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수업에서 학생들의 운동능력믿음, 학업열의 및 자기핸디캡의 관계 The Relationship between Students' Exercise Ability Beliefs, Academic engagement and Self-Handicap in Physical Education Class원문보기
본 연구의 목적은 체육수업 상황에서 학생들의 운동능력믿음과 학습열의 및 자기핸디캡 간의 관계를 규명하는 것이다. 이 연구의 목적 달성을 위해 수도권에 소재하고 있는 중학교 4곳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편의표본추출법을 이용하여 총 437부를 최종 유효 표본으로 선정하였다. 자료처리는 SPSS 20.0과 AMOS 20.0을 이용하여 전체연구 단위의 적합도 검증을 확인한 후 가설검정을 실시하였으며, 그에 따른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첫째, 운동능력믿음의 증가된 믿음은 학습열의에 정적으로 영향을 미쳤으며, 고정된 믿음은 학습열의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증가된 믿음은 자기핸디캡에는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않는 것으로 나타났고, 반면 고정된 믿음은 자기핸디캡에 정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학생들의 학습열의는 자기핸디캡에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체육수업 상황에서 학생들의 운동능력믿음과 학습열의 및 자기핸디캡 간의 관계를 규명하는 것이다. 이 연구의 목적 달성을 위해 수도권에 소재하고 있는 중학교 4곳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편의표본추출법을 이용하여 총 437부를 최종 유효 표본으로 선정하였다. 자료처리는 SPSS 20.0과 AMOS 20.0을 이용하여 전체연구 단위의 적합도 검증을 확인한 후 가설검정을 실시하였으며, 그에 따른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첫째, 운동능력믿음의 증가된 믿음은 학습열의에 정적으로 영향을 미쳤으며, 고정된 믿음은 학습열의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증가된 믿음은 자기핸디캡에는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않는 것으로 나타났고, 반면 고정된 믿음은 자기핸디캡에 정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학생들의 학습열의는 자기핸디캡에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verify the relationship between students' exercise ability beliefs, academic engagement and self-handicap in physical education class. To this end, this study selected a total of 437 copies of questionnaires as final valid samples using the convenience sampling metho...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verify the relationship between students' exercise ability beliefs, academic engagement and self-handicap in physical education class. To this end, this study selected a total of 437 copies of questionnaires as final valid samples using the convenience sampling method targeting middle school students at 4 schools in metropolitan area. For data processing, this study confirmed the goodness of fit test of the whole model using SPSS 20.0 and AMOS 20.0, and then did hypothesis testing; the study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the increased belief of exercise ability beliefs was shown to have a static effect on the academic engagement, and a fixed belief did not have a significant effect on the academic engagement. Second, the increased belief was shown to have no significant effect on self-handicap, while the fixed belief had a static and significant effect on self-handicap. Third, the students' academic engagement has been confirmed to have a negative effect on self-handicap.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verify the relationship between students' exercise ability beliefs, academic engagement and self-handicap in physical education class. To this end, this study selected a total of 437 copies of questionnaires as final valid samples using the convenience sampling method targeting middle school students at 4 schools in metropolitan area. For data processing, this study confirmed the goodness of fit test of the whole model using SPSS 20.0 and AMOS 20.0, and then did hypothesis testing; the study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the increased belief of exercise ability beliefs was shown to have a static effect on the academic engagement, and a fixed belief did not have a significant effect on the academic engagement. Second, the increased belief was shown to have no significant effect on self-handicap, while the fixed belief had a static and significant effect on self-handicap. Third, the students' academic engagement has been confirmed to have a negative effect on self-handic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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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그러나 운동능력믿음이 학업성취에 관여되는 효과성을 검증한 연구는 미비한 실정이다. 따라서 이 연구에서는 능력믿음과 자기핸디캡의 사이에서 학습열의의 역할을 분석하여 학습행동의 인과관계를 검증하고자한다.
본 연구는 학생들의 운동능력믿음과 학습열의 및 자기 핸디캡의 관계를 분석하여 체육수업에서 나타나는 학습 행동을 이해하고자 하였다. 이에 따른 관계분석을 통해 다음과 같이 결과를 도출하였다.
체육수업 상황에서 학생들이 지각하는 운동능력믿음과 학습열의 및 자기핸디캡의 관계 분석을 위해 도출된 연구결과를 토대로 다음과 같이 논의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먼저 체육수업에서 학생들의 운동능력믿음을 평가하기 위해 암묵적 이론을 근거로 Biddle et al.[21]이 체육과 스포츠 상황에 적용시켜 개발한 운동능력믿음 검사지를 기초로 국내에서 Park and Kim[22]이 제작하여 타당도 검사를 마친 설문지를 본 연구에 목적에 맞게 수정과 보완을 하여 사용하였다. 이 질문지의 구성요인은 증가된 믿음과 고정된 믿음인 2요인, 12문항이며 5점 리커트형 척도의 응답형태로 측정하였다.
