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경험, 사회적 지지가 치매 태도에 미치는 영향: 건강정보 이해능력 조절 효과를 중심으로 The Moderating Effect of Health Literacy on The Association between Dementia Experience, Social Support and Dementia Attitude원문보기
본 연구는 노인의 치매 경험, 사회적 지지와 치매 태도의 관계를 검증하고 나아가 두 변수 간의 관계에서 건강정보 이해능력의 조절 효과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K대학교 『2016년 치매이해능력 설문조사』 자료를 활용하였으며 60-79세의 노인 529명을 최종 분석대상자로 선정하였다. 연구모형 검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치매 경험과 치매 태도의 인지적 영역, 정서 및 행동적 영역 모두 정적인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사회적 지지는 치매태도의 인지적 영역과 부적인 연관성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정서 및 행동적 영역은 정적인 연관성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조절변수인 건강정보 이해능력은 치매 태도의 인지적 영역과는 정적인 연관성을 나타내었으며 정서 및 행동적 영역과는 부적인 유의미한 결과를 가졌다. 마지막으로 건강정보 이해능력은 사회적 지지와 치매 태도의 인지적 영역 간의 관계를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는 치매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확립하기 위한 건강정보 이해능력의 주요한 시사점을 제시하고 있다.
본 연구는 노인의 치매 경험, 사회적 지지와 치매 태도의 관계를 검증하고 나아가 두 변수 간의 관계에서 건강정보 이해능력의 조절 효과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K대학교 『2016년 치매이해능력 설문조사』 자료를 활용하였으며 60-79세의 노인 529명을 최종 분석대상자로 선정하였다. 연구모형 검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치매 경험과 치매 태도의 인지적 영역, 정서 및 행동적 영역 모두 정적인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사회적 지지는 치매태도의 인지적 영역과 부적인 연관성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정서 및 행동적 영역은 정적인 연관성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조절변수인 건강정보 이해능력은 치매 태도의 인지적 영역과는 정적인 연관성을 나타내었으며 정서 및 행동적 영역과는 부적인 유의미한 결과를 가졌다. 마지막으로 건강정보 이해능력은 사회적 지지와 치매 태도의 인지적 영역 간의 관계를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는 치매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확립하기 위한 건강정보 이해능력의 주요한 시사점을 제시하고 있다.
The current study examines whether the dementia experience and social support is associated with dementia attitude and whether health literacy moderates the relationship between these variables. We used data from the 2016 Dementia Literacy Survey collected by K University. We conducted our analysis ...
The current study examines whether the dementia experience and social support is associated with dementia attitude and whether health literacy moderates the relationship between these variables. We used data from the 2016 Dementia Literacy Survey collected by K University. We conducted our analysis with 522 community-dwelling older Koreans aged 60 to 79. Findings of the multivariate regression analyses showed belows. First, dementia experience and dementia attitude were related in cognitive and behavioral aspects. Second, social support was also related negatively with dementia attitude in cognitive part. However, social support was also related positively with dementia attitude in behavior part. Third, health literacy was positively related with dementia attitude in cognitive part. However, health literacy was negatively related with dementia attitude in behavior part. Lastly, health literacy had significant moderating effects with social support and dementia attitude in cognitive part. Our findings suggest that health literacy plays an important role in fostering a positive dementia attitude.
The current study examines whether the dementia experience and social support is associated with dementia attitude and whether health literacy moderates the relationship between these variables. We used data from the 2016 Dementia Literacy Survey collected by K University. We conducted our analysis with 522 community-dwelling older Koreans aged 60 to 79. Findings of the multivariate regression analyses showed belows. First, dementia experience and dementia attitude were related in cognitive and behavioral aspects. Second, social support was also related negatively with dementia attitude in cognitive part. However, social support was also related positively with dementia attitude in behavior part. Third, health literacy was positively related with dementia attitude in cognitive part. However, health literacy was negatively related with dementia attitude in behavior part. Lastly, health literacy had significant moderating effects with social support and dementia attitude in cognitive part. Our findings suggest that health literacy plays an important role in fostering a positive dementia attitu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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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는 치매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심리·사회학적인 요인을 살펴보고자 하는데, 특히 개인적 차원과 사회적 차원에서 치매 태도에 주요한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진 치매 경험과 사회적 지지를 중심으로 치매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을 살펴보고자 한다.
