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고유수용성신경근촉진법이 만성 뇌졸중 환자의 동적 균형에 미치는 융복합적 효과: 메타분석

박세주; 이소인; 정호진

doi:10.15207/jkcs.2021.12.4.275

[국내논문] 고유수용성신경근촉진법이 만성 뇌졸중 환자의 동적 균형에 미치는 융복합적 효과: 메타분석
Convergence Effects of Proprioceptive Neuromuscular Facilitation on Dynamic Balance in Chronic Stroke : A Meta-Analysis 원문보기

한국융합학회논문지 = Journal of the Korea Convergence Society, v.12 no.4, 2021년, pp.275 - 284

박세주 (하나로 의원) , 이소인 (자생한방병원) , 정호진 (자생한방병원)

초록
AI-Helper

본 연구는 만성 뇌졸중 환자에게 고유수용성신경근촉진법을 시행한 연구를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분석하고자 하였다. 연구의 선정기준을 연구대상 (뇌졸중 환자), 중재 방법 (고유수용성신경근촉진법), 비교집단 (중재 또는 비 중재방법), 연구 결과 (동적 균형) 및 연구 설계 (무작위 배정 임상실험) 유형에 맞춰 정리하였다. 총 7개의 데이터베이스에서 문헌을 검색하여 본 연구의 선정기준에 적합한 문헌 17편을 선정하였다. 메타분석을 위해 R 4.0.3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개별연구의 효과크기를 산출하였다. 연구의 질 평가는 코크란 그룹이 개발한 무작위배정 임상실험 연구를 평가하는 척도를 사용하였다. 고유수용성신경근촉진법의 동적 균형에 대한 전체 효과크기는 0.59 (95% 신뢰구간 : 0.41-0.77)로 중간 이상의 효과크기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동적 균형에 대한 하위항목들을 분석하였고, 버그 균형척도 (0.50), 일어나 걷기 검사 (0.78), 기능적 뻗기 검사 (0.51)의 효과크기로 나타났다. 이처럼 고유수용성신경근촉진법은 만성 뇌졸중 환자의 동적 균형 능력의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제공한다.

Abstract ▼ AI-Helper

The study attempted to systematically and comprehensively analyze individual studies in which proprioceptive neuromuscular facilitation (PNF) was performed with chronic stroke patients. Selection criteria included type of participants (stroke patients), intervention (PNF), comparison (intervention group or non-intervention group), outcomes (effect on dynamic balance), and study design (randomized controlled trial). We searched seven literature databases, and selected 17 papers that met our selection criteria. For meta-analysis, effect size of each individual study was extracted using the R project for Statistical computing version 4.0.3. Rob 2.0 tool, developed by the Cochrane group, was used to evaluate the quality of each individual study. The overall effect size PNF with dynamic balance was 0.59 (95% CI=0.41-1.77), which was significantly different than the median effect size (p<0.05). The sub-group for dynamic balance was analyzed, for effect sizes of BBS (0.50), TUG (0.78), and FRT (0.51). Thus, PNF intervention has a positive impact on improve of dynamic balance by chronic stroke patients.

Keyword

표/그림 (12)