077로 전반적인 적합도는 기준치에 충족되었다. 따라서 설정된 구조 모형이 적합하므로 인과관계 분석을 통한 각 경로간의 경로계수를 확인하였다. 그 결과 운동능력믿음의 증가된 믿음은 학업열의에 정적으로 자기핸디캡에는 부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고정된 믿음은 학업열의에는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않고, 자기핸디캡에는 정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모형에서 설정했던 측정변수의 정규성을 검증하고자 우선 기술통계를 실시하였다. 이에 따라 임계치에 대해서는 West, Finch and Curran[27]이 제시한 기준으로 평가하였으며 이들은 왜도에서 ±2, 첨도에서는 ±4로, 이를 초과할 경우에는 정규성에 문제가 있다는 것 으로 평가한다.
학생들에게서 학업열의를 알아보기 위한 설문지로는 Lee and Lee[23]가 개발한 한국형 학업열의 척도 (Korea Academic Engagement Inventory: KAEI)에 근거하여 Lee and cho[24]가 체육수업에서 적용했던 설문지를 사용하였다. 이 설문지는 헌신, 효능감, 몰두, 그리고 활기 등을 묻는 15개의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설문지는 5점 리커트 척도의 응답형태로 구성하였다.
이 연구에서 상정한 연구모형의 적합도 검증을 위해 먼저 최대우도방식의 확인적 요인 분석을 실시하였다. 적합도 검증에 따른 결과는 x2=852.
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선행연구에 기초하여 제작한 설문조사를 통해 무응답 또는 불성실한 응답 63명의 자료를 제외한 437명의 자료를 최종분석에 사용하였다. 이 연구에서의 표집은 편의표본추출법으로서 자기평가기입법을 통한 설문지 작성을 실시하였다. 그에 따른 연구 대상의 특성은 Table 1과 같다
이 연구의 자료 수집을 위해 연구책임자는 직접 서울과 경기도에 소재한 중학교 4곳에 방문하여 체육부장 및 체육교사에게 연구의 목적과 그 취지에 대해 설명하였고, 동의를 얻은 후에는 각 학교의 수업일정에 맞게 설문을 실시하였다. 설문조사 시에는 먼저 설문작성요령 및 학생 개인에게 연구의 목적과 연구결과의 사용에 대해 동의를 구하고 진행하였다.
체육수업에서 관찰되는 자기핸디캡 행동은 국내 중등 학교 체육수업에서 Hwang and Park[25]이 사용하고, 자기핸디캡 척도에 근거하여 최근 중학교 체육수업에 맞게 Kim and Song[26]이 사용한 설문지를 사용하였다. 이 질문지는 단일요인 7문항이며 5점 리커트 척도의 응답형태로 구성하였다.
[21]이 체육과 스포츠 상황에 적용시켜 개발한 운동능력믿음 검사지를 기초로 국내에서 Park and Kim[22]이 제작하여 타당도 검사를 마친 설문지를 본 연구에 목적에 맞게 수정과 보완을 하여 사용하였다. 이 질문지의 구성요인은 증가된 믿음과 고정된 믿음인 2요인, 12문항이며 5점 리커트형 척도의 응답형태로 측정하였다.
측정모형의 평가 결과, 적합도 및 타당도가 충족되어 본 연구에서 설정한 가설검증을 위해 구조방정식모형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는 x2=825.
대상 데이터
본 연구의 대상은 서울과 경기도에 소재하고 있는 중 학교 4곳 500명의 중학생이다. 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선행연구에 기초하여 제작한 설문조사를 통해 무응답 또는 불성실한 응답 63명의 자료를 제외한 437명의 자료를 최종분석에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은 서울과 경기도에 소재하고 있는 중 학교 4곳 500명의 중학생이다. 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선행연구에 기초하여 제작한 설문조사를 통해 무응답 또는 불성실한 응답 63명의 자료를 제외한 437명의 자료를 최종분석에 사용하였다. 이 연구에서의 표집은 편의표본추출법으로서 자기평가기입법을 통한 설문지 작성을 실시하였다.
작성 시간은 개인에 따라 10분 내외 정도가 소요되었으며, 응답이 완료되면 그 자리에서 회수하였다. 이를 통해 총 500명을 대상으로 수집된 자료 중에서 무응답 및 불성실한 자료 63부를 제외한 총 437부가 최종 분석에 활용되었다.
데이터처리
0의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였으며 이를 통해 빈도분석, 기술통계, Pearson의 상관관계분석을 실시하였다. 그리고 측정모형의 개념신뢰도 및 판별타당도를 검증하고자 최대우도 방식의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아울러 각 변인간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구조방정식모형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측정모형 및 구조모형의 적합도는 X2 , TLI, CFI, RMSEA를 통하여 평가되었다.
