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의료 시스템은 효율적 재정 관리와 향상된 질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효율적인 전략이 요구되며, 병원조직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간호조직의 효율적인 업무성과는 병원의 전반적인 효율성과 직결되어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의사소통은 조직의 목표성취에 매우 중요한 기능을 하고, 조직구성원의 역할을 이해하고 하위체계들을 통합하는 중요한 요소가 되며, 조직의 성과(생산성, 효율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인식됨으로(박상현, 2005) 의사소통 능력은 조직의 성과를 결정하는 관건이며(Argyris, 1965), 조직의 원활한 의사소통 유형은 기업의 생산성과도 직결되어 업무성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본 연구는 간호사의 의사소통 능력, 의사소통 유형, 간호업무성과 간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이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B 광역시 소재의 일개 대학병원에서 재직 중인 간호사 280명이었다. 연구도구로 의사소통 능력 측정도구는 허경호(2003)가 개발한 GICC(Global Interpersonal Communication Competence)를 수정·보완하여 사용하였다. 의사소통 유형 측정도구는 Downs와 Hazen (1973)의 측정 도구를 서이아(2002)가 수정·보완 한 것을 사용하였다. 간호업무성과 측정도구는 박성애 등(2006)이 개발한 간호성과 측정을 위한 표준화된 간호사 인사고과 도구에서 의사소통 및 인간관계 기능을 제외하고 사용하였다. 자료 수집 기간은 2008년 7월 23일부터 동년 8월 23일까지였다. 자료수집 방법은 먼저 해당병원의 간호부에 연구의 취지와 내용을 설명하여 허락을 받은 후 해당병동 수간호사의 도움을 얻어 연구 참여에 동의하는 간호사에게 설문지를 배부하였다. 총 280부를 배부하여 269부가 회수되었으며, 252부(93.7%)가 최종분석에 이용되었다. 수집된 자료는 SPSS PC Win 14.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빈도, 백분율, ...
현대 의료 시스템은 효율적 재정 관리와 향상된 질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효율적인 전략이 요구되며, 병원조직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간호조직의 효율적인 업무성과는 병원의 전반적인 효율성과 직결되어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의사소통은 조직의 목표성취에 매우 중요한 기능을 하고, 조직구성원의 역할을 이해하고 하위체계들을 통합하는 중요한 요소가 되며, 조직의 성과(생산성, 효율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인식됨으로(박상현, 2005) 의사소통 능력은 조직의 성과를 결정하는 관건이며(Argyris, 1965), 조직의 원활한 의사소통 유형은 기업의 생산성과도 직결되어 업무성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본 연구는 간호사의 의사소통 능력, 의사소통 유형, 간호업무성과 간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이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B 광역시 소재의 일개 대학병원에서 재직 중인 간호사 280명이었다. 연구도구로 의사소통 능력 측정도구는 허경호(2003)가 개발한 GICC(Global Interpersonal Communication Competence)를 수정·보완하여 사용하였다. 의사소통 유형 측정도구는 Downs와 Hazen (1973)의 측정 도구를 서이아(2002)가 수정·보완 한 것을 사용하였다. 간호업무성과 측정도구는 박성애 등(2006)이 개발한 간호성과 측정을 위한 표준화된 간호사 인사고과 도구에서 의사소통 및 인간관계 기능을 제외하고 사용하였다. 자료 수집 기간은 2008년 7월 23일부터 동년 8월 23일까지였다. 자료수집 방법은 먼저 해당병원의 간호부에 연구의 취지와 내용을 설명하여 허락을 받은 후 해당병동 수간호사의 도움을 얻어 연구 참여에 동의하는 간호사에게 설문지를 배부하였다. 총 280부를 배부하여 269부가 회수되었으며, 252부(93.7%)가 최종분석에 이용되었다. 수집된 자료는 SPSS PC Win 14.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빈도,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평균평점, t-test, ANOVA 와 Scheffe's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등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1. 대상자의 의사소통 능력 정도는 평균이 52.23±5.58(도구범위: 15～75), 평균평점이 3.48±0.37(도구범위: 1～5)로 중간 정도였다. 2. 대상자의 의사소통 유형별 사용 정도에서 공식적 의사소통은 평균이 92.04±11.34(도구범위: 27∼135) 평균평점이 3.41±0.42(도구범위: 1∼5)로 중간 정도였고, 비공식적 의사소통은 평균이 22.35±3.95(도구범위: 8∼40), 평균평점이 2.79±0.49(도구범위: 1∼5)로 중간 정도였다. 