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르기 비염에 대한 소청용탕(小靑龍湯)의 효과 평가 연구 : 체계적 문헌고찰과 메타분석 A Study on Effectiveness of Socheongryong-tang for Allergic Rhinitis :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원문보기
Objectives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ssess the effectiveness and safety of Socheongryong-tang(SCRT) for allergic rhinitis(AR). Methods : We searched randomized controlled trials(RCTs) that used SCRT for AR in 8 databases(PubMed, Cochrane Library, CNKI, CiNii Articles, OASIS, NDSL, KISS, KMb...
Objectives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ssess the effectiveness and safety of Socheongryong-tang(SCRT) for allergic rhinitis(AR). Methods : We searched randomized controlled trials(RCTs) that used SCRT for AR in 8 databases(PubMed, Cochrane Library, CNKI, CiNii Articles, OASIS, NDSL, KISS, KMbase) from their inception until August 2019. The primary outcome was effective rate and scores evaluating the improvement of AR symptoms. The secondary outcome was quality of life scale, adverse events, recurrence rate, and laboratory indicators. Two researchers assessed the risk of bias in the included trials through the Cochrane Risk of Bias tool independently. The study synthesized outcomes using RevMan 5.3. Results : Eighteen RCTs involving 1686 participants were included in this review. The risk of bias was unclear for the majority of the included studies. Meta-analysis of 12 RCTs showed that there was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SCRT group and usual care group in the effective rate(RR 1.18, 95% CI(0.98, 1.41), p=0.09, I2=46%). Meta-analysis of 5 RCTs showed that the combination treatment group of SCRT and usual care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e usual care group in the effective rate(RR 1.24, 95% CI(1.12, 1.38), p<0.0001, I2=0%). The SCRT group was more effective in improving nasal symptoms and quality of life than the placebo group according to one RCT. Mild adverse events such as dry mouth were identified in 5 RCTs, but no serious adverse events were reported. Conclusion : This review showed that in terms of the effective rate for AR, there was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SCRT and usual care and the combination treatment of SCRT and usual care was more effective than usual care. There were no serious adverse events. However, it is difficult to make a definite conclusion because of few included studies and heterogeneity between studies, and the quality of included studies was mostly insufficient. Further well-designed randomized controlled trials are needed.
Objectives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ssess the effectiveness and safety of Socheongryong-tang(SCRT) for allergic rhinitis(AR). Methods : We searched randomized controlled trials(RCTs) that used SCRT for AR in 8 databases(PubMed, Cochrane Library, CNKI, CiNii Articles, OASIS, NDSL, KISS, KMbase) from their inception until August 2019. The primary outcome was effective rate and scores evaluating the improvement of AR symptoms. The secondary outcome was quality of life scale, adverse events, recurrence rate, and laboratory indicators. Two researchers assessed the risk of bias in the included trials through the Cochrane Risk of Bias tool independently. The study synthesized outcomes using RevMan 5.3. Results : Eighteen RCTs involving 1686 participants were included in this review. The risk of bias was unclear for