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기 주관적 건강상태와 우울 간의 종단적 상호인과관계: 자기회귀교차지연모형의 검증 The Longitudinal Reciprocal Relationship between Self-rated Health Status and Depression in the Elderly : Testing the Autoregressive Cross-lagged Model원문보기
본 연구는 노년기 주관적 건강상태와 우울 간의 종단적 상호인과관계를 밝히는 데 있다. 이를 위해 전국단위의 조사자료인 고령화연구패널조사 제5차연도 자료부터, 제6차연도, 제7차연도 자료까지 추적 조사에 모두 응답한 65세 이상 3,363명을 대상으로 자기회귀교차지연모형을 검증하였다. 주요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이전 시점의 주관적 건강상태는 이후 시점의 주관적 건강상태에 정(+)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둘째, 이전 시점의 우울은 이후 시점의 우울에 정(+)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조사대상 기간 동안 이전 시점의 주관적 건강상태는 이후 시점의 우울에 부(-)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그러나 이전 시점의 우울은 이후 시점의 주관적 건강상태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연구결과에 기초해 노년기 초기 기초체력 증진을 위한 체계적인 정책의 필요성과 건강증진 프로그램의 확대 시행 및 통합적 우울 관리 프로그램 시행이 필요함을 제안하였다.
본 연구는 노년기 주관적 건강상태와 우울 간의 종단적 상호인과관계를 밝히는 데 있다. 이를 위해 전국단위의 조사자료인 고령화연구패널조사 제5차연도 자료부터, 제6차연도, 제7차연도 자료까지 추적 조사에 모두 응답한 65세 이상 3,363명을 대상으로 자기회귀교차지연모형을 검증하였다. 주요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이전 시점의 주관적 건강상태는 이후 시점의 주관적 건강상태에 정(+)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둘째, 이전 시점의 우울은 이후 시점의 우울에 정(+)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조사대상 기간 동안 이전 시점의 주관적 건강상태는 이후 시점의 우울에 부(-)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그러나 이전 시점의 우울은 이후 시점의 주관적 건강상태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연구결과에 기초해 노년기 초기 기초체력 증진을 위한 체계적인 정책의 필요성과 건강증진 프로그램의 확대 시행 및 통합적 우울 관리 프로그램 시행이 필요함을 제안하였다.
This study aimed to verify the reciprocal casual relationship between self-rated health status and depression in the elderly through longitudinal analysis. An autoregressive cross-lagged model was identified. This study analyzed 3,363 elderly people aged 65 or older using the 5th, 6th, and 7th wave ...
This study aimed to verify the reciprocal casual relationship between self-rated health status and depression in the elderly through longitudinal analysis. An autoregressive cross-lagged model was identified. This study analyzed 3,363 elderly people aged 65 or older using the 5th, 6th, and 7th wave data from Korean Longitudinal Study of Ageing(KLoSA).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self-rated health status had a positive(+) autoregressive effect. Second, depression had a positive(+) autoregressive effect. Third, self-rated health status had a negative(-) cross-lagged effect on depression, but depression was not a casual predictor of self-rated health status. Based on these findings, it was suggested that there is a need for systematic policies to improve basic fitness in the early stages of old age, as well as the need to expand health promotion programs and implement integrated depression management programs.
This study aimed to verify the reciprocal casual relationship between self-rated health status and depression in the elderly through longitudinal analysis. An autoregressive cross-lagged model was identified. This study analyzed 3,363 elderly people aged 65 or older using the 5th, 6th, and 7th wave data from Korean Longitudinal Study of Ageing(KLoSA).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self-rated health status had a positive(+) autoregressive effect. Second, depression had a positive(+) autoregressive effect. Third, self-rated health status had a negative(-) cross-lagged effect on depression, but depression was not a casual predictor of self-rated health status. Based on these findings, it was suggested that there is a need for systematic policies to improve basic fitness in the early stages of old age, as well as the need to expand health promotion programs and implement integrated depression management programs.
본 연구는 노년기 주관적 건강상태와 우울의 시간의 경과에 따른 변화 양상과 상호인과성 검증을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자기회귀교차지연모형의 검증을 통하여 다음과 같은 연구결과와 논의를 얻을 수 있었다.
