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행연구에서 연구의 일반적 특성, 연구방법에 대한 분석, 논문의 주요어 분석, 이론 및 개념 분석이 진행되었던 것을 근거로 하여 본 연구에서의 분석내용을 연구의 일반적 특성, 연구방법에 대한 분석, 논문의 주요어 분석의 세 부분으로 구성하였다. 구체적인 분석 내용으로는 연구자 특성, 연구대상자, 연구장소, 연구심의위원회(Institutional Review Board, IRB) 심의 여부 등 연구의 일반적 특성, 연구 유형과 연구설계, 자료수집 및 분석방법 등을 포함한 연구방법에 대한 분석과 논문의 주요어를 분석하였다. 또한 연구 방향성 설정, 분석내용 확인, 분석 코딩 형식 확인 등을 포함하는 내용으로 3번의 토의를 거쳐 연구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본 연구는 2010년부터 2019년까지 가정간호학회지에 게재되었던 논문을 전수 조사하여 그 중 가정간호분야를 주제로 한 연구를 선정, 연구동향을 분석하였다. 최근 10년간 학회지에 게재된 논문 편수는 총 206편으로 2000년에서 2009년까지 게재된 논문이 107편인 것을 고려해 볼 때 약 2배 정도로 증가하였으며, 등재지로 선정된 이후에는 연간 평균 29편의 논문이 게재되고 있어 지속적인 양적 성장이 가능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에 사용된 연구도구는 연구동향을 파악함에 있어 일관성을 갖기 위해 연구자들이 연구동향을 분석한 선행연구 [3,8,11,13]에서 사용한 분석기준들을 선별하여 도출된 자료조사 틀을 사용하였다. 선행연구에서 연구의 일반적 특성, 연구방법에 대한 분석, 논문의 주요어 분석, 이론 및 개념 분석이 진행되었던 것을 근거로 하여 본 연구에서의 분석내용을 연구의 일반적 특성, 연구방법에 대한 분석, 논문의 주요어 분석의 세 부분으로 구성하였다.

본 연구에 사용된 연구도구는 연구동향을 파악함에 있어 일관성을 갖기 위해 연구자들이 연구동향을 분석한 선행연구 [3,8,11,13]에서 사용한 분석기준들을 선별하여 도출된 자료조사 틀을 사용하였다. 선행연구에서 연구의 일반적 특성, 연구방법에 대한 분석, 논문의 주요어 분석, 이론 및 개념 분석이 진행되었던 것을 근거로 하여 본 연구에서의 분석내용을 연구의 일반적 특성, 연구방법에 대한 분석, 논문의 주요어 분석의 세 부분으로 구성하였다. 구체적인 분석 내용으로는 연구자 특성, 연구대상자, 연구장소, 연구심의위원회(Institutional Review Board, IRB) 심의 여부 등 연구의 일반적 특성, 연구 유형과 연구설계, 자료수집 및 분석방법 등을 포함한 연구방법에 대한 분석과 논문의 주요어를 분석하였다.

연구의 일반적 특성은 연구자, 연구대상, 연구장소, IRB 승인 여부, 연구비 지원 여부에 따라서 분석하였고 그 결과는 Table 1과 같다. 연구자의 소속과 직종은 연구자 중 제 1저자와 교신 저자만을 분석하였고, 제 1저자와 교신저자가 동일한 경우는 둘 다 표기하여 분석하였다.

연구의 일반적 특성은 연구자, 연구대상, 연구장소, IRB 승인 여부, 연구비 지원 여부에 따라서 분석하였고 그 결과는 Table 1과 같다. 연구자의 소속과 직종은 연구자 중 제 1저자와 교신 저자만을 분석하였고, 제 1저자와 교신저자가 동일한 경우는 둘 다 표기하여 분석하였다. 연구자의 소속은 제 1저자는 대학이 32편(64.

가정간호학회지에 2010년부터 2019년까지 최근 10년간 게재된 모든 논문을 2명의 연구자들이 학회지 사이트에서 각 논문의 내용을 검토하고 토의를 거쳐 50편의 논문을 선정하였다. 그 뒤 결정된 연구분석 코딩 형식에 따라 엑셀 프로그램에 입력하였다.

따라서 분석시 ‘가정간호’, ‘가정간호사업소’, ‘가정간호서비스’, ‘가정전문간호사’, ‘방문간호’, ‘방문간호사’, ‘요양시설’, ‘장기요양’, ‘재가간호’ 등의 연구제목, 내용과 주요어를 중심으로 연구주제를 선정한 50편의 논문을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Figure 1).

