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간호대학생의 의사소통 중요성 인식, 자존감 및 의사소통능력이 환자안전태도에 미치는 영향

이외선; 이경숙; 구혜자

doi:10.14400/jdc.2020.18.10.307

간호대학생의 의사소통 중요성 인식, 자존감 및 의사소통능력이 환자안전태도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Perception of Importance of Communication, Self-esteem and Communication skill on Patient Safety attitude of Nursing student 원문보기

디지털융복합연구 = Journal of digital convergence, v.18 no.10, 2020년, pp.307 - 314

이외선 (경남도립거창대학 간호학과) , 이경숙 (울산대학교 간호학과) , 구혜자 (경성대학교 간호학과)

초록
AI-Helper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의사소통 중요성 인식, 자존감 및 의사소통능력이 환자안전태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간호학과 3·4학년에 재학 중인 164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이용하여 2019년 5월 17일부터 6월 14일까지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빈도,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위계적 회귀분석으로 SPSS WIN 23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간호대학생의 의사소통 중요성 인식은 3.75점(5점 척도), 자존감은 3.64점(4점 척도), 의사소통능력은 3.60점(5점 척도), 환자안전태도는 4.44점(5점 척도)으로 나타났다. 환자안전태도는 의사소통 중요성 인식(r=.57. p <.001), 자존감(r=.32. p <.001), 의사소통능력(r=.34. p <.001)과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사소통 중요도 인식(β=.520, p<.001)과 자존감(β=.165, p=.039)이 환자안전태도를 34.9%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간호대학생의 환자안전태도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의사소통 중요성 인식과 자존감을 향상 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의 개발 및 적용이 필요하다.

Abstract ▼ AI-Helper

This purpose of the study is to investigate the influence of perception of importance of communication, self-esteem and communication skill on patient safety attitude of nursing students. Subjects were 164 associate nursing students associate nursing students(3·4rd). The data were collected using self -report questionnaire from May 17 to June 14, 2019. Data were analyzed by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ANOVA, Pearson correlation and 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 with SPSS/WIN 23.0. Mean point of perception of importance of communication(5 point scale) was 3.75. self-esteem(4 point scale) was 3.64, and communication skill(5 point scale) was 3.60 and patient safety attitude(5 point scale) was 4.44. Patient safety attitude were positively correlated with perception of importance of communication (r=.57, p<.001), self-esteem(r=.32. p <.001) and communication skill(r=.34. p <.001) of nursing students. Perception of importance of communication(β=.520, p<.001), self-esteem(β=.165, p=.039) explained 34.76% of total variance of patient safety attitude of nursing students. Therefore, To increase patient safety attitude of nursing students, it is necessary to develop and test the program for improving perception of importance of communication and self-esteem of nursing students.

주제어

표/그림 (5)

표 Table 1. General characteristics of subjects (N=164)
표 Table 2. Level of Perception of importance of communication, Self-esteem, Communication skill, Patient Safety attitude (N=164)
표 Table 3. Perception of importance of communication, Self-esteem, Communication skill, Patient safety attitude according to General characteristics (N=164)
표 Table 4. Correlations of among Variables (N=164)
표 Table 5. Factors affecting Patient safety attitude (N=164)

AI 본문요약
AI-Helper

* AI 자동 식별 결과로 적합하지 않은 문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제 정의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의사소통 중요성 인식, 자존감 및 의사소통능력이 환자안전태도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자 시도되었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의사소통 중요성 인식, 자존감 및 의사소통능력이 환자안전태도에 미치는 영향를 규명하기 위함이며,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의사소통 중요성 인식, 자존감과 의사소통능력이 환자안전태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는 간호학과 3학년과 4학년을 대상으로 의사소통 중요성 인식, 자존감, 의사소통 능력 및 환자안전태도 간의 관계를 분석하고 환자안전태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시도되었다.
선행연구에서 간호대학생의 환자안전태도가 높을수록 환자안전수행자신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11]. 이에 본 연구에서는 간호대학생의 환자안전태도 영향요인을 파악하여 환자안전태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시도되었다.

