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치위생과 학생들의 성희롱 인식과 융합 요인

이성림; 최정희

doi:10.15207/jkcs.2020.11.9.039

[국내논문] 치위생과 학생들의 성희롱 인식과 융합 요인
Awareness and Convergence Factors of Sexual Harassment among dental hygiene students 원문보기

한국융합학회논문지 = Journal of the Korea Convergence Society, v.11 no.9, 2020년, pp.39 - 44

이성림 (원광보건대학교 치위생과) , 최정희 (백석문화대학교 치위생과)

초록
AI-Helper

본 연구는 성희롱 인식과 융합 요인을 파악하고자 전남지역 치위생과 학생들 418명을 조사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22.0 프로그램을 이용하였다. 성희롱 인식 정도는 4.18점이었으며 성별(p=0.003), 학년(p=0.001), 성희롱 피해 경험(p=0.007)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자아존중감 정도는 3.62점이었고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성희롱 인식과 자아존중감은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r=0.249, p<0.01). 성희롱 인식에 영향을 주는 융합 요인은 자아존중감, 학년, 성별, 성희롱 피해 경험이었으며 설명력은 12.1%였다. 이 연구는 성희롱 인식 수준을 향상시키고 성희롱 예방 및 대처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근거자료로 활용 될 것으로 사료된다.

Abstract ▼ AI-Helper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awareness and convergence factors of sexual harassment of 418 dental hygiene students in Jeollanam-do area. The data were analyzed using SPSS 22.0 program. Descriptive statistics of sexual harassment was 4.18, there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means with gender, grade and experience of sexual harassment. Descriptive statistics of self-esteem was 3.62. Awareness of sexual harassment and self-esteem was positive correlated. The convergence factors influencing awareness of sexual harassment were self-esteem, grade. gender and experience of sexual harassment. The explanatory power of the study was 12.1%. This study, expect to improve sexual harassment awareness levels, develop sexual harassment prevention and treatment, and use them as basics date to develop a program for education programs above.

Keyword

표/그림 (4)

표 Table 1. Descriptive statistics of variables
표 Table 2. Awareness of sexual harassment and Self-esteem by general characteristics (N=418)
표 Table 3. Correlations among variables
표 Table 4. Convergence factors affecting Awareness of sexual harassment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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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이에 본 연구는 치위생과 학생들의 성희롱 인식 및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여 성희롱 인식 수준을 향상시키고 성희롱 예방 및 대처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 연구는 전남지역 치위생과 학생들 418명을 대상으로 성희롱 인식과 이에 영향을 미치는 융합 요인을 파악하여 성희롱 인식 수준을 향상시키고 성희롱 예방 및 대처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수행되었다.

제안 방법

일반적 특성은 성별, 학년, 종교, 거주형태, 성희롱 예방 교육, 성희롱 피해 경험 등으로 구성하였고 성희롱 인식(25문항)은 성희롱 발생원인, 성희롱 예방, 성희롱 유형 등에 대한 내용으로 임[21]과 이[16]가 사용한 설문지를 보완 및 수정 하여 사용하였다. 자아존중감(10문항)은 Rosenberg[22]가 개발한 도구로 얻은 점수로 이[23]가 이용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임의표본추출방식으로 전남지역 3개 대학교의 치위생과 학생들 425명을 대상으로 2018년 5월 21부터 5월 31일까지 구조화된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중 응답이 불성실한 7명을 제외하고 총 418명을 대상으로 최종분석을 시행하였다.
본 연구는 임의표본추출방식으로 전남지역 3개 대학교의 치위생과 학생들 425명을 대상으로 2018년 5월 21부터 5월 31일까지 구조화된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중 응답이 불성실한 7명을 제외하고 총 418명을 대상으로 최종분석을 시행하였다. G*power 3.

데이터처리

성희롱 인식과 자아존중감과의 상관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 22.0 program(SPSS 22.0, SPSS Inc., Chicago, USA)을 이용하여 일반적 특성은 빈도와 백분율로 분석하였고, 성희롱 인식과 자아존중감 정도는 평균과 표준편차로 분석하였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성희롱 인식과 자아존중감의 차이는 t-test 및 one-way ANOVA를 시행하였고 사후 검정으로는 Scheffe multiple range test를 실시하였다.
, Chicago, USA)을 이용하여 일반적 특성은 빈도와 백분율로 분석하였고, 성희롱 인식과 자아존중감 정도는 평균과 표준편차로 분석하였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성희롱 인식과 자아존중감의 차이는 t-test 및 one-way ANOVA를 시행하였고 사후 검정으로는 Scheffe multiple range test를 실시하였다. 성희롱 인식과 자아존중감과의 상관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으며.

이론/모형

일반적 특성은 성별, 학년, 종교, 거주형태, 성희롱 예방 교육, 성희롱 피해 경험 등으로 구성하였고 성희롱 인식(25문항)은 성희롱 발생원인, 성희롱 예방, 성희롱 유형 등에 대한 내용으로 임[21]과 이[16]가 사용한 설문지를 보완 및 수정 하여 사용하였다. 자아존중감(10문항)은 Rosenberg[22]가 개발한 도구로 얻은 점수로 이[23]가 이용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매우 그렇다’에 5점, ‘전혀 그렇지 않다’에 1점까지 리커드 척도로 측정하였고 부정문항은 역환산 하였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성희롱 인식과 자아존중감이 높음을 의미한다.
성희롱 인식과 자아존중감과의 상관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으며. 성희롱 인식에 영향을 미치는 융합 요인을 알아보기 위하여 Stepwise multiple Regression을 시행하였다.