하지만 앞서 언급하였듯이 치매 태도에 대한 방향성은 아직 명확하게 정리되지 않아 때때로 긍정 또는 부정적인 영향력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60세 이상의 노인을 대상으로 주변에서의 치매 노인 경험 여부와 사회적인 지지가 치매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살펴보고 치매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 확립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자 한다.
따라서 본 연구는 치매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심리·사회학적인 요인을 살펴보고자 하는데, 특히 개인적 차원과 사회적 차원에서 치매 태도에 주요한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진 치매 경험과 사회적 지지를 중심으로 치매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을 살펴보고자 한다. 또한, 치매 경험, 사회적 지지와 치매 태도 간의 관계에서 건강정보 이해능력의 조절 효과를 살펴봄으로써 치매의 예방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 경험, 사회적 지지와 치매 태도 간의 관계를 살펴보고, 변수 간 관계에서의 건강정보 이해능력의 조절 효과를 함께 검증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60세 이상 노인의 치매 경험, 사회적 지지와 치매 태도의 관계를 검증하고, 치매 경험, 사회적 지지와 치매 태도 간 관계에서 건강정보 이해능력의 조절 효과를 확인하고자 하며 구체적인 연구의 목적은 다음과 같다.
본 연구의 목적은 치매 경험, 사회적 지지와 치매 태도 간 관계에서 건강정보 이해능력의 조절 효과를 검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한 본 연구의 연구모형은 Fig.
이상의 내용을 바탕으로 본 연구에서는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개인적 차원에서의 치매 경험과 사회적 차원에서의 사회적 지지에 따른 치매 태도와의 관계를 살펴보고, 변수 간 관계에서 건강정보 이해능력의 조절 효과를 함께 검증하여 치매 태도 향상과 치매 예방 프로그램 및 정책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본 연구를 진행하였다.
치매 경험, 사회적 지지와 치매 태도 간의 관계에 있어서 건강정보 이해능력의 조절 효과를 보고자 하며, 이에 따라 본 연구는 K 대학교에서 수집한 2016년 치매 이해능력 설문 조사를 연구에 활용하였다. 2016년 치매 이해능력 설문 조사는 K 대학교 생명윤리위원회(IRB)의 승인(승인번호: KHSIRB 2016-009)을 거쳐 자료를 수집하였다.
제안 방법
하지만 이와 같은 결과는 치매 태도에서의 정서 및 행동적 영역에서의 결과와는 반대되는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마지막으로, 조절 효과를 살펴보기 위해 치매 경험 여부와 건강정보 이해능력, 사회적 지지와 건강정보 이해능력의 상호작용 항을 Model 3에 투입하였다. 분석결과, 사회적 지지와 치매 태도 간의 관계에서 건강정보 이해능력이 조절 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사용된 독립변수는 치매 경험 여부와 사회적 지지이다. 치매 경험변수는 주변 가족이나 친척, 친구, 지인 중 치매를 앓는 사람이 있는지를 묻는 변수로써 주변에 있었으면 1, 없었으면 0으로 측정하였다.
본 연구에서 활용된 통제변수는 성별, 연령, 독거, 교육수준, 개인소득이며 변수별 측정방법은 다음과 같다.
건강정보 이해능력 척도는 총 세 개의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5점 리커트 척도로 측정되었다. 점수가 높을수록 건강정보 이해능력 수준이 높도록 역코딩을 실시하였다.
