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남한의 세지역(서울·논산·부산)에서 기후변화 민감종인 맹꽁이(Kaloula borealis, 멸종위기 야생동물 II급)의 체장길이 및 몸무게 차이 비교 연구

안치경; 홍성구; 나수미; 도지선; 오기철; 이훈복

doi:10.17663/jwr.2020.22.1.8

남한의 세지역(서울·논산·부산)에서 기후변화 민감종인 맹꽁이(Kaloula borealis, 멸종위기 야생동물 II급)의 체장길이 및 몸무게 차이 비교 연구
Comparison Study of the Snout-vent Length (SVL) and the Biomass for the Climate Change Sensitive Species, Narrow-mouthed Toads (Kaloula borealis, Endangered Species II), at the three different areas (Seoul, Nonsan, Busan) of South Korea 원문보기

한국습지학회지 = Journal of wetlands research, v.22 no.1, 2020년, pp.8 - 14

안치경 (주식회사 녹인) , 홍성구 (서울여자대학교 대학원 생명환경공학과) , 나수미 (서울여자대학교 대학원 생명환경공학과) , 도지선 (서울여자대학교 대학원 생명환경공학과) , 오기철 (낙동강유역환경청) , 이훈복 (서울여자대학교 대학원 생명환경공학과)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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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기후변화 민감종의 하나인 멸종위기야생동물II급, 맹꽁이(Kaloula borealis)의 생체량이 위도가 다른 세 지역(서울, 논산, 부산)에서 어떠한 차이를 보이는 지를 알아보기 위해 수행되었다. 맹꽁이 포획을 위해서 함정트랩(pitfall traps)과 유도트랩(inducement traps)을 이용하였으며, 각 서식지별 환경조건(온도, 강수량, 습도)을 파악하여 지역별로 비교하였다. 조사결과, 맹꽁이 수컷의 경우, 부산지역 개체의 크기가 41.6±0.39mm, 생체량이 11.3±0.17g으로 가장 크고 무거운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서울과 논산의 경우 크기가 각각 36.6±2.03mm, 36.6±1.76mm, 생체량은 각각 8.1±0.55g, 8.2±0.91g으로 통계적으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맹꽁이 암컷의 경우, 부산 개체의 크기는 44.7±0.35mm, 생체량이 13.1±0.18g으로 긴 것으로 조사되었으나, 중량은 지역별 차이가 크지 않았다. 결과적으로 부산에 서식하는 맹꽁이의 암·수 모두 다른 지역의 개체들의 크기와 생체량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본 논문은 현재 기후상태의 기준이 되어 종복원에 대한 연구 수행 시 중요한 자료로 이용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장기적으로 조사가 진행된다면, 기후변화에 따른 양서류 무미목의 생체량 변화를 파악할 수 있는 기반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Abstract ▼ AI-Helper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compare the Snout-vent length (SVL) and the biomass for the endangered species II, narrow-mouthed toad (Kaloula borealis), at the three different latitude sites (Seoul, Nonsan, Busan) in Korea. For the narrow-mouthed toad study, pitfall traps and inducement traps were used to catch the species, and environmental factors (temperature, precipitation, humidity) were compared by region. As a result of this study, each of the male narrow-mouthed toads' SVL and biomass in Busan was 41.6±0.39mm, and 11.3±0.17g, which showed that it was the biggest and heaviest among the three regions. For Seoul and Nonsan, each of the SVL of the female narrow-mouthed toad was 36.6±2.03mm, 36.6±1.76mm, and the biomass was 8.1±0.55g, 8.2±0.91g, which showed that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Seoul and Nonsan. Each of the female narrow-mouthed frogs' SVL and biomass in Busan was 44.7±0.35mm, 13.1±0.18g, which was also biggest but showed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biomass by region. Concluding, this showed that the female narrow-mouthed toad in Busan is larger and heavier than those of other regions. We hope this study will be a standard for the future amphibian research with comparing the SVL and biomass for the endangered species II, narrow-mouthed toad. It is expected that if this kind of study keeps for long, it will be a basis for understanding changes in biomass of amphibian species due to climate change.