성능/효과

성희롱 인식과 자아존중감은 유의미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r=0.249, p<0.01).
성희롱 인식과 자아존중감 정도는 전체 평균 5점 만점에 각각 4.18점, 3.62점으로 나타났다(Table 1 참고).
성희롱 인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자아존중감, 학년, 성별, 성희롱 피해 경험이었다. 자아존중감이 높을수록, 학년이 높을수록, 여자가 남자보다, 성희롱 피해 경험이 있는 경우가 성희롱 인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희롱 인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자아존중감, 학년, 성별, 성희롱 피해 경험이었다. 자아존중감이 높을수록, 학년이 높을수록, 여자가 남자보다, 성희롱 피해 경험이 있는 경우가 성희롱 인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모형에 대한 적합도는 F값이 15.
자아존중감이 높을수록, 학년이 높을수록, 여자가 남자보다, 성희롱 피해 경험이 있는 경우가 성희롱 인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모형에 대한 적합도는 F값이 15.352, 유의확률은 0.000으로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고 모형의 설명력은 12.1%로 조사되었다(Table 4 참고).
일반적 특성에 따른 성희롱 인식은 성별, 학년, 성희롱 피해경험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성별 즉 여성이 남성보다 성희롱 인식 수준이 높은 것으로 조사된[10,12,26] 결과와 일치하였다.
성희롱 인식과 자아존중감의 관련성을 파악한 결과 유의미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성희롱 인식과 자아존중감과 관련이 있다고 보고한 조 등[7]등, 이[10], 박[14]의 연구결과와 일치하는 결과로 자아존중감을 높일 수 있는 방안들도 적극적으로 모색해야 한다고 사료된다.
성희롱 인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자아존중감, 학년, 성별, 성희롱 피해 경험이었다. 자아존중감이 높을수록, 학년이 높을수록, 여자가 남자보다, 성희롱 피해 경험이 있는 경우가 성희롱 인식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고 모형의 설명력은 12.1%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거주형태는 본 연구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가족과 함께 거주하는 대상자가 자취나 기숙사에 거주하는 대상자보다 높게 나타난 정[1]의 결과와 일치하지 않았다. 본 연구에서는 성희롱 피해 경험이 있는 경우가 성희롱 인식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나 정[1], 조 등[7], 이[10]와 김[18]은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되었는데 이는 일반적 특성 변수가 모두 달라서 일치되는 변수만 비교하였으므로 향후 같은 변수로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사료한다. 일반적인 특성 중 종교와 성희롱 예방 교육 여부에 따른 성희롱 인식은 유의미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는데 이는 박[14]과 이[10], 이 등[12]의 연구결과와 일치하였다.
본 연구는 전남지역 일부 치위생과 학생들을 조사대상자로 한 결과로 전체화하기에는 제한점이 있다. 하지만 치위생과는 특성상 재학생 중 남학생의 비율은 매우 낮고 여학생의 비율이 놓은 학과이기 때문에 성희롱 인식 수준을 향상시키고 성희롱 예방 및 대처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고 사료되고 본 연구는 그 근거자료로 활용 될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는 전남지역 일부 치위생과 학생들을 조사대상자로 한 결과로 전체화하기에는 제한점이 있다. 하지만 치위생과는 특성상 재학생 중 남학생의 비율은 매우 낮고 여학생의 비율이 놓은 학과이기 때문에 성희롱 인식 수준을 향상시키고 성희롱 예방 및 대처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고 사료되고 본 연구는 그 근거자료로 활용 될 것으로 생각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성희롱 피해자들은 어떤 문제점을 경험하는가?	성희롱 피해자들은 두통, 위장병, 불면증, 체중감소 등 신체적인 불편감을 경험하며 정신적, 심리적으로는 당혹감, 공포, 분노, 수치심, 무서움, 모욕감, 자존심 손상을 경험하고 업무 수행적으로는 사기, 능률 및 생산성 저하, 결근, 사직 등을 경험한다[6].
	대부분의 대학생이 인간의 성에 대하여 올바른 인식과 정체성을 확립하지 못한 채 입학하게 되는 이유는 무엇인가?	인간의 성은 사람의 전 생애, 즉 태어나면서 죽는 날까지 그 사람의 삶과 함께 공존하며, 사람다움의 특성을 보여주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한다[3]. 그러나 대부분의 대학생은 남성과 여성 간 관계성이 규제된 중/고등학교 시절을 보내왔기 때문에 이성간의 입장과 인식 차이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결여되고 또한 음란물의 홍수와 향락 퇴폐적인 문화환경으로 인해 성에 많이 노출되었지만 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정체성을 확립하지 못한 채 대학을 입학하게 된다[4].
	대학생은 어떤 시기인가?	대학생은 발달단계상 청소년 후반기를 지나 초기 성인기에 속하는 시기이며 대학시절은 인간의 생애 중 의미있고 다양한 관계를 형성하면서 가치관, 인생관, 자아정체감 등을 확립하여 자신의 사회적 위치를 확립하는 시기라고 볼 수 있으며[1], 성에 대한 가치관 또한 확립되는 성년 초기에 속하며 육체적·정신적으로 성숙하여 이성교제와 성행위을 실제로 실행 할 수 있는 시기이다[2]. 인간의 성은 사람의 전 생애, 즉 태어나면서 죽는 날까지 그 사람의 삶과 함께 공존하며, 사람다움의 특성을 보여주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한다[3].

참고문헌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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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제어: PCR

동의어: Packet Collision Rate

용어 설명 출처 목록 (6)

용어 설명: PCR은 세균 특이성이 있는 primer를 이용하여 적은 수의 세균이 있을지라도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이용하여 구강 내 치면세균막이나 타액에서 직접 세균을 검출할 수 있게 되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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