첫째, 노인의 일반적 특성과 치매 경험 여부, 사회적 지지, 건강정보 이해능력 수준에 따른 치매 태도의 차이를 파악한다.
본 연구에서 사용된 독립변수는 치매 경험 여부와 사회적 지지이다. 치매 경험변수는 주변 가족이나 친척, 친구, 지인 중 치매를 앓는 사람이 있는지를 묻는 변수로써 주변에 있었으면 1, 없었으면 0으로 측정하였다.
대상 데이터
전국의 60~79세의 노인을 대상으로 전문면접원을 통해 직접 면접 조사를 시행하였으며, 설문 조사는 총 526명이 응답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연구모형에서 사용된 변수들의 결측값이 있는 응답자를 제외하고 최종적으로 463명을 분석에 사용하였다.
2016년 치매 이해능력 설문 조사는 K 대학교 생명윤리위원회(IRB)의 승인(승인번호: KHSIRB 2016-009)을 거쳐 자료를 수집하였다. 전국의 60~79세의 노인을 대상으로 전문면접원을 통해 직접 면접 조사를 시행하였으며, 설문 조사는 총 526명이 응답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연구모형에서 사용된 변수들의 결측값이 있는 응답자를 제외하고 최종적으로 463명을 분석에 사용하였다.
데이터처리
본 연구는 연구 대상자의 인구 사회학적 특성을 살펴보기 위해 빈도분석과 기술통계분석을 시행하였고, 주요 변수의 특성을 살펴보기 위해 T-test를 실시하였다. 마지막으로 치매 경험, 사회적 지지와 치매 태도 간의 관계, 그리고 건강정보 이해능력의 조절 효과를 살펴보기 위해 조절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이 분석들은 모두 STATA14.
본 연구는 연구 대상자의 인구 사회학적 특성을 살펴보기 위해 빈도분석과 기술통계분석을 시행하였고, 주요 변수의 특성을 살펴보기 위해 T-test를 실시하였다. 마지막으로 치매 경험, 사회적 지지와 치매 태도 간의 관계, 그리고 건강정보 이해능력의 조절 효과를 살펴보기 위해 조절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건강정보 이해능력은 본 연구에서 사용된 조절변수이며, 본 연구에서는 CDC(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의 척도를 활용하였다[77]. 건강정보 이해능력 척도는 총 세 개의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5점 리커트 척도로 측정되었다.
본 연구의 종속변수는 치매 태도(DAS: Dementia Attitude Scale)를 사용하였다. DAS 척도는 O’Connor와 McFadden(2010)에 의해 개발되었으며, 인지적 영역의 10문항, 정서 및 행동적 영역의 10문항, 총 20개의 문항으로 구성되었다.
사회적 지지는 ESSI(ENRICHD Social Support Instrument)척도를 활용하였다. 이 척도는 Enhancing Recovery in Coronary Heart Disease (ENRICHD)연구팀에서 개발한 척도로서 지역사회 노인을 대상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 척도이다[76].
성능/효과
둘째, 사회적 지지가 높고 건강정보 이해능력 수준이 높을수록 치매 태도에서의 인지적 영역은 낮아지고, 치매 태도에서의 정서 및 행동적 영역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연구결과에서는 사회적 지지 수준이 높을수록 치매의 대부분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나[47,53], 본 연구결과의 정서 및 행동적 영역의 결과와는 일치하지만, 치매 지식과 밀접한 관련성이 있는 인지 영역은 오히려 부적인 관계를 나타내고 있어, 치매 태도에서도 하위영역별로 상반된 관계를 보여주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첫째, 치매 경험과 사회적 지지 모두 치매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에 정적인 관계를 나타냈는데, 치매 경험은 인지적 영역과 동일한 방향을 가졌으나 사회적 지지는 반대의 방향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건강정보 이해능력이 낮을수록 치매에 대한 태도가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나 인지적 영역과는 반대의 방향을 가지는 것을 확인하였다.
