasia(AE) for nursing students who will take care of dying patients in the future will be analyzed and used as basic data for bioethics classes. The study period was from April 1 to May 6, 2018, and a survey was conducted on 288 nursing students in D City. As a result of the study, WD was found to have positive (+) correlations with AWLST and AE, while AWLST was positive (+) with active and passive euthanasia. As nurses are expected to experience many ethical conflicts in the life-sustaining treatment process, it is necessary to receive education related to well-dying awareness, bioethics education, and life-sustaining treatment during the nursing student period.
Although the life-sustaining treatment decision law is in effect, health care worker have many difficulties in determining life-sustaining treatment. Therefore,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awareness of well-dying(WD), the attitude toward withdrawal of life-sustaining treatment(AWLST), and the attitude toward euthanasia(AE) for nursing students who will take care of dying patients in the future will be analyzed and used as basic data for bioethics classes. The study period was from April 1 to May 6, 2018, and a survey was conducted on 288 nursing students in D City. As a result of the study, WD was found to have positive (+) correlations with AWLST and AE, while AWLST was positive (+) with active and passive euthanasia. As nurses are expected to experience many ethical conflicts in the life-sustaining treatment process, it is necessary to receive education related to well-dying awareness, bioethics education, and life-sustaining treatment during the nursing student peri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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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웰다잉에 대한 인식과 연명치료중단과 안락사에 대한 태도를 파악하고 이들 간의 관계를 분석하기 위한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이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웰다잉에 대한 인식과 연명치료중단에 대한 태도 및 안락사에 대한 태도를 파악하고 이들 간의 관계를 분석하기 위하여 시도되었다. 연구 결과, 간호대학생의 웰다잉에 대한 인식은 높은 수준이었고, 연명치료중단에 대한 태도는 긍정적 수준이었으며 적극적 수준의 안락사보다 소극적 수준의 안락사가 더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웰다잉에 대한 인식과 연명치료중단에 대한 태도 및 안락사에 대한 태도를 파악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관계를 살펴본 연구는 부족하다. 임상 실무에서 죽음을 앞두고 있는 환자들을 돌보게 될 간호대학생들의 웰다잉에 대한 인식과 연명치료중단과 안락사에 대한 태도를 파악하여 이를 토대로 간호대학생의 생명윤리 수업에 방향성과 내용을 반영시킬 수 있도록 활용하고자 한다.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제안 방법
본 연구기간은 2018년 4월 1일부터 5월 6일까지이며 해당 간호학과의 학부장에게 연구목적을 설명하고 설문조사 허락을 구한 수 연구원이 직접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대상자는 연구자의 편의추출에 의하여 D광역시에 소재한 일 간호학과에 재학 중인 간호대학생으로 하였다.
본 연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사용하였으며, 설문 내용은 일반적 특성 12문항, 웰다잉 태도 17문항, 연명치료 중단에 대한 태도 19문항, 안락사에 대한 태도 10 문항으로 총 58문항으로 구성되었다. 설문에 소요되는 시간은 평균 10분 정도였다.
심의(2018-003-008)를 거쳐 진행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설문지 작성에 동의한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사용하여 조사하였다. 설문조사 전에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연구목적과 연구내용을 설명하였고 대상자가 응답한 내용에 대한 비밀보장과 개인 정보를 노출하지 않을 것과 연구자료를 연구만을 위해서 사용될 것을 설명하였다.
대상 데이터
연구대상자는 연구자의 편의추출에 의하여 D광역시에 소재한 일 간호학과에 재학 중인 간호대학생으로 하였다. 연구대상자 수는 G-POWER 3.
8, 집단을 5개로 산정한 경우 200명이 산출되었다. 연구의 목적에 대하여 설명을 듣고 이해한 후 연구에참여할 의사를 보여 동의서에 서명한 간호대학생 288 명으로, 연구대상자 수로 산출된 200명을 충족하였다.