공식적 의사소통을 영역별로 보았을 때 하향적 의사소통(3.76±0.63)을 가장 활발히 사용하였고, 다음은 상향적 의사소통(3.44±0.56) 이었으며, 가장 적게 사용하는 것은 수평적 의사소통(3.10±0.49)이었다. 즉 공식적이면서 상의하달식인 하향적 의사소통 사용이 많았다. 3. 대상자의 간호업무성과 정도는 평균이 217.79±31.39(도구범위: 63∼315), 평균평점이 3.82±0.50(도구범위: 1∼5)으로 중간 정도였다. 4. 대상자의 제 특성에 따른 의사소통 능력 정도는 교육수준(F=2.705, p=0.046), 직위(t=-2.381, p=0.018), 월평균 임금(F=2.763, p=0.043), 업무 상 의사소통이 어려운 대상(F=2.766, p=0.042), 의사소통 관련 강의수강 여부(t=2.303, p=0.022)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5. 대상자의 제 특성에 따른 유형별 의사소통 사용 정도에서 비공식적 의사소통의 사용 정도는 연령(F=2.665, p=0.033), 교육수준(F=3.155, p=0.025), 간호사 총 경력(F=4.196, p=0.001), 현 부서 경력(F=2.253, p=0.050), 월 평균 임금(F=5.192, p=0.002), 의사소통관련 강의수강 유무(t=3.249, p=0.001)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공식적 의사소통의 사용 정도는 교육수준(F=3.342, p=0.020)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하부 영역별로 보면 상향적 의사소통의 사용 정도는 교육수준(F=3.328, p=0.020), 업무상 의사소통이 어려운 대상(F=2.957, p=0.033)이, 수평적 의사소통의 사용 정도는 교육수준(F=3.805, p=0.011), 간호사 총 경력(F=2.357, p=0.041), 의사소통관련 강의 수강 유무(t=2.175, p=0.031)이, 하향적 의사소통의 사용 정도는 어느 특성에 따라서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6. 대상자의 제 특성에 따른 간호업무성과 정도는 연령(F=3.873, p=0.005), 교육수준(F=4.596, p=0.004), 결혼상태(t=-3.008, p=0.003), 주거형태(t=2.039, p=0.043), 직위(t=-3.730, p=0.000), 간호사 총 경력(F=3.090, p=0.010), 월평균 임금(F=5.999, p=0.001), 간호업무 상 의사소통이 어려운 대상(F=3.628, p=0.014)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7. 대상자의 의사소통 능력 정도와 간호업무성과 정도의 관계는 약한 정도의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다(r=0.368, p=0.000). 8. 대상자의 의사소통 유형별 사용 정도와 간호업무성과 정도의 관계는 모두 미약한 정도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공식적 의사소통 중 수평적 의사소통(r=0.334, p=0.000)이 가장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고, 상향적 의사소통(r=0.303, p=0.000), 비공식적 의사소통(r=0.252, p=0.000), 하향적 의사소통(r=0.216, p=0.000)순으로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9. 병원간호사의 간호업무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예측요인으로는 의사소통 능력 정도가 간호업무성과를 13.6% 설명하였고, 수평적 의사소통 사용 정도와 합하였을 때 설명력은 19.9%이었으며, 하향적 의사소통 사용 정도와 합하였을 때 설명력은
현대 의료 시스템은 효율적 재정 관리와 향상된 질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효율적인 전략이 요구되며, 병원조직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간호조직의 효율적인 업무성과는 병원의 전반적인 효율성과 직결되어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의사소통은 조직의 목표성취에 매우 중요한 기능을 하고, 조직구성원의 역할을 이해하고 하위체계들을 통합하는 중요한 요소가 되며, 조직의 성과(생산성, 효율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인식됨으로(박상현, 2005) 의사소통 능력은 조직의 성과를 결정하는 관건이며(Argyris, 1965), 조직의 원활한 의사소통 유형은 기업의 생산성과도 직결되어 업무성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본 연구는 간호사의 의사소통 능력, 의사소통 유형, 간호업무성과 간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이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B 광역시 소재의 일개 대학병원에서 재직 중인 간호사 280명이었다. 연구도구로 의사소통 능력 측정도구는 허경호(2003)가 개발한 GICC(Global Interpersonal Communication Competence)를 수정·보완하여 사용하였다. 의사소통 유형 측정도구는 Downs와 Hazen (1973)의 측정 도구를 서이아(2002)가 수정·보완 한 것을 사용하였다. 간호업무성과 측정도구는 박성애 등(2006)이 개발한 간호성과 측정을 위한 표준화된 간호사 인사고과 도구에서 의사소통 및 인간관계 기능을 제외하고 사용하였다. 자료 수집 기간은 2008년 7월 23일부터 동년 8월 23일까지였다. 