제안 방법

간호대학생의 성별, 학년, 간호학과 만족도, 임상실습 만족도, 인수인계 교육경험, 보고 자신감 등 총 6개의 항목으로 구성하였다.
자료수집은 본 연구자와 공동 연구자가 연구대상자에게 연구목적과 방법을 설명하고 연구참여 동의서에 서명을 받은 후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수집을 실시하였다. 자료수집기간은 임상실습 중이거나 임상실습 직후인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2019년 5월 17일부터 부터 6월 14일 까지 구조화된 설문지로 자료를 수집을 하였다.

대상 데이터

자료수집기간은 임상실습 중이거나 임상실습 직후인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2019년 5월 17일부터 부터 6월 14일 까지 구조화된 설문지로 자료를 수집을 하였다. 배부된 180부의 설문지 중 응답이 불성실한 16부를 제외한 164부(91.1%)가 최종분석에 이용되었다.
본 연구대상자는 G도, U시, P시 소재 3개의 간호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연구자가 편의 표집하였다. 연구대상자는 간호대학생 3학년과 4학년으로 임상실습 중이거나 임상실습 직후 학생을 대상으로 하였다.
탈락률을 고려하여 180명에게 자료수집을 하였다. 설문지 중 응답이 불성실한 16부를 제외한 164부를 최종 분석 하였다.
본 연구대상자는 G도, U시, P시 소재 3개의 간호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연구자가 편의 표집하였다. 연구대상자는 간호대학생 3학년과 4학년으로 임상실습 중이거나 임상실습 직후 학생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수집은 본 연구자와 공동 연구자가 연구대상자에게 연구목적과 방법을 설명하고 연구참여 동의서에 서명을 받은 후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수집을 실시하였다. 자료수집기간은 임상실습 중이거나 임상실습 직후인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2019년 5월 17일부터 부터 6월 14일 까지 구조화된 설문지로 자료를 수집을 하였다. 배부된 180부의 설문지 중 응답이 불성실한 16부를 제외한 164부(91.
05로 설정하여 G-Power 프로그램으로 계산하였을 때 164명으로 계산되었다. 탈락률을 고려하여 180명에게 자료수집을 하였다. 설문지 중 응답이 불성실한 16부를 제외한 164부를 최종 분석 하였다.

데이터처리

1) 간호대학생의 일반적 특성은 빈도와 백분율로 분석하였다.
2) 간호대학생의 의사소통 중요성 인식, 자존감, 의사소통능력 및 환자안전태도는 평균과 표준편차로 분석하였다.
3) 일반적 특성에 따른 의사소통 중요성 인식, 자존감, 의사소통능력 및 환자안전태도의 차이는 t-test 또는 ANOVA로 분석하였고, 사후 검정은 Scheffe 검정을 실시하였다.
4) 간호대학생의 의사소통 중요성 인식, 자존감, 의사소통능력 및 환자안전태도 간의 상관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로 분석하였다.
5) 간호대학생의 의사소통 중요성 인식, 자존감, 의사소통능력이 환자안전태도에 미치는 영향은 위계적 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간호대학생의 의사소통 중요성 인식, 자존감 및 의사소통능력이 환자안전태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하여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위계적 회귀분석시 1단계에서는 종속변수와 유의한 관계를 보였던 일반적 특성인 학년, 간호학과 만족도, 보고 자신감을 투입하고 2단계에서는 의사소통 중요성 인식, 3단계에서는 자존감, 4단계에서는 의사소통능력을 투입하였다.