주제어

표/그림 (7)

그림 Fig. 1. The study areas of Seoul, Nonsan, and Busan shown on the map.
그림 Fig. 2. Schemes for installation of pitfall traps with a rain cover on flatland (a) and slope ground (b) and photos (C) of inducement traps.
그림 Fig. 3. A photo for injecting the VIE (Visible Implant Elastomer) tag into the narrow-mouthed toad’s leg (a), and the VIE-tag on the the narrow-mouthed toads’ right thigh (b).
그림 Fig. 4. The mean temperature (℃) (a), the mean precipitation (㎜) (b), and the mean humidity (%) (c) during the study periods (2014 ~ 2016) at Seoul, Nonsan, and Busan study areas.
그림 Fig. 5. Relationship between SVL (Snout–vent length) and biomass of the narrow-mouthed toad (Kaloula borealis) at Seoul (a), Nonsan (b), Busan (c) and all sites (d) drawn by simple linear regression model.
그림 Fig. 6. The SVL and biomass for male narrow-mouthed toad (Kaloula borealis) caught in Seoul, Nonsan, and Busan (a), the SVL and biomass for female caught in Seoul, Nonsan, and Busan (b).
표 Table 1. Relationship between the averaged environmental factors (temperature, annual precipitation, humidity) for three years (2014∼2016) and ten years (2007∼2016), and SVL (Snout-vent length) and Biomass of narrow-mouthed toad (Kaloula borealis).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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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맹꽁이의 서식지 온도, 강수량, 습도에 따른 세 지역에서의 변화량을 파악하고자 한다. 또한 맹꽁이 서식지에 따른 서식구배 등을 고려한 복원 및 보전에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데이터의 밑거름이 되어 이후 연구의 초석이 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이에 대한 계획적이고, 추진력 있는 사례나 가이드라인이 형성되지 않은 점, 양서류의 생태단계 중 산란에서 다시 그 개체가 산란을 하는 시기까지의 꾸준한 모니터링이 이루어지기에는 너무나 짧은 기간 등이 원인이 되고 있다. 본 연구는 맹꽁이의 서식지 온도, 강수량, 습도에 따른 세 지역에서의 변화량을 파악하고자 한다. 또한 맹꽁이 서식지에 따른 서식구배 등을 고려한 복원 및 보전에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데이터의 밑거름이 되어 이후 연구의 초석이 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제안 방법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총 189개체를 확인하였고, 이 중 166개체의 생체조사를 진행하였으며, 위의 맹꽁이 서식지역의 지역별 조사된 맹꽁이의 중량측정을 각 지역별로 암컷개체와 수컷개체의 변화 그리고 종합데이터를 확인하였다. 서울, 논산, 부산의 전체를 비교한 결과, 서울지역은 개체수가 적은 지역으로 수컷의 평균 신장은 36.
주간에는 서식지 주변의 돌이나 나무그루터기, 폐자재를 들추어 개체를 확인하였고, 물가나 우기로 생긴 작은 웅덩이 주변에서는 알이나 올챙이를 확인하였다. 강우 시에는 낮에도 구애음(mating call)을 내므로 주의를 기울여 확인하였다.
맹꽁이 신장조사는 주둥이로부터 항문까지의 신장인 SVL(Snout-vent length)을 측정하였으며. 이때 사용한 측정 도구는 버니어 캘리퍼스(BD-DC150P, BLUEBIRD, China)이었으며, 중량은 1/100 gram 단위까지 측정이 가능한 전자저울 (WZ-3A, Zhongshan Hengxin, China)을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73″ ), 서식지는 민가와 비닐하우스단지, 미나리밭으로 주변산림식생은 아까시나무 군락지가 대부분으로 갈참나무군락이 일부 위치한 곳으로 확인된 지역이다. 이 지역에서의 연구 기간은 2015년 4월부터 2016년 10월까지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2015 년에는 주 2회, 총 28회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2016년에는 총 25회 조사를 실시하였다.
02″ )은 우측에 국사봉과 좌측에 탑정저수지가 위치하고 있으며, 대부분이 경작지와 비닐하우스 지역으로, 주변식생은 소나무군락과 굴참나무군락 위주였으며, 대상지역은 경작지와 밤나무군락과 상수리나무, 버드나무 그리고 대나무군락으로 확인되었다. 이 지역은 2015년도 6월부터 10월까지 주 2회 조사로 총 18회 실시하였으며, 2016년에는 6회 조사를 실시하였다.
맹꽁이 신장조사는 주둥이로부터 항문까지의 신장인 SVL(Snout-vent length)을 측정하였으며. 이때 사용한 측정 도구는 버니어 캘리퍼스(BD-DC150P, BLUEBIRD, China)이었으며, 중량은 1/100 gram 단위까지 측정이 가능한 전자저울 (WZ-3A, Zhongshan Hengxin, China)을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유도트랩은 함정트랩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사용되었다. 포획된 맹꽁이가 함정트랩 안에서 일사에 의해 죽거나, 물에 빠져 죽는 일을 방지하고자 개체 포획 방법을 유도트랩으로 변경하였다. 유도트랩은 토양에 구덩이를 만들어 비닐 막으로 바닥을 덮고, 볏짚으로 덮개를 만든 형태로, 포획된 개체가 비상시 탈출이 가능하게 고안된 트랩이다 (Fig.
맹꽁이의 생체량과 환경요인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서울 기상청, 대전기상청, 부산기상청자료를 참고하여, 2014년부터 2016년까지의 환경요인 데이터를 분석하였다. 환경 요인으로는 평균기온, 습도, 강수량을 선정하였으며, 맹꽁이의 주 활동 기간인 6월에서 10월까지의 데이터를 이용하여 비교분석하였다.