the majority of the included studies. Meta-analysis of 12 RCTs showed that there was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SCRT group and usual care group in the effective rate(RR 1.18, 95% CI(0.98, 1.41), p=0.09, I2=46%). Meta-analysis of 5 RCTs showed that the combination treatment group of SCRT and usual care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e usual care group in the effective rate(RR 1.24, 95% CI(1.12, 1.38), p<0.0001, I2=0%). The SCRT group was more effective in improving nasal symptoms and quality of life than the placebo group according to one RCT. Mild adverse events such as dry mouth were identified in 5 RCTs, but no serious adverse events were reported. Conclusion : This review showed that in terms of the effective rate for AR, there was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SCRT and usual care and the combination treatment of SCRT and usual care was more effective than usual care. There were no serious adverse events. However, it is difficult to make a definite conclusion because of few included studies and heterogeneity between studies, and the quality of included studies was mostly insufficient. Further well-designed randomized controlled trials are nee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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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小靑龍湯 단독치료군과 양약 단독치료군을 비교한 연구는 12편, 小靑龍湯과 양약 병행 치료군과 양약 단독 치료군을 비교한 연구는 5편, 小靑龍湯 단독치료군과 위약군을 비교한 연구는 1편이었다. 본 연구에서는 小靑龍湯의 효과에 대한 전반적인 경향성을 파악하고자 小靑龍湯 원방 및 가감방 뿐만 아니라 小靑龍湯과 양약 병행 치료도 중재에 포함하여 폭넓게 분석하였다. 국내에서는 아직 의·한의 협진이 활성화되지 않았지만 본 연구 결과에 포함된 중국 연구들을 통해 小靑龍湯 및 양약 병행 치료와 양약 단독 치료의 효과 비교를 확인함으로써 국내 임상 환경에서도 알레르기 비염 치료에 대한 의·한의 협진 시행에 대해서 고려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외 8개 데이터베이스에서 알레르기 비염에 小靑龍湯을 중재로 적용한 무작위배정 비교임상시험연구를 검색하여 18편의 연구를 최종 선정하여 체계적 문헌고찰 및 메타분석을 수행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알레르기 비염에 대한 小靑龍湯의 효과를 평가해보고자 체계적 문헌 고찰 및 메타분석을 수행하였다. 국내외 8개 데이터베이스에서 알레르기 비염에 대한 小靑龍湯의 효과를 확인한 무작위배정 비교임상시험연구를 검색하여 최종적으로 18편의 무작위 배정 비교임상시험연구를 선정하였다.
2015년 중국에서 수행된 알레르기 비염에 대한 小靑龍湯의 효과에 관한 메타분석 연구에서는 小靑龍湯이 서양의학적 치료보다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으나19), 메타분석에 포함된 연구수가 적으며 질평가 도구로 Jadad scale을 쓰는 등 한계가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체계적 문헌고찰 및 메타분석을 수행하여 알레르기 비염에 대한 小靑龍湯의 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0을 사용하였다. RoB 도구는 무작위 배정순서 생성, 배정순서 은폐, 연구참여자, 연구자에 대한 눈가림, 결과 평가에 대한 눈가림, 불완전한 결과자료, 선택적 결과 보고, 그 외 비뚤림의 7가지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비뚤림 위험이 ‘높음(high risk of bias)’, ‘낮음(low risk of bias)’, ‘불확실(unclear risk of bias)’ 3가지 중 하나로 평가하였다. 무작위배정 비교임상시험연구에 대한 비뚤림 위험 평가는 두 명의 검토자(MKJ, KJI)가 독립적으로 수행하였으며, 두 연구자 간 합의를 이루지 못하는 경우 제3의 연구자의 자문을 통해 최종적으로 결정하였다.
검색된 문헌에서 중복된 문헌을 제거한 후 1차, 2차 문헌 선택배제를 시행하였다. 두 명의 연구자(MKJ, SSH)가 독립적으로 논문 제목과 초록을 확인하여 1차 선택배제를 하고 원문을 확보하여 2차 선택배제를 수행하였다.
검색식은 각 데이터베이스에 적합한 방법 및 언어를 사용하여 연구대상과 중재에 해당하는 키워드를 조합하여 적용하였다. PubMed, Cochrane Library에서의 검색어는 ‘allergic rhinitis’, ‘rhinitis’, ‘rhinopathy’, ‘rhinosinusits’, ‘rhinoconjunctivitis’, ‘ozena’, ‘hayfever’, ‘pollinosis’, ‘plant extracts’, ‘herbal medicine’, ‘Socheongryongtang’, ‘sho-seiryu-to’, ‘shoseiryuto’, ‘xiao-qing-long-tang’ 등을 조합하여 검색하였고, CNKI에서는 ‘过敏性鼻炎’, ‘变应性鼻炎’, ‘鼻鼽’, ‘变态性鼻炎’, ‘allergic rhinitis’, ‘中药’, ‘汤’, ‘饮’, ‘散’, ‘汤剂’, ‘丸’, ‘中成药’, ‘方剂’, ‘颗粒’, ‘胶囊’, ‘口服液’, ‘Capsule’, ‘Powder’, ‘Herbal medicine’, ‘Decoction’, ‘xiao-qing-long-tang’, ‘小青龙汤’을 조합하여 검색하였다.
