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보호구역은 교통사고의 위험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학교, 보육시설, 학원 등과 같은 시설 가운데 지정된 일정 구간을 말한다. 어린이 보호구역은 1995년 9월 제정된 이래, 2021년 1월까지 총 9번의 개정을 통해 강화가 됐음에도 어린이 보호구역 사고는 줄어들지 않고 있다. 본 논문은 방재디자인 기반의 어린이 보호구역 표준모델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연구의 방법으로는 문헌조사, 실증조사, 인식도 조사를 진행했다. 인식도 조사 대상은 어린이, 학부모, 운전자를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하였다. 환경 조사 대상으로는 횡단보도, 자동차도로, 보행자도로, 신호등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조사 결과 차량 운전자의 어린이 보호구역 시각적 인지가 어렵다는 점이 발견되었고, 보행자 도로를 이용하는 오토바이가 어린이에게 매우 위협적인 요소로 다가왔음을 알게 되었다. 이에 따라 방재디자인 중심의 개선된 어린이 보호구역 표준모델 디자인을 제시하였다.
어린이 보호구역은 교통사고의 위험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학교, 보육시설, 학원 등과 같은 시설 가운데 지정된 일정 구간을 말한다. 어린이 보호구역은 1995년 9월 제정된 이래, 2021년 1월까지 총 9번의 개정을 통해 강화가 됐음에도 어린이 보호구역 사고는 줄어들지 않고 있다. 본 논문은 방재디자인 기반의 어린이 보호구역 표준모델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연구의 방법으로는 문헌조사, 실증조사, 인식도 조사를 진행했다. 인식도 조사 대상은 어린이, 학부모, 운전자를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하였다. 환경 조사 대상으로는 횡단보도, 자동차도로, 보행자도로, 신호등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조사 결과 차량 운전자의 어린이 보호구역 시각적 인지가 어렵다는 점이 발견되었고, 보행자 도로를 이용하는 오토바이가 어린이에게 매우 위협적인 요소로 다가왔음을 알게 되었다. 이에 따라 방재디자인 중심의 개선된 어린이 보호구역 표준모델 디자인을 제시하였다.
A school zone means a certain section designated among facilities, such as schools, childcare facilities, academies, etc., to protect children from the risk of traffic accidents. Since the school zone was established in September 1995, school zone accidents have not decreased even though it has been...
A school zone means a certain section designated among facilities, such as schools, childcare facilities, academies, etc., to protect children from the risk of traffic accidents. Since the school zone was established in September 1995, school zone accidents have not decreased even though it has been strengthened through a total of nine revisions until January 2021. This paper aims to present a standard model for child protection zones based on disaster prevention design. Methods of research included literature research, empirical research, and cognition research. Awareness survey was conducted on children, parents and drivers. Environmental surveys included crosswalks, motorways, pedestrian roads, and traffic lights. The investigation found that visual recognition of school zones by vehicle drivers was difficult, and found that motorcycles using pedestrian roads were a very threat to children. Accordingly, improved school zone standard model design centered on disaster prevention design was presented.
A school zone means a certain section designated among facilities, such as schools, childcare facilities, academies, etc., to protect children from the risk of traffic accidents. Since the school zone was established in September 1995, school zone accidents have not decreased even though it has been strengthened through a total of nine revisions until January 2021. This paper aims to present a standard model for child protection zones based on disaster prevention design. Methods of research included literature research, empirical research, and cognition research. Awareness survey was conducted on children, parents and drivers. Environmental surveys included crosswalks, motorways, pedestrian roads, and traffic lights. The investigation found that visual recognition of school zones by vehicle drivers was difficult, and found that motorcycles using pedestrian roads were a very threat to children. Accordingly, improved school zone standard model design centered on disaster prevention design was presented.
따라서 본 논문은 방재디자인 기반의 어린이 보호구역 표준 모델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 주 위험요소로 분류된 오토바이의 보행자도로 운행을 방지하기 위한 시설물 개선 제안과, 운전자의 시각적 인지를 높이기 위한 디자인 모델을 적용하였다.
본 논문은 어린이 보호구역의 현황과 문제점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표준모델을 제시하여 운전자의 인지 능력 및 보행자 보호 측면에서 실질적인 개선 방향을 제안하였고, 향후 어린이 보호구역 디자인을 위한 기초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는 어린이 보호구역 이용자를 대상으로 인식도 조사를 진행하였고, 문제점이 개선된 디자인 모델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현재의 어린이 보호구역은 법을 강화하는 것이 실질적인 위험률과 불안감을 낮춰주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본 현황 조사는 현재 어린이 보호구역의 환경과 문제점 발견을 위해 진행하였다. 조사 대상은 대전광역시 문화동에 위치한 ‘보성초등학교’와 ‘대문초등학교’ 인근의 어린이 보호구역을 대상으로 하였다.