본 연구는 표본의 대표성을 가진 전국자료를 사용하여 종단적 관점에서 노년기 주관적 건강상태와 우울의 변화 양상 및 상호인과성을 확인하는 연구라는 점에서 횡단연구와 차별성이 있으며, 동시에 주관적 건강상태와 우울 간의 종단적 상호 관련성에 근거하여 노년기 건강상태의 증진 및 우울의 예방에 효율적인 개입을 가능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구의 목적은 노년기 주관적 건강상태와 우울 간의 종단적 인과관계를 파악하여 두 변인 간의 상호 인과적 방향성을 검증하는 것이다. 연구문제를 다음과 같이 설정하였다.
가설 설정
본 연구에서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주관적 건강상태와 우울이 상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설정하였다. 연구모형은 [그림 1]과 같다.
제안 방법
변수값은 각각 최상(1점), 매우 좋음(2점), 좋은 편(3점), 보통(4점), 나쁜 편(5점)과 매우 좋음(1점), 좋은 편(2점), 보통(3점), 나쁜 편(4점), 매우 나쁨(5점)의 리커트 5점 척도로 측정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건강상태의 인식과 평가를 나타내는 두 척도 모두를 이용하였으며 역코딩하여 사용하였다. 점수가 높을수록 건강상태의 수준이 높은 것을 의미한다.
본 연구의 잠재변수는 주관적 건강상태와 우울이다. 고령화연구패널조사에서 주관적 건강상태와 우울은 다음과 같이 측정되었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한국고용정보원이 2006년부터 2년 주기로 반복적으로 조사⋅발표하는 고령화연구패널조사 (KLoSA) 자료 중 제5차연도(2014년), 제6차연도 (2016년), 제7차연도(2018년) 원자료를 분석에 이용하 였다. 5차연도 조사를 기준시점으로 하였으므로 2014 년 기준 만 65세 이상 남녀 노인(1949년 이전 출생자) 이 연구대상이다. 최종 분석 대상자는 5차연도(2014 년)부터 7차연도(2018년)까지 추적 조사에 모두 응답한 노인으로서 전체표본은 3,363명이다.
본 연구는 한국고용정보원이 2006년부터 2년 주기로 반복적으로 조사⋅발표하는 고령화연구패널조사 (KLoSA) 자료 중 제5차연도(2014년), 제6차연도 (2016년), 제7차연도(2018년) 원자료를 분석에 이용하 였다
5차연도 조사를 기준시점으로 하였으므로 2014 년 기준 만 65세 이상 남녀 노인(1949년 이전 출생자) 이 연구대상이다. 최종 분석 대상자는 5차연도(2014 년)부터 7차연도(2018년)까지 추적 조사에 모두 응답한 노인으로서 전체표본은 3,363명이다.
데이터처리
모형의 평가는 적합도 지수의 비교를 통해 진행하였다. 검증모형의 적합도 평가를 위하여 적합도 지수인 TLI, CFI, RMSEA를 활용하였으며, 모형비교에 있어서는 적합도 지수인 RMSEA의 값이 .015 이상 커지는 경우[37]와, TLI의 값이 .02 이상 작아지는 경우[38] 및 CFI의 값이 .01 이상 작아지는 경우[41]에 모형의 적합도가 통계적으로 나빠졌다고 판단하였다.
그리고 본 연구의 주요목적인 노년기 주관적 건강상태와 우울 간의 종단적 상호인과관계를 검증하기 위하여 자기회귀교차지연모형(ARCL)을 적용하였다.
측정변수들의 자료분포 정규성 가정을 검토하기 위해 왜도, 첨도를 분석하였다. 또한 변수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기술통계, 상관관계분석, 요인분석 등을 실시하였다. 모형의 추정방법으로 최대우도법(ML)을 활용하였으며, 자료의 결측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완전정보최대우도법(FIML) 을 적용하였다.
모형의 평가는 적합도 지수의 비교를 통해 진행하였다. 검증모형의 적합도 평가를 위하여 적합도 지수인 TLI, CFI, RMSEA를 활용하였으며, 모형비교에 있어서는 적합도 지수인 RMSEA의 값이 .
본 연구에서는 자료의 점검과 분석을 위하여 SPSS 23.0과 AMOS 23.0을 사용하였다. 측정변수들의 자료분포 정규성 가정을 검토하기 위해 왜도, 첨도를 분석하였다.
