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Subjective Health Status, Job Stress and Andropause Symptoms among Middle-aged Male who Work

Kwon, Mi-Hyoung; Oh, Ji-Hyun

doi:10.9708/jksci.2020.25.09.109

Subjective Health Status, Job Stress and Andropause Symptoms among Middle-aged Male who Work 원문보기

韓國컴퓨터情報學會論文誌 = Journal of the Korea Society of Computer and Information, v.25 no.9, 2020년, pp.109 - 116

Kwon, Mi-Hyoung (Dept. of Nursing, Pai Chai University) , Oh, Ji-Hyun (Dept. of Nursing, Daejeon University)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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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직장을 다니는 중년 남성의 주관적 건강상태와 직무스트레스 및 갱년기 증상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한 연구이다. S시, C도의 3개 시의 40~59세 직장인 중년 남성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154명의 설문지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갱년기 증상에 차이를 보인 일반적 특성은 결혼상태, 직업만족도였다. 대상자의 68.83%가 갱년기 증상을 경험하고 있었으며, 주관적 건강상태는 직무스트레스(r=-.204, p=.011) 및 갱년기 증상(r=-.248, p=.002)과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직무스트레스와 갱년기 증상과(r=.341, p=<.001)는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갱년기 증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직무스트레스, 주관적 건강상태였으며, 이 변인에 의한 설명력은 13.8%였다. 따라서 직장을 다니는 중년 남성의 갱년기 증상을 관리하고 적절하게 대처하기 위해 직무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주관적 건강상태를 향상시키는 간호중재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Abstract ▼ AI-Helper

In this study, we tried to identify the relationship between subjective health Status and job stress and andropause symptoms of middle-aged male who work.. The data was based on a survey of male aged 40 to 59 in four cities and collected by surveying 154 people with jobs. The general characteristics of the difference in andropause symptoms were marital status and job satisfaction. 68.83 percent of the subjects experienced andropause symptoms. There was a negative correlation between subjective health status and job stress(r=-.204, p=.011). The correlated factors of andropause symptoms included subjective health status(r=-.248, p=.002) and job stress(r=.341, p=<.001). Factors influencing andropause symptoms are job stress, subjective health status. There is a need to develop and apply nursing intervention programs that can reduce job stress and improve subjective health status in order to effectively manage menopause symptoms of middle-aged male who work.

주제어

표/그림 (5)

표 Table 2. Degree of Subjective Health Status, Job Stress, and Andropause Symptoms (N=154)
표 Table 3. Positive Response rate in the each ADAM-KOR Questionnaires among Subjects (N=154)
표 Table 1. General Characteristics and Andropause Symptoms according to the General Characteristics of Subjects (N=154)
표 Table 4. Correlations among Subjective Health Status, Job Stress, and Andropause Symptoms (N=154)
표 Table 5. Influencing factors on Andropause Symptoms (N=154)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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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직장에 다니고 있는 한국의 중년 남성들의 갱년기 증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고자 하였으며, 주요 결과를 바탕으로 연구의 논점을 다음과 같이 정리하였다.
본 연구는 직장에 다니는 중년 남성의 갱년기 증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더욱이 중년기 남성이 직장에서 받는 압박감이나 부담감이 과중함에도 이러한 갱년기 증상과 직무스트레스에 관한 연구는 거의 없는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직장에 다니는 중년기 남성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갱년기 증상을 조사하고, 갱년기 증상과 직무스트레스와 지각된 건강상태와의 관련성을 파악하며 갱년기증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연구수행을 위해 연구자의 해당기간의 소속기관 생명윤리심의위원회에서 연구에 대한 승인을 받았다. 대상자의 윤리적 측면을 고려하여 자료를 수집하기 전 연구 목적과 내용에 대한 설명을 하였으며, 연구참여에 자발적으로 동의한 자에 한해 연구참여 동의서를 받은 후 설문을 진행하였다. 설문조사를 진행하는 중이라도 원하지 않을 경우 언제든지 참여를 철회할 수 있고, 그로 인한 불이익이 없음을 설명하였다.
자료수집은 2017년 4월 1일부터 5월 30일까지 이루어졌다. 자료수집 방법은 4개 지역에 거주하며 직장을 다니는 중년 남성들을 대상으로 대상자들의 근무기관의 책임자에게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이메일로 연구의 목적을 설명하고 동의를 얻은 후 구조화된 설문지를 직접 배부하거나 우편, 메일로 배부한 뒤 회수하였다.

