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중환자실 간호사의 의사소통능력, 감정노동 및 소진과의 관계를 파악하여 중환자실 간호사의 효율적인 의사소통을 증진하고 감정노동과 소진을 감소시키기 위한 간호 중재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된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경기도에 위치한 3개 상급병원 중환자실에 근무하는 간호사 165명을 대상으로, 2013년 2월 1일부터 2013년 2월 15일까지 실시되었다. 본 연구에서 의사소통능력은 허경호(2003)가 개발한 포괄적 대인커뮤니케이션 능력 척도 GICC (Global Interpersonal Communication Competency Scale)를 사용하였고, 감정노동은 Morris 와 ...
본 연구는 중환자실 간호사의 의사소통능력, 감정노동 및 소진과의 관계를 파악하여 중환자실 간호사의 효율적인 의사소통을 증진하고 감정노동과 소진을 감소시키기 위한 간호 중재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된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경기도에 위치한 3개 상급병원 중환자실에 근무하는 간호사 165명을 대상으로, 2013년 2월 1일부터 2013년 2월 15일까지 실시되었다. 본 연구에서 의사소통능력은 허경호(2003)가 개발한 포괄적 대인커뮤니케이션 능력 척도 GICC (Global Interpersonal Communication Competency Scale)를 사용하였고, 감정노동은 Morris 와 Feldman (1996)이 개발한 감정노동 도구를 김민주 (1998)가 번역한 도구를 사용하였으며, 소진은 Kristen, Borritz, Villadsen와 Christensen (2005)이 개발한 CBI (Copenhagen Burnout Inventory) 도구를 함미정(2011)이 번역하여 사용한 도구를 사용 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Pearson 상관계수, t-test와 ANOVA, Scheffé 사후검정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중환자실 간호사의 의사소통능력은 평균평점 3.37±0.36점으로 나타났다. 2. 중환자실 간호사의 감정노동은 평균평점 3.24±0.53점으로, 감정노동 하부 영역별로 보면 감정표현의 빈도 3.56±0.57점, 감정표현의 주의성 3.36±0.57점, 감정적 부조화 2.81±0.77점 순으로 나타났다. 3. 중환자실 간호사의 소진은 평균평점 2.98±0.75점으로, 소진의 하부영역별로 보면 개인적 소진이 3.13±0.84점, 직무관련 소진 2.96±0.73점, 환자관련 소진 2.85±0.90점 순으로 나타났다. 4. 중환자실 간호사의 의사소통능력과 소진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음적 상관관계가 나타났고(r=-.207, p=.008), 감정노동과 소진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476, p=<.001). 5. 중환자실 간호사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의사소통능력은 근무부서(t=2.99, p=.035)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는데, 신생아계 간호사의 의사소통능력이 다른부서 간호사보다 점수가 높았다. 6. 중환자실 간호사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감정노동은 31세 이상의 연령(t=3.223, p=.042), 현부서 근무 기간이 10년 이상(F=3.13, p=.027), 근무부서는 신경계 중환자실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F=3.74, p=.012). 본 연구를 통해 중환자실 간호사의 의사소통능력과 소진, 감정노동과 소진과는 상관관계가 있으며, 중환자실 간호사의 의사소통능력이 높을수록 소진은 감소되고, 감정노동 정도가 높을수록 소진은 증가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의사소통능력의 향상은 중환자실 간호사의 소진을 감소시키므로 의사소통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과 훈련이 제공될 필요가 있으며, 중환자실 간호사의 감정노동의 정도를 낮추어 소진을 감소시키기 위한 전략을 개발하고 적용시킬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중환자실 간호사의 의사소통능력, 감정노동 및 소진과의 관계를 파악하여 중환자실 간호사의 효율적인 의사소통을 증진하고 감정노동과 소진을 감소시키기 위한 간호 중재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된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경기도에 위치한 3개 상급병원 중환자실에 근무하는 간호사 165명을 대상으로, 2013년 2월 1일부터 2013년 2월 15일까지 실시되었다. 본 연구에서 의사소통능력은 허경호(2003)가 개발한 포괄적 대인커뮤니케이션 능력 척도 GICC (Global Interpersonal Communication Competency Scale)를 사용하였고, 감정노동은 Morris 와 Feldman (1996)이 개발한 감정노동 도구를 김민주 (1998)가 번역한 도구를 사용하였으며, 소진은 Kristen, Borritz, Villadsen와 Christensen (2005)이 개발한 CBI (Copenhagen Burnout Inventory) 도구를 함미정(2011)이 번역하여 사용한 도구를 사용 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Pearson 상관계수, t-test와 ANOVA, Scheffé 사후검정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중환자실 간호사의 의사소통능력은 평균평점 3.37±0.36점으로 나타났다. 2. 중환자실 간호사의 감정노동은 평균평점 3.24±0.53점으로, 감정노동 하부 영역별로 보면 감정표현의 빈도 3.56±0.57점, 감정표현의 주의성 3.36±0.57점, 감정적 부조화 2.81±0.77점 순으로 나타났다. 3. 중환자실 간호사의 소진은 평균평점 2.98±0.75점으로, 소진의 하부영역별로 보면 개인적 소진이 3.13±0.84점, 직무관련 소진 2.96±0.73점, 환자관련 소진 2.85±0.90점 순으로 나타났다. 4. 중환자실 간호사의 의사소통능력과 소진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음적 상관관계가 나타났고(r=-.207, p=.008), 감정노동과 소진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476, p=<.001). 5. 중환자실 간호사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의사소통능력은 근무부서(t=2.99, p=.035)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는데, 신생아계 간호사의 의사소통능력이 다른부서 간호사보다 점수가 높았다. 6. 중환자실 간호사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감정노동은 31세 이상의 연령(t=3.223, p=.042), 현부서 근무 기간이 10년 이상(F=3.13, p=.027), 근무부서는 신경계 중환자실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F=3.74, p=.012). 본 연구를 통해 중환자실 간호사의 의사소통능력과 소진, 감정노동과 소진과는 상관관계가 있으며, 중환자실 간호사의 의사소통능력이 높을수록 소진은 감소되고, 감정노동 정도가 높을수록 소진은 증가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의사소통능력의 향상은 중환자실 간호사의 소진을 감소시키므로 의사소통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과 훈련이 제공될 필요가 있으며, 중환자실 간호사의 감정노동의 정도를 낮추어 소진을 감소시키기 위한 전략을 개발하고 적용시킬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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