둘째, 사회적 지지가 높고 건강정보 이해능력 수준이 높을수록 치매 태도에서의 인지적 영역은 낮아지고, 치매 태도에서의 정서 및 행동적 영역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연구결과에서는 사회적 지지 수준이 높을수록 치매의 대부분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나[47,53], 본 연구결과의 정서 및 행동적 영역의 결과와는 일치하지만, 치매 지식과 밀접한 관련성이 있는 인지 영역은 오히려 부적인 관계를 나타내고 있어, 치매 태도에서도 하위영역별로 상반된 관계를 보여주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둘째, 사회적 지지와 치매 태도 간의 관계를 살펴본 결과, 사회적 지지와 치매 태도에서의 인지적 영역은 p<0.05 수준에서 부적으로 유의미한 관계를 보였으나, 정서 및 행동적 영역은 p<0.1 수준에서 정적으로 유의미한 관계를 나타냈다.
이와 같은 결과는 치매 태도의 정서 및 행동적 영역에서도 동일한 방향을 보여주었다. 둘째, 사회적 지지의 경우 사회적 지지 수준이 높을수록 치매 태도의 인지적 영역은 낮은 것으로 나타나 치매 경험과는 정반대의 결과를 보여주었다. 또한, 사회적 지지는 인지적 영역의 결과와 다르게 정서 및 행동적 영역에서는 정적인 관계를 나타냈다.
마지막으로 건강정보 이해능력의 경우 최소 3점부터 15점까지 분포하였는데, 평균은 10으로 나타나 역시 상당히 높은 수준의 건강정보 이해능력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건강정보 이해능력의 조절 효과를 살펴본 결과 치매 경험과 치매 태도 간의 관계에서는 건강정보 이해능력이 조절 효과를 가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사회적 지지와 치매 태도의 인지적 영역 간의 관계에서는 건강정보 이해능력이 조절 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매 경험의 경우 치매를 주변에서 경험한 경우에 치매에 대해 더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사회적 지지의 경우에는 사회적 지지가 높은 집단일수록 치매에 대해 부정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건강정보 이해능력의 경우 높은 집단과 낮은 집단 간 치매 태도가 유의미한 관계를 갖지는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치매 태도에 대하여 명확한 방향성을 정립되지 않았던 연구의 방향을 재정리하였고 특히 개인과 사회적인 심리·사회적 요인들의 치매 태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아 치매 경험, 사회적 지지, 건강정보 이해능력의 치매 태도에 미치는 정반대의 성격을 검증하였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본 연구의 주요한 종속변수인 치매 태도에 대해, 주요한 변수들의 집단 간 차이를 살펴본 결과 대부분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매 경험의 경우 치매를 주변에서 경험한 경우에 치매에 대해 더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사회적 지지의 경우에는 사회적 지지가 높은 집단일수록 치매에 대해 부정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조절 효과를 살펴보기 위해 치매 경험 여부와 건강정보 이해능력, 사회적 지지와 건강정보 이해능력의 상호작용 항을 Model 3에 투입하였다. 분석결과, 사회적 지지와 치매 태도 간의 관계에서 건강정보 이해능력이 조절 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2>와 같다. 사회적 지지가 낮고 건강정보 이해능력이 낮은 집단은 치매에 대한 태도가 부정적이었으나, 사회적 지지가 낮지만, 건강정보 이해능력이 높은 집단일 경우에는 치매에 대한 태도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높아졌음을 알 수 있다. 즉, 사회적 지지가 낮은 집단의 경우 건강정보 이해능력이 높을수록 치매에 대한 태도가 긍정적이었다.