그러나 다양한 관점의 선행 연구에도 불구하고, 연구의 대부분은 시설물, 교통안전표지와 같은 시각매체, 행정적 개선 등에 국한되어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사고의 주체인 운전자와 보행자를 위한 방재디자인 중심적 연구의 필요성을 알 수 있다. 이와 같은 선행연구와 함께 본 연구는 방재디자인 어린이 보호구역 표준모델 방향을 목적으로 한다.
제안 방법
두 번째, 실증조사를 위해 어린이보호구 역을 이루는 이용자의 주체를 어린이 교통사고를 중심으로 보행자인 ‘어린이’, ‘보호자’와 대립관계에 있는 ‘운전자’로 나누어 인식도 조사를 진행하였다
첫 번째로 횡단보도는 운전자의 어린이 보호구역 시각적 인지 능력을 높이기 위해 황색 도료의 페인트를 사용하였다. 두 번째로 자동차도로만으로도 어린이 보호구역임을 인지할 수 있도록 황색의 색깔유도선을 사용하였다. 세 번째로 보행자도로에 오토바이의 출입을 막도록 특수 제작된 볼라드 설치를 제안하였다.
세 번째로, 회수된 158명의 자료를 종합하여 이를 반영하여 문제 요인과 니즈를 도출했다. 마지막으로 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방재디자인 중심의 어린이 보호구역 표준모델을 제시하였다.
세 번째로 보행자도로에 오토바이의 출입을 막도록 특수 제작된 볼라드 설치를 제안하였다. 마지막으로 신호등의 설치 위치를 정지선의 6m 이내로 설치함으로써 운전자가 신호를 인지하는 시점을 앞당기고, 정지선과 횡단보도의 여유 거리를 확보하여 횡단보도의 보행자와 자동차의 사고를 개선하도록 하였다.
조사 목적은 이용자들의 어린이 보호구역 인식도와 이용자들의 시선에서 바라본 환경의 문제점을 분석하기 위하여 진행하였다. 설문 문항은 교육, 의식, 행동 항목으로 이루어진 방재디자인 이용자 행동 분석과정으로 조사하였다.
조사 기간은 2021년 2월 1일부터 2021년 2월 7일까지 7일간 실시하였다. 설문지는 온라인 설문지와 오프라인 설문 방법을 이용하였다. 회수된 158명의 자료를 표와 원형 그래프로 정리하여 본 연구의 분석 자료로 사용하였다.
조사 기간은 2021년 2월 1일부터 2021년 2월 7일까지 7일간 실시하고 설문지는 구글 설문지와 오프라인 설문지를 이용하였다. 세 번째로, 회수된 158명의 자료를 종합하여 이를 반영하여 문제 요인과 니즈를 도출했다. 마지막으로 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방재디자인 중심의 어린이 보호구역 표준모델을 제시하였다.
따라서 본 논문은 방재디자인 기반의 어린이 보호구역 표준 모델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 주 위험요소로 분류된 오토바이의 보행자도로 운행을 방지하기 위한 시설물 개선 제안과, 운전자의 시각적 인지를 높이기 위한 디자인 모델을 적용하였다.
본 인식도 조사는 ‘어린이 보호구역 방재디자인 연구’로 본 논문을 위한 실증연구다. 연구를 위해 조사대상을 어린이 보호구역의 이용자로 설정하고 세분화했다.
본 연구에서는 어린이 보호구역 시설물에 대한 방재 디자인 연구가 진행되었다. 연구의 방법으로는 첫 번째, 문헌조사를 통해 어린이 보호구역과 환경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였다. 두 번째, 실증조사를 위해 어린이보호구 역을 이루는 이용자의 주체를 어린이 교통사고를 중심으로 보행자인 ‘어린이’, ‘보호자’와 대립관계에 있는 ‘운전자’로 나누어 인식도 조사를 진행하였다.
어린이에게 보행자도로와 도로를 넘나드는 오토바이가 매우 위협적으로 느껴지는 점, 운전자의 인식도 조사에서 어린이 보호구역의 시각적 인지가 어렵다는 점이 조사되었다. 이에 따라 운전자의 시각적 인지를 개선하기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의 요소인 횡단보도, 자동차도로, 보행자도로, 신호등의 개선안을 제시했다.
어린이 보호구역의 이용자를 보행자인 ‘어린이’와 ‘보호자’로, 그리고 보행자와 대립되는 위치에 있는 ‘운전자’로 나누었다. 정확한 인식도 조사를 위해 이용자마다 개별 설문지를 제작하였다.
조사 대상은 국내의 어린이 보호구역 이용자들이며 어린이의 경우 목포에 위치한 석현초등학교의 7-14세의 어린이 50명을 대상으로, 보호자의 경우 초등학생 자녀를 둔 전국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운전자의 경우 전국의 차량 운전자를 대상으로 분류하여 조사를 진행하였다. 조사 기간은 2021년 2월 1일부터 2021년 2월 7일까지 7일간 실시하고 설문지는 구글 설문지와 오프라인 설문지를 이용하였다. 세 번째로, 회수된 158명의 자료를 종합하여 이를 반영하여 문제 요인과 니즈를 도출했다.
