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대학생의 현장실습교육이 진로탐색에 미치는 영향 : 진취성의 조절효과

남재우; 최영근

doi:10.22156/cs4smb.2020.10.05.101

대학생의 현장실습교육이 진로탐색에 미치는 영향 : 진취성의 조절효과
The Effect of Field Practice of College Students on Career Search: Moderating Effect of Enterprising 원문보기

융합정보논문지 = Journal of Convergence for Information Technology, v.10 no.5, 2020년, pp.101 - 110

남재우 (건국대학교 인문사회융합대학 문헌정보학과) , 최영근 (건국대학교 인문사회융합대학 경영학전공)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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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현장실습교육이 대학생의 진로탐색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심리적 변인인 진취성의 조절효과를 검정하였다. 이를 위해 현장실습에 참여한 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193개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현장실습의 실효성과 기관적합성은 진로탐색 역량을 높여주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또한, 개인의 진취성은 조절변수로서 실습실효성과 기관적합성이 진로탐색 역량에 미치는 영향을 강화시키는 요인으로 분석되었다. 따라서 현장실습은 대학생의 진로탐색에 도움을 주는 교육프로그램으로 검증되었으며, 진취성과 같은 심리적 특성은 진로역량에 작용할 수 있는 요인으로 입증되었다. 대학은 양질의 실습기관 발굴하여 올바른 현장실습 교육을 유지해야 하며, 진로 관련 심리적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사전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Abstract ▼ AI-Helper

In this study, the effect of field practice on the career exploration of college students was analyzed and the effect of adjusting the psychological variable, enterprising, was tested. To this end, the survey was conducted on university students who participated in the field practice. An analysis of 193 data showed that the effectiveness of field practice and the suitability of field practice companies were factors that increased the ability of college students to explore their career path. In addition, individual initiative was analyzed as a parameter, which strengthens the effectiveness of the practice and the suitability of the practical company on the ability of the career exploration. Universities should find quality practice companies and maintain the right field practice, and need to come up with pre-education programs that can improve career-related psychological capabilities.

주제어

표/그림 (11)

그림 Fig. 1. Field training process
표 Table 1. University field practice in recent 5 years
그림 Fig. 2. Research model
표 Table 2. Operational Definition of Variables
표 Table 3. General characteristics of the sample
표 Table 4. Feasibility test result of field practice measuring tool
표 Table 5. Reliability verification result of measuring tool
표 Table 6. Correlation Analysis between Measured Variables
표 Table 7. Factors Affecting Satisfaction with Field Practice
표 Table 8. Analysis of the Effect of Field Practice on Career Search
표 Table 9. Analysis of Moderating effects of enterprising between field practice and career search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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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고용노동부의 ‘재학생 직무체험’ 프로그램은 인문·사회·예체능계열 2~3학년 재학생들에게 산업현장의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하여 조기 진로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첫째 현장실습이 대학생의 진로탐색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을 분석하여 그 효과를 재검증하고자 하였다. 둘째, 현장실습과 진로탐색 관계에서 학생 개인의 심리적 요인이 변인으로 작용할 것을 예측하고 이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셋째,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은 많은 연구에서 영향력이 입증되었으므로 진로에 작용하는 개인의 또 다른 심리적 변인을 발견하고자 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는 대학생의 진로행동에 있어 현장실습의 긍정적 효과를 검증한 기존의 연구결과를 지지하고, 진로행동과 개인의 심리적 특성의 상관성을 인지하여 다음과 같은 연구 목적을 설정하였다.
진취성은 진로관련 학생의 심리적 특성으로 기존 선행연구에서는 자아정체감, 진로결정자기효능감 등의 심리적 변인들이 학생의 진로활동에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9-11].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기존 발견된 심리적 변수 외 다른 변수를 발견하고자 하고, 또한 새로운 변수를 통해 심리적 변인이 진로탐색에 작용하는 것을 재확인하고자 하였다. 이를 토대로 아래와 같이 가설을(H4∼H6) 구성하였다.
‘진취성’은 기업가정신의 세부 측정항목으로 평소 다른 사람들보다 열정적이고 자신 있게 행동하는 정도를 의미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이 변수가 현장실습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심리적 특성을 측정할 수 있는 적합한 변수로 판단되어 척도로 설정하였다.
대체로 심리적 변인의 작용이 강할수록 진로행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9-11]. 본 연구에서는 기존에 알려진 변수가 아닌 새로운 변수를 대입해 진로행동에 대한 심리적 변인의 영향력을 다시 한번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대학생의 ‘진취성’을 새로운 심리적 요인으로 설정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현장실습을 경험한 대학생 193명의 진로탐색 인식과 이와 관련된 변인의 영향요인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Table 3과 같다.
둘째, 현장실습과 진로탐색 관계에서 학생 개인의 심리적 요인이 변인으로 작용할 것을 예측하고 이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셋째,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은 많은 연구에서 영향력이 입증되었으므로 진로에 작용하는 개인의 또 다른 심리적 변인을 발견하고자 하였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진로역량 증진에 고려해야 할 요소가 무엇인지 단서를 발견하고자 하였다.
먼저, 연구문제1(Q1)은 현장실습이 대학생의 진로탐색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한 것으로 3개의 하위 가설(H1∼H3)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는 학생들의 진로와 관련해서 현장실습의 긍정적 효과를 검증한 선행연구[6-8]를 기반으로 설정된 가설로, 본 연구에서 이를 재검증하고자 하였다.
셋째,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은 많은 연구에서 영향력이 입증되었으므로 진로에 작용하는 개인의 또 다른 심리적 변인을 발견하고자 하였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진로역량 증진에 고려해야 할 요소가 무엇인지 단서를 발견하고자 하였다.
첫째 현장실습이 대학생의 진로탐색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을 분석하여 그 효과를 재검증하고자 하였다. 둘째, 현장실습과 진로탐색 관계에서 학생 개인의 심리적 요인이 변인으로 작용할 것을 예측하고 이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가설 설정