자료수집 방법은 먼저 해당병원의 간호부에 연구의 취지와 내용을 설명하여 허락을 받은 후 해당병동 수간호사의 도움을 얻어 연구 참여에 동의하는 간호사에게 설문지를 배부하였다. 총 280부를 배부하여 269부가 회수되었으며, 252부(93.7%)가 최종분석에 이용되었다. 수집된 자료는 SPSS PC Win 14.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빈도,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평균평점, t-test, ANOVA 와 Scheffe's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등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1. 대상자의 의사소통 능력 정도는 평균이 52.23±5.58(도구범위: 15～75), 평균평점이 3.48±0.37(도구범위: 1～5)로 중간 정도였다. 2. 대상자의 의사소통 유형별 사용 정도에서 공식적 의사소통은 평균이 92.04±11.34(도구범위: 27∼135) 평균평점이 3.41±0.42(도구범위: 1∼5)로 중간 정도였고, 비공식적 의사소통은 평균이 22.35±3.95(도구범위: 8∼40), 평균평점이 2.79±0.49(도구범위: 1∼5)로 중간 정도였다. 공식적 의사소통을 영역별로 보았을 때 하향적 의사소통(3.76±0.63)을 가장 활발히 사용하였고, 다음은 상향적 의사소통(3.44±0.56) 이었으며, 가장 적게 사용하는 것은 수평적 의사소통(3.10±0.49)이었다. 즉 공식적이면서 상의하달식인 하향적 의사소통 사용이 많았다. 3. 대상자의 간호업무성과 정도는 평균이 217.79±31.39(도구범위: 63∼315), 평균평점이 3.82±0.50(도구범위: 1∼5)으로 중간 정도였다. 4. 대상자의 제 특성에 따른 의사소통 능력 정도는 교육수준(F=2.705, p=0.046), 직위(t=-2.381, p=0.018), 월평균 임금(F=2.763, p=0.043), 업무 상 의사소통이 어려운 대상(F=2.766, p=0.042), 의사소통 관련 강의수강 여부(t=2.303, p=0.022)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5. 대상자의 제 특성에 따른 유형별 의사소통 사용 정도에서 비공식적 의사소통의 사용 정도는 연령(F=2.665, p=0.033), 교육수준(F=3.155, p=0.025), 간호사 총 경력(F=4.196, p=0.001), 현 부서 경력(F=2.253, p=0.050), 월 평균 임금(F=5.192, p=0.002), 의사소통관련 강의수강 유무(t=3.249, p=0.001)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공식적 의사소통의 사용 정도는 교육수준(F=3.342, p=0.020)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하부 영역별로 보면 상향적 의사소통의 사용 정도는 교육수준(F=3.328, p=0.020), 업무상 의사소통이 어려운 대상(F=2.957, p=0.033)이, 수평적 의사소통의 사용 정도는 교육수준(F=3.805, p=0.011), 간호사 총 경력(F=2.357, p=0.041), 의사소통관련 강의 수강 유무(t=2.175, p=0.031)이, 하향적 의사소통의 사용 정도는 어느 특성에 따라서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6. 대상자의 제 특성에 따른 간호업무성과 정도는 연령(F=3.873, p=0.005), 교육수준(F=4.596, p=0.004), 결혼상태(t=-3.008, p=0.003), 주거형태(t=2.039, p=0.043), 직위(t=-3.730, p=0.000), 간호사 총 경력(F=3.090, p=0.010), 월평균 임금(F=5.999, p=0.001), 간호업무 상 의사소통이 어려운 대상(F=3.628, p=0.014)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7. 대상자의 의사소통 능력 정도와 간호업무성과 정도의 관계는 약한 정도의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다(r=0.368, p=0.000). 8. 대상자의 의사소통 유형별 사용 정도와 간호업무성과 정도의 관계는 모두 미약한 정도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공식적 의사소통 중 수평적 의사소통(r=0.334, p=0.000)이 가장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고, 상향적 의사소통(r=0.303, p=0.000), 비공식적 의사소통(r=0.252, p=0.000), 하향적 의사소통(r=0.216, p=0.000)순으로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9. 병원간호사의 간호업무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예측요인으로는 의사소통 능력 정도가 간호업무성과를 13.6% 설명하였고, 수평적 의사소통 사용 정도와 합하였을 때 설명력은 19.9%이었으며, 하향적 의사소통 사용 정도와 합하였을 때 설명력은
he purpose of this descriptive relational study was to explore the relationships among the level of communication competence, the types of communication, and the level of nursing performance in nurses.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280 nurses who have worked in one general hospital in B city. The ...