그림 Fig. 1. PRISMA flow diagram
표 Table 1. Searched databases
그림 Fig. 2. Methodological evaluation of RoB tool
그림 Fig. 3. The overall effect size plot
표 Table 2. The overall effect size
그림 Fig. 4. Dynamic balance scale plot
그림 Fig. 5. Regression analysis of Hedges's by number of sessions
그림 Fig. 6. Regression analysis of Hedges's by week of sessions
그림 Fig. 7. Regression analysis of Hedges's by count of sessions
표 Table 3. Effect size by dynamic balance scale
그림 Fig. 8. Regression analysis of Hedges's by time of sessions
그림 Fig. 9. Funnel plot for publication bias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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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뇌졸중 환자에 대한 PNF의 중재 방법이 동적 균형에 미치는 효과에 대해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메타분석을 하고자 한다. 이를 통하여 뇌졸중 환자에게 적용하는 PNF에 대한 객관적인 증거를 제시하여 근거 중심의 중재 방법에 대한 임상자료를 마련하고자 한다.
메타분석을 하고자 한다. 이를 통하여 뇌졸중 환자에게 적용하는 PNF에 대한 객관적인 증거를 제시하여 근거 중심의 중재 방법에 대한 임상자료를 마련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PNF가 만성 뇌졸중 환자의 균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메타분석을 수행하였다. 메타분석은 다양한 학문분야에서 개별 연구들의 결과에 대해 과학적인 검증을 위해 사용되고 있으며, 물리치료 분야에서도 특정질환에 대한 중재 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사용되고 있다[25].
생각한다. 또한 PNF가 만성 뇌졸중 환자의 동적 균형에 미치는 효과를 정량적이고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물리 치료적 중재 방법에 대한 임상적인 근거를 도출하기 위해 처음 시도된 연구라는 점에 학문적 의의가 있다고 생각한다. PNF를 더욱 효과적인 중재 방법으로 적용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질환에 대한 PNF의 효과를 검증하는 후속 메타분석 연구가 계속하여 진행되길 희망한다.
50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다양한 임상 현장에서 만성 뇌졸중 환자에게 적용하고 있는 PNF 중재 방법에 대한 표준화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이처럼 개별연구의 결과들을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분석해 주는 메타분석 연구는 보건의료기술과 융합이 되어 4 차산업을 향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 수 있는 획기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다.

제안 방법

이후 연구에 적합하지 않거나 중복된 문헌들을 제거하여 최종 17편의 문헌을 메타분석 연구로 확정하였고, 구체적인 내용은 Fig 1과 같다. 뇌졸중 환자에게 다양한 PNF를 적용하여 동적 균형에 대한 결과를 산출한 연구들을 바탕으로 PICOSD 기준에 맞춰 체계적으로 메타분석 하였다 (Appendix 1).
이후 연구에 적합하지 않거나 중복된 문헌들을 제거하여 최종 17편의 문헌을 메타분석 연구로 확정하였고, 구체적인 내용은 Fig 1과 같다. 뇌졸중 환자에게 다양한 PNF를 적용하여 동적 균형에 대한 결과를 산출한 연구들을 바탕으로 PICOSD 기준에 맞춰 체계적으로 메타분석 하였다 (Appendix 1).
PNF를 적용한 뇌졸중 환자의 동적 균형을 평가한 결과값으로 버그 균형 척도 (berg balance scale, BBS), 일어나 걷기 검사 (timed up and go test, TUG), 기능적 뻗기 검사 (functional reach test, FRT)를 포함하였다.
뇌졸중 환자에게 PNF를 적용하여 사전, 사후 측정이 된 문헌들을 대상으로 평균이나 표준편차 등의 통계수치를 제시한 문헌들을 선정하였고 출간 편의를 줄이기 위해 학술지 논문과 학위논문을 모두 포함하였다. 또한 무작위 대조군 연구(randomized controlled trial, RCT) 를 적용한 문헌을 채택하였다.
메타분석으로 포함된 17편의 문헌을 가지고,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중재 유형별 특성들에 대한 정보를 추출하여 엑셀 시트에 코딩하였다. 개별연구의 질 평가도구로써 무작위 대조군 연구에 이용되는 RoB 2.
0 평가도구를 사용하였다. 5가지 항목에 대해 ‘높음 (high)’, ‘일부 우려 (some concern)’, 낮은 (low) 으로 구분하였다. 표준화된 효과크기를 나타내는 Hedges’s g를 산출하였으며, 95% 신뢰구간도 구하였다.
5가지 항목에 대해 ‘높음 (high)’, ‘일부 우려 (some concern)’, 낮은 (low) 으로 구분하였다. 표준화된 효과크기를 나타내는 Hedges’s g를 산출하였으며, 95% 신뢰구간도 구하였다. 개별연구의 효과 크기를 분석하기 위해 R 프로그램(The R Project for Statistical Computing version 4.
중재에 대한 종속변인에 대한 이질성을 평가하기 위해 숲 그림 (forest plot)을 살펴보았으며 조절 효과분석을 위해 메타회귀분석을 활용하였다. 끝으로 메타분석연구결과의 타당성을 검증하기 위하여 출간 편의 분석을 시행하였다.
본 연구는 PNF를 적용한 만성 뇌졸중 환자의 동적 균형과 관련된 문헌 17편을 가지고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메타분석을 수행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PNF가 만성 뇌졸중 환자의 동적 균형에 미치는 전체 효과크기는 0.