이론/모형

Rosenberg[10]의 RSES(Rosenberg self-esteem scale)를 Jeon[13]이 번안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본 도구는 자기존중 정도와 자아승인 양상을 평가하는 총 10문항, 4점 척도로 ‘전혀 그렇지 않다(1점)’에서 ‘매우 그렇다(4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자존감이 높음을 나타낸다.
Rubin[14]의 ICC(Interpersonal Communication Competence)에서 제시한 8가지 의사소통능력 구성 개념에 Hur[15]가 7가지 개념을 합하여 수정·보완한 GICC(Global Interpersonal Communication Competence Scale)를 사용하였다.
Schnall 등[16]이 발표한 환자안전역량의 26개 항목을 Lee & Jang[17]이 국내 간호학생을 대상으로 구성하고, Lee 등[18]이 수정‧보완한 도구 중 환자안전태도 14문항, 5점 척도로 ‘전혀 그렇지 않다(1점)’에서 ‘매우 그렇다(5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환자안전태도가 높음을 나타낸다.
Rees et al.[12]가 의대생을 대상으로 개발한 의사소통 태도 평가척도 중 의사소통 중요성 인식 평가 척도를 Oh[9]가 번안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하위영역은 의사소통에 대한 가치인식, 학습양식, 학습에 대한 지속적 노력으로 총 26문항, 5점 척도로 ‘전혀 그렇지 않다(1점)’에서 ‘매우 그렇다(5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점수가 높을수록 의사소통에 대한 중요성 인식이 높음을 나타낸다.