H1: 현장실습의 실습실효성은 진로탐색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H2: 현장실습의 운영적절성은 진로탐색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H3: 현장실습의 기관적합성은 진로탐색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H4: 실습실효성과 진로탐색 사이에서 진취성은 정(+)의 영향력을 나타낼 것이다.
H5: 운영적절성과 진로탐색 사이에서 진취성은 정(+)의 영향력을 나타낼 것이다.
H6: 기관적합성과 진로탐색 사이에서 진취성은 정(+)의 영향력을 나타낼 것이다.
Q1: 현장실습은 대학생의 진로탐색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가?
Q2: 현장실습과 진로탐색 관계에서 진취성은 조절효과를 나타내는가?

제안 방법

변수 간의 인과관계 검정을 위한 회귀분석에 앞서 변수 간의 상관관계를 측정하였다. 그 결과 Table 6에서와같이 실습실효성은 운영적절성(r=.
Table 9에서와같이 1단계에서는 독립변수인 실습실효성, 운영적절성, 기관적합성이 진로탐색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였고, 2단계에서는 조절변수인 진취성을 추가로 투입하였으며, 3단계에서는 독립변수와 조절변수 간 상호작용 변수를 투입하였다. 분석에 앞서 다중공선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독립변수와 조절변수는 표준화 변환을 실시하였다.
이를 위해 대학생의 ‘진취성’을 새로운 심리적 요인으로 설정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현장실습과 진로탐색, 진취성의 상호관계를 측정하기 위해 2019년 동계방학 동안 4주 이상 현장실습에 참여한 A종합대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하였다. 조사는 총 6일간 Google의 설문도구를 이용해 진행하였으며, 248명의 학생에게 설문조사 웹페이지의 URL을 문자 메시지로 안내하여 쉽게 응답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렇게 조사된 데이터는 총 197개로 79.
현장실습 효과에 대한 측정도구는 교육부(2017)의 현장실습 운영매뉴얼[2]과 고용노동부(2016)의 연구보고서[17]에 제시된 설문조사서를 연구에 맞게 수정하여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서 의미하는 ‘실습실효성’은 산업체 경험과 진로계획에의 도움, 실무지식의 이해 등 현장실습의 실제 효과를 뜻하며, ‘운영적절성’은 현장실습의 구성 및 교수의 지도, 사전교육 등 대학에서 운영하는 현장실습의 적절성을 의미한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에서는 현장실습과 진로탐색, 진취성의 상호관계를 측정하기 위해 2019년 동계방학 동안 4주 이상 현장실습에 참여한 A종합대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하였다. 조사는 총 6일간 Google의 설문도구를 이용해 진행하였으며, 248명의 학생에게 설문조사 웹페이지의 URL을 문자 메시지로 안내하여 쉽게 응답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컴퓨터공학, 정보통신공학, 전기·전자공학 등 ICT관련 학과 학생만 참여할 수 있다[13].
조사는 총 6일간 Google의 설문도구를 이용해 진행하였으며, 248명의 학생에게 설문조사 웹페이지의 URL을 문자 메시지로 안내하여 쉽게 응답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렇게 조사된 데이터는 총 197개로 79.4%의 응답률을 나타냈으며, 모든 측정 문항에 일관된 값을 선택한 4개의 데이터를 삭제하고 총 193개의 데이터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온라인 설문도구는 중복응답이 방지기능이 있으며, 모든 문항에 필수응답 하도록 설정하여 결측값을 방지할 수 있었다.