성별, 연령, 인종, 학력 등의 제한은 없다. 경구복용이 가능한 모든 제형(탕제, 산제, 환제, 정제 등)의 小靑龍湯 원방 및 가감방을 중재로 하였으며, 양약 치료(usual care), 위약(placebo) 혹은 무처치를 비교중재로 하였다. 양약 치료가 비교중재인 경우 중, 중재로 小靑龍湯과 양약 치료를 병행한 경우 小靑龍湯의 효과를 확인할 수 있으면 포함하였다.
검색된 문헌에서 중복된 문헌을 제거한 후 1차, 2차 문헌 선택배제를 시행하였다. 두 명의 연구자(MKJ, SSH)가 독립적으로 논문 제목과 초록을 확인하여 1차 선택배제를 하고 원문을 확보하여 2차 선택배제를 수행하였다. 두 연구자 간의 합의를 통해 최종 포함 문헌을 선택하였으며, 합의를 이루지 못하는 경우는 제3의 연구자에게 자문을 구하여 최종적으로 결정하였다.
두 명의 연구자(MKJ, SSH)가 표준화된 자료추출 형식을 이용하여 독립적으로 자료추출을 하였고 불일치된 내용은 논의하여 해결하였다. 자료추출 형식에는 제1저자, 출판년도, 국가, 연구대상자 수, 시험군과 대조군의 치료방법 및 기간, 평가 지표, 연구 결과, 이상반응 등의 항목이 포함되었다.
두 명의 연구자(MKJ, SSH)가 독립적으로 논문 제목과 초록을 확인하여 1차 선택배제를 하고 원문을 확보하여 2차 선택배제를 수행하였다. 두 연구자 간의 합의를 통해 최종 포함 문헌을 선택하였으며, 합의를 이루지 못하는 경우는 제3의 연구자에게 자문을 구하여 최종적으로 결정하였다.
치료 효과 분석은 시험군과 대조군의 치료방법에 따라 나누어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연구 간 小靑龍湯 원방 또는 가감방 여부, 대조군 치료약물, 평가 지표, 치료기간 등의 차이가 존재하여 이로 인해 메타분석에 포함된 연구 간 이질성 발생을 고려하여 변량효과모형을 이용하여 메타분석을 수행하였다20).
평가지표는, 1차 결과변수로는 알레르기 비염 증상의 호전율(치료 유효율), 증상징후점수, Total Nasal Symptom Score(TNSS), Visual Analogue Scale(VAS)과 같은 증상 개선 정도 평가 지표를 선정하였고, 2차 결과변수로는 Rhinoconjunctivitis Quality of Life Questionnaire(RQLQ), EuroQol-5Dimension EQ-5D) 등의 삶의 질 지표, 이상반응, 재발률, 병리검사 지표를 선정하였다. 연구 유형은 무작위배정 비교임상시험연구만 포함하였다.
총 18편의 논문에서 시험군 및 대조군의 치료 유효율, 증상 개선 정도 평가 지표, 삶의 질 지표, 재발률, 병리검사 지표를 평가 지표로 사용하였다.
최종 선정된 총 18편의 논문을 시험군과 대조군의 치료방법에 따라 분류하여 각 치료 효과를 분석하였다. 小靑龍湯 단독치료군과 양약 단독치료군을 비교한 연구 12편, 小靑龍湯 및 양약 병행 치료군과 양약 단독치료 군을 비교한 연구 5편, 小靑龍湯 단독치료군과 위약군을 비교한 연구 1편이었다.
18편 중 12편의 논문에서 치료 유효율을 보고하였다. 치료 유효율 평가 기준은 대부분 ‘현효(显效), 유효(有效), 무효(无效)’로 평가하였고, 유효 이상의 비율을 치료 유효율로 계산하였다.
치료 효과 분석은 시험군과 대조군의 치료방법에 따라 나누어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연구 간 小靑龍湯 원방 또는 가감방 여부, 대조군 치료약물, 평가 지표, 치료기간 등의 차이가 존재하여 이로 인해 메타분석에 포함된 연구 간 이질성 발생을 고려하여 변량효과모형을 이용하여 메타분석을 수행하였다20).
