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댄스-기반 운동 치료 프로그램 중재가 소뇌성 운동 실조증 환자들의 균형 및 보행능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규명하기 위해 소뇌의 구조적 변성으로 인해 다양한 운동행동 장애를 보이는 환자를 대상으로 파트너 댄스인 탱고의 스텝에 기반을 둔 운동 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 환자의 균형과 보행에서 나타나는 하지 움직임과 제어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연구 결과, 댄스에 기반을 둔 운동 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한 소뇌성 운동 실조증 환자의 평지 보행 능력 측정에서의 보폭길이가 증가하였으며 보간 너비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보폭 길이와 보간의 너비는 보행 시 수행자의 신체 안정성과 균형 능력을 나타내는 지표로서 본 연구에 참가한 환자의 경우 댄스-기반 운동 치료 프로그램에서 훈련한 단순화 된 탱고 스텝의 다양한 특징에 의해 사전 검사에 비해 사후 검사에서 보행 패턴의 가변성이 감소하는 양상을 나타냈다. 또한 이러한 보행 가변성의 긍정적인 변화는 ...
본 연구에서는 댄스-기반 운동 치료 프로그램 중재가 소뇌성 운동 실조증 환자들의 균형 및 보행능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규명하기 위해 소뇌의 구조적 변성으로 인해 다양한 운동행동 장애를 보이는 환자를 대상으로 파트너 댄스인 탱고의 스텝에 기반을 둔 운동 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 환자의 균형과 보행에서 나타나는 하지 움직임과 제어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연구 결과, 댄스에 기반을 둔 운동 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한 소뇌성 운동 실조증 환자의 평지 보행 능력 측정에서의 보폭길이가 증가하였으며 보간 너비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보폭 길이와 보간의 너비는 보행 시 수행자의 신체 안정성과 균형 능력을 나타내는 지표로서 본 연구에 참가한 환자의 경우 댄스-기반 운동 치료 프로그램에서 훈련한 단순화 된 탱고 스텝의 다양한 특징에 의해 사전 검사에 비해 사후 검사에서 보행 패턴의 가변성이 감소하는 양상을 나타냈다. 또한 이러한 보행 가변성의 긍정적인 변화는 정적 균형 검사에 나타난 독립적인 두 발 서기 유지시간의 증가와의 정적 상관관계로 나타났으며(Heitmann, Gossman, Shaddeau, & Jackson, 1989) 더불어 참가자의 보행 주기 중 한 다리 지지기 비율의 증가와 같은 긍정적 상호작용 양상이 나타났다. 그러나 참가자의 전반적인 보행 속도에는 큰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는데 이는 환자의 실험 참가 초기의 운동 장애가 매우 심각하여 독립적인 서기와 걷기가 불가능했던 점을 미루어 볼 때 댄스-기반 운동 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정상 보행 패턴을 재학습하는 과정에서 보행 주기를 하위 동작으로 세분화하여 구체적인 전략을 훈련한 것에 기인할 수 있다. 또한 보다 기능적인 보행 능력을 검사할 수 있는 대표적 방법으로서의 장애물 넘기 과제 수행 시 댄스-기반 운동 치료 프로그램 훈련 후 장애물을 넘기 직전의 움직임 동결 시간이 감소하였다. 사전 검사에서 나타난 환자의 움직임 동결은 낙상과 실패에 대한 참가자의 심리적 두려움을 나타내는 동시에 장애물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는데 필요한 적절한 운동 계획과 수정, 그리고 그에 따른 하지 제어 프로그래밍 시간의 지연에 의한 것으로 이해할 수 있으며(Krell & Patla, 2002) 기존 파킨슨 환자들의 보행 동결을 위한 재활법과 매우 유사한 탱고의 스텝의 반복적 훈련과 다양한 기능적 동작에 대한 경험이 환자의 이동능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줌으로써 움직임 동결 시간이 감소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또한 장애물 넘기에 있어 수행자의 안정성과 낙상의 위험성을 대표적으로 나타내며 피험자와 환경적 요구들 간 상호작용 측정에 매우 중요한 변인이라고 할 수 있는 장애물 통과 높이에서는 큰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으며 장애물을 넘기 전 선행하는 발의 이륙거리와 장애물 통과 속도는 초기에 비해 사후 검사에서 증가하는 양상을 나타냈다. 특히 장애물을 넘기 전 선행하는 발의 이륙거리가 사전 검사에서 짧게 나타난 점은 소뇌성 운동 실조증 환자들이 장애물을 넘는 동안 신체를 지지하는 발을 장애물과 가깝게 놓음으로서 수행 동안의 안정성을 확보하려는 전략임과 동시에 환자들에게서 나타나는 특유의 미숙하고 불완전한 운동 전략 과정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참가자는 하지를 ‘⊓’의 사각형 형태로 제어하게 되므로 선행하는 발의 높은 통과 높이와 움직임의 비효율성으로 인해 장애물을 넘는 순간 통과 속도가 비교적 느리게 관찰되었다. 이러한 특징적 양상은 사후 검사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나타냈으며 이는 댄스가 일상생활 도는 기존의 재활프로그램에서 환자들에게 요구하는 운동 계획 및 제어의 수준보다 더 상위 제어적이고 기능적인 운동학적 과제 수행을 요구하며 인간 움직임에 있어 무게중심과 압력중심점의 협응을 통해 역동적 균형감을 훈련시키는 특성을 가지고 있는데 기인하는 것이다.
