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문요약 대학 졸업예정자의 취업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이 취업스트레스와 진로성숙에 미치는 효과 울산대학교 교육대학원 상담교육전공 심 미 정 지 도 교 수 박 외 숙 본 연구는 학업의 성취와 함께 장래의 직업을 준비하기 위해 합리적인 의사결정과 진로선택을 필요로 하는 대학 졸업예정자들에게 취업을 위한 집단상담프로그램을 실시하였을 때 과연 취업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진로성숙을 향상시키고 있는지에 대한 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취업을 위한 집단상담프로그램은 대학 졸업예정자의 취업스트레스의 감소와 ...
국문요약 대학 졸업예정자의 취업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이 취업스트레스와 진로성숙에 미치는 효과 울산대학교 교육대학원 상담교육전공 심 미 정 지 도 교 수 박 외 숙 본 연구는 학업의 성취와 함께 장래의 직업을 준비하기 위해 합리적인 의사결정과 진로선택을 필요로 하는 대학 졸업예정자들에게 취업을 위한 집단상담프로그램을 실시하였을 때 과연 취업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진로성숙을 향상시키고 있는지에 대한 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취업을 위한 집단상담프로그램은 대학 졸업예정자의 취업스트레스의 감소와 진로성숙도의 향상에 유의미한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연구 가설을 설정하였다. 위 가설을 검증하기 위하여 울산의 U대학의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서 참여 신청을 받았고, 신청자 중 실험집단(50명)을 선정하여 참가자들에게 2012년 11월 29일부터 2013년 1월 3일까지 매주 목요일 2시간씩 총 6회기로 실시하였다. 취업을 위한 집단상담프로그램(유캔)의 진행은 연구자와 한국능률협회 부산지부의 강사가 함께 하였다. 참가자 중 프로그램 실시가 끝나기 전에 취업이 되어 참가 못한 취업자 12명과 추후 검사 불참자 4명을 제외하여 최종적으로 남학생 16명(47%), 여학생 18명(53%)를 대상으로 취업스트레스와 진로성숙도의 사전, 사후 검사를 실시하였다. 취업스트레스에 대한 측정은 황성원(1998)이 대학생의 취업스트레스를 측정할 수 있는 검사를 토대로 강유리(2006)가 수정?보완한 22문항으로 구성된‘취업스트레스 설문지’를 사용하였다. 진로성숙도 검사 도구는 김봉환 교수의 총 47문항으로 이루어진 진로성숙도 검사(심리척도 핸드북Ⅱ, 2003)를 사용하였는데, 이 검사는 CMI(Career Maturity Inventory)척도를 김현욱(1989)이 우리나라 말로 번안한 척도 중에서 태도 척도만을 사용한 것으로 진로를 선택할 때 개인이 갖는 성향이나 태도 등을 측정한 것이다. 취업스트레스와 진로성숙도의 변화를 살펴보기 위한 자료처리로는 IBM SPSS Statistics 19.0을 이용하여 기술통계와 대응표본 t검정을 하여 처리하였다. 연구의 가설 검증의 유의수준은 .05로 설정하였고 실험결과와 함께 프로그램을 마치면서 작성한 소감문을 통해 취업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유캔) 참여가 어떤 부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는지에 대해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얻어진 연구의 주요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취업을 위한 집단상담프로그램(유캔)은 졸업예정자의 취업스트레스의 하위영역(성격스트레스, 가족환경스트레스, 학업스트레스, 학교환경스트레스, 취업불안스트레스)의 감소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취업을 위한 집단상담프로그램(유캔)은 졸업예정자의 진로성숙도의 하위영역 중 결정성, 독립성, 성향 부분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향상을 보였으나 관여성과 타협성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변화를 보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집단상담프로그램(유캔)을 마치면서 학생들이 어떤 부분에 많은 도움이 되었는지를 적은 소감문의 내용을 분석해 보면, 긍정적인 면으로는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자신에 대한 이해와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좋았고(3명, 9%), 취업에 대한 준비(10명, 29%), 직업에 대한 정보(14명, 41%), 이력서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 방법 등 구직스킬에 관련된 부분(10명, 29%)에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하였으나, 6주라는 프로그램이 짧게 느껴져서 아쉽고 더 많은 시간을 할당하여 서로 피드백을 주고받을 수 있었으면 하는 시간제한에 대한 아쉬움(10명,29%)을 나타내었다. 이상의 연구 결과는 취업을 위한 집단상담프로그램(유캔)이 취업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것에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효과는 없으나 대학 졸업예정자의 진로성숙(결정성, 독립성, 성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는 학생들이 취업을 위한 집단상담프로그램(유캔)을 경험함으로써 진로성숙이 되어 합리적인 진로선택과 의사결정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 올 수 있을 것을 시사해준다
