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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GRI 연구논총 = GRI review, v.12 no.3, 2010년, pp.249 - 267
이진식
본 연구는 제조업부문의 에너지효율을 평가하기 위해 요인 분해 방식을 이용하여 제조업 에너지소비 증가에 대한 각 요인별 효과(생산효과, 산업구조효과, 에너지원단위효과)를 추정하였다. 또한 여기서 도출된 에너지원단위효과를 통하여 제조업 업종별로 에너지소비 효율이 얼마나 개선되었는지를 정량적으로 추정하였다.
분석 결과, 생산효과가 제조업 에너지소비 증가에 가장 많은 기여도(6.1~6.7%)를 보여 제조업의 부가가치 변동이 에너지소비 증가에 절대적인 요인으로 작용함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동 기간 중 제조업 산업구조가 에너지저소비형으로 변화함에 따라 연평균 1.9~2.3%의 소비감소 효과를 보여주었고, 에너지소비효율 개선효과도 연평균 0.5~0.7%를 기록함으로써 이들 두 가지 요인이 에너지소비 증가세를 상쇄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90년대 중반 이후 제조업의 산업구조가 점차적으로 에너지 저소비형으로 이행되고, 에너지 효율은 개선된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한편, 실제 에너지소비와 에너지소비효율 향상 효과가 제거되었을 경우의 에너지소비를 비교하여 본 결과, 2008년의 실제 에너지소비지수는 1.60인데 비해, 효율개선 효과가 없는 경우는 1.72인 것으로 나타나, 지난 13년간 에너지효율이 6.9%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This paper estimated the effects of three factors on energy consumption increase and evaluated energy efficiency improvements of manufacturing sector using decomposition method. Analysis showed energy consumption of manufacturing sector increased by 34.8 Mtoe(annual average 3.7%) for 13 years(19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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