사회적 지지의 경우 6점부터 30점까지 분포하였고 평균은 22로 나타나 상당히 높은 수준의 사회적 지지를 평균적으로 갖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사회적 지지는 인지적 영역의 결과와 다르게 정서 및 행동적 영역에서는 정적인 관계를 나타냈다. 셋째, 건강정보 이해능력 수준이 높을수록 치매에 대한 태도가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와 같은 결과는 치매 태도에서의 정서 및 행동적 영역에서의 결과와는 반대되는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셋째, 건강정보 이해능력과 치매 태도 간 관계를 살펴본 결과, 건강정보 이해능력과 치매 태도의 인지적 영역과는 p<0.05수준에서 정적으로 유의하였으나, 정서 및 행동적 영역은 p<0.1 수준에서 부적으로 유의미한 결과를 가졌다.
셋째, 건강정보 이해능력은 사회적 지지와 치매 태도의 인지적 영역에서 조절 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적 차원에서의 치매 경험은 건강정보 이해능력과 조절 효과를 나타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사회적 차원에서의 사회적 지지는 건강정보 이해능력과 함께할 경우 인지적 영역에서도 긍정적인 방향으로 태도가 변화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셋째, 노인의 치매 경험, 사회적 지지, 치매 태도 간의 관계에서 건강정보 이해능력의 조절 효과를 파악한다.
셋째, 조절 효과를 살펴보기 위해 치매 경험 여부와 건강정보 이해능력, 사회적 지지와 건강정보 이해능력의 상호작용 항을 Model 3에 투입하였으나, 모든 상호작용 항이 유의미한 관계를 갖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선행연구들을 종합해보면, 치매 태도에는 심리·사회적인 요인이 영향을 많이 미치는데, 특히 개인적인 차원의 치매에 대한 경험과 사회적인 차원의 사회적 지지가 치매 태도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들을 볼 때, 건강정보 이해능력이 치매 태도와 관련성이 높은 치매 예방행위에 유의미한 영향을 주었으며, 질병 및 노쇠 등 건강과 관련된 변수 간의 관계에서 조절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나 건강정보 이해능력이 조절변수의 기능을 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즉, 건강정보 이해능력을 통해 치매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전달하고, 사회적 지지를 통해 치매에 대한 심리·사회적인 안정을 경험하게 된다면 긍정적인 치매 태도를 보일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사회적 지지가 낮고 건강정보 이해능력이 낮은 집단은 치매에 대한 태도가 부정적이었으나, 사회적 지지가 낮지만, 건강정보 이해능력이 높은 집단일 경우에는 치매에 대한 태도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높아졌음을 알 수 있다. 즉, 사회적 지지가 낮은 집단의 경우 건강정보 이해능력이 높을수록 치매에 대한 태도가 긍정적이었다. 하지만, 사회적 지지가 높은 집단의 경우에는 반대의 결과가 나타나서 사회적 지지가 높고 건강정보 이해능력이 낮은 집단이 건강정보 이해능력이 높은 집단보다 치매에 대한 태도가 긍정적인 결과를 보여주고 있었다.
또한, 치매 노인을 지나치게 오랜 시간 돌보는 경우 사회적 관계가 단절되어 신체적 피로감, 우울 등이 증가하였다[10,13]. 즉, 치매의 경험으로 인한 부담감이나 사회적 지지 부족은 일반적으로 치매에 대한 태도에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에 따른 제언은 다음과 같다. 첫째, 주변 가족이나 친척 등 지인 중 치매를 앓는 사람이 있는지를 묻는 치매 경험의 경우, 치매 경험이 있을수록 치매에 대한 태도가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는 주변 치매 진단을 받은 지인이 있을 경우와 치매 교육 경험이 있을 경우 치매의 태도가 긍정적으로 나타난 기존 연구결과와 일치한다[3,17].