성능/효과

일반적 특성에 따른 환자안전태도는 학년, 간호학과 만족도, 보고 자신감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학년이 3학년보다, 간호학과 만족 군이 보통 군보다, 보고 자신감이 높은 군이 낮은 군보다 환자안전태도가 높게 나타났다. 이는 선행연구[7, 19]에서 학년별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본 연구결과와 차이가 있어 추후 반복연구를 제언한다.
간호대학생의 의사소통 중요성 인식은 5점 만점에 3.75점, 자존감은 5점 만점에 3.64점, 의사소통능력은 3.60점, 환자안전태도는 4.44점으로 나타났다(Table 2 참고).
간호대학생의 환자안전태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의사소통 중요성 인식(β=.520, p<.001), 자존감(β=.165, p=.003) 순으로 나타났으며, 의사소통 중요성 인식 29.6%, 자존감 3.6%, 학년이 2.9%를 설명하여 총 설명력은 34.7%로 나타났다.
환자안전태도는 의사소통 중요성 인식, 자존감 및 의사소통능력과 정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간호대학생의 환자안전태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의사소통 중요성 인식 29.6%, 자존감 3.6%, 학년이 2.9%를 설명하여 총 설명력은 34.7%로 나타났다. 의사소통 중요성 인식이 높을수록 환자안전태도가 높은 것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의사소통 중요성 인식이 환자안전태도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간호학과 만족 군이 불만족 군보다(F=3.27, p=.040), 임상실습 만족 군이 불만족 군보다(F=6.77, p=.002), 보고자신감이 8 ~ 10점 군이 0 ~ 3점 군보다(F=9.79, p<.001) 의사소틍능력이 높게 나타났다(Table 3 참고).
간호학과 만족 군이 불만족 군보다(F=5.14, p=.007), 임상실습 만족 군이 보통 군보다(F=4.26, p=.016), 보고 자신감이 8 ~ 10점 군이 0 ~ 3점 군보다(F=10.06, p<.001) 자존감이 높게 나타났다(Table 3 참고).
간호학과 만족도는 ‘만족한다’가 96명(58.5%), 임상실습 만족도는 ‘만족한다’가 83명(50.6%)으로 가장 많았고, 인수인계 교육경험은 ‘없다’가 113명(68.9%)이었고 보고자신감은 10점 만점에 4~7점이 107명(65.2%)로 가장 많았고 평균 4.9점이었다(Table 1 참고).
독립변수에 대한 회귀분석의 가정을 검정한 결과 분산 팽창인자(Variation Inflation Factor, VIF)는 1.01 ~ 1.69로 10보다 작아 독립변수 간의 다중공선성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오차의 자기상관성인 Durbin-Watson 값은 1.819로 2에 가까워 잔차의 자기상관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회귀방정식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F=22.
본 연구 대상자의 환자안전태도는 4.44점(범위 1~5점)으로 높게 나타났다. 다른 도구를 사용하여 직접적인 비교는 어렵지만 졸업학년인 3년제 3학년과 4년제 4학년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Park과 Park[5]의 연구 3.
연구결과 환자안전태도는 4.44점으로 매우 높게 나타났으며, 의사소통 중요성 인식, 자존감 및 의사소통 능력과 정적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났다. 환자안전태도에 미치는 영향요인은 의사소통 중요성 인식, 자존감 및 학년 순으로 나타났으며 설명력은 34.
의사소통 중요성 인식은 자존감(r=.25. p<.001), 의사소통능력(r=.37. p <.001), 환자안전태도(r=.57. p<.001)와 정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로 나타났다. 의사소통 중요성 인식이 높을수록 환자안전태도가 높은 것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의사소통 중요성 인식이 환자안전태도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이는 선행연구[8]에서 조직의사소통 만족이 환자안전태도를 60.
의사소통능력은 환자안전태도(r=.34. p<.001)와 정적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의사소통 중요성 인식은 학년, 간호학과 만족도, 임상실습 만족도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4학년이 3학년보다 의사소통 중요성 인식도가 높았으며(t=-4.
일반적 특성에 따른 의사소통능력은 간호학과 만족도, 임상실습 만족도, 보고 자신감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간호학과 만족 군이 불만족 군보다(F=3.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자존감은 간호학과 만족도, 임상실습 만족도, 보고 자신감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간호학과 만족 군이 불만족 군보다(F=5.
일반적 특성에 따른 환자안전태도는 학년, 간호학과 만족도, 보고 자신감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학년이 3학년보다, 간호학과 만족 군이 보통 군보다, 보고 자신감이 높은 군이 낮은 군보다 환자안전태도가 높게 나타났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환자안전태도는 학년, 간호학과 만족도, 보고 자신감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4학년이 3학년보다(t=-2.
001). 임상실습 만족 군이 불만족 군보다(F=6.54, p=.002) 의사소통 중요성 인식정도가 높게 나타났다(Table 3 참고).
자존감은 의사소통능력(r=.59. p<.001), 환자안전태도(r=.32. p<.001)와 정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자안전태도는 의사소통 중요성 인식, 자존감 및 의사소통능력과 정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간호대학생의 환자안전태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의사소통 중요성 인식 29.
환자안전태도는 자존감과 정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자존감이 환자안전태도에 3.6%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자안전태도와 자존감과의 관계를 본 연구가 드문 상태로 자기효능감과의 관계를 본 선행연구[7]에서 자기효능감과 환자안전태도가 정적 상관관계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4점으로 매우 높게 나타났으며, 의사소통 중요성 인식, 자존감 및 의사소통 능력과 정적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났다. 환자안전태도에 미치는 영향요인은 의사소통 중요성 인식, 자존감 및 학년 순으로 나타났으며 설명력은 34.7%였다. 향후 의사소통 중요성 인식 및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하여 환자안전태도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는 연구와 표준화된 의사소통 도구인 SBAR 보고교육과 환자안전역량과의 관계를 검증하는 연구를 제언한다.
환자안전태도와 의사소통능력은 정적상관관계를 보여 의사소통능력이 높을수록 환자안전태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환자안전태도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자안전태도와 의사소통능력과의 관계를 본 연구가 없는 상태로 환자안전태도와 조직의사소통만족과의 관계를 본 선행연구[8]에서 환자안전태도가 조직의사소통 만족과 정적상관관계를 보여 본 연구결과를 지지한다.