0을 사용하였다. 측정변수들의 자료분포 정규성 가정을 검토하기 위해 왜도, 첨도를 분석하였다. 또한 변수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기술통계, 상관관계분석, 요인분석 등을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CES-D-10 척도 10문항 중 긍정적 감정을 표현하는 2개의 문항을 제외한 후 8개 문항을 대상으로 요인분석을 시행하였 다. 그러나 구조방정식모형을 적용하기에 문항 수가 많다고 판단하여 개별문항에 대한 확인적 요인분석의 결과를 바탕으로 하위집단 간 표준화 요인적재량의 평균값이 비슷하도록 문항을 배분하는 요인묶음방법 (factor-parceling approach)을 적용하여 3개 하위집단으로 항목묶기를 실시하였다[37]. 총 8개 측정문항 중 하위집단 1에 3개 문항, 하위집단 2에 3개 문항, 하위집단 3에 2개 문항을 할당하였다.
다음으로, 우울은 CES-D-10, Boston form 척도[33]의 한국판을 사용하여 측정되었다. Boston form 척도는 5차연도(2014년)부터 사용되고 있으며 원척도에서 사용하는 문항을 그대로 활용하고 있다[34].
그러나 우리나라 등 몇몇 나라에서 실행된 CES-D 척도의 타당성 연구에서 조사대상자들이 긍정적 감정의 표현을 억제하는 경향이 있어 우울 증상 여부와 관계없이 점수가 높게 나올 위험이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36].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CES-D-10 척도 10문항 중 긍정적 감정을 표현하는 2개의 문항을 제외한 후 8개 문항을 대상으로 요인분석을 시행하였 다. 그러나 구조방정식모형을 적용하기에 문항 수가 많다고 판단하여 개별문항에 대한 확인적 요인분석의 결과를 바탕으로 하위집단 간 표준화 요인적재량의 평균값이 비슷하도록 문항을 배분하는 요인묶음방법 (factor-parceling approach)을 적용하여 3개 하위집단으로 항목묶기를 실시하였다[37].
또한 변수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기술통계, 상관관계분석, 요인분석 등을 실시하였다. 모형의 추정방법으로 최대우도법(ML)을 활용하였으며, 자료의 결측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완전정보최대우도법(FIML) 을 적용하였다.
본 연구는 노년기 주관적 건강상태와 우울 간의 종단적 상호인과관계를 확인하고자 하였고, 이를 위해 자기회귀교차지연 분석방법을 활용하였다. 자기회귀교차지연모형은 변수 간의 양방향적 관계를 종단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사용하는 연구방법이다.
성능/효과
결과적으로, 노년기 주관적 건강상태와 우울 간의 종단적 인과관계는 주관적 건강상태가 우울에 일방향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노년기에는 주관적 건강상태 관리가 우울 관리보다 더 우선적인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 주관적 건강상태 수준을 높여주면 우울 수준이 낮아짐으로 노년기 초반부터 주관적 건강상태의 수준 향상과 관리에 많은 비중을 둔다면, 우울 수준을 낮출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노년기 내내 건강상태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다수의 횡단연구에서 주관적 건강상태와 우울 간의 영향력이 양방향적인 것으로 나타난 것에 반해, 본 연구에서는 검증결과가 양방향이 아닌 일방향의 인과관계로 도출되었다. 이는 대상자와 측정기간 및 변인의 구성내용 등에 따라 두 변인 간의 영향력의 크기가 변화됨으로 인해 연구결과가 다르게 도출될 가능성이 크므로, 항상 일방향적인 인과성이 나타나지 않을 것으로 추정된다.
둘째, 연구문제 2(우울의 지속성)와 관련하여 자기회귀효과를 검증한 결과, 조사대상 기간 동안 이전 시점의 우울은 이후 시점의 우울에 정(+)적인 방향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이전 시점의 우울은 이후 시점의 우울을 안정적으로 예측하였다.
셋째, 연구문제 3(주관적 건강상태와 우울 간의 상호인과성)와 관련하여, 교차지연효과를 검증한 결과, 조사대상 기간 동안 이전 시점의 주관적 건강상태가 이후 시점의 우울에 부(-)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이전 시점의 주관적 건강상태 수준이 높을수록 이후 시점의 우울 수준은 낮아짐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결과적으로, 노년기 주관적 건강상태와 우울 간의 종단적 인과관계는 주관적 건강상태가 우울에 일방향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노년기에는 주관적 건강상태 관리가 우울 관리보다 더 우선적인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 주관적 건강상태 수준을 높여주면 우울 수준이 낮아짐으로 노년기 초반부터 주관적 건강상태의 수준 향상과 관리에 많은 비중을 둔다면, 우울 수준을 낮출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노년기 내내 건강상태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주요 변인의 상관관계분석 결과를 보면, 제5차 연도 주관적 건강상태와 제5차연도 우울 간에, 제6차연도 주관적 건강상태와 제6차연도 우울 간에, 그리고 제7차연도 주관적 건강상태와 제7차연도 우울 간에 유의한 부(-)의 상관관계가 확인되었다.
