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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한국거버넌스학회보 = Korean Governance Review, v.14 no.3, 2007년, pp.169 - 187, 368
이병량
이 논문은 문화의 개념을 권력과의 관계에서 해석한다. 한국에서 문화는 최근 들어 현실적인 측면과 학문적인 영역에서 눈부신 각광을 받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작 문화의 개념 자체에 대한 논의는 그다지 눈에 띄지 않는 것도 사실이다. 이 논문은 문화의 개념을 둘러싸고 있는 교양이나 진보, 아름다움의 아우라를 걷어내면 “유형화된 생활양식의 전체”라는 명확한 정의에 대한 동의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보았다. 이런 전제 하에서 이 논문은 지극히 사적인 차원의 체험이 어떤 과정을 통해 유형화된 양식으로 정착되는지를 질문하였다. 이 과정에서 작용하고 있는 것이 바로 권력이다. 이런 시도는 문화의 영역에 대한 정부의 개입으로서의 문화정책 혹은 문화행정에 있어서도 새로운 관점의 도입을 요구하게 된다.
This paper proposes to a new definition of culture which is more comprehensive and clear and focusing on its relationship to power. Culture has become a catchword both in the real world of public policy and consequently in the policy study in Korea. Nevertheless there is few sincere discussion ab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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