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10여 년간 다양한 유해물질에 대한 자료집을 ‘총서(risk profile)’ 형태로 지속적으로 개발해 왔다. 유해물질 총서는 식약처의 위해평가자(risk assessor)를 위한 ‘위해평가 보고서’와 함께 위해관리자(risk manager)에게 중요한 위해관리 지침서 역할을 하고 있다.
유해물질 총서는 위해관리자가 위해관리 업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하고 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는 데 기본(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또한 2016년에 유해물질 총서를 기반으로 일반인 눈높이에 맞는 ‘유해물질 간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10여 년간 다양한 유해물질에 대한 자료집을 ‘총서(risk profile)’ 형태로 지속적으로 개발해 왔다. 유해물질 총서는 식약처의 위해평가자(risk assessor)를 위한 ‘위해평가 보고서’와 함께 위해관리자(risk manager)에게 중요한 위해관리 지침서 역할을 하고 있다.
유해물질 총서는 위해관리자가 위해관리 업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하고 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는 데 기본(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또한 2016년에 유해물질 총서를 기반으로 일반인 눈높이에 맞는 ‘유해물질 간편 정보지’를 개발하여 식의약 전문가-위해관리자-일반인 등을 모두 포괄할 수 있는 유해물질 자료집 포트폴리오를 구축하였다.

유해물질 총서는 그동안 꾸준히 개발·보강되어 왔다. 2010년에는 기존에 개발된 유해물질 총서 103종을 현행화(update)하였고, 180종을 신규 개발하였으며, 이중 80종을 책으로 인쇄하였다.
또한 2015년에는 2010년에 현행화한 총서 중 10종을 현행화 하였고, 이번 연구에서 36종을 추가로 현행화 하였다. 현행화가 필요한 이유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발표되거나 규격 기준이 변경되는 등 새로운 정보로 대체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2010년 총서는 전문가를 위한 위해평가 개요서 성격이 강했으나, 2016년 총서는 위해평가자가 아닌 위해관리자 눈높이에 맞춰 현행화 하였다. 위해관리자의 이해당사자는 전문가라기보다 일반인 및 언론인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여, 총서에서 과학적·전문적 내용이 많은 위해평가 부분은 부록으로 배치하였다. 한편 위해관리에서 위해 소통(risk communication)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위해소통 분야를 보강하였다. 총서 앞부분에는 총서의 핵심 내용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도록 요약문을 실었고, 총서 내용에 포함된 전문용어를 설명한 용어설명 부분을 추가하였다. 위해평가 결과에서 동물실험 결과는 가급적 배제하고, 인간 대상 자료를 위주로 제시하였다. 또한 총서에 담긴 사례도 국내 위주로 작성하였다.

총서는 살아있는 생물과 같다. 새로운 정보가 계속 발표되고 있으므로 현행화를 지속적으로 해야한다. 하지만 작성자에 따라 총서의 방향과 서술형식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총서를 일관성 있게 현행화할 수 있는 제도적·기술적 장치가 마련되어야 할 필요성이 있다.

(출처 : 보고서 요약문 5p)

목차 Contents

• 표지 ... 1
• 용역연구사업 연구결과보고서 ... 2
• 제출문 ... 3
• 목차 ... 4
• Ⅰ. 연구결과보고서 요약문 ... 5
• Ⅱ. 연구개발과제 연구결과 ... 6
• 제1장. 연구개발 개요 및 필요성 ... 6
• 제2장. 연구개발 내용 및 방법 ... 9
• 제3장. 연구개발 결과 ... 20
• 제4장. 연구성과 활용 ... 43
• 제5장. 참고문헌 ... 44
• 끝페이지 ... 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