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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형디지털정보서비스의 현황 분석과 활성화 방안
An analysis of current statue and suggestions for improving collaborative digital reference service 원문보기

한국콘텐츠학회 2008년도 춘계 종합학술대회 논문집, 2008 May 01, 2008년, pp.888 - 891  

이선희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  김재훈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  유수현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  김선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  황지영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초록

협력형디지털정보서비스(CDRS)는 정보전문가들이 글로벌 협력을 통하여 이용자들의 질문을 웹에서 해결해주는 서비스로, 국내에서는 2004년 이후 실시되어 오고 있다. CDRS가 선진국을 중심으로 활성화되고 있으나 국내에서는 그렇지 못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국내 이용자들의 만족도 제고를 위하여 국내 실행 현황을 분석하고 분석 결과를 토대로 문제점과 한계가 무엇인지를 도출한 후 활성화방안을 제시하였다. 연구 대상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CDRS를 실시하고 있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의 CDRS로 2004년에서 2007년까지 4년간 통계를 분석하였다. 통계 분석에서 나타난 결과를 통하여 국내 이용과 서비스 제공의 트렌드를 파악하고 현황을 객관화하여 CDRS 활성화방안을 모색해 보았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Collaborative Digital Reference Service(CDRS) that answer the users' questions through web has provided in Korea since 2004. CDRS has been revitalized in the developed countries, but not in Korea. This study analyzed the current status of CDRS, extracted the problems and limitations based on the 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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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KISTI 이용자들의 변화 뿐 아니라 서비스의 추이도 변화하고 있다. 답변 제공에 중요한 요소인 답변 소요시간, 글로벌네트워크와 국내협력그룹 협력정도 등을 살펴보고자 한다.
  • 본 연구는 선진국에서는 이용자들의 정보요구를 충족시키며 활성화 되고 있는 CDRS가 국내에서는 왜 활성화되고 있지 못한지 원인을 규명하기 위하여 서비스 현황을 분석하고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또한 이용자들이 요청한 질문의 특성의 변화 추이를 살펴보고 정보제공 현황을 분석하여 서비스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
  • KISTI의 CDRS 서비스 분석을 통하여 4년간 변화하고 있는 질문의 특성을 알아보았다. 문제점을 제시하여 개선할 수 있는 방안도 모색하였다. 주제 전문가와의 연계, 글로벌협력의 활용, 채트서비스의 실시, 전담인력의 보강 등이 그 활용방안으로 제시되었다.
  • 서비스 이용과 서비스 제공의 현황 분석을 통하여 서비스의 현주소를 파악하고 각 부문별 변화와 문제점 등을 도출하였다. 변화에 따른 서비스의 새로운 전략 모색과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개선되어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제시하여 CDRS가 활성화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하였다.
  • KISTI는 2005년 7월에서 2007년 6월까지 연세대학교, 성균관대학교, 포항공과대학교, KAIST, POSRI 등과 국내협력그룹을 결성한 바 있으나 국내 CDRS가 활성화 되었다고 보기는 힘들다. 본 연구는 선진국에서는 이용자들의 정보요구를 충족시키며 활성화 되고 있는 CDRS가 국내에서는 왜 활성화되고 있지 못한지 원인을 규명하기 위하여 서비스 현황을 분석하고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또한 이용자들이 요청한 질문의 특성의 변화 추이를 살펴보고 정보제공 현황을 분석하여 서비스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
  • 본 연구에서는 서비스를 다양한 각도에서 파악하고자 하였다. 우선 전체 서비스와 시간별 이용 현황을 살펴보았다.
  • 본 연구의 목적은 이용자들의 요구를 충족하는 디지털시대의 정보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사례의 운영 실태를 파악하고 바람직한 운영방안을 제시하여 CDRS 활성화에 일조하기 위한 것이다.