치매 태도에서 정서 및 행동적 영역에 대해 치매 경험, 사회적 관계가 영향을 미치는지를 살펴본 결과, 치매 태도의 인지적 영역과는 다소 다르게 나타났다. 첫째, 치매 경험과 사회적 지지 모두 치매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에 정적인 관계를 나타냈는데, 치매 경험은 인지적 영역과 동일한 방향을 가졌으나 사회적 지지는 반대의 방향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건강정보 이해능력이 낮을수록 치매에 대한 태도가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나 인지적 영역과는 반대의 방향을 가지는 것을 확인하였다.
첫째, 치매 경험과 치매 태도 간의 관계를 살펴본 결과, 치매 태도의 인지적 영역, 정서 및 행동적 영역 모두 p<0.1 수준에서 정적으로 유의미한 관계를 나타냈다.
본 연구의 주요한 종속변수인 치매 태도에 대해, 주요한 변수들의 집단 간 차이를 살펴본 결과 대부분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매 경험의 경우 치매를 주변에서 경험한 경우에 치매에 대해 더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사회적 지지의 경우에는 사회적 지지가 높은 집단일수록 치매에 대해 부정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건강정보 이해능력의 경우 높은 집단과 낮은 집단 간 치매 태도가 유의미한 관계를 갖지는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주요한 변수들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치매 태도는 정서 및 행동적 영역과 인지적 영역으로 구분되는데, 정서 및 행동적 영역의 평균은 38, 인지적 영역은 43으로 나타나 인지적 영역에서의 치매 태도가 조금 더 높게 나타났다.
치매 태도에서 정서 및 행동적 영역에 대해 치매 경험, 사회적 관계가 영향을 미치는지를 살펴본 결과, 치매 태도의 인지적 영역과는 다소 다르게 나타났다. 첫째, 치매 경험과 사회적 지지 모두 치매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에 정적인 관계를 나타냈는데, 치매 경험은 인지적 영역과 동일한 방향을 가졌으나 사회적 지지는 반대의 방향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매 태도의 인지적 영역에서 치매 경험, 사회적 지지가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본 결과, 치매 경험이 있을수록 치매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는 치매 태도의 정서 및 행동적 영역에서도 동일한 방향을 보여주었다.
즉, 사회적 지지가 낮은 집단의 경우 건강정보 이해능력이 높을수록 치매에 대한 태도가 긍정적이었다. 하지만, 사회적 지지가 높은 집단의 경우에는 반대의 결과가 나타나서 사회적 지지가 높고 건강정보 이해능력이 낮은 집단이 건강정보 이해능력이 높은 집단보다 치매에 대한 태도가 긍정적인 결과를 보여주고 있었다.
후속연구
이와 같은 연구결과는 개인적 차원의 치매 경험은 치매에 대한 인지를 높이고 정서 및 행동적 영역에서의 이해를 높이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나타내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전 국민적 차원에서의 치매 인식 제고 및 긍정적 태도 개선을 위해서는 실제 본인 주변에 치매를 앓는 사람이 없더라도 지역사회로 넓힌다면 아주 가까운 곳에 치매를 앓는 사람이 있고 누구에게나 다가올 수 있음을 알리는 등의 간접적인 경험을 가질 수 있는 캠페인 등의 접근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치매 태도는 장기간 형성되는 성격을 갖고 있으므로 횡단 분석으로서의 연구의 한계를 갖고 있다. 따라서 후속 연구에서는 장시간 치매 태도와 관련된 자료를 축적하여 종단 분석을 시행할 필요가 있다.
치매와 관련되어 많은 사람은 어디서 치매 및 건강에 대한 정보를 얻어야 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으며[15], 찾은 건강정보도 대상자의 건강정보 이해능력을 고려하지 않고 작성되어[16], 이해하기가 쉽지 않다. 따라서, 치매 노인과 가족뿐 아니라 전국민적 차원에서의 치매 인식 및 태도 제고를 위해 건강 정보 이해능력 제고 프로그램을 개발할 필요성이 있으며, 지역사회 자원들을 고려하여 치매에 대한 정보제공을 위한 방안 모색이 필요하다.
참고문헌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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