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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교육문화연구 = Journal of education & culture, v.18 no.2, 2012년, pp.5 - 43
이혁규 , 심영택 , 김남수 , 이현명
오늘날 교육자의 교육 실천을 개선하기 위한 연구 방법으로 자기 연구(self-study)가 부각되고 있다. 이 연구는 K교대 교육연구원의 연구팀들이 자기연구에 대한 연구물들을 독해하는 과정에서 어떤 질문을 제기하고 무엇을 배웠으며 어떤 이해를 생성해 가고 있는지를 드러내는 글이다.
글의 전체 구조는 <만남> - <탐색> -<전망>으로 되어 있다. 첫 번째 <만남>에서는 상이한 교수 및 연구 경험을 지니고 있는 우리들이 어떻게 자기연구라는 공부와 인연을 맺게 되었는지를 주로 개인적 내러티브 형태로 기술하였다. <탐색>에서는 K교대 교육연구원에서 매주 열리는 공부 모임에서 자기연구(self-study)에 대한 연구물을 읽으면서 함께 경험한 일종의 개인적이고 공동체적인 독해의 과정을 드러내고자 하였다. 마지막으로 <전망>에서는 자기연구에 대한 우리의 이해와 실천이 심화될 경우 교사 교육자로서의 우리의 실천 및 K교육대학교 교육연구원의 현장 개선을 위한 연구 프로젝트에 어떤 새로운 모색이나 변화가 일어날지를 전망해보았다.
교사의 교육 실천의 변화를 위해서 시작한 자기연구는 대학에서 학생을 가르치는 또 다른 교사로서의 우리의 실천에 대해서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 자기연구에 대한 글을 읽는 과정은 다른 사람의 교육 실천의 변화를 촉진하기 이전에 우리 자신의 교육 실천을 돌아보도록 요구받는 과정이기도 하였다. 즉, 자기연구에 대한 글들을 통해서 우리는 교사로서, 예비 교사 교육자로서, 교사 교육자로서, 대학 연구자로 우리 자신과 우리가 변화를 촉진코자 하는 학교 현장과의 관계에 대해서 다각도로 성찰하게 되었다.
One of the most interesting emerging research methods in teacher education is self-study as a means of improving the practice of teaching. This study was about the process of interpreting professional literatures related to self-study by research team members in K university of education. The fo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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