다음으로는 개별적으로 변인들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하기 위하여 각각의 상관관계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Table 2에서 나타난 바와 같이 4개의 측정변인들 간 상관성이 .
따라서 본 연구에서 설정된 연구모형은 측정모델 평가 결과 적합한 모형임이 확인되었다. 또한 각 관측변수 에서 표준화 적재치는 .584에서 .904까지 나타났고, 변인들의 집중타당성을 확인하기 위해서 개념 신뢰도 및 평균분산추출 값을 분석하였다. 이에 개념 신뢰도는 .
그리고 측정모형의 개념신뢰도 및 판별타당도를 검증하고자 최대우도 방식의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아울러 각 변인간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구조방정식모형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측정모형 및 구조모형의 적합도는 X2 , TLI, CFI, RMSEA를 통하여 평가되었다. 모든 검증에서 유의수준 은 α=.
자료 분석을 위해 SPSS 20.0과 AMOS 20.0의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였으며 이를 통해 빈도분석, 기술통계, Pearson의 상관관계분석을 실시하였다. 그리고 측정모형의 개념신뢰도 및 판별타당도를 검증하고자 최대우도 방식의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Table 3 적합도 지수와 관련한 기준은 Hair et al.[28]과 Hong[29]이 제시한 기준에 근거하여 x2 , TLI, CFI, RMSEA를 통해 평가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설정된 연구모형은 측정모델 평가 결과 적합한 모형임이 확인되었다.
체육수업에서 관찰되는 자기핸디캡 행동은 국내 중등 학교 체육수업에서 Hwang and Park[25]이 사용하고, 자기핸디캡 척도에 근거하여 최근 중학교 체육수업에 맞게 Kim and Song[26]이 사용한 설문지를 사용하였다. 이 질문지는 단일요인 7문항이며 5점 리커트 척도의 응답형태로 구성하였다.
학생들에게서 학업열의를 알아보기 위한 설문지로는 Lee and Lee[23]가 개발한 한국형 학업열의 척도 (Korea Academic Engagement Inventory: KAEI)에 근거하여 Lee and cho[24]가 체육수업에서 적용했던 설문지를 사용하였다. 이 설문지는 헌신, 효능감, 몰두, 그리고 활기 등을 묻는 15개의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설문지는 5점 리커트 척도의 응답형태로 구성하였다.
성능/효과
따라서 설정된 구조 모형이 적합하므로 인과관계 분석을 통한 각 경로간의 경로계수를 확인하였다. 그 결과 운동능력믿음의 증가된 믿음은 학업열의에 정적으로 자기핸디캡에는 부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고정된 믿음은 학업열의에는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않고, 자기핸디캡에는 정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학업열의는 자기핸디캡에 부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고 있음이 나타났다.
첫째, 운동능력 믿음의 증가된 믿음은 학습열의에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고정된 믿음은 유효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학습열의는 자기핸디캡에 부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운동 능력 믿음의 증가된 믿음은 자기핸디캡에 주요하지 않은것으로 나타났으나 고정된 믿음은 자기핸디캡에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학습열의와 자기핸디캡의 관계에서 학습열의는 자기핸디캡에 부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28]과 Hong[29]이 제시한 기준에 근거하여 x2 , TLI, CFI, RMSEA를 통해 평가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설정된 연구모형은 측정모델 평가 결과 적합한 모형임이 확인되었다. 또한 각 관측변수 에서 표준화 적재치는 .
측정모형의 평가 결과, 적합도 및 타당도가 충족되어 본 연구에서 설정한 가설검증을 위해 구조방정식모형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는 x2=825.513, df=289, Q=2.950, TLI=.904, CFI=.914, RMSEA=.077로 전반적인 적합도는 기준치에 충족되었다. 따라서 설정된 구조 모형이 적합하므로 인과관계 분석을 통한 각 경로간의 경로계수를 확인하였다.
둘째, 학습열의는 자기핸디캡에 부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운동 능력 믿음의 증가된 믿음은 자기핸디캡에 주요하지 않은것으로 나타났으나 고정된 믿음은 자기핸디캡에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운동능력믿음과 자기핸디캡의 관계에서 증가된 믿음은 자기핸디캡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고정된 믿음은 자기핸디캡에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내용들을 종합해보면, 체육현장에서 운동수행 역량은 과제수행에서 매우 중요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운동기량에 대한 자신감이 결여되면 부정적인 학습행동을 야기 시킬 수 있기 때문에 학생들의 학습행동 결과들에 대하여 교사는 대처자세와 전략들을 강화하여 소극적인 학습전략을 극복시킬 수 있어야 한다.