  • 현황 분석을 통하여 4년간 변하고 있는 CDRS서 비스의 트렌드를 읽을 수 있었다. 이를 통하여 드러난 변화와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하여 다음의 활성화 방안을 제시 하고자 한다.
  • 이용자에게 정보서비스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고자 정보전문가들이 국제협력을 통하여 이용자의 질문에 답변을 제공하는 CDRS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KISTI의 CDRS 서비스 분석을 통하여 4년간 변화하고 있는 질문의 특성을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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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협력형디지털정보서비스가 제공하는 것은 무엇인가? 미국, 영국, 네덜란드, 호주 등과 같은 선진국들은 국내의 다양한 협력망을 구축하여 정보전문가들이 이용자의 까다로운 요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협력형디지털정보서비스(Collaborative Digital Reference Service: CDRS)가 그것으로, 정보전문가들이 주제의 다양화와 정보의 접근성 확보를 위하여 협력망을 구축하여 이용자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웹상에서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 협력의 범위는 점점 넓어져서 지역사회, 국가 단위의 협력을 넘어서 국제적인 협력망을 구축하여 24시간 이용자의 요구를 수용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협력형디지털정보서비스(CDRS)는 무엇인가? 협력형디지털정보서비스(CDRS)는 정보전문가들이 글로벌 협력을 통하여 이용자들의 질문을 웹에서 해결해주는 서비스로, 국내에서는 2004년 이후 실시되어 오고 있다. CDRS가 선진국을 중심으로 활성화되고 있으나 국내에서는 그렇지 못한 실정이다.
CDRS 서비스 트렌드에서 드러난 변화와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제시한 활성화 방안은 무엇인가? 첫째, CDRS 현황 분석을 통하여 이용자들은 STMB 분야의 주제를 중심으로 질문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특이한 점은 기술 즉 공학 분야의 질문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질문에 대한 좋은 답변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공학 분야의 전문가와의 연계를 모색하여야 한다. 시스템 상에서 국내외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야 한다. 둘째, 질문의 답변은 자체적으로 처리되는 비율이 매우 높다. 물론 국내 이용자의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것은 국내 정보전문가들일 수 있고 자급률이 높다는 것은 좋은 점이지만 국내 타기관이나 글로벌 협력 인프라를 잘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용자는 로컬에서 서비스를 받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타국의 정보전문가로부터 글로벌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므로 선진 정보를 이용자들이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해야 한다. 셋째, 질문 유형이 즉답형과 설명형이 증가하고 있음을 볼 수 있었다. 이용자의 요구를 즉각적으로 해결해 주기 위해서는 채트를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그림 1에서 보았듯이 이용자들이 질문을 하고자 웹폼에 접근하는 시간이 골고루 분포해 있음을 알 수 있다. 특히 접근 시간 상위 7%를 살펴보면 근무시간임을 알 수 있다. 상위를 차지하는 시간에 채트를 실시하여 즉답형이나 설명형 질문에 신속하게 답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서비스 제공시간의 단축은 이용자의 만족도를 제고시킬 수 있을 것이다. 답변을 찾는데 시간이 걸릴 수 있는 연구형 질문도 질문의 특성과 이용자의 의도를 평가하기 위한 참고면담을 위하여 채트를 활용할 수 있다. 더 나아가서는 영어가 문제가 없는 이용자들을 위하여 국제적인 협력을 통한 채트 방안도 모색해 볼 수 있다. 넷째, 질문의 답변 소요 시간이 점점 길어지고 있다. 질문의 난이도는 낮아지는데 질문의 답변기간이 길어지는 이유는 질문 수는 증가 되었으나 CDRS 전담인력이 없어 인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적절한 인력의 분배와 배치가 요망된다. 다섯째, 이용자들이 참여하여 답변을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도 바람직할 수 있다. Web 2.0 시대의 이용자가 참여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여 기존의 서비스와 연계하는 방안도 모색해 볼 수 있다. Wiki 방식으로 이용자가 답변에 참여하거나 정보원의 공유와 소통의 마당을 마련하는 것도 바람직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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