본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소뇌성 운동 실조증 환자를 대상으로 탱고 스텝을 활용한 댄스-기반 운동 치료 프로그램의 중재를 통해 평지 보행 과제에서의 보행 가변성과 보폭의 길이, 보간 너비의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났으며 균형 능력의 향상과 더불어 보행 중 한 다리 지지 시간 비율이 증가하였다. 또한 기능적 보행의 대표적 평가 방법으로서의 장애물 넘기 과제 수행에서 장애물 넘기 직전의 움직임 동결 시간과 장애물을 넘기 전 선행하는 발의 이륙거리가 감소하였으며 장애물 통과 속도는 증가하였다. 그러므로 이러한 균형 및 보행 관련 변인들의 향상을 통해 본 연구에서 실시한 댄스-기반 운동 치료 프로그램 중재가 소뇌질환 환자의 균형 및 보행능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을 알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댄스-기반 운동 치료 프로그램 중재가 소뇌성 운동 실조증 환자들의 균형 및 보행능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규명하기 위해 소뇌의 구조적 변성으로 인해 다양한 운동행동 장애를 보이는 환자를 대상으로 파트너 댄스인 탱고의 스텝에 기반을 둔 운동 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 환자의 균형과 보행에서 나타나는 하지 움직임과 제어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연구 결과, 댄스에 기반을 둔 운동 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한 소뇌성 운동 실조증 환자의 평지 보행 능력 측정에서의 보폭길이가 증가하였으며 보간 너비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보폭 길이와 보간의 너비는 보행 시 수행자의 신체 안정성과 균형 능력을 나타내는 지표로서 본 연구에 참가한 환자의 경우 댄스-기반 운동 치료 프로그램에서 훈련한 단순화 된 탱고 스텝의 다양한 특징에 의해 사전 검사에 비해 사후 검사에서 보행 패턴의 가변성이 감소하는 양상을 나타냈다. 또한 이러한 보행 가변성의 긍정적인 변화는 정적 균형 검사에 나타난 독립적인 두 발 서기 유지시간의 증가와의 정적 상관관계로 나타났으며(Heitmann, Gossman, Shaddeau, & Jackson, 1989) 더불어 참가자의 보행 주기 중 한 다리 지지기 비율의 증가와 같은 긍정적 상호작용 양상이 나타났다. 그러나 참가자의 전반적인 보행 속도에는 큰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는데 이는 환자의 실험 참가 초기의 운동 장애가 매우 심각하여 독립적인 서기와 걷기가 불가능했던 점을 미루어 볼 때 댄스-기반 운동 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정상 보행 패턴을 재학습하는 과정에서 보행 주기를 하위 동작으로 세분화하여 구체적인 전략을 훈련한 것에 기인할 수 있다. 또한 보다 기능적인 보행 능력을 검사할 수 있는 대표적 방법으로서의 장애물 넘기 과제 수행 시 댄스-기반 운동 치료 프로그램 훈련 후 장애물을 넘기 직전의 움직임 동결 시간이 감소하였다. 사전 검사에서 나타난 환자의 움직임 동결은 낙상과 실패에 대한 참가자의 심리적 두려움을 나타내는 동시에 장애물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는데 필요한 적절한 운동 계획과 수정, 그리고 그에 따른 하지 제어 프로그래밍 시간의 지연에 의한 것으로 이해할 수 있으며(Krell & Patla, 2002) 기존 파킨슨 환자들의 보행 동결을 위한 재활법과 매우 유사한 탱고의 스텝의 반복적 훈련과 다양한 기능적 동작에 대한 경험이 환자의 이동능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줌으로써 움직임 동결 시간이 감소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또한 장애물 넘기에 있어 수행자의 안정성과 낙상의 위험성을 대표적으로 나타내며 피험자와 환경적 요구들 간 상호작용 측정에 매우 중요한 변인이라고 할 수 있는 장애물 통과 높이에서는 큰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으며 장애물을 넘기 전 선행하는 발의 이륙거리와 장애물 통과 속도는 초기에 비해 사후 검사에서 증가하는 양상을 나타냈다. 특히 장애물을 넘기 전 선행하는 발의 이륙거리가 사전 검사에서 짧게 나타난 점은 소뇌성 운동 실조증 환자들이 장애물을 넘는 동안 신체를 지지하는 발을 장애물과 가깝게 놓음으로서 수행 동안의 안정성을 확보하려는 전략임과 동시에 환자들에게서 나타나는 특유의 미숙하고 불완전한 운동 전략 과정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참가자는 하지를 ‘⊓’의 사각형 형태로 제어하게 되므로 선행하는 발의 높은 통과 높이와 움직임의 비효율성으로 인해 장애물을 넘는 순간 통과 속도가 비교적 느리게 관찰되었다. 이러한 특징적 양상은 사후 검사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나타냈으며 이는 댄스가 일상생활 도는 기존의 재활프로그램에서 환자들에게 요구하는 운동 계획 및 제어의 수준보다 더 상위 제어적이고 기능적인 운동학적 과제 수행을 요구하며 인간 움직임에 있어 무게중심과 압력중심점의 협응을 통해 역동적 균형감을 훈련시키는 특성을 가지고 있는데 기인하는 것이다.