대상 데이터

본 연구의 문헌검색은 2020년 5월 1일부터 7월 30일까지 검색하였고. 검색 데이터베이스는 Table 1과 같다.
분석 문헌의 발행연도는 제한하지 않았다. PRISMA의체계적 문헌고찰 흐름도에 따라 문헌검색과 메타분석에 포함할 문헌을 선정하였다[21]. 검색 주제어는 ‘뇌졸중’, ‘고유수용성신경근촉진법’, ‘Stroke’, proprioceptive neuromuscular facilitation, ‘Balance’, ‘PNF’ 및 pubmed의 mesh 용어를 사용하여 검색하였다.
검색을 통해 총 2524편의 문헌을 선정하였다. 이후 연구에 적합하지 않거나 중복된 문헌들을 제거하여 최종 17편의 문헌을 메타분석 연구로 확정하였고, 구체적인 내용은 Fig 1과 같다.
연구대상은 뇌졸중 진단을 받고 6개월이 경과 한 자이다.
본 연구의 메타분석에 포함된 17편, 즉 RCT 연구의 질 평가는 RoB 2.0 평가도구를 사용하여 개별연구의 질 평가를 수행하였고 구체적인 내용은 Fig. 2와 같다. 질 평가의 결과는 14편에서 편견에 일부 우려가 있다고 하였고 3편에 대해서는 편견위험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메타분석에 선정된 17편의 문헌을 분석하였다. 연구대상자는 뇌졸중 진단을 받고 6개월이 경과 한 자로 평균 연령은 58.
연구대상자는 뇌졸중 진단을 받고 6개월이 경과 한 자로 평균 연령은 58.79세였다. 실험군은 190명, 대조군은 189 명이었다.
79세였다. 실험군은 190명, 대조군은 189 명이었다.
전체 효과크기를 검증하기 위해 총 20편의 연구를 대상으로 동질성 검증을 시행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개별연구의 효과크기 간 이질성이 있다는 것을 가정하여 랜덤효과모형을 시행한 결과, 이질성을 나타내는 Q 값이 43.

데이터처리

3)의 ‘meta’ 패키지를 사용하였다. 중재에 대한 종속변인에 대한 이질성을 평가하기 위해 숲 그림 (forest plot)을 살펴보았으며 조절 효과분석을 위해 메타회귀분석을 활용하였다. 끝으로 메타분석연구결과의 타당성을 검증하기 위하여 출간 편의 분석을 시행하였다.
본 연구의 특성 중 중재 요인(중재 대상자 수, 중재 기간, 중재 횟수. 중재 시간)을 조절변인으로 하여 효과 크기의 이질성을 알아보기 위해 메타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특성 중 중재 대상자 수, 중재 기간, 중재 횟수 및 중재 시간을 조절변인으로 하여 효과크기의 이질성을 알아보기 위해 메타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모든 변인들이 통계적으로는 유의하지 않았다.