본 연구는 2010년 17권 1호부터 2019년 26권 3호까지 최근 10년간 가정간호학회지에 게재된 총 206편의 논문을 전수 조사하였다. 가정간호학회지의 목적과 범위는 가정 및 방문간호를 주제로 하는 연구 분야를 다루고 있으며, 의료기관중심의 가정 간호 및 보건소 중심의 방문간호와 관련된 실무, 교육, 정책 및 미래의 변화 등의 주제를 포함하는 것으로 기술하고 있다[12].

1%) 순으로 조사연구 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질적 연구는 총 2편으로 내러티브 탐구 1편(50.0%), 사례연구의 기타방법 1편(50.0%)이었다.

또한 1차 입력된 자료는 2명의 연구자가 교차점검을 통하여 도출된 결과가 일치하는지 재확인하였다. 연구논문의 정량적 분석을 위해 엑셀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분석인 빈도 및 백분율, 평균 등으로 분석하였다.

가장 많은 빈도수를 차지한 주요어는 ‘가정간호’ 로 22회(39.3%)로 나타났으며, ‘방문간호사’, ‘요양시설’이 각각 7회(12.5%), ‘가정간호서비스’ 6회(10.7%), ‘가정전문간호사’ 5회(8.9%), ‘가정간호사업소’, ‘장기요양’, ‘방문간호’ 각각 3회(5.4%)순으로 총 56개로 나타났다.

가정간호학회지에 2010년부터 2019년까지 게재된 논문을 조사한 결과, ‘가정간호’, ‘가정간호사업소’, ‘가정간호서비스’, ‘가정전문간호사’, ‘방문간호’, ‘방문간호사’, ‘요양시설’, ‘장기요양’, ‘재가간호’, 등의 연구제목, 내용과 주요어를 사용한 연구는 50편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는 최근 10년간 가정간호학회에서 발간하는 가정간호 학회지에 게재된 논문 중 가정간호분야와 관련된 내용과 주요 어를 사용한 논문 50편을 대상으로 일반적 특성과 주요어를 분석함으로써 연구 동향을 확인하고 가정간호학회지의 발전방향을 제시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그 결과, 최근 10년간 학회지에 게재된 논문 편수는 연간 평균 29편으로 지속적인 양적 성장을 하고 있었으나, 가정간호분야와 관련된 논문은 전체 게재논문의 약 25%를 차지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부족함을 확인하였다. 가정간호학회지에 게재된 논문은 건강관리제공자 중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조사연구가 가장 많았으며, 주요어를 분석한 결과 ‘가정간호’가 가장 많은 주요어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결과에서 논문의 주요어는 ‘가정간호’ 다음으로 ‘가정전문간호사’와 ‘방문간호사’가 21.4%로 나타나, 가정간호 분야 연구에 있어 간호사는 주요 연구대상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의 주요어 분석에서 ‘가정간호’가 39.3%로 가장 많은 빈도수를 차지하였으며, 이 밖에 ‘방문간호사’, ‘요양시설’, ‘가정간호서비스’, ‘가정전문간호사’, ‘가정간호사업소’, ‘장기요양’, ‘방문간호’등이 본 학회지의 주요어로 각각 명확하게 구분되어 제시되었다.

본 연구는 2010년부터 2019년까지 가정간호학회지에 게재되었던 논문을 전수 조사하여 그 중 가정간호분야를 주제로 한 연구를 선정, 연구동향을 분석하였다. 최근 10년간 학회지에 게재된 논문 편수는 총 206편으로 2000년에서 2009년까지 게재된 논문이 107편인 것을 고려해 볼 때 약 2배 정도로 증가하였으며, 등재지로 선정된 이후에는 연간 평균 29편의 논문이 게재되고 있어 지속적인 양적 성장이 가능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중 가정간호분야로 분류된 논문은 50편으로 게재 논문의 약 25% 정도였는데, 본 학회지의 연구 주제는 가정 및 방문간호, 방문건강관리사업 등과 관련된 실무, 교육, 정책 및 미래의 변화 등 다양하고 의미 있는 주제를 포함하고 있지만[12], 실제 학회지에 게재된 논문을 분석한 결과 학회지의 특성이 반영된 연구 주제의 연구는 상대적으로 부족함을 확인하였다.

하지만 가정간호학회지는 학회지 발간 이후 게재한 논문에 대한 분석이 아직까지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가정간호 연구에 대한 분석도 2000년도에 시행된 논문 한 편[4] 밖에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가정간호학회지의 최신 연구 동향을 분석하는 것은 가정간호분야 연구의 연구방법, 주요어 등에 대해 분석함으로써 연구자들이 불필요한 반복연구를 피할 수 있으며[11], 선행연구를 토대로 질적으로 우수한 후속연구가 진행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근거기반의 연구를 통하여 간호연구 및 실무의 질적 향상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3] 학회지의 최신 연구 동향을 분석하는 것은 중요하다할 수 있다.