he purpose of this descriptive relational study was to explore the relationships among the level of communication competence, the types of communication, and the level of nursing performance in nurses.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280 nurses who have worked in one general hospital in B city. The data were collected from July 23 to August 23, 2008. The tools of the study were the revised version of the Global Interpersonal Communication Competence Scale(GICC), which was originally developed by Kyung-Ho Huh(2003), the Communication Satisfaction Questionnaire, which was initially invented by Downs and Hazen(1981) and revised by Yi-ah Seo(2002), and the measurement tool for nursing performance by Park et al (2006). The data were analyzed by using SPSS/PC+ 14.0 program in terms of the frequency, the percentage, the mean, the mean point, the standard deviation, t-test, ANOVA, Scheffe's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and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1. The mean score of the level of communication competence was 52.23±5.58 (range: 15-75), and the mean point was 3.48±0.73 (range: 1-5). 2. The mean point of the formal type of communication was 3.41±0.42; and of the informal type of communication, 2.79±0.49. Among the formal types of communication, the mean point of downward communication was 3.76±0.63; of upward communication, 3.44±0.56, and of horizontal communication, 3.10±0.49, indicating that downward communication was the most frequently used type of communication. 3. The mean score of the level of nursing performance was 217.79±31.39 (range : 63∼315), and the mean point was 3.82±0.50 (range : 1∼5). 4. The level of communication competence had significant direct correlations with educational level (F=2.750, P=0.046), work position (F=-2.381, P=0.018), monthly income (F=2.763, P=0.043), difficulty in interpersonal relationship (F=2.766, P=0.042), and educational opportunities about communicational skills (F=2.303, P=0.022). 5. The informal type of communication had significant direct correlation with age (F=2.665, p=0.033), educational level (F=3.155, p=0.025), total length of clinical careers (F=4.196, p=0.001), length of clinical career in the present department (F=2.253, p=0.050), monthly income (F=5.192, p=0.002), and educational opportunities about communicational skills (t=3.249, p=0.001). There were also significant correlations between upward communication with educational level (F=3.328, p=0.020), and difficulty in interpersonal relationship (F=2.957, P=0.033). Significant correlations were also found between horizontal communication with educational level (F=3.805, p=0.011), total length of clinical careers (F=2.357, p=0.041), and educational opportunities about communicational skills (t=2.175, p=0.031).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downward communication. 6. There were significant correlations between the level of nursing performance with age(F=3.873, p=0.005), educational level (F=4.596, p=0.004), marital state (t=-3.008, p=0.003), types of residence (t=2.039, p=0.043), work position (t=-3.730, p=0.000), total length of clinical careers (F=3.090, p=0.010), monthly income (F=5.999, p=0.001), and difficulty in interpersonal relationship (F=3.628, p=0.014). 7. There was a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the level of communication competence and of nursing performance(r=0.368, p=0.000). 8. There was a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the types of communication and the level of nursing performance(r=0.380, p=0.000). The level of nursing performance appeared to have a positive relationship with the formal type of communication(r=0.366, p=0.000), and with the informal type of communication(r=0.252, p=0.000). Formal type of communication appeared to have the highest correlation with horizontal communication(r=0.334, p=0.000), followed by upward communication(r=0.303, p=0.000), and downward communication(r=0.216, p=0.000) respectively. 9. The predicting factor for the level of nursing performance was the communication competence which explained 13.6% of the variance of nursing performance and when combined with the horizontal communication, the percentage was 19.9%. When combined with downward communication, the percentage was 21.6%. The results of this study suggest that nurses' communication competence, and the types of communication influence nursing performance. Thus, it is necessary to prepare a program which can promote nurses' communication competence and active communication within an organization in an attempt to improve nursing performance.