후속연구

환자안전에 조직 의사소통은 매우 중요하며 병원 조직의 의사소통 장애는 환자의 상해나 안전사고를 유발하는 주요한 요소로[23] 간호대학생의 의사소통 중요성 인식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교육이나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선행연구[24]에서 SBAR 보고교육 후 의사소통명확성이 향상되고,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선행연구[25]에서 SBAR를 이용한 의사소통이 의사소통 인식과 환자안전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추후 간호대학생에게 임상실습 중 다양한 사례에 표준화된 의사소통인 SBAR 적용 후 의사소통 중요성 인식, 환자안전태도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는 연구를 제언한다.
본 연구는 G도, U시, P시 소재 3개의 간호학과에 재학 중인학생으로 연구자가 편의·표집한 상태로 일반화에 제한점이 있으므로 향후 표본수를 확대하여 반복 연구를 제언한다.
4학년이 3학년보다, 간호학과 만족 군이 보통 군보다, 보고 자신감이 높은 군이 낮은 군보다 환자안전태도가 높게 나타났다. 이는 선행연구[7, 19]에서 학년별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본 연구결과와 차이가 있어 추후 반복연구를 제언한다. 간호학과 만족도가 높을수록 환자안전태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이는 선행연구와 일치한다[5, 7, 19].
이상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간호대학생의 환자안전태도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의사소통 중요성 인식과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하여 환자안전태도를 향상시켜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
본 연구에서 환자안전태도가 매우 높게 나타난 것은 임상실습 중이거나 임상실습 직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로 임상실습 전 대학에서의 환자안전교육과 임상실습을 통해 환자안전의 중요성을 경험하고, 경험의 경과 시간이 짧은 것이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생각된다. 추후 본 연구대상자를 대상으로 한 포커스 그룹면담 등을 통한 질적 연구로 환자안전관리 태도 점수가 높게 나타난 것에 대한 심층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선행연구[19]에서 간호대학생들의 환자안전 중요성 인식 정도가 10점 만점에 9.
환자안전태도와 자존감과의 관계를 본 연구가 드문 상태로 자기효능감과의 관계를 본 선행연구[7]에서 자기효능감과 환자안전태도가 정적 상관관계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추후 환자안전태도와 자존감과의 관계에 대한 반복연구를 제언한다.
7%였다. 향후 의사소통 중요성 인식 및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하여 환자안전태도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는 연구와 표준화된 의사소통 도구인 SBAR 보고교육과 환자안전역량과의 관계를 검증하는 연구를 제언한다.
환자안전태도와 의사소통능력과의 관계를 본 연구가 없는 상태로 환자안전태도와 조직의사소통만족과의 관계를 본 선행연구[8]에서 환자안전태도가 조직의사소통 만족과 정적상관관계를 보여 본 연구결과를 지지한다. 환자안전태도에 의사소통능력이 영향을 미치지 않은 이유는 본 연구에서 사용된 의사소통능력 도구가 일반적인 의사소통능력 측정도구로 인한 것으로 생각되므로 추후 환자안전과 관련된 의사소통 도구를 개발하고 적용하여 환자안전태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를 제언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환자안전역량은 무엇인가?	환자안전역량은 보건의료에서 의료오류를 예방하고 환자에게 안전한 의료를 제공하기 위해서 보건의료인이 갖추어야 할 지식, 기술, 태도를 말한다[5]. 간호사는 의료인력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며 환자에게 직접적인 간호를 수행하므로 간호사의 환자안전역량은 의료오류를 줄이고 환자간호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필수적인 역량이다[5].
	간호대학생의 의사소통 중요성 인식, 자존감 및 의사소통능력이 환자안전태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한 본 실험의 구체적인 목적은 무엇인가?	1) 대상자의 의사소통 중요성 인식, 자존감, 의사소통능력 및 환자안전태도 정도를 파악한다. 2)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의사소통 중요성 인식, 자존감, 의사소통능력 및 환자안전태도의 차이를 파악한다. 3) 대상자의 의사소통 중요성 인식, 자존감, 의사소통능력 및 환자안전태도 간의 관계를 파악한다. 4) 대상자의 의사소통 중요성 인식, 자존감 및 의사소통능력이 환자안전태도에 미치는 영향를 파악한다.
	환자안전역량은 무엇으로 구성되어 있는가?	그러므로 간호교육기관에서는 미래의 간호핵심인력인 간호대학생의 환자안전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환자안전역량은 환자안전 지식, 기술, 태도로 구성되어 있으며, 태도는 행동을 결정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심리적 요인이고, 태도와 실행은 강한 연관성이 있어[6] 간호대학생의 환자안전태도는 환자안전행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된다[7]. 환자안전태도는 환자안전역량의 중요한 구성 요소이며, 단기간에 걸쳐 형성되는 것이 아니므로 간호대학생때부터 확립되어야 한다[7].

