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제7차 교육과정의 인문계 고등학교 학생 진로지도 실태를 알기 위해 인문계 고등학교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설문하였고, 그것을 분석하여 실태와 문제점을 발견하였으며, 그에 따른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본 연구에 의하면 대학진학중심의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는 인문계 고등학교에서는 학생 청소년들이 자기 주도적 진로개발이 가능한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을 받지 못하고 있고, 교사 또한 학생들의 진로지도 교육에 대한 욕구에 적절하게 부응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에 대한 높은 관심에도 불구하고 진로지도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고, 학교에서의 진로상담을 통해서 별 만족을 얻지 못하기에 학교 밖의 진로상담을 더 많이 이용하고 있었으며, 한편 대학진학에 대한 의지가 높은 것에 비해 지원대학이나 대학을 선택 시 자신의 적성, 능력에 대한 이해는 매우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사들은 진로상담을 가끔 하는데, 진로정보는 주로 on-line을 통해 얻으며 학교밖 시설이나 기관은 이용하지 않았고, 학생과의 상담 시 학생의 적성과 소질보다는 상급학교의 진학을 우선시했으며, 진로상담 시 전문지식 부족으로 내실화의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로지도의 문제점에 대해 학생들은 학업성적의 점수와 입시 위주의 교육열을, 교사들은 견학 및 현장학습 그리고 다양한 직업세계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것을 지적했다. 그리고 진로지도에 대한 개선점으로 학생들은 상담활동을 통한 ...
본 연구는 제7차 교육과정의 인문계 고등학교 학생 진로지도 실태를 알기 위해 인문계 고등학교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설문하였고, 그것을 분석하여 실태와 문제점을 발견하였으며, 그에 따른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본 연구에 의하면 대학진학중심의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는 인문계 고등학교에서는 학생 청소년들이 자기 주도적 진로개발이 가능한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을 받지 못하고 있고, 교사 또한 학생들의 진로지도 교육에 대한 욕구에 적절하게 부응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에 대한 높은 관심에도 불구하고 진로지도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고, 학교에서의 진로상담을 통해서 별 만족을 얻지 못하기에 학교 밖의 진로상담을 더 많이 이용하고 있었으며, 한편 대학진학에 대한 의지가 높은 것에 비해 지원대학이나 대학을 선택 시 자신의 적성, 능력에 대한 이해는 매우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사들은 진로상담을 가끔 하는데, 진로정보는 주로 on-line을 통해 얻으며 학교밖 시설이나 기관은 이용하지 않았고, 학생과의 상담 시 학생의 적성과 소질보다는 상급학교의 진학을 우선시했으며, 진로상담 시 전문지식 부족으로 내실화의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로지도의 문제점에 대해 학생들은 학업성적의 점수와 입시 위주의 교육열을, 교사들은 견학 및 현장학습 그리고 다양한 직업세계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것을 지적했다. 그리고 진로지도에 대한 개선점으로 학생들은 상담활동을 통한 진로교육과 견학 및 현장학습의 기회를, 교사들은 진로지도의 효율적인 시기가 중학교부터이므로 초→중→고→대학의 연계적인 진로지도의 필요성을 들었다. 연구자는 이에 대해 몇 가지를 제언하고자 한다. 첫째, 학생이 자신의 능력, 적성, 소질을 제대로 파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선택과목을 개설하여 진로에 대한 합리적인 선택을 하도록 진로지도 해야 할 것이다. 둘째, 학생들이 진로계획을 수립하고 자신에게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교과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데 있어서, 자기 인식, 교육 및 직업 탐색, 진로계획의 각 단계별로 다양하게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셋째, 사회적 적합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하여 학생들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개인차를 존중하여 특별활동을 통한 진로지도시간에 학교 밖의 off-line이나 on-line을 이용하는 수요자 중심의 진로지도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넷째, 진로지도는 특정교과에 관련된 것이 아니므로 전 교과를 통해 강조되어야 하고, 견학 및 현장학습 그리고 학교 밖의 on-line, off-line과 연계를 통해 제한된 진로지도의 한계를 극복해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제7차 교육과정의 인문계 고등학교 학생 진로지도 실태를 알기 위해 인문계 고등학교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설문하였고, 그것을 분석하여 실태와 문제점을 발견하였으며, 그에 따른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본 연구에 의하면 대학진학중심의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는 인문계 고등학교에서는 학생 청소년들이 자기 주도적 진로개발이 가능한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을 받지 못하고 있고, 교사 또한 학생들의 진로지도 교육에 대한 욕구에 적절하게 부응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에 대한 높은 관심에도 불구하고 진로지도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고, 학교에서의 진로상담을 통해서 별 만족을 얻지 못하기에 학교 밖의 진로상담을 더 많이 이용하고 있었으며, 한편 대학진학에 대한 의지가 높은 것에 비해 지원대학이나 대학을 선택 시 자신의 적성, 능력에 대한 이해는 매우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사들은 진로상담을 가끔 하는데, 진로정보는 주로 on-line을 통해 얻으며 학교밖 시설이나 기관은 이용하지 않았고, 학생과의 상담 시 학생의 적성과 소질보다는 상급학교의 진학을 우선시했으며, 진로상담 시 전문지식 부족으로 내실화의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로지도의 문제점에 대해 학생들은 학업성적의 점수와 입시 위주의 교육열을, 교사들은 견학 및 현장학습 그리고 다양한 직업세계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것을 지적했다. 그리고 진로지도에 대한 개선점으로 학생들은 상담활동을 통한 진로교육과 견학 및 현장학습의 기회를, 교사들은 진로지도의 효율적인 시기가 중학교부터이므로 초→중→고→대학의 연계적인 진로지도의 필요성을 들었다. 연구자는 이에 대해 몇 가지를 제언하고자 한다. 첫째, 학생이 자신의 능력, 적성, 소질을 제대로 파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선택과목을 개설하여 진로에 대한 합리적인 선택을 하도록 진로지도 해야 할 것이다. 둘째, 학생들이 진로계획을 수립하고 자신에게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교과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데 있어서, 자기 인식, 교육 및 직업 탐색, 진로계획의 각 단계별로 다양하게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셋째, 사회적 적합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하여 학생들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개인차를 존중하여 특별활동을 통한 진로지도시간에 학교 밖의 off-line이나 on-line을 이용하는 수요자 중심의 진로지도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넷째, 진로지도는 특정교과에 관련된 것이 아니므로 전 교과를 통해 강조되어야 하고, 견학 및 현장학습 그리고 학교 밖의 on-line, off-line과 연계를 통해 제한된 진로지도의 한계를 극복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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