대상 데이터
2019년 9월 충남 아산의 9살 김민식 군의 사고를 계기로, 2020년 3월 '도로교통법 개정안'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포함한 '민식이법'이 전국에서 시행됐다
보호자의 경우 유치원·초등학생 자녀를 둔 전국의 학부모 56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하였다
운전자의 경우 전국의 차량 운전자 52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하였다.
조사 대상은 국내의 어린이 보호구역 이용자들이며 어린이의 경우 목포 석현초등학교의 7-14세 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하였다. 보호자의 경우 유치원·초등학생 자녀를 둔 전국의 학부모 56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하였다.
두 번째, 실증조사를 위해 어린이보호구 역을 이루는 이용자의 주체를 어린이 교통사고를 중심으로 보행자인 ‘어린이’, ‘보호자’와 대립관계에 있는 ‘운전자’로 나누어 인식도 조사를 진행하였다. 조사 대상은 국내의 어린이 보호구역 이용자들이며 어린이의 경우 목포에 위치한 석현초등학교의 7-14세의 어린이 50명을 대상으로, 보호자의 경우 초등학생 자녀를 둔 전국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운전자의 경우 전국의 차량 운전자를 대상으로 분류하여 조사를 진행하였다. 조사 기간은 2021년 2월 1일부터 2021년 2월 7일까지 7일간 실시하고 설문지는 구글 설문지와 오프라인 설문지를 이용하였다.
조사 대상은 대전광역시 문화동에 위치한 ‘보성초등학교’와 ‘대문초등학교’ 인근의 어린이 보호구역을 대상으로 하였다.
설문지는 온라인 설문지와 오프라인 설문 방법을 이용하였다. 회수된 158명의 자료를 표와 원형 그래프로 정리하여 본 연구의 분석 자료로 사용하였다.
성능/효과
두 번째로 자동차도로만으로도 어린이 보호구역임을 인지할 수 있도록 황색의 색깔유도선을 사용하였다. 세 번째로 보행자도로에 오토바이의 출입을 막도록 특수 제작된 볼라드 설치를 제안하였다. 마지막으로 신호등의 설치 위치를 정지선의 6m 이내로 설치함으로써 운전자가 신호를 인지하는 시점을 앞당기고, 정지선과 횡단보도의 여유 거리를 확보하여 횡단보도의 보행자와 자동차의 사고를 개선하도록 하였다.
현재의 어린이 보호구역은 법을 강화하는 것이 실질적인 위험률과 불안감을 낮춰주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어린이에게 보행자도로와 도로를 넘나드는 오토바이가 매우 위협적으로 느껴지는 점, 운전자의 인식도 조사에서 어린이 보호구역의 시각적 인지가 어렵다는 점이 조사되었다. 이에 따라 운전자의 시각적 인지를 개선하기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의 요소인 횡단보도, 자동차도로, 보행자도로, 신호등의 개선안을 제시했다.
본 연구에서는 어린이 보호구역 이용자를 대상으로 인식도 조사를 진행하였고, 문제점이 개선된 디자인 모델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현재의 어린이 보호구역은 법을 강화하는 것이 실질적인 위험률과 불안감을 낮춰주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어린이에게 보행자도로와 도로를 넘나드는 오토바이가 매우 위협적으로 느껴지는 점, 운전자의 인식도 조사에서 어린이 보호구역의 시각적 인지가 어렵다는 점이 조사되었다.
후속연구
개선된 어린이 보호구역 표준모델은, 운전자의 시지각에 초점을 맞추고 어린이 보호구역 인지에 도움을 주며 어린이의 보행자 도로에서 비롯한 불안감과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방안이 될 것이다.
본 연구의 한계점은, 실제 사용 환경에 실험해보지 못해 그 실용성과 내구성을 검증하지 못했다는 점이다. 또한 모든 어린이 보호구역 환경에 맞는 유형화된 표준 모델을 제시하지 못했다. 향후 연구과제로 실제 사용 환경에서의 실험을 통해 표준모델의 시인성과 내구성에 대한 검증, 그리고 어린이 보호구역의 지역여건 및 교통 환경 등을 유형화하여 표준모델 적용의 효율을 높이고자 한다.
본 연구의 한계점은, 실제 사용 환경에 실험해보지 못해 그 실용성과 내구성을 검증하지 못했다는 점이다. 또한 모든 어린이 보호구역 환경에 맞는 유형화된 표준 모델을 제시하지 못했다.
또한 모든 어린이 보호구역 환경에 맞는 유형화된 표준 모델을 제시하지 못했다. 향후 연구과제로 실제 사용 환경에서의 실험을 통해 표준모델의 시인성과 내구성에 대한 검증, 그리고 어린이 보호구역의 지역여건 및 교통 환경 등을 유형화하여 표준모델 적용의 효율을 높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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