데이터처리
간호대학생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각 변수의 평균값의 차이는 t 검정과 일원 분산분석으로 분석하고, 사후 검정은 Scheffe‘s test로 실시하였다. 간호대학생의 웰다잉에 대한 인식, 연명치료중단에 대한 태도와 안락사에 대한 태도 간의 상관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다.
간호대학생의 일반적 특성은 실수와 백분율로 분석하였다. 간호대학생의 웰다잉에 대한 인식, 연명치료중단에 대한 태도와 안락사에 대한 태도는 평균과 표준편차로 분석하였다. 간호대학생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각 변수의 평균값의 차이는 t 검정과 일원 분산분석으로 분석하고, 사후 검정은 Scheffe‘s test로 실시하였다.
간호대학생의 웰다잉에 대한 인식, 연명치료중단에 대한 태도와 안락사에 대한 태도는 평균과 표준편차로 분석하였다. 간호대학생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각 변수의 평균값의 차이는 t 검정과 일원 분산분석으로 분석하고, 사후 검정은 Scheffe‘s test로 실시하였다. 간호대학생의 웰다잉에 대한 인식, 연명치료중단에 대한 태도와 안락사에 대한 태도 간의 상관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다.
0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였다. 간호대학생의 일반적 특성은 실수와 백분율로 분석하였다. 간호대학생의 웰다잉에 대한 인식, 연명치료중단에 대한 태도와 안락사에 대한 태도는 평균과 표준편차로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본 연구에서 웰다잉에 대한 인식은 Schwartz 등 [17]이 개발한 웰다잉 도구를 정[18]이 번안하여 사용한 17문항(4점 척도)을 사용하였다. 구성된 문항은 전혀 중요하지 않다 1점, 중요하지 않다 2점, 중요하다 3 점, 매우 중요하다 4점으로 점수화하였다.
안락사에 대한 태도는 Wasserman, Clair와 Ritchey [8]가 개발한 Attitudes toward Euthanasia 도구를 박[20]이 번안하여 사용한 것으로 5점 척도로 구성되어있다. 본 도구는 적극적 안락사와 소극적 안락사 2개의 하위영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우 반대 한다 1점, 반대 한다.
연명치료중단에 대한 태도 측정은 박[19]에 의해 개발된 연명치료 중단 관련 도구를 변 등[3]이 수정·보완한 19문항(5점 척도)을 사용하였다. 본 도구는 연명치료 중단에 대해 긍정적 태도를 기술하는 15문항과 부정적 태도를 기술하는 4문항으로 구성되었다.
성능/효과
학년에 따라서는 1학년에 비해 3-4학년의 경우 웰다잉에 대한 인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임상 실습기간에 따라서는 6개월 이상의 경우 6개월 미만에 비해 웰다잉에 대한 인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교육과정 중 생명윤리교육 교육 경험에 따라서는 잘 모르는 경우에 비해 교육경험이 있는 경우웰다잉에 대한 인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웰다잉에 대한 인식, 연명치료중단에 대한 태도, 안락사에 대한 태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웰다잉에 대한 인식은 연명치료중단에 대한 태도 (r=.221, p<.001)와 양의 상관관계로, 안락사에 대한태도의 하위영역별 적극적 안락사(r=.200, p<.01), 소극적 안락사(r=.217, p<.001)와도 양의 상관관계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웰다잉에 대한 인식과 연명치료중단에 대한 태도에 양의 상관관계를 보고한 연구결과 [21, 22, 26]를 지지하지만, 웰다잉과 연명치료 중단에 대한 태도에서 역 상관관계를 보고한 선행연구[25]와 상반된 결과를 보인다.
