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 정보
주관연구기관 |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
연구책임자 |
장근영
|
참여연구자 |
이혜연
,
배상률
,
성은모
,
이용교
,
홍승애
,
김균희
,
노승현
,
이용해
,
이재은
,
조미솔
|
보고서유형 | 최종보고서 |
발행국가 | 대한민국 |
언어 |
한국어
|
발행년월 | 2013-12 |
과제시작연도 |
2013 |
주관부처 |
국무조정실 |
사업 관리 기관 |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
등록번호 |
TRKO201400002115 |
과제고유번호 |
1105007260 |
DB 구축일자 |
2014-04-19
|
초록
▼
3. 주요조사결과
1) 청소년, 부모, 교사의 행복감 및 Ⅰ수준 지표
○ 청소년, 부모, 교사의 삶의 만족 점수는 7점 만점 중 각각 5.29점, 5.27점, 5.73점으로 교사의 삶의 만족도가 가장 높았으며, 부정 정서 평균 점수는 청소년이 4.63점으로 부모, 교사보다 높았음.
○ 심리적 안녕감에 있어서는 청소년이 가장 높고, 그 다음이 교사, 부모 순으로 나타나, 주관적 안녕감의 결과와는 다소 차이가 있었음.
○ 청소년이 행복한 마을 지표 중 Ⅰ수준 지표인 자아존중감, 자아탄력성, 삶의 목적 점수는 교사가
3. 주요조사결과
1) 청소년, 부모, 교사의 행복감 및 Ⅰ수준 지표
○ 청소년, 부모, 교사의 삶의 만족 점수는 7점 만점 중 각각 5.29점, 5.27점, 5.73점으로 교사의 삶의 만족도가 가장 높았으며, 부정 정서 평균 점수는 청소년이 4.63점으로 부모, 교사보다 높았음.
○ 심리적 안녕감에 있어서는 청소년이 가장 높고, 그 다음이 교사, 부모 순으로 나타나, 주관적 안녕감의 결과와는 다소 차이가 있었음.
○ 청소년이 행복한 마을 지표 중 Ⅰ수준 지표인 자아존중감, 자아탄력성, 삶의 목적 점수는 교사가 가장 높고, 청소년, 부모 순인 것으로 나타남. 즉, 교사 집단이 자아에 대해 긍정적으로 지각하고, 삶에 대한 유연한 태도를 가지고 있으며, 미래에 대한 꿈이나 직업 계획이 뚜렷한 경향을 보임.
2) 청소년, 교사, 부모, 공무원 인구학적 특성별 Ⅱ수준 지표 평가 결과
○ 청소년, 교사, 부모, 공무원의 Ⅱ수준의 7개 영역 평가 결과 비교 : 청소년, 부모, 교사, 공무원이 각각 긍정적으로 인식하는 영역은 다름. 청소년의 경우, 경제적 웰빙 영역에 대해 가장 긍정적으로 인식한 반면, 교육 영역에 대해서는 가장 부정적으로 인식함. 부모의 경우는 청소년 주변환경의 안전/보호 수준을 가장 높게 평가한 반면, 교육 환경은 낮게 평가함. 교사의 경우는 학교의 경제적 웰빙 수준에 대해 높게 평가한 반면, 놀이 및 여가 환경은 열악한 것으로 평가함. 마지막으로 공무원의 경우는 지역사회의 교육 환경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지각한 반면, 다른 집단과 달리 지역사회의 안전/보호 수준은 부정적으로 평가함.
○ 생존 영역-경제적 웰빙 : 경제적 웰빙 영역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인식하는 비율은 교사가 가장 높고, 그 다음이 청소년, 부모 순으로 나타남.
- 청소년 중에서는 특히 경제적 수준이 낮은 집단과 부모의 학력이 낮은 집단에서 경제적 웰빙 영역에 대한 만족 수준이 낮았으며, 교사의 10명 중 9명 이상은 학교에서 수업에 필요한 수업자료와 보충자료를 제공받고 있다고 인식함.
○ 생존 영역-건강/보건 영역 : 청소년, 부모, 교사, 공무원 중 청소년이 인식하는 건강/보건 수준이 가장 낮음. 특히 청소년의 절반 정도가 지역사회환경 건강/보건 수준을 부정적으로 평가하였으며, 청소년 10명 중 6~7명이 동네에서 피임기구를 구할 수 없고, 동네 화장실을 깨끗이 이용할 수 없다고 인식함.
- 저소득층의 청소년이 주변 환경의 건강/보건 수준을 낮게 평가하였고, 농산어촌 거주 청소년은 학교의 건강/보건 수준을 높게 평가하였으며, 부모의 경우도 농산어촌 거주자는 다른 집단과 달리 학교의 건강/보건 수준을 긍정적으로 지각함.