이론/모형

PRISMA의체계적 문헌고찰 흐름도에 따라 문헌검색과 메타분석에 포함할 문헌을 선정하였다[21]. 검색 주제어는 ‘뇌졸중’, ‘고유수용성신경근촉진법’, ‘Stroke’, proprioceptive neuromuscular facilitation, ‘Balance’, ‘PNF’ 및 pubmed의 mesh 용어를 사용하여 검색하였다.
학술지 논문과 학위논문을 모두 포함하였다. 또한 무작위 대조군 연구(randomized controlled trial, RCT) 를 적용한 문헌을 채택하였다.
엑셀 시트에 코딩하였다. 개별연구의 질 평가도구로써 무작위 대조군 연구에 이용되는 RoB 2.0 평가도구를 사용하였다. 5가지 항목에 대해 ‘높음 (high)’, ‘일부 우려 (some concern)’, 낮은 (low) 으로 구분하였다.
표준화된 효과크기를 나타내는 Hedges’s g를 산출하였으며, 95% 신뢰구간도 구하였다. 개별연구의 효과 크기를 분석하기 위해 R 프로그램(The R Project for Statistical Computing version 4.0.3)의 ‘meta’ 패키지를 사용하였다. 중재에 대한 종속변인에 대한 이질성을 평가하기 위해 숲 그림 (forest plot)을 살펴보았으며 조절 효과분석을 위해 메타회귀분석을 활용하였다.
연구 간 이질성 검정을 위해 본 연구에서는 다양한 효과 크기 간 이질성이 있다는 랜덤효과모형을 사용하였다. 랜덤효과모형은 합성한 결과의 연구 간 이질성이 있다는 것을 반영하여 가정하는 모형으로 서로 다른 모집 단의 효과 크기 분포의 평균을 추정한다.

