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재가 여성독거노인의 치매예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치매예방프로그램의 적용․효과를 파악 하고자 시도된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설계의 유사 실험연구이다.
연구 대상자는 J군 관할 보건진료소에 등록된 65세 이상 여성독거노인 56명(실험군 28명, 대조군 28명)이었다. 실험군 대상자는 2011년 7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12주 동안 집단학습(주 2회)과 개별학습(매일 3회)의 치매예방프로그램을 제공받았다.
본 연구에 사용한 도구는 ...
본 연구는 재가 여성독거노인의 치매예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치매예방프로그램의 적용․효과를 파악 하고자 시도된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설계의 유사 실험연구이다.
연구 대상자는 J군 관할 보건진료소에 등록된 65세 이상 여성독거노인 56명(실험군 28명, 대조군 28명)이었다. 실험군 대상자는 2011년 7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12주 동안 집단학습(주 2회)과 개별학습(매일 3회)의 치매예방프로그램을 제공받았다.
본 연구에 사용한 도구는 인지기능은 한국형 간이정신상태 검사(MMSE-KC), 우울은 한국형 단축 노인우울척도(GDSSF-K), 삶의 질은 한국판 세계보건기구 삶의 질 척도-단축형(WHOQOL-BREF)을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WIN 17.0 프로그램을 사용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은 실수와 백분율을, 인지기능, 우울 및 삶의 질 정도는 평균과 표준편차를, 그리고 실험군과 대조군의 일반적 특성과 종속변수의 사전 동질성검정은 χ2 -test와 Fisher's exact test, t-test를, 가설검정은 t-test를 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제 1가설, ‘치매예방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군의 인지기능은 대조군과 차이가 있을 것이다’는 지지되었다. 치매예방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군의 인지기능은 대조군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t=14.259, p= .046)를 보였다.
2. 제 2가설, ‘치매예방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군의 우울은 대조군과 차이가 있을 것이다’는 지지되었다. 치매예방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군의 우울정도는 대조군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t=-3.754, p< .001)를 보였다.
3. 제 3가설, ‘치매예방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군의 삶의 질은 대조군과 차이가 있을 것이다’는 지지되었다. 치매예방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군의 삶의 질은 대조군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t=5.886, p< .001)를 보였다.
이상의 결과, 12주의 치매예방프로그램에 참여한 재가 여성독거노인은 치매예방을 위한 자기 건강관리 실천습관과 자기효능감이 증진됨으로써 인지기능 향상과 우울 감소, 삶의 질 향상에 효과적이었다. 이에 따라 지역사회 노인건강 관리자는 여성독거노인의 치매예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일회적인 집단교육 프로그램 제공보다는 가정에서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개별학습 강화교육 전략 활용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재가 여성독거노인의 치매예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치매예방프로그램의 적용․효과를 파악 하고자 시도된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설계의 유사 실험연구이다.
연구 대상자는 J군 관할 보건진료소에 등록된 65세 이상 여성독거노인 56명(실험군 28명, 대조군 28명)이었다. 실험군 대상자는 2011년 7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12주 동안 집단학습(주 2회)과 개별학습(매일 3회)의 치매예방프로그램을 제공받았다.
본 연구에 사용한 도구는 인지기능은 한국형 간이정신상태 검사(MMSE-KC), 우울은 한국형 단축 노인우울척도(GDSSF-K), 삶의 질은 한국판 세계보건기구 삶의 질 척도-단축형(WHOQOL-BREF)을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 WIN 17.0 프로그램을 사용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은 실수와 백분율을, 인지기능, 우울 및 삶의 질 정도는 평균과 표준편차를, 그리고 실험군과 대조군의 일반적 특성과 종속변수의 사전 동질성검정은 χ2 -test와 Fisher's exact test, t-test를, 가설검정은 t-test를 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제 1가설, ‘치매예방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군의 인지기능은 대조군과 차이가 있을 것이다’는 지지되었다. 치매예방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군의 인지기능은 대조군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t=14.259, p= .046)를 보였다.