데이터처리

가설검증에 앞서 현장실습의 세부 효과 요인과 만족도 간의 인과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회귀분석을 실사하였다. 그 결과 Table 7에서와같이 현장실습의 기관적합성과 운영적절성은 전반적인 만족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나타내고 있었다(F=50.
응답자들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을 분석하기 위해 빈도분석을 사용해 분석하였으며, 요인분석과 신뢰도 분석을 통해 측정도구를 검증하였다. 또한, 상관분석을 통해 변수 간의 상관성을 확인하였고, 현장실습과 진로탐색, 진취성 간의 영향관계 분석을 위해 다중회귀분석과 위계적회귀분석 방법을 사용하였다. 조절효과 분석은 Baron & Kenny(1986)가 제시한 3단계 조절회귀분석 방법을 사용하였고[22], 통계적 유의수준은 사회과학연구의 일반적 기준인 0.
상관계수(r)가 0.4∼0.7 범위에 포함된 변수들은 상호 간의 상관성이 다소 높게 나타났으나, 다중공선성을 의심할 수준은 아니므로 회귀분석을 통해 변수 간의 인과관계를 검정하였다.
신뢰도 분석은 연구에 변수들이 측정하고자 하는 개념을 동일하게 설명하고 있는지를 검정하기 위한 것으로 table 5와 같이 Cronbach's ɑ 계수를 산출하여 검정하였다.
연구문제2는 현장실습의 실습실효성, 운영적절성, 기관적합성이 대학생의 진로탐색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 진취성의 조절효과를 검정하기 위한 것으로 이를 위해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Table 9에서와같이 1단계에서는 독립변수인 실습실효성, 운영적절성, 기관적합성이 진로탐색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였고, 2단계에서는 조절변수인 진취성을 추가로 투입하였으며, 3단계에서는 독립변수와 조절변수 간 상호작용 변수를 투입하였다.
설문데이터는 SPSS Statistics 25를 이용해 분석하였다. 응답자들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을 분석하기 위해 빈도분석을 사용해 분석하였으며, 요인분석과 신뢰도 분석을 통해 측정도구를 검증하였다. 또한, 상관분석을 통해 변수 간의 상관성을 확인하였고, 현장실습과 진로탐색, 진취성 간의 영향관계 분석을 위해 다중회귀분석과 위계적회귀분석 방법을 사용하였다.
이를 위해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고, 그 결과 Table 8에서와같이 회귀모형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분석되었으며(F=41.657, p<.001), 분산팽창지수(VIF)가 모두 10미만으로 나타나 다중공선성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론/모형

개인의 심리적 특성을 측정하는 변수인 ‘진취성’은 기업가정신 설문도구에서 차용하였다[18].
조절효과 분석은 Baron & Kenny(1986)가 제시한 3단계 조절회귀분석 방법을 사용하였고[22], 통계적 유의수준은 사회과학연구의 일반적 기준인 0.5로 설정하였다.

