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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東西言論 = Journal of East-West Communication Council, v.14, 2011년, pp.1 - 38
이상철
본 연구는 건강과 행복의 관계를 알아보고자 했다. 이 세상을 다 얻고도 건강을 잃으면 아무 소용이 없는 것 같이 건강은 인간의 삶과 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이 같은 건강에는 육체적인 건강, 정신적인 건강, 그리고 영적인 건강이 있다. 육체건강, 정신건강, 영적건강은 소위 기독교에서 말하는 성부, 성자, 성령이 셋이면서 하나이고 하나이면서 셋인 분리할 수 없는 삼위일체(trinity)의 성격을 지니는 것 같이 육체건강, 정신건강, 영적건강도 셋이면서 하나이고, 하나이면서 셋인 분리할 수 없는 삼위일체의 성격을 지닌다. 육체건강을 위해서는 적절한 음식(proper diet), 규칙적인 운동을 하고, 술, 담배 등 나쁜 습관(bad habit)을 버리고 인간관계가 좋아야 한다. 정신건강은 지성(mind)과 마음(heart)을 다스리는 것을 의미한다. 지성과 마음을 다스리는 긍정적인 방법은 몰입 (flow)이나 묵상(meditation)을 통해 지성의 원천인 생각(thought)과 마음의 원천인 감정(emotion)의 단계를 초월해야(rise about thought)한다. 생각과 감정을 초월하면 평온과 행복을 누리게 된다.
영적인 건강은 영혼(spirit)에 근거하는데 영혼은 신성하고 종교적인 것을 말하며 보이지 않은 힘(formless)이고, 지성과 마음이 미치지 못하기 때문에 언어로 표현할 수 없다. 영혼은 영적인 것(spiritual)과 종교적인 것 (religious)을 의미하는데 이 둘은 유사하면서도 차이가 있다. 성령과 종교는 다 같이 믿음(faith)에 기초하지만 성령(spirituality)은 모든 영적인 믿음을 포용하는 믿음(faith of inclusion)이고 종교는 배타적인 믿음(exclusive faith) 즉 다른 신이나 다른 종교를 배척하는 믿음이다. 따라서 성령은 개방적이고(open-ended) 쾌활한(playful) 반면 종교는 엄격하고(rigid) 신중한(serious) 성격을 지닌다. 결론적으로 보람 있고 행복한 삶이란 자신의 쾌락과 기쁨 그리고 자신의 성공과 영예만을 추구하는 1차원 또는 2차원의 삶이 아니라 남을 배려하고 남을 배려하고 사랑하며 자연과 창조주를 기쁘게 하는 3차원 또는 4차원의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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