국문요약 대학 졸업예정자의 취업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이 취업스트레스와 진로성숙에 미치는 효과 울산대학교 교육대학원 상담교육전공 심 미 정 지 도 교 수 박 외 숙 본 연구는 학업의 성취와 함께 장래의 직업을 준비하기 위해 합리적인 의사결정과 진로선택을 필요로 하는 대학 졸업예정자들에게 취업을 위한 집단상담프로그램을 실시하였을 때 과연 취업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진로성숙을 향상시키고 있는지에 대한 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취업을 위한 집단상담프로그램은 대학 졸업예정자의 취업스트레스의 감소와 진로성숙도의 향상에 유의미한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연구 가설을 설정하였다. 위 가설을 검증하기 위하여 울산의 U대학의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서 참여 신청을 받았고, 신청자 중 실험집단(50명)을 선정하여 참가자들에게 2012년 11월 29일부터 2013년 1월 3일까지 매주 목요일 2시간씩 총 6회기로 실시하였다. 취업을 위한 집단상담프로그램(유캔)의 진행은 연구자와 한국능률협회 부산지부의 강사가 함께 하였다. 참가자 중 프로그램 실시가 끝나기 전에 취업이 되어 참가 못한 취업자 12명과 추후 검사 불참자 4명을 제외하여 최종적으로 남학생 16명(47%), 여학생 18명(53%)를 대상으로 취업스트레스와 진로성숙도의 사전, 사후 검사를 실시하였다. 취업스트레스에 대한 측정은 황성원(1998)이 대학생의 취업스트레스를 측정할 수 있는 검사를 토대로 강유리(2006)가 수정?보완한 22문항으로 구성된‘취업스트레스 설문지’를 사용하였다. 진로성숙도 검사 도구는 김봉환 교수의 총 47문항으로 이루어진 진로성숙도 검사(심리척도 핸드북Ⅱ, 2003)를 사용하였는데, 이 검사는 CMI(Career Maturity Inventory)척도를 김현욱(1989)이 우리나라 말로 번안한 척도 중에서 태도 척도만을 사용한 것으로 진로를 선택할 때 개인이 갖는 성향이나 태도 등을 측정한 것이다. 취업스트레스와 진로성숙도의 변화를 살펴보기 위한 자료처리로는 IBM SPSS Statistics 19.0을 이용하여 기술통계와 대응표본 t검정을 하여 처리하였다. 연구의 가설 검증의 유의수준은 .05로 설정하였고 실험결과와 함께 프로그램을 마치면서 작성한 소감문을 통해 취업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유캔) 참여가 어떤 부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는지에 대해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얻어진 연구의 주요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취업을 위한 집단상담프로그램(유캔)은 졸업예정자의 취업스트레스의 하위영역(성격스트레스, 가족환경스트레스, 학업스트레스, 학교환경스트레스, 취업불안스트레스)의 감소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취업을 위한 집단상담프로그램(유캔)은 졸업예정자의 진로성숙도의 하위영역 중 결정성, 독립성, 성향 부분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향상을 보였으나 관여성과 타협성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변화를 보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집단상담프로그램(유캔)을 마치면서 학생들이 어떤 부분에 많은 도움이 되었는지를 적은 소감문의 내용을 분석해 보면, 긍정적인 면으로는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자신에 대한 이해와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좋았고(3명, 9%), 취업에 대한 준비(10명, 29%), 직업에 대한 정보(14명, 41%), 이력서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 방법 등 구직스킬에 관련된 부분(10명, 29%)에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하였으나, 6주라는 프로그램이 짧게 느껴져서 아쉽고 더 많은 시간을 할당하여 서로 피드백을 주고받을 수 있었으면 하는 시간제한에 대한 아쉬움(10명,29%)을 나타내었다. 이상의 연구 결과는 취업을 위한 집단상담프로그램(유캔)이 취업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것에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효과는 없으나 대학 졸업예정자의 진로성숙(결정성, 독립성, 성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는 학생들이 취업을 위한 집단상담프로그램(유캔)을 경험함으로써 진로성숙이 되어 합리적인 진로선택과 의사결정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 올 수 있을 것을 시사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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