904까지 나타났고, 변인들의 집중타당성을 확인하기 위해서 개념 신뢰도 및 평균분산추출 값을 분석하였다. 이에 개념 신뢰도는 .923에서 .961까지 나타나 기준치(.7 이상)를 충족시켰고, AVE값도 .633에서 .760까지 나타남으로서 기준치 (.5 이상)를 충족시켜 집중타당도가 존재함을 확인하였다. 이에 대한 구체적인 결과는 Table 4에서 제시하였다.
이 연구에서 상정한 연구모형의 적합도 검증을 위해 먼저 최대우도방식의 확인적 요인 분석을 실시하였다. 적합도 검증에 따른 결과는 x2=852.513, df=289, Q=2.950, TLI=.904, CFI=.914, RMSEA=.077로 전반적인 기준치 를 충족시키는 것이 확인되었다. Table 3 적합도 지수와 관련한 기준은 Hair et al.
첫째, 운동능력 믿음의 증가된 믿음은 학습열의에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고정된 믿음은 유효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학습열의는 자기핸디캡에 부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첫째, 운동능력믿음의 증가된 믿음은 학습열의에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고정된 믿음은 학습열의에 유의미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그러므로 자기핸디캡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학습태도를 가지고 과제수행에 대한 만족을 기할 수 있도록 교사의 칭찬과 다양한 수행방법들을 통해 학생들이 과제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어야 할것이다. 그리고 이를 통해 학습활동에 집중하는 시간을 점차적으로 증가시킨다면 자기회피적인 학습행동을 지양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운동능력믿음과 학습열의, 자기핸디캡의 제한적인 관계 분석으로 인해 학습행동에 대한 구체적인 해석이 어렵다. 따라서 과제수행에서 회피 또는 노력투입을 증가시키는 원인으로서 운동능력믿음의 구체적인 해석을 위해서는 사회적 정보와 피드백, 개인의 정서에 토대하여 운동능력믿음의 발생과 후속행동의 영향력 관계 를 파악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학습상황에서의 능력믿음과 자기핸디캡 연구들은 암묵적 이론이 제시하는 바와 같이 증가된 믿음이 자기핸디캡에 정적, 고정된 믿음이 자기핸디캡에 부적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하거나[9] 고정된 운동능력믿음과 달리 증가된 운동능력믿음이 자기핸디캡을 예언하지 못하고 있다[12]. 또한 두 변인 간의 연구가 활발하지 않기 때문에 운동믿음과 학습상황에서 학습행동에 관한 보편적인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서는 이에 대한 활발한 연구가 시도되어야 할 것이다.
이상의 연구결과는 학습행동에서 운동능력이 간섭되는 효과에 대하여 의미 있는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운동능력믿음과 학습열의, 자기핸디캡의 제한적인 관계 분석으로 인해 학습행동에 대한 구체적인 해석이 어렵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고정된 믿음과 증가된 믿음은 성취 과정에 있어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이러한 목표성향의 채택은 실패확률이 적은 과제를 통해 성공확신이 과제를 선택하 여 타인으로부터의 능력 인정을 유지하기 위하여 수행목표를 선택하거나 새로운 학습기회 및 성장 가능성을 추구하는 숙달목표의 선택을 지향한다[6]. 고정된 믿음과 증가된 믿음은 각각 수행목표와 학습목표 설정의 경향성을 나타냄으로서 성취행동에 관여하게 되는데[2] 개인의 운동능력에 대한 타인의 평가가 불안을 가중시키게 되면 사회적 걱정이 증가됨으로서 체육수업의 소외를 높이게 된다[7]. 특히 유능성의 정보와 관련된 위협지각은 불안을 가중시켜 방어기제를 사용하도록 이끈다[8].
개인의 능력믿음이 무조건 좋은 결과를 나타낸다고 볼 수 없는 경우는 무엇이 있는가?
개인의 능력믿음이 높을수록 성공-기쁨 경험이 증가될 수 있지만 능력믿음이 낮을수록 실패-좌절 경험이 증가될 수 있다. 그러나 과제 수준이 도전의식을 자극하지 못하는 경우 능력과 무관하게 관여되어 학습열의를 저해할 수 있다.
능력믿음은 어떤 관점에 의해 다르게 나타나는가?
개인의 능력과 관련하여 Dweck[2]은 학업성취의 목표행동을 설명하는 암묵적 이론에 기초하여 학습능력을 증가된 믿음과 고정된 믿음으로 구분하여 제시하고 있다. 능력믿음은 고정된 믿음과 증가된 믿음의 두가지 관점에 따라서 귀인양식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고정된 믿음은 개인의 능력은 변화될 수 없는 특성으로 내적, 안정적, 통제 불가능으로 귀인 하지만 증가된 믿음은 부단한 노력을 통해 능력이 증진되는 계속적이고, 확장되는 관점으로 내적, 불안정적, 통제가능에 귀인한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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