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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한국언론학보 = Korean journal of journalism & communication studies, v.56 no.6, 2012년, pp.127 - 161, 420
손영곤 , 이병관
계획된 행동이론(Theory of Planned Behavior)은 비단 해외만이 아니라 국내에서도 인간의 행동을 이해하고 설명하기 위해 많은 조명을 받아온 대표적인 이론중의 하나이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에서 발표된 TPB를 적용한 연구들을 계량적으로 통합하고 검토해보기 위해 진행되었다. 이를 위해 2011년까지 우리나라 주요 학술지에 게재된 TPB에 관한 연구들을 대상으로 메타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태도, 주관적 규범, 지각된 행동통제는 행동을 설명하는 변량의 27.9%, 행동의도에 대해서는 31.5%의 변량을 설명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합리적 행위이론(Theory of Reasoned Action)에서 다루어지지 않은 지각된 행동통제가 추가됨으로써 행동과 행동의도를 설명하는 변량이 증가하는 것도 찾아볼 수 있었다. 한편 주관적 규범은 행동의도를 설명하는데 있어 가장 낮은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었다. 이는 주관적 규범에 대한 측정의 정교화와 함께 규범적 요인에 대한 추가 개념이 필요하다는 점을 시사해준다고 할 수 있다.
The Theory of Planned Behavior (TPB) has received considerable attention in the literature of social cognitive studies. The present study is a quantitative integration and review of the studies in that field. Through a meta-analysis on 120 independent studies published up to the end of 2011, thi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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