05)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먼저 연령에 따라서는 만 20세 미만에 비해 만 20세 이상의 경우 연명치료중단에 대한 태도가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고, 결혼 상태에 따라서는 기혼의 경우 미혼에비해 연명치료중단에 대한 태도가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임상 실습기간에 따라서는 6개월 이상의 경우 6 개월 미만에 비해 연명치료중단에 대한 태도가 긍정적인것으로 나타났고, 교육과정 중 생명윤리교육 교육경험에 따라서는 잘 모르는 경우에 비해 교육경험이 있는 경우 연명치료중단에 대한 태도가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01)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먼저 연령에 따라서는 비교적 연령이 많을수록 웰다잉에 대한 인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결혼 상태에 따라서는 기혼의 경우 미혼에 비해 웰다잉에 대한 인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년에 따라서는 1학년에 비해 3-4학년의 경우 웰다잉에 대한 인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임상 실습기간에 따라서는 6개월 이상의 경우 6개월 미만에 비해 웰다잉에 대한 인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05)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먼저 종교에 따라서는 종교가없는 경우 기타 종교에 비해 적극적 안락사에 대한 태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종교생활의 중요성에 따라서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경우 많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경우에 비해 적극적 안락사에 대한 태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년에 따라서는 1학년에 비해 3-4학년의 경우 적극적 안락사에 대한 태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교육과정 중 생명윤리교육 교육경험에 따라서는 잘 모르는 경우에 비해 교육경험이 없는 경우 적극적 안락사에 대한 태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5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안락사를 지지하는 태도를 보이는 것을 말한다. 본 연구에서 탐색적 요인분석을 실시한 결과 2개의 요인으로 나타났으며 KMO 및 Bartlet 검정 시 .789로 1에 가까웠으며 유의수준 .000으로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20] 의 연구에서 도구의 신뢰도는 Cronbach’s α는 .
본도구의 타당도는 개발당시에 문항분석을 실시하여 제시되었다[18]. 본 연구에서 탐색적 요인분석을 실시한결과 개발 당시와 동일하게 3개의 요인으로 나타났으며 KMO 및 Bartlet 검정 시 .827로 1에 가까웠으며 유의수준 .000으로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18]의 연구에서 도구의 신뢰도는 Cronbach’s α는 .
본 연구의 결과 간호대학생의 안락사에 대한 태도는 적극적 안락사가 5점 만점에 평균 3.04±0.77점이었고, 소극적 안락사가 5점 만점에 평균 3.31±0.64점으로 나타나 적극적 안락사보다 소극적 안락사에 대한 지지점수가 더 높게 나타났다. 이것은 호스피스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20]와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연구[13, 25]에서도 같은 결과를 보여준다.
분석한 결과는 Table 3과 같다. 분석결과 연령 (F=7.069, p<.01), 결혼상태(t=2.021, p<.05), 학년 (F=3.161, p<.05), 임상실습 기간(t=-2.671, p<.01), 교육과정 중 생명윤리교육 교육경험(F=6.281, p<.01)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먼저 연령에 따라서는 비교적 연령이 많을수록 웰다잉에 대한 인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결혼 상태에 따라서는 기혼의 경우 미혼에 비해 웰다잉에 대한 인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같다. 분석결과 웰다잉에 대한 인식은 연명치료중단에 대한 태도(r=.221, p<.001)와 안락사에 대한 태도의 하위영역별 적극적 안락사(r=.200, p<.01), 소극적 안락사(r=. 217, p<.001)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의 관계로 나타났다. 또한 연명치료중단에 대한 태도는 안락사에 대한 태도의 하위영역별 적극적 안락사(r=.
같다. 분석한 결과 연령은 만 20세 미만 54명 (18.7%), 만 20-24세 미만 158명(54.9%), 만 24세 이상 76명(26.4%)으로 나타났고, 성별은 여성 260명 (90.3%), 남성 28명(9.7%)으로 나타났다. 결혼 상태는 미혼 269명(93.
연구 결과, 간호대학생의 웰다잉에 대한 인식은 높은 수준이었고, 연명치료중단에 대한 태도는 긍정적 수준이었으며 적극적 수준의 안락사보다 소극적 수준의 안락사가 더 높게 나타났다. 간호사는 연명치료과정에서 많은 윤리적 갈등을 경험할 것으로 예상되는 바 간호대학생 시기에 웰다잉에 대한 인식, 생명윤리교육 및 연명치료와 관련된 교육을 받는 것이 필요하고 학생대상 교육프로그램의 개발과 효과평가가 요구된다.