양약 치료는 알레르기 비염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한 항히스타민제, 스테로이드제 등의 경구 투여제, 비분무제 등을 포함하는 양방 약물 치료를 뜻한다. 평가지표는, 1차 결과변수로는 알레르기 비염 증상의 호전율(치료 유효율), 증상징후점수, Total Nasal Symptom Score(TNSS), Visual Analogue Scale(VAS)과 같은 증상 개선 정도 평가 지표를 선정하였고, 2차 결과변수로는 Rhinoconjunctivitis Quality of Life Questionnaire(RQLQ), EuroQol-5Dimension EQ-5D) 등의 삶의 질 지표, 이상반응, 재발률, 병리검사 지표를 선정하였다. 연구 유형은 무작위배정 비교임상시험연구만 포함하였다.
대상 데이터
18편의 연구 중, 시험군과 대조군을 합친 총 피험자가 50명 미만으로 진행된 연구가 2편, 50명 이상 100명 미만으로 진행된 연구가 9편이었다. 100명 이상으로 진행된 연구가 7편이었는데, 그 중 1편은 278명이었다.
12편의 연구 중 5편의 연구23,25-27,31)에서 치료 전후 증상점수를 평가하였다. Chen(2017)의 연구31)에서는 치료 후 小靑龍湯 단독치료군의 증상 점수가 콧물, 재채기, 코막힘, 비소양감, 안구 소양감에 있어서 양약 단독치료군보다 유의하게 낮게 나타났다.
12편의 연구 중 7편의 연구22,25-27,29,31,32)에서 치료 유효율을 평가하였다. 7편의 연구 중 치료기간이 명시되지 않은 2편을 제외한 5편22,25-27,31)의 치료 유효율에 대해 변량효과모형을 이용하여 메타분석을 수행한 결과, 小靑龍湯 단독치료군의 치료 유효율이 양약 단독치료군과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RR 1.
2세대 항히스타민제에 해당하는 Loratadine이 10편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었으며 그 다음으로 비강 내 스테로이드제인 Budesonide nasal spray가 3편의 연구에서 사용되었다. 2세대 항히스타민제인 Cetirizine, Desloratadine, 비강 내 스테로이드제인 Mometasone furoate nasal spray, Dexamethasone nasal drops는 각 1편의 연구에서 사용되었고, 비충혈제거제인 Ephedrine nasal drops는 비강 내 스테로이드와 함께 사용되었다. 알레르기 비염과 천식을 동반한 환자가 연구대상에 포함된 2편의 연구에서는 대조군에서 항히스타민제와 함께 기관지 확장제 등의 약물도 사용되었다.
5편의 연구 중 1편에서 증상징후점수를 평가하였다. Zhang(2015)의 연구37)에서 치료 후 小靑龍湯 및 양약 병행 치료군의 증상징후점수가 양약 단독치료군보다 유의하게 낮게 나타났다(MD -2.
검색된 4300편 중 중복된 논문 312편을 제외한 3988편을 대상으로 두 명의 연구자가 논문의 제목과 초록을 확인하여 1차 선택배제를 진행하여 포함기준에 해당하지 않는 논문 3927편을 배제하고, 총 61편을 1차 선별하였다. 61편의 원문을 확보하여 2차 선택배제를 수행한 결과, 무작위배정 비교임상시험 연구가 아닌 연구 16편, 小靑龍湯을 중재로 사용하지 않은 연구 23편, 小靑龍湯과 다른 처방을 합방한 연구 1편, 대조군이 양방 약물 치료가 아닌 연구 3편 등 총 43편의 논문이 제외되어 18편의 논문이 최종 선정되었다(Fig. 1).