대상 데이터

80을 투입하여 산출된 표본 수는 123명이었다. 본 연구에서는 탈락률을 고려하여 187명을 편의추출하여 설문조사를 시행하였고 최종 154명의 자료가 분석에 사용되어 필요 표본 수를 충족하였다.
연구 대상자는 S시, C도의 3개 시에서 직장에 다니는 40세 이상 60세 미만의 중년 남성 중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자발적인 연구 참여의사를 밝힌 대상자를 연구의 대상자로 선정하였다. 연구 대상자 수는 G*power 3.
자료수집은 2017년 4월 1일부터 5월 30일까지 이루어졌다. 자료수집 방법은 4개 지역에 거주하며 직장을 다니는 중년 남성들을 대상으로 대상자들의 근무기관의 책임자에게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이메일로 연구의 목적을 설명하고 동의를 얻은 후 구조화된 설문지를 직접 배부하거나 우편, 메일로 배부한 뒤 회수하였다.

데이터처리

0 통계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빈도와 백분율, 일반적 특성에 따른 갱년기 증상은 평균과 표준편차로 분석하였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갱년기 증상 차이는 t-test와 ANOVA로 분석하였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항목에 대한 사후분석은 Scheffe’s test를 실시하였다.
대상자의 주관적 건강상태, 직무스트레스, 갱년기 증상과의 상관관계는 피어슨 상관계수(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를 통해 분석하였으며, 갱년기 증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단계적 회귀분석(stepwise regression analysis)을 사용하였다.
043으로 10보다 크지 않아 모든 변수는 다중공선성의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 특성 중 갱년기 증상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인 결혼상태, 직업만족도와 주관적 건강상태, 직무스트레스 변수를 단계적 회귀 분석을 시행하였다. 그 결과 갱년기 증상에 영향 미치는 요인은 직무스트레스(β=.
일반적 특성에 따른 갱년기 증상 차이는 t-test와 ANOVA로 분석하였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항목에 대한 사후분석은 Scheffe’s test를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갱년기 증상 정도를 측정하기 위해 Morley[19]가 개발한 ADAM(Androgen Deficiency in Aging Male)을 Kim 등[20]이 한국어로 번역한 ADAM-KOR을 사용하였다. 본 도구는‘예’ 또는 ‘아니오’로 답하는 이분척도로써 총 10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직무스트레스 정도를 측정하기 위해 Chang 등[18]이 한국의 직장환경과 문화적 특성을 반영하여 일반 직장인들에게 적합하도록 개발한 표준화된 측정도구인 한국인 직무스트레스 측정도구 단축형(Korean Occupational Stress, KOSS-SF)을 사용하였다. 본 도구는 24문항으로 ‘전혀 그렇지 않다’ 1점에서 ‘매우 그렇다’ 4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직무스트레스가 높음을 의미한다.

성능/효과

83%가 갱년기 증상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주관적 건강상태는 직무스트레스 및 갱년기 증상과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고 직무스트레스는 갱년기 증상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갱년기 증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직무스트레스와 주관적 건강상태였으며, 이 중 직무스트레스가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이들 변인의 설명력은 13.
결혼상태에 대한 Scheffe 사후검정 결과 이혼한 대상자들의 갱년기 증상은 7.00±1.73점으로 재혼한 대상자들의 갱년기 증상인 1.60±2.07점에 비해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결과 갱년기 증상에 영향 미치는 요인은 직무스트레스(β=.303, p<.001)와 주관적 건강상태(β=-.186, p=.016)가 선택되었으며, 이들 변인의 중년 남성의 갱년기 증상 설명력은 13.8%(F=13.248, Adjusted R2 .138, p<.001) 이었다.
대상자의 주관적 건강상태는 평균 3.23±0.73점, 직무스트레스는 평균 54.05±7.41점, 갱년기 증상은 평균 4.11±2.79점으로 나타났다(Table2).
본 연구 결과 대상자 중 68.83%가 갱년기 증상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주관적 건강상태는 직무스트레스 및 갱년기 증상과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고 직무스트레스는 갱년기 증상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갱년기 증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직무스트레스와 주관적 건강상태였으며, 이 중 직무스트레스가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직장을 다니는 중년 남성의 갱년기 증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직무스트레스와 주관적 건강상태였다. 남성들은 나이가 들어가면서 생리적 변화로 테스토스테론 결핍이 발생하며 이는 남성의 갱년기 증상 뿐 아니라 신체적, 심리적 증상 및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5,11,12,13,15,16].
연구 대상자의 갱년기 증상은 10점 만점에 평균 4.11±2.79점으로 나타났으며, 전체 대상자의 68.83%가 갱년기 증상이 있다고 응답하였다.
연구 대상자의 주관적 건강상태 정도는 5점 만점에 평균 3.23±0.73점으로 나타났다.
연구 대상자의 직무스트레스 정도는 96점 만점에 평균 54.05±7.41점으로 중정도 이상의 직무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관적 건강상태는 직무스트레스(r=-.204, p=.011)와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고, 갱년기 증상(r=-.248, p=.002)과도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직무스트레스와 갱년기 증상과의 관계는(r=.
직무스트레스와 갱년기 증상과의 관계는(r=.341, p=<.001)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Table 4).
직업만족도는 별로 만족하지 않는다고 응답한 대상자의 갱년기 증상 점수가 5.61±1.98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Table 1).