2. 제 2가설, ‘치매예방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군의 우울은 대조군과 차이가 있을 것이다’는 지지되었다. 치매예방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군의 우울정도는 대조군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t=-3.754, p< .001)를 보였다.
3. 제 3가설, ‘치매예방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군의 삶의 질은 대조군과 차이가 있을 것이다’는 지지되었다. 치매예방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군의 삶의 질은 대조군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t=5.886, p< .001)를 보였다.
이상의 결과, 12주의 치매예방프로그램에 참여한 재가 여성독거노인은 치매예방을 위한 자기 건강관리 실천습관과 자기효능감이 증진됨으로써 인지기능 향상과 우울 감소, 삶의 질 향상에 효과적이었다. 이에 따라 지역사회 노인건강 관리자는 여성독거노인의 치매예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일회적인 집단교육 프로그램 제공보다는 가정에서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개별학습 강화교육 전략 활용이 필요하다.
This study was an quasi-experimental study of non-equivalence comparison group to investigate an effect of adaptation of dementia prevention program on improvement of quality of life for elderly women living alone.
The Subjects consist of 56 female solitary senior citizens (28 control group, 28 e...
This study was an quasi-experimental study of non-equivalence comparison group to investigate an effect of adaptation of dementia prevention program on improvement of quality of life for elderly women living alone.
The Subjects consist of 56 female solitary senior citizens (28 control group, 28 experimental group) registered in public health center of J district. Data collection was conducted in July 11 to September 30, 2011. The dementia prevention program included group study(twice a week) and individual practice(3 times a day), provided for 12 weeks to experimental group.
Cognitive function was measured by MMSE-KC, Depression and Quality of Life were measured by GDSSF-K, WHOQOL-BREF. Data were analyzed using SPSS statistical program. General characteristics of subjects were expressed as percentages, and cognitive functions, depression and the quality of life were analyzed by averages and standard deviations. Also, Pre homogeneity test of demographic characteristics and dependent variables was analyzed by χ2-test, Fisher's exact test and t-test. For testing hypothesis, t-test was used.
The results of this study suggest:
1. The 1st hypothesis that “cognitive function scores of experiment group would be significantly different from that of control group” was supported(t=14.259, p=.046).
2. The 2nd hypothesis that “depression scores of experiment group would be significantly different from that of control group” was supported (t=-3.754, p< .001).
3. The 3rd hypothesis that “quality of life scores of experiment group would different from that of control group” was also supported(t=5.886, p< .001).
In conclusion, the program is confirmed to have an effect of improvement of cognitive functions, reduction of depression and enhancement of the quality of life of female elders living alone.
This study was an quasi-experimental study of non-equivalence comparison group to investigate an effect of adaptation of dementia prevention program on improvement of quality of life for elderly women living alone.
The Subjects consist of 56 female solitary senior citizens (28 control group, 28 experimental group) registered in public health center of J district. Data collection was conducted in July 11 to September 30, 2011. The dementia prevention program included group study(twice a week) and individual practice(3 times a day), provided for 12 weeks to experimental group.
Cognitive function was measured by MMSE-KC, Depression and Quality of Life were measured by GDSSF-K, WHOQOL-BREF. Data were analyzed using SPSS statistical program. General characteristics of subjects were expressed as percentages, and cognitive functions, depression and the quality of life were analyzed by averages and standard deviations. Also, Pre homogeneity test of demographic characteristics and dependent variables was analyzed by χ2-test, Fisher's exact test and t-test. For testing hypothesis, t-test was used.
The results of this study suggest:
1. The 1st hypothesis that “cognitive function scores of experiment group would be significantly different from that of control group” was supported(t=14.259, p=.046).
2. The 2nd hypothesis that “depression scores of experiment group would be significantly different from that of control group” was supported (t=-3.754, p< .001).
3. The 3rd hypothesis that “quality of life scores of experiment group would different from that of control group” was also supported(t=5.886, p< .001).
In conclusion, the program is confirmed to have an effect of improvement of cognitive functions, reduction of depression and enhancement of the quality of life of female elders living al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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