데이터베이스 상 최초 문헌부터 2019년 8월까지 출판된 문헌을 대상으로 검색한 결과, 8개 데이터베이스에서 검색된 논문은 PubMed 801편, Cochrane Library 399편, CNKI 2936편, CiNii 76편, NDSL 21편, OASIS 16편, KISS 33편, KMbase 18편으로 총 4300편이었다. 검색된 4300편 중 중복된 논문 312편을 제외한 3988편을 대상으로 두 명의 연구자가 논문의 제목과 초록을 확인하여 1차 선택배제를 진행하여 포함기준에 해당하지 않는 논문 3927편을 배제하고, 총 61편을 1차 선별하였다. 61편의 원문을 확보하여 2차 선택배제를 수행한 결과, 무작위배정 비교임상시험 연구가 아닌 연구 16편, 小靑龍湯을 중재로 사용하지 않은 연구 23편, 小靑龍湯과 다른 처방을 합방한 연구 1편, 대조군이 양방 약물 치료가 아닌 연구 3편 등 총 43편의 논문이 제외되어 18편의 논문이 최종 선정되었다(Fig.
이에 본 연구에서는 알레르기 비염에 대한 小靑龍湯의 효과를 평가해보고자 체계적 문헌 고찰 및 메타분석을 수행하였다. 국내외 8개 데이터베이스에서 알레르기 비염에 대한 小靑龍湯의 효과를 확인한 무작위배정 비교임상시험연구를 검색하여 최종적으로 18편의 무작위 배정 비교임상시험연구를 선정하였다.
문헌 검색은 데이터베이스 상 최초 문헌부터 2019년 8월까지 출판된 문헌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다음의 8개 국내외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하였다. 국외 데이터베이스로는 PubMed, Cochrane Library, China National Knowledge Infrastructure(CNKI), CiNii Articles를 이용하였으며, 국내 데이터베이스로는 Oriental Medicine Advanced Searching Integrated System(OASIS), National Digital Science Library(NDSL), Korean Studies Information Service System (KISS), Korean Medical Database(KMbase)를 이용하였다.
대조군의 치료는 2세대 항히스타민제에 해당하는 Loratadine이 10편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었으며 비강내 스테로이드제인 Budesonide nasal spray가 3편의 연구에서 사용되었고, 2세대 항히스타민제인 Cetirizine, 2세대 항히스타민제인 Desloratadine, 비강 내 스테로이드제인 Mometasone furoate nasal spray가 각 1편의 연구에서 사용되었다. 1편의 연구에서는 비충혈제거제인 Ephedrine nasal drops와 비강 내 스테로이드제인 Dexamethasone nasal drops가 병용되었다.
데이터베이스 상 최초 문헌부터 2019년 8월까지 출판된 문헌을 대상으로 검색한 결과, 8개 데이터베이스에서 검색된 논문은 PubMed 801편, Cochrane Library 399편, CNKI 2936편, CiNii 76편, NDSL 21편, OASIS 16편, KISS 33편, KMbase 18편으로 총 4300편이었다. 검색된 4300편 중 중복된 논문 312편을 제외한 3988편을 대상으로 두 명의 연구자가 논문의 제목과 초록을 확인하여 1차 선택배제를 진행하여 포함기준에 해당하지 않는 논문 3927편을 배제하고, 총 61편을 1차 선별하였다.
문헌 검색은 데이터베이스 상 최초 문헌부터 2019년 8월까지 출판된 문헌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다음의 8개 국내외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하였다. 국외 데이터베이스로는 PubMed, Cochrane Library, China National Knowledge Infrastructure(CNKI), CiNii Articles를 이용하였으며, 국내 데이터베이스로는 Oriental Medicine Advanced Searching Integrated System(OASIS), National Digital Science Library(NDSL), Korean Studies Information Service System (KISS), Korean Medical Database(KMbase)를 이용하였다.
언어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제한하였다. 연구 대상으로는 수양성 비루, 재채기, 비소양감, 비폐색 등의 알레르기 비염 증상을 나타내는 모든 연령대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성별, 연령, 인종, 학력 등의 제한은 없다.
연구대상자 수는 총 1686명으로, 시험군 859명, 대조군 827명이었다. 18편의 연구 중, 시험군과 대조군을 합친 총 피험자가 50명 미만으로 진행된 연구가 2편, 50명 이상 100명 미만으로 진행된 연구가 9편이었다.