대상 데이터

2015년에 유도트랩을 통해 43개체가 확인되었으나, 이 중에 재포획된 개체와 아성체를 제외하고 수컷이 9개체와 암컷 5개체가 확인되어, 2015년에 14개체가 확인되었다. 2016년에 유도트랩을 통해 46개체가 확인되었고, 이 중에 재포획된 개체와 아성체를 제외하고 수컷이 19개체와 암컷이 10개체가 확인되어 2016년에 총 29개체의 생체조사를 실시하였다.
맹꽁이의 생체량과 환경요인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서울 기상청, 대전기상청, 부산기상청자료를 참고하여, 2014년부터 2016년까지의 환경요인 데이터를 분석하였다. 환경 요인으로는 평균기온, 습도, 강수량을 선정하였으며, 맹꽁이의 주 활동 기간인 6월에서 10월까지의 데이터를 이용하여 비교분석하였다.
2006년 복원된 초지인 습지지역에 멸종위기야생생물Ⅱ급인 맹꽁이가 서식하고 있어, 6월에서 8월까지 맹꽁이 울음소리를 들을 수 있는 지역이다. 부산지역은 2014년부터 6월부터 2016년 10월까지 맹꽁이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주 2회 조사를 실시하여 총 28회, 2015년에는 총 9회, 2016년에는 총 6회 조사를 실시하였다.
서울, 논산 그리고 부산을 대상지로 삼았으며, 2014년 6월부터 2016년 10월까지 조사를 실시하였다(Fig. 1). 서울지역은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지역으로 천왕산, 건지산 등이 주변을 둘러싸고, 역곡천이 중앙을 흐르는 지역으로, 북측에 푸른수목 원과 항동저수지가 분포하고 있으며(N: 37°29′01.

