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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한국언론학보 = Korean journal of journalism & communication studies, v.53 no.5, 2009년, pp.199 - 220, 437
최민아 , 신우열 , 박민아 , 김주환
본 연구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회복탄력성과 자율성, 관계성 등을 매개로 생활만족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구조방정식모형을 통해 검증하였다. 본 논문에서 제안한 연구 모형은 중학생, 고등학생, 그리고 대학생 집단에서 모두 적합성을 보였다. 우선 커뮤니케이션 능력은 자율성과 관계성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시 자율성은 회복탄력성에, 다시 회복탄력성은 생활만족도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관계성은 회복탄력성에는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며, 생활만족도에 직접적인 긍정적 영향을 주었다. 본 연구는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생활만족도는 비록 직접적인 인과관계를 갖지는 않지만, 회복탄력성과 자율성, 관계성을 매개로 생활만족도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본 연구의 의의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자기결정성 이론의 주요 변인인 자율성, 관계성과 유의미한 관계를 보인다는 것과 이러한 변인들이 다시 회복탄력성과 생활만족도와도 유의미한 관계에 있다는 것을 밝혀냈다는데 있다. 다시 말해서 긍정심리학계에서 별도로 논의가 진행되어 온 자기결정성과 회복탄력성이 모두 커뮤니케이션 능력이라는 변인과 유의미한 구조적 관계를 지니고 있다는 점을 시사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발견은 청소년들의 생활만족도 수준과 회복탄력성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특히 커뮤니케이션 능력개발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함을 의미한다.
The purpose of the present study is to examine the structural relationship between communication competence and life satisfaction through resilience, autonomy, and relatedness. For the present study, we hypothesized a structural model (1) to examine the effects of autonomy and relatedness, assumed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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