데이터처리
3을 이용하여 정량적 합성이 가능한 경우에 한하여 메타분석을 수행하였다. 연속형 자료의 경우, 시험군과 대조군 간의 치료효과는 95% 신뢰구간의 평균차(mean differences, MDs)로 분석하며 측정 단위가 다른 경우는 95% 신뢰구간의 표준화 평균차(standardized mean differences, SMDs)로 분석하였다. 이분형 자료의 경우, 95% 신뢰구간의 상대위험도(relative risks, RRs)로 분석하였다.
자료분석은 RevMan 5.3을 이용하여 정량적 합성이 가능한 경우에 한하여 메타분석을 수행하였다. 연속형 자료의 경우, 시험군과 대조군 간의 치료효과는 95% 신뢰구간의 평균차(mean differences, MDs)로 분석하며 측정 단위가 다른 경우는 95% 신뢰구간의 표준화 평균차(standardized mean differences, SMDs)로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연구별로 고정효과모형(Fixed effect model) 또는 변량효과모형(Random effect model)을 이용하여 메타분석을 수행하였다20).
최종 선정된 18편의 논문13,22-38)을 Cochrane의 RoB(Risk of Bias) 도구를 사용하여 비뚤림 위험 평가를 하였다(Fig. 5, 6).
최종 선택된 무작위배정 비교임상시험연구의 비뚤림 위험 평가를 위해 Cochrane의 RoB(Risk of Bias) tool 5.1.0을 사용하였다. RoB 도구는 무작위 배정순서 생성, 배정순서 은폐, 연구참여자, 연구자에 대한 눈가림, 결과 평가에 대한 눈가림, 불완전한 결과자료, 선택적 결과 보고, 그 외 비뚤림의 7가지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비뚤림 위험이 ‘높음(high risk of bias)’, ‘낮음(low risk of bias)’, ‘불확실(unclear risk of bias)’ 3가지 중 하나로 평가하였다.
성능/효과
18편의 연구를 종합해보면, 알레르기 비염 치료에 있어서 小靑龍湯은 심각한 이상반응을 일으키지 않으며, 小靑龍湯 단독치료의 치료 유효율은 양약 단독치료와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小靑龍湯과 양약 치료를 병행한 경우의 치료 유효율은 양약 단독치료보다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小靑龍湯과 양약 병행치료가 양약 단독치료보다 높은 치료 유효율을 보임으로써 알레르기 비염 치료에 있어서 小靑龍湯과 양약 병행치료에 대해 고려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2. 평가 지표로는 치료 유효율, 증상 개선 정도 평가 지표, 삶의 질 지표, 재발률, 병리검사 지표 등이 사용되었고, 치료 유효율이 12편의 연구에서 사용되어 가장 많이 사용된 지표로 나타났다.
3. 小靑龍湯 단독치료군은 치료 유효율, 3개월 후 재발률에 있어서 양약 단독치료군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4. 小靑龍湯 및 양약 병행 치료군은 양약 단독치료군보다 치료 유효율이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5. 小靑龍湯 단독치료군과 위약군을 비교한 1편의 연구에서 4주간 치료 후 小靑龍湯이 위약보다 알레르기 비염 증상 개선과 삶의 질 개선에 있어서 유의하게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7. 비뚤림 위험에 있어서는 무작위 배정순서 생성, 배정순서 은폐, 결과평가에 대한 눈가림에 대한 언급이 부족하여 비뚤림 위험이 불확실한 경우가 많았다.
에서 치료 유효율을 평가하였다. 7편의 연구 중 치료기간이 명시되지 않은 2편을 제외한 5편22,25-27,31)의 치료 유효율에 대해 변량효과모형을 이용하여 메타분석을 수행한 결과, 小靑龍湯 단독치료군의 치료 유효율이 양약 단독치료군과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RR 1.18, 95% CI(0.98, 1.41), p=0.09, I2=46%)(Fig. 2).