이론/모형

멸종위기종 맹꽁이를 포획하기 위한 함정트랩(Pitfall trap)은 Corn and Bury(1989)의 방법을 이용하여 설치하여 성체를 확인 하였으며, 측정 후 즉시 방사하였다. 포획된 개체가 태양빛에 직접적으로 노출되는 것을 막고, 천적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원형 덮개를 덮었으며, 트랩을 약 2.
중량 측정이 완료된 개체는 다음 포획 시 조사 대상에서 제외하기 위하여 표식을 실시하였으며, 표식방법 중 형광물질을 삽입하는 VIE(Visible Implant Elastomer)-Tag 을 사용하였다(Daniel et al., 2006).

성능/효과

각 지역별 기상상태를 3년(2014∼2016년), 10년(2007년∼ 2017년), 30년(1981∼2010년) 분석한 결과, 부산지역이 년간 평균온도가 타 지역보다 높은 15.4℃(3년), 15.1℃(10년), 14.7℃(30년)으로 나타났고, 강수량도 최근 3년(1616.5㎜)치 강수량과 10년(1510.2㎜) 30년(1519.1㎜)치 데이터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타 지역은 오히려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결과에 대해 지역별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F-test를 실시한 결과, 통계적으로는 맹꽁이의 수컷의 지역별 신장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냈고(F-test p<0.001), 암컷의 지역별 신장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F-test p>0.05).
논산에서는 2015년 함정트랩에서 수컷 5개체와 암컷 4개체를 포함 총 9개체가 확인되었으며, 2016년에 유도트랩을 이용하여 12개체가 확인되었으나, 재 포획된 개체와 아성체를 제외하고는 준성체이상의 수컷과 암컷 각각 1개체씩 2개체 확인 되어 총 11개체가 확인되었으며, 2015부터 2016년 동안 총 21개체가 확인되었고, 이 중 11개체가 조사되었다.
논산지역은 개체수가 적은 지역으로 수컷의 평균 신장은 36.6±2.03㎜으로 확인되었고, 중량은 8.1±0.55g 으로 측정되었으며, 암컷의 평균 신장은 43.5±0.96㎜으로 확인되었고, 중량은 10.5±0.29g으로 조사되었다(Fig.
또한, 맹꽁이의 생체량도 지역별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F-test를 실시한 결과, 수컷과 암컷 모두 지역별 차이를 갖는 것으로 확인되었다(수컷 F-test p<0.001, 암컷 F-test p<0.0025)
맹꽁이를 조사하면서 확인된 수컷과 암컷의 결과를 비교하였을 때, 수컷의 경우는 신장과 생체량의 비는 서울과 논산에 서는 비슷하게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나, 부산과 신장에서 차이가 타 지역에 비해 큰 것으로 확인되었고, 암컷의 경우에도 타지역에 비해서 부산의 신장이 큰 것으로 확인되었다.
부산광역시(N: 35°06′34.79″ , E: 128°55′24.02″∼N: 35°05′43.53″ , E: 128°53′36.40″ )는 대부분이 묵은 경작지로 과거에 동측은 쓰레기매립장이 있던 지역으로 맹꽁이가 확인된 지역으로 버드나무군락과 칡군락, 갈대군락, 초지, 갈대+물억새군락, 물억새군락, 아까시나무아교목림이 주를 이루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부산에서 수컷의 신장이 평균 41.6±0.39 ㎜로 암컷의 SVL이 평균 44.7±0.35㎜확인되었고, 수컷의 Biomass는 11.3±0.17g로 암컷의 생체량은 13.1±0.18g로 조사되었다.
부산지역은 개체수가 많고, 안정적인 형태의 먹이 원과 서식지가 형성된 지역으로 수컷의 평균 신장은 41.6±0.39㎜로 확인되었고, 중량은 11.3±0.17g으로 측정되었으며, 암컷의 크기는 44.7±0.35㎜로 확인되었고, 중량은 13.1±0.18g으로 조사되었다(Fig.
부산지역은 부산기상청자료를 인용하여 2014∼2016년의 평균온도는 15.4℃, 강수량은 1616.5㎜, 상대습도평균은 66.5%로 확인되었다.
서울, 논산, 부산의 전체를 비교한 결과, 서울지역은 개체수가 적은 지역으로 수컷의 평균 신장은 36.6±1.76㎜으로 확인되었고, 중량은 8.2±0.91g으로 측정되었으며, 암컷의 평균 신장은 43.5±0.96㎜으로 확인되었고, 중량은 11.25±0.48g으로 조사 되었다(Fig.
6%로 확인되었다. 연도별로 2014년의 평균온도는 13.4℃, 강수량은 808.9㎜, 상대습도 62.8%로 확인되었고, 2015년도는 평균온도 13.6℃, 강수량 792.1㎜, 상대습도 59.9%로 확인되었으며, 2016년도는 평균온도는 13.6℃, 강수량은 991.7㎜, 상대습도는 59.1%로 나타났다(Fig. 4(a), 4(b), 4(c)).
5%로 확인되었다. 연도별로 2014년의 평균온도는 15.1℃, 강수량 1693.1㎜, 상대습도는 66.4%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2015년도의 평균온도 15.4℃, 강수량 1396.8㎜, 상대습도 67.2%로 확인되었으며, 2016년도의 평균온도는 15.7℃, 강수량은 1759.5㎜, 상대습도는 66.0%로 나타났다(Fig. 4(a), 4(b), 4(c)).
18g로 조사되었다. 이로 맹꽁이는 기후적으로 따뜻한 지역(국내에 제주도지역)에 서식하는 개체군이 서울, 논산 지역보다 더 적합한 것으로 판단된다.