참고문헌 (26)

S. M. Cho(2018). Effects of the Root Cause Analysis education program in improving patient safety competencies of nursing students. Unpublished Doctoral Dissertation, Kyungpook National University, Daegu.
J. H. Lee. (2011). Patient safety and healthcare standard. Journal of the Korean Medical Association, 54(5), 444-446. DOI : 10.5124/jkma.2011.54.5.444
J. Sorra, V. Nieva, Hospital Survey on Patient Safety Culture. AHRQ Publication, 2004.
J. E. Park. (2019). A Convergence Study on the Patient Safety of Nursing Students who have experienced Clinical Practice. Journal of Convergence for Information Technology, 9(12), 88-97. DOI :https://doi.org/10.22156/CS4SMB.2019.9.12.088
J. H, Park & M. H. Park. (2014). Knowledge, attitude, and confidence on patient safety of undergraduate nursing students. The Journal of Korean academic society of nursing education, 20(1), 5-14. DOI: https://doi.org/10.5977/jkasne.2014.20.1.5
Y. I. Cho. & J. E. Lee. (2002). A Conceptional Analysis of Safety. Dongnam Health College Journal, 20(2), 45-53.
Y. H. Hyeon. (2014). The relationship among self-efficacy, attitude of patient safety, and safety care performance in nursing students. Unpublished master's thesis, Keimyung Unversity, Daegu.
K. J. Kim, J. S. Han, M. S. Seo, B. H. Jang, M. M. Park, H. M. Ham & M. S. Yoo.(2012). Relationship between intra-organizational communication satisfaction and safety attitude of nurses. Journal of Korean Academy of Nursing Administration, 18(2), 213-221. DOI: https://doi.org/10.11111/jkana.2012.18.2.213
Y. J. Oh. (2002). Development and Effectiveness of the Communication Empowerment Program for Nursing Students : based on the Theory of Transfer of Learning. Unpublished Doctoral Dissertation, Korea University, Seoul.
Rosenberg M.(1965). Society and the adolescent self-image. Princeton, NJ:Princeton University Press.
S. H. Son. & J. S. Park. (2017), Study on nursing students' knowledge, attitude, confidence in performance and behavior of patient safety.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for Fisheries and Marine Sciences Education. 29(4), 1043-1053. DOI: http://dx.doi.org/10.13000/JFMSE.2017.29.4.1043
Rees, C., Sheard, C., & Davies, S. (2002). The development of a scale to measure medical students' attitudes towards communication skills learning: the Communication Skills Attitude Scale (CSAS). Medical education, 36(2), 141-147.

상세보기
B. J. Jeon. (1974). A study on the possibility of measuring self-concept. Yonsei Nongun, 11(1), 107-130.
R. B. Rubin.(1990). Communication competence. In:Phillips GM, Wood JT, editors. Speech communication:Essays to commemorate the 75th anniversary of theSpeech Communication Association. Carbondale, IL:Southern Illinois University Press, 94-129.
G. H. Hur. (2003). Construction and validation of a global interpersonal communication competence scale. Korean Journal of Journalism & Communication Studies. 47(6), 380-408.
Schnall, R., Stone, P., Currie, L., Desjardins, K., John, R. M., & Bakken, S. (2008). Development of a selfreport instrument to measure patient safety attitudes, skills, and knowledge. Journal of Nursing Scholarship, 40(4), 391-394.

