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유치원생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효과를 분석하여, 최초반응자로서의 역할이 가능한지 파악하고 향후 유치원생 대상의 심폐소생술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활성화를 위한 기초자료로 사용하기 위하여 진행되었다. J시 소재 일개 유치원 6세, 7세반 어린이를 대상으로 10주간 5회의 심폐소생술 교육을 반복하였으며, 피드백 장비를 활용하여 객관적 자료를 수집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 23.0 for win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t-test와 paired t-test 분석을 하였다. 연구결과, 반복 교육 후 가슴압박 깊이, 가슴압박 적정 속도, 적절한 가슴압박 위치 모두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결론적으로 유치원생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에 효과가 있었으며, 유치원생들도 최초반응자의 역할 수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진다.
본 연구는 유치원생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효과를 분석하여, 최초반응자로서의 역할이 가능한지 파악하고 향후 유치원생 대상의 심폐소생술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활성화를 위한 기초자료로 사용하기 위하여 진행되었다. J시 소재 일개 유치원 6세, 7세반 어린이를 대상으로 10주간 5회의 심폐소생술 교육을 반복하였으며, 피드백 장비를 활용하여 객관적 자료를 수집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 23.0 for win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t-test와 paired t-test 분석을 하였다. 연구결과, 반복 교육 후 가슴압박 깊이, 가슴압박 적정 속도, 적절한 가슴압박 위치 모두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결론적으로 유치원생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에 효과가 있었으며, 유치원생들도 최초반응자의 역할 수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진다.
In this paper, we propose an analyze the effects of CPR education for kindergarten students, to determine their role as first responders, and to use them as basic data for the development and activation of CPR education programs for future kindergarten students. Five CPR training sessions were repea...
In this paper, we propose an analyze the effects of CPR education for kindergarten students, to determine their role as first responders, and to use them as basic data for the development and activation of CPR education programs for future kindergarten students. Five CPR training sessions were repeated for 10 weeks for children aged 6 and 7 years in kindergarten in J city, and objective data was collected using feedback equipment. The data were analyzed by t-test and paired t-test using SPSS 23.0 for win statistics program. The results showed that chest compression depth, chest compression velocity, and chest compression hand position increased significantly after repeated training. In conclusion, the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training for kindergarten students was effective, and the kindergarten students could play the role of first responders.
In this paper, we propose an analyze the effects of CPR education for kindergarten students, to determine their role as first responders, and to use them as basic data for the development and activation of CPR education programs for future kindergarten students. Five CPR training sessions were repeated for 10 weeks for children aged 6 and 7 years in kindergarten in J city, and objective data was collected using feedback equipment. The data were analyzed by t-test and paired t-test using SPSS 23.0 for win statistics program. The results showed that chest compression depth, chest compression velocity, and chest compression hand position increased significantly after repeated training. In conclusion, the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training for kindergarten students was effective, and the kindergarten students could play the role of first respond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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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심폐소생술 교육이 유치원생들의 심폐소생술 수행능력에 미치는 효과를 평가하기 위한 단일군 전후 비교 연구이다.
본 연구는 유치원 6세반, 7세반 어린이를 대상으로 반복적인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교육의 효과성을 평가하고 최초반응자로서 역할이 가능한지 확인하기 위한 연구이다.
본 연구는 유치원생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효과를 분석하여, 최초반응자로서의 역할이 가능한지 파악하고 향후 유치원생 대상의 심폐소생술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활 성화를 위한 기초자료로 사용하기 위하여 진행되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유치원생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효과를 분석하여, 최초반응자로서의 역할이 가능한지 파악하고 향후 유치원생 대상의 심폐소생술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활성화를 위한 기초자료로 사용하기 위하여 진행되었다.
제안 방법
심폐소생술 교육은 BLS Instructor 자격을 가지고 있는 응급구조과 교수 1인이 2015 AHA Guideline을 기반으로 10주간 5회의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수업을 진행하며 관찰하였다. 심폐소생술 부분에 대한 수업은 유치원생의 집중력을 고려하여 30-40분 정도 실습 위주의 수업형태로 진행되었다.
대상 데이터
㈜비티의 피드백 기능이 가능한 시뮬레이터 성인모형 (Sherpa X)과 연동 태블릿 PC를 통하여 5명의 유치원생이 동시에 실습을 진행하였으며, 태블릿 PC에 전산으로 입력, 저장된 가슴압박 깊이, 적절한 가슴압박 속도, 적절한 가슴압박 위치의 결과 값을 수집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J시 일개 유치원을 다니고 있는 6세반, 7세반 아동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4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에 필요한 대상자 수는 G*Power 3.
본 연구의 대상자는 J시 일개 유치원을 다니고 있는 6세반, 7세반 아동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4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에 필요한 대상자 수는 G*Power 3.1을 이용하여 Effective Size 0.05 유의수준에 서 효과크기 및 검정력 0.8을 적용한 결과 최소 대상자 28명 이 산출되었으며, 본 연구에서는 일개 유치원을 다니고 있는 학생 전수 44명을 대상으로 하여 최소 대상자를 충족하였다.
데이터처리
1)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빈도 분석을 하였다.
2) 성, 연령에 따른 심폐소생술 수행능력 차이는 독립표본 t-test 분석을 하였다.