후속연구

다만 일시적인 기온이나 강수량의 차이로 생존유무는 확인이 힘들 것이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데이터축척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고, 추후에 이러한 데이터의 축척으로 본 종인 맹꽁이의 기후여건과 생태환경에 초석이 되고자 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인간의 활동으로 야기된 기후변화는 세계에 어떤 영향을 주고 있는가?	인간의 활동으로 야기된 기후변화는 전 세계의 조류 37%, 양서류 60%, 산호초 79%가 멸종위기에 이르게 할 정도로 생태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었으며(Solomon, 2007), 이러한 기후변화는 엘니뇨현상을 비롯한 극한 기후를 변화시키고 있다 (Hansen et al., 2006).
	양서류는 생태계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가?	양서류는 상위포식자에게는 먹이자원이 되고, 곤충류를 포식하는 생태계 먹이사슬의 중간자로서 매우 중요한 분류군 역할을 수행한다(Kim and Song, 2010). 또한 환경 변화와 환경 호르몬에 민감한 생활사를 지니고 있는 분류군으로, 지난 수십 년간 전 세계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기후변화 민감종의 양서류 중 맹꽁이는 어떤 요인으로 개체수가 줄어들고 있는가?	환경부가 지정한 기후변화 민감종의 양서류는 맹꽁이와 북방산개구리이다. 특히 맹꽁이(Kaloula borealis)는 인간의 간섭요인으로 인해 개체수가 현저히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며 (Yang et al., 2000), 환경부에서는 1989년부터 맹꽁이를 멸종 위기야생생물 II급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참고문헌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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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o, KY, and Kim IA (2008). Development and Application of a Climate Change Vulnerability index, Korea Environment Institute, 2008(5), pp. 79-80.

저자의 다른 논문 :

표제어: PCR

동의어: Packet Collision Rate

용어 설명 출처 목록 (6)

용어 설명: PCR은 세균 특이성이 있는 primer를 이용하여 적은 수의 세균이 있을지라도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이용하여 구강 내 치면세균막이나 타액에서 직접 세균을 검출할 수 있게 되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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