상세보기
N. J. Lee, & H. Jang. (2012). Development of Questionnaires to Measure Baccalaureate Nursing Students' Patient Safety Competencies. In Nursing Informatics, 1.
N. J. Lee., J. Y. An., T. M. Song., H. Jang & S. Y. Park. (2014). Psychometric evaluation of a patient safety competency self-evaluation tool for nursing students. Journal of Nursing Education, 53(10), 550-562.

상세보기
K. C. Lim., M. S. Park & G. Y. Shin.(2017). Influences of Sense of Ethics and Attitude toward Patient Safety in the Confidence in Patient Safety in Nursing Students. Journal of muscle and joint health, 24(2), 140-149. DOI :https://doi.org/10.5953/JMJH.2017.24.2.140
M. J. Kim & J. K. Kim (2017). A study on the relationships among perception about patient safety culture, patient safety competence, and safety nursing activities of emergency room nurses. The Journal of the Korea Contents Association, 17(10), 268-279. DOI :https://doi.org/10.5392/JKCA.2017.17.10.268
E. A. Choi & Y. E. Kwon. (2019). The Effects of Patient Safety Culture Perception and Patient Safety Competencies on Patient Safety Management Activities in Nurses. Journal of Digital Convergence, 17(12), 281-288. DOI :https://doi.org/10.14400/JDC.2019.17.12.281
Y. S. Yang. (2015). Perceived safety reporting system and level of knowledge, attitude, compliance about patient's safety of the nurses in small and medium sizes hospital. Unpublished master's thesis, Inje University, Gimhae.
J. L. Kim. (2009). Perception of doctor and nurse on inter-professional collaboration in hospital wards. Unpublished master's thesis, Hanyang University, Seoul.
O. S. Lee. (2018). The Effects of SBAR reports education on communication clarity, communication skill and report confident for nursing students-adult nursing clinical practicum. Journal of Digital Convergence, 16 (10), 253-260. DOI:https://doi.org/10.14400/JDC.2018.16.10.253
M. Y. Kim & K. S. Kim. (2018). The Effect of SBAR Communication on Nurse's Perception about Communication and Attitudes toward Patient Safety. Journal of Korean Clinical Nursing Research, 24(1), 23-33. DOI:https://doi.org/10.22650/JKCNR.2018.24.1.23
H. N. Jang. (2018). Development and Evaluation of a Communication Program for Patient Safety for Nursing Students. Unpublished Doctoral Dissertation, Seoul National University, Seoul.

표제어: PCR

동의어: Packet Collision Rate

용어 설명 출처 목록 (6)

용어 설명: PCR은 세균 특이성이 있는 primer를 이용하여 적은 수의 세균이 있을지라도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이용하여 구강 내 치면세균막이나 타액에서 직접 세균을 검출할 수 있게 되었다[8].

내보내기 구분	파일저장 인쇄 메일전송
구성항목	기본정보 상세정보 관리번호, 논문명, 저널/프로시딩명, 저자 , 발행년, 권, 호, 시작페이지, 끝페이지, 발행기관 관리번호, 논문명, 대등논문명, 저자 , 저널/프로시딩명, 발행기관, 발행년, 발행언어, 권, 호, 시작페이지, 끝페이지, ISBN, ISSN, 주제분야, 키워드, 초록(한글), 초록(영문), 저자(소속기관)
저장형식	Text(ASCII format) Excel format RefWorks Direct Export RIS format (for Reference Manager, ProCite, EndNote), Scholar's Aids, Mendeley
메일정보	받는사람 (필수) @ 보내는사람 (선택) @ 제목 내용 KISTI 검색결과 이메일 서비스
안내	총 건의 자료가 검색되었습니다. 다운받으실 자료의 인덱스를 입력하세요. (1-10,000) 검색결과의 순서대로 최대 10,000건 까지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데이타가 많을 경우 속도가 느려질 수 있습니다.(최대 2~3분 소요) 다운로드 파일은 UTF-8 형태로 저장됩니다. 파일의 내용이 제대로 보이지 않을실 때는 웹브라우저 상단의 보기 -> 인코딩 -> 자동선택 여부를 확인하십시오. ~ Text(ASCII format) Excel format

연합인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