he purpose of this descriptive relational study was to explore the relationships among the level of communication competence, the types of communication, and the level of nursing performance in nurses.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280 nurses who have worked in one general hospital in B city. The data were collected from July 23 to August 23, 2008. The tools of the study were the revised version of the Global Interpersonal Communication Competence Scale(GICC), which was originally developed by Kyung-Ho Huh(2003), the Communication Satisfaction Questionnaire, which was initially invented by Downs and Hazen(1981) and revised by Yi-ah Seo(2002), and the measurement tool for nursing performance by Park et al (2006). The data were analyzed by using SPSS/PC+ 14.0 program in terms of the frequency, the percentage, the mean, the mean point, the standard deviation, t-test, ANOVA, Scheffe's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and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1. The mean score of the level of communication competence was 52.23±5.58 (range: 15-75), and the mean point was 3.48±0.73 (range: 1-5). 2. The mean point of the formal type of communication was 3.41±0.42; and of the informal type of communication, 2.79±0.49. Among the formal types of communication, the mean point of downward communication was 3.76±0.63; of upward communication, 3.44±0.56, and of horizontal communication, 3.10±0.49, indicating that downward communication was the most frequently used type of communication. 3. The mean score of the level of nursing performance was 217.79±31.39 (range : 63∼315), and the mean point was 3.82±0.50 (range : 1∼5). 4. The level of communication competence had significant direct correlations with educational level (F=2.750, P=0.046), work position (F=-2.381, P=0.018), monthly income (F=2.763, P=0.043), difficulty in interpersonal relationship (F=2.766, P=0.042), and educational opportunities about communicational skills (F=2.303, P=0.022). 5. The informal type of communication had significant direct correlation with age (F=2.665, p=0.033), educational level (F=3.155, p=0.025), total length of clinical careers (F=4.196, p=0.001), length of clinical career in the present department (F=2.253, p=0.050), monthly income (F=5.192, p=0.002), and educational opportunities about communicational skills (t=3.249, p=0.001). There were also significant correlations between upward communication with educational level (F=3.328, p=0.020), and difficulty in interpersonal relationship (F=2.957, P=0.033). Significant correlations were also found between horizontal communication with educational level (F=3.805, p=0.011), total length of clinical careers (F=2.357, p=0.041), and educational opportunities about communicational skills (t=2.175, p=0.031).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downward communication. 6. There were significant correlations between the level of nursing performance with age(F=3.873, p=0.005), educational level (F=4.596, p=0.004), marital state (t=-3.008, p=0.003), types of residence (t=2.039, p=0.043), work position (t=-3.730, p=0.000), total length of clinical careers (F=3.090, p=0.010), monthly income (F=5.999, p=0.001), and difficulty in interpersonal relationship (F=3.628, p=0.014). 7. There was a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the level of communication competence and of nursing performance(r=0.368, p=0.000). 8. There was a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the types of communication and the level of nursing performance(r=0.380, p=0.000). The level of nursing performance appeared to have a positive relationship with the formal type of communication(r=0.366, p=0.000), and with the informal type of communication(r=0.252, p=0.000). Formal type of communication appeared to have the highest correlation with horizontal communication(r=0.334, p=0.000), followed by upward communication(r=0.303, p=0.000), and downward communication(r=0.216, p=0.000) respectively. 9. The predicting factor for the level of nursing performance was the communication competence which explained 13.6% of the variance of nursing performance and when combined with the horizontal communication, the percentage was 19.9%. When combined with downward communication, the percentage was 21.6%. The results of this study suggest that nurses' communication competence, and the types of communication influence nursing performance. Thus, it is necessary to prepare a program which can promote nurses' communication competence and active communication within an organization in an attempt to improve nursing perform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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