성능/효과

그 결과 모든 변수의 계수는 0.808∼0.913의 범위로 나타나 항목 간 내적 일관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그 결과 회귀모형은 1단계(F=41.657, p<.001), 2단계(F=55.718, p<.001), 3단계(F=37.402, p<.001)에서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523)과 유의한 정(+)의 상관관계를 나타내고 있었다. 그리고 운영적절성은 기관적합성(r=.715), 진로탐색(r=.470), 진취성(r=.377)과 유의한 정(+)의 상관관계를 나타내고 있었으며, 기관적합성은 진로탐색(r=.508), 진취성(r=.437)과, 진로탐색은 진취성(r=.621)과 유의한 정(+)의 상관관계를 나타내고 있었다.
또한, 현장실습 운영적합성이 진로탐색에 미치는 영향관계에서는 부(-)의 방향으로 영향력을 증가시켜주고 있었다. 따라서 진취성과 같은 심리적 특성은 진로행동과 관계가 있으며 기존 연구의 자아정체감, 진로결정자기효능감 외에도 다양한 변인이 존재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발견하였다.
이를 해석하면, 현장실습의 실습실효성과 기관적합성이 높을수록 진로탐색 역량이 높아지는 것으로 볼 수 있으며, 운영적절성은 이와 관련이 없는 요인으로 볼 수 있다. 따라서 현장실습의 실습실효성(H1)과 기관적합성(H3)은 진로탐색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가설은 채택되었고, 운영적절성(H3)은 영향력을 나타내지 않았으므로 해당 가설은 기각되었다.
079로 나타나 2에 근사한 값을 보이므로 잔차의 독립성 가정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분산팽창지수(VIF)도 모두 10 미만으로 나타나 다중공선성 문제가 없음을 알 수 있었다.
05 미만으로 나타나 모형은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공통성은 모두 0.4 이상으로 나타나 추출된 요인은 타당성은 확보된 것으로 볼 수 있었다.
본 연구에서 현장실습의 실효성과 기관적합성은 학생들의 진로탐색역량을 높여주는 요인으로 분석되었다. 현장실습의 세부 요인 중 실습운영의 적절성은 진로탐색역량과 인과관계가 나타나지 않았지만, 실습실효성과 기관적합성을 통해 현장실습이 진로탐색에 영향이 있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실습실효성(β=.462, p<.001)과 기관적합성(β=.277, p<.01)의 순서로 진로탐색에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운영적절성은 유의한 영향관계를 나타내고 있지 않았다.
주축요인추출법과 베리맥스(varimax) 요인회전을 통해 분석을 진행한 결과 KMO측도가 0.916으로 나타났으며, Bartlett의 구형성 검정결과 유의확률이 0.05 미만으로 나타나 모형은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공통성은 모두 0.
본 연구에서 현장실습의 실효성과 기관적합성은 학생들의 진로탐색역량을 높여주는 요인으로 분석되었다. 현장실습의 세부 요인 중 실습운영의 적절성은 진로탐색역량과 인과관계가 나타나지 않았지만, 실습실효성과 기관적합성을 통해 현장실습이 진로탐색에 영향이 있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이는 현장실습은 진로개발 및 취업과 직장적응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연구된 선행연구들[6-8]과 동일한 결과이다.
회계계수의 유의성은 1단계에서 실습실효성(β=.462, p<.001)과 기관적합성(β=.277, p<.01)이 진로탐색에 정(+)적으로 유의한 영향력을 보이므로 운영성과 기관적합성이 높을수록 진로탐색이 높아지는 것으로 검정되었다.
001)에서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회귀모형의 설명력은 1단계에서 39.8%, 2단계 54.2%, 3단계 58.6%로 나타났으며, Durbin-Watson 통계량은 2.079로 나타나 2에 근사한 값을 보이므로 잔차의 독립성 가정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분산팽창지수(VIF)도 모두 10 미만으로 나타나 다중공선성 문제가 없음을 알 수 있었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대학생의 현장실습교육은 무엇인가?	대학생의 현장실습교육(이하 현장실습)은 대학과 실습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수업으로 실습기관에서 실무교육을 실시하고 이를 통해 학점을 부여하는 산학협력 교육과정이다. 현장실습은 운영 시점과 기간에 따라 학기제(1학기·2학기), 계절제(하계·동계 계절학기) 현장실습으로 운영되며 학생들이 재학기간 중 실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1].
	현장실습교육이 대학생의 진로탐색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심리적 변인인 진취성의 조절효과를 검정한 결과는?	이를 위해 현장실습에 참여한 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193개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현장실습의 실효성과 기관적합성은 진로탐색 역량을 높여주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또한, 개인의 진취성은 조절변수로서 실습실효성과 기관적합성이 진로탐색 역량에 미치는 영향을 강화시키는 요인으로 분석되었다. 따라서 현장실습은 대학생의 진로탐색에 도움을 주는 교육프로그램으로 검증되었으며, 진취성과 같은 심리적 특성은 진로역량에 작용할 수 있는 요인으로 입증되었다. 대학은 양질의 실습기관 발굴하여 올바른 현장실습 교육을 유지해야 하며, 진로 관련 심리적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사전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현장실습은 어떻게 운영되는가?	대학생의 현장실습교육(이하 현장실습)은 대학과 실습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수업으로 실습기관에서 실무교육을 실시하고 이를 통해 학점을 부여하는 산학협력 교육과정이다. 현장실습은 운영 시점과 기간에 따라 학기제(1학기·2학기), 계절제(하계·동계 계절학기) 현장실습으로 운영되며 학생들이 재학기간 중 실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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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다른 논문 :

표제어: PCR

동의어: Packet Collision Rate

용어 설명 출처 목록 (6)

용어 설명: PCR은 세균 특이성이 있는 primer를 이용하여 적은 수의 세균이 있을지라도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이용하여 구강 내 치면세균막이나 타액에서 직접 세균을 검출할 수 있게 되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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