성능/효과

연구자들이 연구를 수행하다 보면 한정된 대상자와 제한된 표본 수 및 연구 과정에서 문제들이 발생하는데 메타분석은 개별연구의 결과에만 치우치지 않고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결과를 도출할 수 있다[19]. 즉 메타분석은 개별연구의 결과를 통계적 기법을 이용하여 연구가설을 검정할 수 있어서 강력하게 결론을 도출할 수 있다. 또한 반복적으로 이루어지는 불필요한 연구를 지양하고 임상에서의 효율적이고 객관적인 중재 방법을 결정하는 타당한 근거를 메타분석이 제공한다[20].
랜덤효과모형은 합성한 결과의 연구 간 이질성이 있다는 것을 반영하여 가정하는 모형으로 서로 다른 모집 단의 효과 크기 분포의 평균을 추정한다. 이질성 검정을 실시한 결과, 이질성을 나타내는 Q값은 43.32, 같은 모집단의 효과에 기초한 기대 분산 값인 자유도는 29로 나타났다. 또한 실제 분산의 비율 값은 연구 간 효과크기의 이질성 정도를 알 수 있으며, I²=25%는 이질성이 작은 것으로 I²=50%는 중간 정도의 이질성으로, I²=75% 이상이면 이질성이 매우 큰 것으로 해석한다[22].
메타분석에 선정된 17편의 문헌을 가지고 PNF가 만성 뇌졸중 환자의 균형에 대한 전체 효과크기는 Table 2와 Fig. 3에서 보는 바와 같이 g=0.59 (95% CI=0.41-0.77) 로나타나 중간 이상의 효과크기를 보이며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04)로 중간 수준 이상의 크기의 효과를 나타냈다. 이질성은 실제 분산의 비율인 I²=0.1%로 이질성 이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재 대상자 수에 대한 메타회귀분석 결과, Fig 5와 같이 기울기는 대상자 수가 증가할수록 효과크기는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통계적으로는 유의하지 않았다.
중재 기간에 대한 메타회귀분석 결과, Fig 6과 같이 기울기는 중재기간이 증가할수록 효과크기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통계적으로는 유의하지 않았다.
중재 횟수와 중재 시간에 대한 메타회귀분석 결과, Fig 7과 8과 같이 기울기는 중재 횟수와 중재 시간이 증가할수록 효과크기는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통계적으로는 유의하지 않았다.
출간 편의가 있으면 효과크기를 중심으로 점들이 치우쳐 비대칭을 이루게 된다. 본 연구에서는 출간 편의를 분석한 결과, Fig 9와 같이 효과크기를 중심으로 좌우대칭이 이루어지는 것으로 보아 출간 편의가 없는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
동질성 검증을 시행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개별연구의 효과크기 간 이질성이 있다는 것을 가정하여 랜덤효과모형을 시행한 결과, 이질성을 나타내는 Q 값이 43.22, 같은 모집단의 효과에 기초한 기대 분산 값인 자유도는 29로 나타났다. 또한 실제 분산 비율 I²=33.
만성 뇌졸중 환자의 균형에 관한 전체 효과크기는 0.59 (95% CI=0.41-0.77)로 나타났다. 이는 Cohen[30]이 제시한 기준에 의하면 0.
PNF의 대각선 패턴은 방산에 기초를 두고 있으며, 이러한 패턴이 손상된 부위를 활성화를 시켜 동적 균형 능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생각된다[33]. 더불어 동적 균형에 대한 평가항목을 하위범주로 분석한 결과, 효과크기는 BBS 는 0.50, TUG 0.78, FRT 0.51로 나타났고, 95% 신뢰구간에서도 각각 0을 포함하지 않아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TUG는 높은 수준의 효과크기로 BBS와 FRT는 중간 정도의 효과크기를 나타났다.
51로 나타났고, 95% 신뢰구간에서도 각각 0을 포함하지 않아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TUG는 높은 수준의 효과크기로 BBS와 FRT는 중간 정도의 효과크기를 나타났다. TUG는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에서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그 결과 모든 변인들이 통계적으로는 유의하지 않았다. 또한 본 연구의 이질성이 I²=33.1%로 비교적 이질성이 낮았다. 이는 뇌졸중 환자에 대한 PNF의 효과는 대상자 수, 기간, 횟수 및 시간과 관계없이 효과가 있다는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24].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PNF 중재 방법이 만성 뇌졸중 환자의 동적 균형 능력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한다. 또한 PNF가 만성 뇌졸중 환자의 동적 균형에 미치는 효과를 정량적이고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물리 치료적 중재 방법에 대한 임상적인 근거를 도출하기 위해 처음 시도된 연구라는 점에 학문적 의의가 있다고 생각한다.
수행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PNF가 만성 뇌졸중 환자의 동적 균형에 미치는 전체 효과크기는 0.59 로 나타났다. 이는 Cohen 이 주장한 기준에 따르면 중간 이상의 효과크기를 보이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Cohen 이 주장한 기준에 따르면 중간 이상의 효과크기를 보이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동적 균형의 하위항목을 나누어 분석한 결과, 효과크기는 TUG 0.78, FRT는 0.51, BBS는 0.50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다양한 임상 현장에서 만성 뇌졸중 환자에게 적용하고 있는 PNF 중재 방법에 대한 표준화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후속연구

또한 PNF가 만성 뇌졸중 환자의 동적 균형에 미치는 효과를 정량적이고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물리 치료적 중재 방법에 대한 임상적인 근거를 도출하기 위해 처음 시도된 연구라는 점에 학문적 의의가 있다고 생각한다. PNF를 더욱 효과적인 중재 방법으로 적용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질환에 대한 PNF의 효과를 검증하는 후속 메타분석 연구가 계속하여 진행되길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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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Munn, R. D. Herbert & S. C. Gandevia. (2004). Contralateral effects of unilateral resistance training: meta-analysis. Journal of applied physiology, 96(5), 1861-1866. DOI : 10.1152/japplphysiol.00541.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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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제어: PCR

동의어: Packet Collision Rate

용어 설명 출처 목록 (6)

용어 설명: PCR은 세균 특이성이 있는 primer를 이용하여 적은 수의 세균이 있을지라도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이용하여 구강 내 치면세균막이나 타액에서 직접 세균을 검출할 수 있게 되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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