본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소뇌성 운동 실조증 환자를 대상으로 탱고 스텝을 활용한 댄스-기반 운동 치료 프로그램의 중재를 통해 평지 보행 과제에서의 보행 가변성과 보폭의 길이, 보간 너비의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났으며 균형 능력의 향상과 더불어 보행 중 한 다리 지지 시간 비율이 증가하였다. 또한 기능적 보행의 대표적 평가 방법으로서의 장애물 넘기 과제 수행에서 장애물 넘기 직전의 움직임 동결 시간과 장애물을 넘기 전 선행하는 발의 이륙거리가 감소하였으며 장애물 통과 속도는 증가하였다. 그러므로 이러한 균형 및 보행 관련 변인들의 향상을 통해 본 연구에서 실시한 댄스-기반 운동 치료 프로그램 중재가 소뇌질환 환자의 균형 및 보행능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을 알 수 있다.
It has been demonstrated that the cerebellum plays a key role in controlling voluntary movements including body balance and posture. The present study examined the effects of dance-based exercise therapy program on relearning of balance and locomotion ability in an individuals with cerebellar diseas...
It has been demonstrated that the cerebellum plays a key role in controlling voluntary movements including body balance and posture. The present study examined the effects of dance-based exercise therapy program on relearning of balance and locomotion ability in an individuals with cerebellar disease. A male patient (39 years old) with severe cerebellar atrophy who shows ataxic movement disorders participated in 1½-hour of adapted tango lessens 3 times per week, completing 24 lessons within 8 weeks. The results indicated that the participant exhibited improvements of normal walking and functional gait ability. More specifically, step width was decreased while step length, single stance time, gait speed and balance time were increased after the intervention. In addition, the participant improved on freezing time, pre-obstacle distance and crossing velocity during the obstacle crossing task. This case study suggests that a dance-based exercise therapy program may positively influence on the recovery of gait and balance ability for those who suffer movement disorders due to cerebellar disease.
It has been demonstrated that the cerebellum plays a key role in controlling voluntary movements including body balance and posture. The present study examined the effects of dance-based exercise therapy program on relearning of balance and locomotion ability in an individuals with cerebellar disease. A male patient (39 years old) with severe cerebellar atrophy who shows ataxic movement disorders participated in 1½-hour of adapted tango lessens 3 times per week, completing 24 lessons within 8 weeks. The results indicated that the participant exhibited improvements of normal walking and functional gait ability. More specifically, step width was decreased while step length, single stance time, gait speed and balance time were increased after the intervention. In addition, the participant improved on freezing time, pre-obstacle distance and crossing velocity during the obstacle crossing task. This case study suggests that a dance-based exercise therapy program may positively influence on the recovery of gait and balance ability for those who suffer movement disorders due to cerebellar dis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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