小靑龍湯 단독치료군과 양약 단독치료군을 비교한 연구들을 종합해보면, 小靑龍湯은 치료 유효율, 3개월 후 재발률에 있어서 양약 치료와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치료 유효율이나 재발률에 대한 메타분석에 포함된 연구 수가 적고 연구 간 이질성 등을 고려할 때 명확한 결론을 내리기 어려우므로 추후 추가적인 무작위배정 비교임상시험연구가 수행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小靑龍湯 및 양약 병행 치료군과 양약 단독치료군을 비교한 5편의 연구 중 대조군에 천식 치료 약물이 포함된 2편을 제외한 3편의 연구의 치료 유효율에 대해 메타분석을 수행한 결과, 小靑龍湯 및 양약 병행 치료군의 치료 유효율이 양약 단독치료군보다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RR 1.24, 95% CI(1.12, 1.38), p<0.0001, I2=0%). 이는 小靑龍湯과 양약 경구투여(Loratadine) 및 비강 내 스테로이드제(Budesonide nasal spray, Mometasone furoate nasal spray) 병행치료의 임상 적용 근거로 활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의 치료 유효율에 대해 변량효과모형을 이용하여 메타분석을 수행하였다. 메타분석 결과, 小靑龍湯 및 양약 병행 치료군의 치료 유효율이 양약 단독치료군보다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RR 1.24, 95% CI(1.12, 1.38), p<0.0001, I2=0%)(Fig. 4).
비뚤림 위험에 있어서는 무작위 배정순서 생성, 배정 순서 은폐, 결과평가에 대한 눈가림에 대한 언급이 부족하여 비뚤림 위험이 불확실한 경우가 많았다. 연구참여자, 연구자에 대한 눈가림 영역에서는 위약을 비교중재로 사용한 1편의 연구를 제외하고 나머지 17편 모두 양약 치료를 비교중재로 시행하여 제형과 복용법 상의 차이로 인해 비뚤림 위험이 높았다. 추후 무작위배정 비교임상시험연구 시행에 있어서는 한약과 양약의 제형과 복용법을 동일하게 설계함으로써 연구참여자, 연구자에 대한 눈가림이 잘 이루어지도록 해야 할 것이다.
이었다. 이 연구는 국내에서 수행된 다기관 무작위배정 비교임상시험으로, 4주간 치료 후 小靑龍湯 단독치료군이 위약군보다 TNSS 변화량이 유의하게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MD -0.97, 95% CI(-1.38,-0.56)), RQLQ 변화량도 小靑龍湯 단독치료군이 위약군보다 유의하게 큰 것으로 나타났다(MD –9.40, 95% CI(-18.39,-0.41)). 혈청 IgE, 호산구, cytokines 수치에 있어서는 두 군 모두 IL-5, IL-8 수치의 감소를 제외하고는 유의한 변화가 없었으며 두 군 간 유의한 차이도 없었다.
5편의 연구 간 중간 정도의 이질성이 나타났는데42) 각 연구마다 小靑龍湯의 구성, 대조군 치료 약물, 치료 기간의 차이로 인해 이질성이 나타난 것으로 생각된다. 재발률을 보고한 3편의 연구 중 재발률 측정시기가 일치하는 2편에 대해서 메타분석을 수행한 결과, 3개월 후 재발률에 있어서 小靑龍湯 단독치료군과 양약 단독 치료군의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RR 0.49, 95% CI(0.20, 1.23), p=0.13, I2=52%).
평가 지표는 18편 중 12편의 논문에서 치료 유효율이 사용되어 가장 많이 사용된 지표로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 증상징후점수가 8편의 논문에서 사용되었는데 연구마다 증상점수 평가기준, 증상별 점수 합산 여부의 차이가 있어 양적 합성을 하기에 적절하지 않았다.
41)). 혈청 IgE, 호산구, cytokines 수치에 있어서는 두 군 모두 IL-5, IL-8 수치의 감소를 제외하고는 유의한 변화가 없었으며 두 군 간 유의한 차이도 없었다.
후속연구
8. 시험군 약물의 구성 및 대조군, 치료 기간 등의 차이로 인해 연구 간 이질성이 발생했을 것으로 사료되며 이에 명확한 결론을 내리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다.