3) 첫 교육과 마지막 교육의 심폐소생술 수행능력의 차이는 Paired t-test 분석을 하였다.
성능/효과
10주간 5회의 반복적인 심폐소생술 교육 후 평가한 결과 가슴압박 깊이는 남성이 26.8mm, 여성이 25.6mm로 남성이 더 높게 나타났지만, 가슴압박 적정 속도는 여성이 57.3%, 남성이 38.1%로 여성이 더 높게 나타났으며, 적절한 가슴압박 위치에서도 여성이 70.7%, 남성이 57.1%로 여성이 더 높게 나타났다.
가슴압박 적정 속도는 첫 번째 교육에서 평균 37.03%, 마지막 교육에서 46.41%로 측정되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반복적인 교육을 통해 6, 7세 어린이의 가슴압박 정확도가 향상된 것을 알 수 있었고, 최초반응자로서의 역할이 어느정도 가능할 것이라 생각된다.
반복적인 교육의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첫 번째 교육과 마지막 교육의 가슴압박 수준을 비교한 결과 가슴압박 깊이는 첫 번째 교육에서 24.25mm, 마지막 교육에서 26.30 으로 마지막 교육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가슴압박 적정 속 도는 첫 번째 교육에서 37.03%, 마지막 교육에서 46.41% 로 증가하였다. 적절한 가슴압박 위치는 첫 번째 교육에서 25.
유치원생 6세반, 7세반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반복 진행한 결과 가슴압박 깊이, 가슴압박 적정 속도, 적절한 가슴압박 위치 모두 유의하게 향상되어 교육에 효과가 있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를 바탕으로 유치원생 대상 심폐소생술 표준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고 활성화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적절한 가슴압박 위치는 첫 번째 교육에서 평균 25.40%, 마지막 교육에서 평균 63.00%로 측정되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Table 4].
후속연구
그 동안 일반인, 초・중・고등학생 대상의 심폐소생술 교육 위주로 진행되었지만, 교육은 연속성이 중요하기 때문에 어렸을 때부터 지속적으로 경험함으로써 교육 효과가 더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Bohn 등[14]의 연구에서는 4세부터 심장마비를 인식하는 방법과 긴급 전화를 거는 방법과 같은 주요 요소를 배울 수 있으며, 단계적으로 확장 할 수 있다고 하였다. 따라서 유치원생 어린아이들도 최초반응자의 역할 수행이 일부분 가능하다고 판단되며, 추후 유치원생들을 위한 심정지의 인지단계부터 단계적인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추후 연구에서는 대상을 더 확대하여 국외 연구에서 최초반응자 수행가능 여부로 측정하였던 심정지 인지에 대한 부분을 추가적으로 교육하고 평가하는 것을 제안한다. 또한, 가슴압박 깊이가 교육 후 유의하게 증가했다고는 하나 표 준 지침의 깊이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나 향후 적정 가슴압박 깊이가 가능한 연령대를 파악하는 연구도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이러한 제한점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 지금까지 연구가 진행되지 않았던 유치원생 대상의 심폐소생술 능력을 평가하고 교육효과를 분석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으며 향후 유치원생 대상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치원생 6세반, 7세반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반복 진행한 결과 가슴압박 깊이, 가슴압박 적정 속도, 적절한 가슴압박 위치 모두 유의하게 향상되어 교육에 효과가 있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를 바탕으로 유치원생 대상 심폐소생술 표준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고 활성화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하지만 이 연구는 일개지역, 일개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기 때문에 일반화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추후 연구에서는 대상을 더 확대하여 국외 연구에서 최초반응자 수행가능 여부로 측정하였던 심정지 인지에 대한 부분을 추가적으로 교육하고 평가하는 것을 제안한다. 또한, 가슴압박 깊이가 교육 후 유의하게 증가했다고는 하나 표 준 지침의 깊이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나 향후 적정 가슴압박 깊이가 가능한 연령대를 파악하는 연구도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하지만 이 연구는 일개지역, 일개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기 때문에 일반화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추후 연구에서는 대상을 더 확대하여 국외 연구에서 최초반응자 수행가능 여부로 측정하였던 심정지 인지에 대한 부분을 추가적으로 교육하고 평가하는 것을 제안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심정지 환자에 대해 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이 신속히 시행되면 생존율이 얼마나 증가할 수 있는가?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과 뇌기능 회복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목격자의 즉각적인 심폐소생술이 매우 중요하며,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신속히 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이 시행된다면 생존율을 2-3배 증가시킬 수 있다[3,4].
유치원생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효과를 알아보기 위한 연구로 얻은 결과는 무엇인가?
0 for win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t-test와 paired t-test 분석을 하였다. 연구결과, 반복 교육 후 가슴압박 깊이, 가슴압박 적정 속도, 적절한 가슴압박 위치 모두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결론적으로 유치원생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에 효과가 있었으며, 유치원생들도 최초반응자의 역할 수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진다.
목격자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낮추는 저해요인은 무엇인가?
0%로 외국에 비해 아직 많이 낮은 수준이다. 불안감, 지식결여, 법적책임 등이 저해요인으로 작용하여 목격자 심폐소생술 시행률이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5,6]. 이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해결 가능하며, 어렸을 때부터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교육이 진행된다면 그 효과는 더욱 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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