연구대상자는 연구자의 편의추출에 의하여 D광역시에 소재한 일 간호학과에 재학 중인 간호대학생으로 하였다. 연구대상자 수는 G-POWER 3.1.에 따라 대상자의 웰다잉에 대한 인식, 연명치료중단에 대한태도, 안락사에 대한 태도를 살펴보고자 일원분산분석시 중간정도 효과크기 0.25, 유의수준 α=.05, 검정력 0.8, 집단을 5개로 산정한 경우 200명이 산출되었다. 연구의 목적에 대하여 설명을 듣고 이해한 후 연구에참여할 의사를 보여 동의서에 서명한 간호대학생 288 명으로, 연구대상자 수로 산출된 200명을 충족하였다.
그러나 선행연구에 의하면 간호대학생은 아직 연명의료법에 대한 정보 및 인식이 부족한 상태이고[24], 간호사들도 임상현장에서 경험하는 적극적 안락사와 소극적 안락사에 대한 구별, 윤리적 법률적 문제에 대한 확고한 인식이 필요한 것으로[25]고 보고된다. 일반적 특성에따른 안락사에 대한 태도에 차이가 있는지 살펴본 결과, 종교가 없고, 종교생활이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경우, 학년이 높은 경우(3-4학년) 적극적 안락사에 대한 태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생명윤리교육 교육경험이 없는 경우 적극적 안락사에 대한 태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종교와 임상경력과 관련된 안락사에 대한 태도는 일관된 결과를 보이지 않고 있으므로[25] 추후 반복확인이 필요하다고 여겨진다.
먼저 연령에 따라서는 만 20세 미만에 비해 만 20세 이상의 경우 연명치료중단에 대한 태도가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고, 결혼 상태에 따라서는 기혼의 경우 미혼에비해 연명치료중단에 대한 태도가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임상 실습기간에 따라서는 6개월 이상의 경우 6 개월 미만에 비해 연명치료중단에 대한 태도가 긍정적인것으로 나타났고, 교육과정 중 생명윤리교육 교육경험에 따라서는 잘 모르는 경우에 비해 교육경험이 있는 경우 연명치료중단에 대한 태도가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종교에 따라서는 종교가없는 경우 기타 종교에 비해 적극적 안락사에 대한 태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종교생활의 중요성에 따라서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경우 많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경우에 비해 적극적 안락사에 대한 태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년에 따라서는 1학년에 비해 3-4학년의 경우 적극적 안락사에 대한 태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교육과정 중 생명윤리교육 교육경험에 따라서는 잘 모르는 경우에 비해 교육경험이 없는 경우 적극적 안락사에 대한 태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또한 간호대학생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웰다잉에 대한 인식, 연명치료 중단에 대한 태도, 안락사에 대한 태도의 차이를 확인할 수 있는 반복연구를 제언한다.
본 연구는 일 지역을 중심으로 대상자를 선정하였으로 연구결과를 일반화하는데 제한점을 갖는다. 또한 간호대학생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웰다잉에 대한 인식, 연명치료 중단에 대한 태도, 안락사에 대한 태도의 차이를 확인할 수 있는 반복연구를 제언한다.
또한 연명치료 중단에 대한 태도는 생명윤리교육 교육경험이 있을수록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러한 결과는 생명의료 윤리의식 및 웰다잉과 관련된 교육의 경험이 간호대학생의 생명의료 윤리의식과 연명치료중단에 대한 태도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22]를 지지한다. 하지만 간호대학생의 일반적 특성과 연명치료중단에 대한 태도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음을 보고한 선행연구[21]도 있어 보다 일관성 있는 연구결과를 얻기 위한 반복연구가 필요하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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