둘째, 가정간호학회지의 연구방법은 대부분 조사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가정간호분야의 많은 연구가 실무와 연결되어 진행될 수 있음을 고려해 볼 때, 향후에는 간호 중재개발과 근거기반간호를 위한 실험연구가 활발히 진행되어야 한다. 또한 가정간호학회지에 게재된 가정간호분야 논문을 대상으로 내용분석 중심의 후속연구를 제언한다.

둘째, 가정간호학회지의 연구방법은 대부분 조사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가정간호분야의 많은 연구가 실무와 연결되어 진행될 수 있음을 고려해 볼 때, 향후에는 간호 중재개발과 근거기반간호를 위한 실험연구가 활발히 진행되어야 한다. 또한 가정간호학회지에 게재된 가정간호분야 논문을 대상으로 내용분석 중심의 후속연구를 제언한다. 셋째, 연구결과의 폭넓은 공유를 위해 MeSH를 엄격히 준수하여 영문 주요어를 사용할 것과 국문 주요어와 일치시키는 것을 제언한다.

그러나 모든 게재논문을 분석하기에는 그 양이 방대하여 어려움이 있었고, 최근 10년간 게재된 논문을 중심으로 본 학회지의 목적과 범위에 따라 분석하기에는 분석논문의 수가 제한적이었다. 또한 선행연구에서는 주요어 분석 외에도 메타파라다임[11], 이론적용[13], 텍스트네트워크 분석방법[16,17]을 이용하여 논문을 분석하였으나, 본 연구에서는 가정간호학회지에 대한 동향분석을 처음 시도하는 측면에 초점을 두고 연구의 일반적 특성, 연구방법, 논문의 주요어를 중심으로 한 기본적인 분석을 진행하였기 때문에 다양한 측면에서 논문을 분석하지 못하였다는 점이 본 연구의 제한점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앞으로는 주요어 작성 시 MeSH (Medical Subject Headings) term을 사용하여 명확한 용어를 일관되게 사용하는 것이 필요하며, 국문 주요어와 일치시키는 작업이 필요하다. 또한 연구자들은 주요어 작성시 연구 개념이 충분히 반영된 주요어를 작성한다면 향후 가정 간호분야의 연구를 진행하고자 하는 연구자들이 주요어를 쉽게 찾을 수 있어 연구진행에 도움이 될 것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셋째, 연구결과의 폭넓은 공유를 위해 MeSH를 엄격히 준수하여 영문 주요어를 사용할 것과 국문 주요어와 일치시키는 것을 제언한다. 마지막으로 연구윤리성 확보를 위해서 IRB 승인 의무화, 학술지 심사와 편집절차를 더욱 체계화하고, 연구자에게 연구윤리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제언한다.

또한 가정간호학회지에 게재된 가정간호분야 논문을 대상으로 내용분석 중심의 후속연구를 제언한다. 셋째, 연구결과의 폭넓은 공유를 위해 MeSH를 엄격히 준수하여 영문 주요어를 사용할 것과 국문 주요어와 일치시키는 것을 제언한다. 마지막으로 연구윤리성 확보를 위해서 IRB 승인 의무화, 학술지 심사와 편집절차를 더욱 체계화하고, 연구자에게 연구윤리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제언한다.

이는 연구의 주 대상자인 간호사의 경우 동일기관에서 근무하는 가정전문간호사와 방문간호사 수가 2명 이하인 기관이 많으며, 동일한 실험처치 및 중재가 이뤄져도 다양한 연구 장소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외생변수를 통제하기에는 한계가 있어 실험연구보다는 조사연구가 많이 진행된 것으로 생각된다. 하지만 새로운 지식체를 개발하기 위해서는 실험연구를 통해 간호중재의 인과성을 규명하는 것[14]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실험연구에서 제시된 다양한 간호중재를 분석하여 개발된 간호 중재를 가정간호 대상자에서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할 수 있도록 하는 실험연구의 확대가 필요하다. 연구방법에서 질적 연구의 경우 단 2편으로 연구가 거의 이뤄지지 않았다.

자료수집방법에 있어서는 자가 기입 설문지를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게재된 논문 대다수가 양적 연구이기 때문으로 볼 수 있다. 향후 진행되는 연구에서는 연구 대상자 대부분이 간호사 및 환자와 가족이라는 점을 고려해 볼 때, 설문지를 통한 자료수집 외에도 다양한 임상지표들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많으므로 연구의 목적에 따른 임상지표들을 잘 선택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자료수집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 된다.

연구장소의 경우 재가, 가정간호사업소, 보건소, 의료복지시설, 방문보건센터 및 병원 순으로 나타났지만, 특정 장소에 편중되지 않고 고르게 분포하고 있었다. 향후에도 가정간호분야의 연구가 다양한 장소에서 폭넓게 이루어진다면, 도출된 연구 결과를 통해 새로운 지식체 개발과 연구영역을 확장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