첫째, 연구문제 1(주관적 건강상태의 지속성)과 관련하여, 자기회귀교차지연모형을 통하여 자기회귀효과를 검증한 결과, 조사대상 기간 동안 이전 시점의 주관적 건강상태는 이후 시점의 주관적 건강상태에 정(+)적인 방향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이전 시점의 주관적 건강상태는 이후 시점의 주관적 건강상태를 안정적으로 예측하였다.
후속연구
첫째, 건강하게 오래 사는 노년기를 위해서는 노년기 초기 기초체력의 유지 및 증진을 통하여 주관적 건강상태 수준 향상이 필요하다. 그러므로 노인이 거주지와 가까운 곳에서 꾸준히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관련 인프라 및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보다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정책을 필요로 한다. 둘째, 현재 각 지자체에서 통합적 건강증진을 목표로 간헐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의 질적, 양적 확대를 필요로 한 다.
그리고 본 연구의 한계점 및 후속연구를 위한 제언으로는 첫째, 본 연구에서 활용된 우울 변인은 일정 시점 기준 설문내용의 상이(패널 1차∼4차: Andersen form, 5차∼7차: Boston form)로 인하여 5차에서 7 차까지 3개 시점의 자료만 활용되었다
후속연구에서는 4개 시점 이상의 자료를 활용하여 노년기 우울의 변화 양상을 보다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기를 제안한다. 둘째, 본 연구는 65세 이상 노인만을 대상으로 하였으나, 노년기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상태는 65세 이전부터 축적되어온 결과일 것이다. 따라서 노년기 건강상태의 선제적 대응을 위하여 50세 이상의 예비노인을 포함하는 후속연구를 기대한다.
그러므로 노인이 거주지와 가까운 곳에서 꾸준히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관련 인프라 및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보다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정책을 필요로 한다. 둘째, 현재 각 지자체에서 통합적 건강증진을 목표로 간헐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의 질적, 양적 확대를 필요로 한 다. 즉 대상자를 취약계층과 허약노인에서 일반노인 전체로 확대하고, 연중 내내 실시되도록 프로그램의 재편성을 필요로 한다.
둘째, 본 연구는 65세 이상 노인만을 대상으로 하였으나, 노년기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상태는 65세 이전부터 축적되어온 결과일 것이다. 따라서 노년기 건강상태의 선제적 대응을 위하여 50세 이상의 예비노인을 포함하는 후속연구를 기대한다.
즉 대상자를 취약계층과 허약노인에서 일반노인 전체로 확대하고, 연중 내내 실시되도록 프로그램의 재편성을 필요로 한다. 셋째, 노년기 초기 우울 수준을 낮추기 위하여 건강상태 증진, 사회활동 참여 등을 동시에 추구하는 통합적인 우울 관리 프로그램 개발하고 지속적인 시행을 필요로 한다..
본 연구가 시사하는 정책적⋅실천적 제언은 다음과 같다. 첫째, 건강하게 오래 사는 노년기를 위해서는 노년기 초기 기초체력의 유지 및 증진을 통하여 주관적 건강상태 수준 향상이 필요하다. 그러므로 노인이 거주지와 가까운 곳에서 꾸준히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관련 인프라 및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보다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정책을 필요로 한다.
그리고 본 연구의 한계점 및 후속연구를 위한 제언으로는 첫째, 본 연구에서 활용된 우울 변인은 일정 시점 기준 설문내용의 상이(패널 1차∼4차: Andersen form, 5차∼7차: Boston form)로 인하여 5차에서 7 차까지 3개 시점의 자료만 활용되었다. 후속연구에서는 4개 시점 이상의 자료를 활용하여 노년기 우울의 변화 양상을 보다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기를 제안한다. 둘째, 본 연구는 65세 이상 노인만을 대상으로 하였으나, 노년기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상태는 65세 이전부터 축적되어온 결과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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