9. 본 연구 결과를 근거로, 추후 보다 잘 설계된 무작위 배정 비교임상시험연구 수행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전반적으로 각 평가 지표별 연구 수가 적고 연구 간 이질성으로 인해 명확한 결론을 내리기 어려운 점이 있었다. 따라서 이러한 한계점들을 보완하여 추후 무작위배정 비교임상시험연구에서는 CONSORT (Consolidated Standards of Reporting Trials) 보고지침을 참고하여 무작위배정방식, 배정순서 은폐, 눈가림 등의 영역에서 철저한 설계가 이루어지고 객관적인 결과평가지표를 이용함으로써 연구의 질적·양적 향상을 이루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본 체계적 문헌고찰 및 메타분석을 통해 小靑龍湯 및 양약 병행 치료의 알레르기 비염 치료 유효율은 양약 단독치료보다 유의하게 높으나 小靑龍湯 단독치료는 양약 단독치료와 치료 유효율에 있어서 유의한 차이가 없으며 小靑龍湯은 심각한 이상반응을 일으키지 않는다는 결론을 얻음으로써, 임상 현장에서 알레르기 비염 치료에 小靑龍湯 사용을 고려하는 데에 근거로 활용될 수 있다. 또한, 기존 무작위배정 비교임상시험연구들의 한계를 파악함으로써 추후 연구들의 질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본 연구에 포함된 18편의 논문 중 대부분이 중국 논문이고 한 편만 국내에서 수행된 논문이었는데, 국내에서 수행된 1편의 무작위배정 비교임상시험연구는 앞으로 국내에서의 무작위배정 비교임상시험연구 진행에 있어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본 연구에는 비뚤림 위험이 불확실한 연구가 많으며, 주된 평가지표로 사용된 치료 유효율이나 증상징후점수는 주관적인 측면이 강하여 평가의 객관성이 떨어진다는 한계가 있다. 전반적으로 각 평가 지표별 연구 수가 적고 연구 간 이질성으로 인해 명확한 결론을 내리기 어려운 점이 있었다.
본 체계적 문헌고찰 및 메타분석을 통해 小靑龍湯 및 양약 병행 치료의 알레르기 비염 치료 유효율은 양약 단독치료보다 유의하게 높으나 小靑龍湯 단독치료는 양약 단독치료와 치료 유효율에 있어서 유의한 차이가 없으며 小靑龍湯은 심각한 이상반응을 일으키지 않는다는 결론을 얻음으로써, 임상 현장에서 알레르기 비염 치료에 小靑龍湯 사용을 고려하는 데에 근거로 활용될 수 있다. 또한, 기존 무작위배정 비교임상시험연구들의 한계를 파악함으로써 추후 연구들의 질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의·한의 협진을 통해 알레르기 비염 치료율을 높이고 치료기간을 감소시킴으로써 알레르기 비염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부담 감소를 기대해 볼 수 있다. 추후 小靑龍湯과 양약 병행치료에서의 약물 상호작용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여 본 연구 결과의 약리적인 근거를 마련한다면 알레르기 비염 치료에서의 의·한의 협진 시행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연구참여자, 연구자에 대한 눈가림 영역에서는 위약을 비교중재로 사용한 1편의 연구를 제외하고 나머지 17편 모두 양약 치료를 비교중재로 시행하여 제형과 복용법 상의 차이로 인해 비뚤림 위험이 높았다. 추후 무작위배정 비교임상시험연구 시행에 있어서는 한약과 양약의 제형과 복용법을 동일하게 설계함으로써 연구참여자, 연구자에 대한 눈가림이 잘 이루어지도록 해야 할 것이다. 불완전한 결과자료 영역에서는 2편을 제외한 나머지 16편의 연구에서 결측치가 없어 비뚤림 위험이 낮았으며, 선택적 결과 보고 영역에서도 16편의 연구에서 프로토콜이나 연구방법에서 서술된 평가항목에 대한 모든 결과를 보고하여 비뚤림 위험이 낮음으로 평가하였다.
小靑龍湯 단독치료군과 양약 단독치료군을 비교한 연구들을 종합해보면, 小靑龍湯은 치료 유효율, 3개월 후 재발률에 있어서 양약 치료와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치료 유효율이나 재발률에 대한 메타분석에 포함된 연구 수가 적고 연구 간 이질성 등을 고려할 때 명확한 결론을 내리기 어려우므로 추후 추가적인 무작위배정 비교임상시험연구가 수행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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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authored by Herbal Formula Science Professors, College of Korean Medicine. Herbal Formula Science. Seoul:Younglim Books.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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