○ 안전/보호 영역 : 안전/보호 영역에 대해서는 교사가 가장 긍정적, 공무원이 가장 부정적으로 지각하는 것으로 나타남. 교사 10명 중 9명 이상이 학교 환경이 안전하다고 인식했으며, 공무원의 경우 10명 중 절반 정도만 지역사회가 안전하다고 인식함.
- 청소년 중에서는 여학생, 고등학생, 경제적 수준이 낮을수록, 부모의 학력이 낮을수록, 중소도시 거주 청소년이 주변 환경이 안전하지 못하거나, 주변 환경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없다고 인식하는 경향을 보임. 그러나 부의 학력이 낮은 청소년의 경우 학교환경에 한해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하였으며, 부모의 경우 학력이 낮은 집단이 가정환경의 안전/보호 수준은 낮고 지역사회환경의 안전/보호 수준은 높게 평가함.
- 공무원의 경우 특히 본청 공무원, 7급 공무원, 청소년 분야 경력이 1~2년 미만인 경우 지역사회의 폭력으로부터의 안전, 밤시간대의 안전수준을 낮게 평가함.
○ 관계 영역 : 청소년, 부모는 가정의 구성원과의 관계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반면, 학교나 지역사회의 구성원과의 관계 만족도는 상대적으로 낮았음. 특히, 청소년은 자신의 고민이나 의견을 귀담아 들어줄 교사나 지역사회의 성인이 부족하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남.
- 남학생, 중학생, 부모의 학력수준과 경제적 수준이 높을수록, 그리고 농산어촌 거주자가 자신이 맺고 있는 관계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함. 특징적인 결과는 부의 학력수준이 낮은 집단이 가족과의 만족도는 낮았으나, 교사나 지역사회의 성인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인식함.
- 자녀가 남자인 경우, 경제적인 수준이 높을수록, 학력수준이 중졸 이하인 집단에서, 농산어촌 거주자가 가족과의 관계, 청소년이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맺고 있는 관계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함.
- 대도시 교사가 관계 영역에 대해 가장 긍정적으로, 농산어촌 교사가 가장 부정적으로 평가함.
○ 성장 영역-교육 영역 : 청소년과 부모의 경우 10명 중 약 5명만이 교육 환경을 긍정적으로 평가하였으나, 교사나 공무원의 경우 10명 중 7~8명 이상이 교육 환경을 긍정적으로 평가함. 즉, 학교 및 지역사회에서 교육서비스를 수혜 받는 사람과 제공자의 입장이 상이함을 알 수 있음.
- 남학생, 중학생, 경제적 수준이 높을수록, 부모의 학력수준이 높을수록, 도시규모가 클수록 교육 환경에 대해 긍정적으로 지각함. 단, 부모의 학력수준이 중졸 이하의 경우, 농산어촌 거주 청소년은 다른 집단보다 학교의 교육환경에 대해 만족 수준이 높았으며, 이러한 경향은 부모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도 유사한 결과를 보임.
- 남교사, 중학교 교사, 교사의 경력이 1년 미만인 경우, 농산어촌 교사가 학교의 교과과정에 대해 만족도가 높고, 학교에서 전문적인 직업교육이나 직업훈련 프로그램이 제공된다고 인지함.
○ 성장 영역-놀이 및 여가 영역 : 청소년, 부모, 교사 모두 학교의 놀이 및 여가환경을 낮게 평가하였으며, 청소년이 학교에서 놀이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남.
- 청소년 중 학교 이외에서 취미활동을 하는 비율은 50% 정도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나 학교나 지역사회의 놀이 및 여가환경이 열악한 것으로 보임.
- 교사의 절반가량이 학교 내 놀이와 휴식 공간이 불충분하다고 인식함. 특히 여교사가 학교의 놀이 및 여가 환경에 대해 부정적으로 평가함.
- 공무원의 76.1%가 지역사회의 놀이 및 여가 환경에 긍정적으로 평가하였으며, 특히 8급 공무원과 청소년 분야 경력 3년 이상인 경우가 지역사회의 놀이 및 여가 환경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하는 비율이 높음.
○ 성장 영역-참여 영역 : 청소년과 부모의 경우 가정에서의 참여 수준을 가장 높게, 지역사회의 참여수준을 가장 낮게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남. 청소년과 부모가 인식하는 청소년의 학교나 지역사회에서의 참여 수준은 교사와 공무원이 인식하는 수준보다 낮았음.
- 청소년들 중 경제적 수준이 높고, 부모의 학력수준이 높으며, 농산어촌 거주 청소년 집단이 학교에서의 참여 수준이 높다고 평가함. 교사들 중에서는 남교사, 중학교 교사, 경력이 1년 미만인 교사, 농산어촌 교사가 참여 영역 수준을 높게 평가함.
