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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머신러닝 전문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인공지능(AI)이 모든 일자리를 대체하는데는 120년이 걸릴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45년 안에 현재 인간이 갖고 있는 직업의 절반이 AI로 대체될 것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언제 AI가 인간의 능력을 뛰어넘을까?”라는 제목의 보고서는 AI가 교통, 의료, 과학, 기술 분야를 어떻게 재정립하는지 보여주고 있다. 옥스포드 대학의 인류 미래 연구소에서 수행한 이번 연구에 사용된 AI에 관한 세 가지 핵심 질문은 다음과 같다:
지능 폭발(Intelligence explosion)
전문가들은 향후 40년 이내에 AI가 다음과 같은 분야에서 인간을 능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AI가 인류에게 좋을지 나쁠지에 관한 중요한 질문에 대해 대부분은 나쁜 결과의 가능성(10%)을 낮게 보았으며 긍정적인 결과를 줄 가능성(25%)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인류의 멸망과 같은 극단적으로 나쁜 결과를 가져올 가능성은 5%에 그쳤다. AI의 위험성을 최소화하기 위한 연구가 사회적으로 우선순위에 놓아야 한다는 답도 절반 가까이 나왔다.
일단 인공지능의 고도화가 달성되면 모든 인간이 하던 일들을 더 뛰어난 AI 시스템이 빠른 속도로 대체한다는 개념을 뜻하는 지능 폭발은 일어날 것 같지 않았지만 불가능한 것도 아니다. 세필드 대학의 로봇 및 인공지능 전문가 노엘 샤키는 미래 예측 설문의 유효성은 5~10년 정도에 그쳐야 한다. 가까운 미래는 예측이 가능하지만 그 범위를 넘어서면 억측이 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기계가 인간의 능력을 넘어설 것은 필연적이지만 이런 기술을 인간과 비교할 수 있는지 의문을 제기했다. “AI가 아침에 일어나서 파트너의 기분을 이해할 수 있을지 혹은 개가 산책을 하고 싶은지, 아니면 의미 있는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을지 알 수 없다"고 말한 그는 “왜 그런 기술을 원하는 것일까? 그런 능력을 갖게 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하더라도 앞으로 40년 동안은 거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산업혁명을 주도했던 영국에서 인공지능이 가져올 또 다른 혁명을 예측하고 준비하기 위한 전문가 의견을 발표했다.
관련연구자 | Future of Humanity Institut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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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기관 | University of Oxford. |
과학기술분류 | 인지/감성과학 |
본문키워드(한글) | 인공지능, 직업, 지능폭발 |
본문키워드(영문) | AI, jobs, intelligence explosions |
원문언어 | 영어 |
국가 | 영국 |
원문출판일 | 2017-06-20 |
출처 | http://www.bbc.com/news/technology-40345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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