후속연구

따라서 직무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원인과 증상을 해결하기 위한 효과적인 관리프로그램의 개발 및 적용이 필요하다. 더 나아가 직무스트레스를 예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여 직장에 다니는 중년 남성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필요성이 있다.
이을 통해 중년기 남성들이 갱년기 증상을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극복할 수 있도록 하여 중년기 삶 뿐 아니라 건강하고 윤택한 노년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더불어 갱년기 증상에 영향을 미치는 직무스트레스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중년기의 삶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도모하고 주관적 건강상태를 향상시킬 수 있는 간호학적 접근이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첫째, 국내의 일부 지역에 국한하여 직장에 다니는 중년 남성을 대상으로 하였으므로 연구결과를 일반화하는데 제한점이 있다. 둘째, 본 연구는 주관적 건강상태와 직무스트레스가 중년 남성의 갱년기 증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확인하였으므로 후속연구에서는 갱년기 증상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인들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8%였다. 따라서 직장을 다니는 중년 남성의 갱년기 증상을 효율적으로 대처하고 관리하기 위해 주관적 건강상태를 향상시킬 수 있는 건강관리 프로그램이 제공되어야 하며, 직무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예방하기 위한 적절한 간호중재 프로그램이 제공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이와 같은 순위는 같은 도구를 사용한 Heo와 Im[9]의 연구결과와 동일하다. 연령은 갱년기 증상과 관련된 주요 요인임이 확인되고 있으며, 이와 같은 증상들은 연령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8,9,13] 연령에 따른 증상의 차이를 구체적으로 확인하기 위한 후속연구와 그와 관련하여 개별적으로 적절하게 제공될 수 있는 맞춤형 간호 중재 프로그램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즉 중년기 남성 스스로도 갱년기 증상을 적극적으로 관리하는 것을 부정적으로 받아들이며, 이러한 갱년기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지식은 중년 남성들이 갱년기 증상에 대해 적절하게 대처하지 못하게끔 하는 어려운 상황을 형성하게 한다[8,9,10]. 이에 중년 남성을 대상으로 한 갱년기 증상에 대한 실증적인 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몇 가지 제한점이 있다. 첫째, 국내의 일부 지역에 국한하여 직장에 다니는 중년 남성을 대상으로 하였으므로 연구결과를 일반화하는데 제한점이 있다. 둘째, 본 연구는 주관적 건강상태와 직무스트레스가 중년 남성의 갱년기 증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확인하였으므로 후속연구에서는 갱년기 증상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인들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한국 남성의 기대수명은 어떻게 되는가?	6%에 해당한다[1]. 한국 남성의 기대수명은 2020년 80.3세이며 2030년에는 82.6세로 기대수명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1]. 이는 단순히 수명이 길어지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중년기 이후의 삶에 대한 비중도 커지고 있음을 뜻한다.
	남성 갱년기 증상이 초래하는 증상은 무엇인가?	남성 갱년기 증상은 테스토스테론 결핍 증후군(testosterone deficiency syndrome, TDS) 이라고 불리며 삶의 질을 손상시키고, 여러 신체기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발기부전, 성욕저하나 우울감 등을 초래할 수 있다[2,3]. Kim 등[4]의 연구에서 한국의 40대 이상 남성 중 갱년기 증상 유병율은 89.
	중년 남성을 대상으로 한 갱년기 증상에 대한 실증적인 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사료되는 배경은 무엇인가?	또한 보수적인 사회 특성 속에서 살아온 한국의 중년 남성들은 이러한 증상들을 다른 사람에게 드러내고 치료받기를 꺼린다. 즉 중년기 남성 스스로도 갱년기 증상을 적극적으로 관리하는 것을 부정적으로 받아들이며, 이러한 갱년기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지식은 중년 남성들이 갱년기 증상에 대해 적절하게 대처하지 못하게끔 하는 어려운 상황을 형성하게 한다[8,9,10]. 이에 중년 남성을 대상으로 한 갱년기 증상에 대한 실증적인 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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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제어: PCR

동의어: Packet Collision Rate

용어 설명 출처 목록 (6)

용어 설명: PCR은 세균 특이성이 있는 primer를 이용하여 적은 수의 세균이 있을지라도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이용하여 구강 내 치면세균막이나 타액에서 직접 세균을 검출할 수 있게 되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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