○ 안전·보호 영역에 대한 청소년들의 평가결과를 시도별로 비교해 보면 전반적으로 대구, 인천, 충남, 전북의 청소년들이 스스로 가장 안전하게 보호받고 있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음. 반면, 울산과 경북 지역 청소년들은 자신의 생활환경의 안전성이나 청소년 보호에 대해 가장 부정적으로 평가함. 구체적인 항목별 응답에는 편차가 있었음.
○ 관계 영역의 전반적인 평가결과를 시도별로 비교해 본 결과, 부산, 강원, 충남, 제주, 전남, 경남 지역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관계 영역 환경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었음. 반면, 울산과 광주, 경기 지역 청소년들은 가장 부정적인 평가를 내린 것으로 나타났음. 서울지역 청소년들은 전반적으로 평균 수준이었음.
○ 건강·보건 영역에 대해서는 충남과 전북, 부산 지역 청소년들이 가장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었으며, 강원과 울산, 경기 지역 청소년들이 가장 부정적인 평가를 내린 것으로 나타남.
○ 교육영역에 대해 만족하는 청소년들의 비율을 시도별로 비교한 결과, 부산과 인천, 대전 지역 청소년들이 가장 높았고, 울산과 대구, 광주 지역 청소년들이 가장 낮았음.
○ 놀이 및 여가 영역에 대해서는 부산, 경남과 인천 지역의 청소년들이 긍정적인 평가를 많이 내림. 반면, 전북, 충북, 울산 지역의 청소년들은 가장 적었음.
○ 참여 영역에서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한 청소년들의 비율이 높은 지역은 부산과 전남지역으로 나타났음. 반면, 울산과 경북, 대전 지역의 청소년들은 참여영역 비율이 가장 낮았음.
○ 경제적 웰빙 영역에 대해서는 경남과 제주, 광주 지역 청소년들이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이 가장 많았음. 반면, 충북과 서울지역 청소년들이 가장 만족한다는 응답 비율이 낮았음.
○ 주관적 안녕감 점수는 제주와 부산 지역 청소년들에게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음. 반면, 울산과 전북, 전남 지역 청소년들에게서는 가장 낮았음.
○ 삶의 만족도 점수에서도 부산과 인천, 제주 지역 청소년들이 가장 높은 반면, 울산과 전북, 경기 지역 청소년들은 가장 낮았음.
○ 주목할 것은 울산지역으로서 이 지역 청소년들은 모든 정서적 지표에서 전부 낮은 평점을 보였음. 앞서 생활환경 지표들에 대한 평가에서도 울산지역이 경제적인 영역을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부정적인 응답이 많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러한 결과는 필연적이라고 할 수 있음. 그러나 울산지역 청소년들의 생활환경이 부정적으로 나타났는지에 대한 원인은 본 연구에서 사용한 표집이 편중되었을 가능성에서부터 울산 지역의 문화적 지역적 특성에 이르기까지 심층적인 분석이 필요함.
목차 Contents
- 표 지 ... 1
- 연 구 요 약 ... 3
- 목 차 ... 11
- 표 목 차 ... 13
- 그 림 목 차 ... 34
- 제 1 장 조사개요 ... 37
- 1. 조사대상 및 절차 ... 39
- 2. 표본설계 ... 42
- 3. 조사내용 ... 47
- 제 2 장 조사 결과 (1) : 인구학적 특성별 지표 분석 ... 57
- 1. 행복감 ... 59
- 1) 주관적 안녕감 ... 60
- 2) 심리적 안녕감 ... 62
- 2. Ⅰ수준(개인특성) 지표 비교 ... 65
- 1) 자아존중감 ... 66
- 2) 자아탄력성 ... 68
- 3) 삶의 목적 ... 70
- 3. Ⅱ영역(가정, 학교, 지역사회 환경) 지표 비교 ... 72
- 1) 생존 영역 ... 72
- 2) 관계 영역 ... 108
- 3) 성장 영역 ... 116
- 제 3 장 조사 결과 (2) : 청소년이 행복한 마을 지표 시도별 분석결과 ... 151
- 1. 주관적 정서 영역 ... 153
- 2. 경제적 웰빙 영역 ... 158
- 3. 건강/보건 영역 ... 160
- 4. 안전·보호 영역 ... 163
- 5. 관계 영역 ... 166
- 6. 교육 영역 ... 169
- 7. 놀이 및 여가 영역 ... 171
- 8. 참여 영역 ... 173
- 부 록 ... 177
- 부록 1 - 통계표 ... 179
- 부록 2 - 조사지 ... 533
- 2013년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간행물 안내 ... 565
- 끝페이지 ... 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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