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2002년부터 2014년까지 발표된 초등학생의 사회성 관련 미술치료연구 동향을 분석하여 향후 보다 체계적인 연구방향을 제시하고, 중재연구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선정 기준에 부합된 학위논문 및 학술지 논문 총 141편을 대상으로 연도별 논문 수, 연구방법, 미술치료프로그램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발표연도에 따른 논문 수는 2002년 3편을 시작으로 소폭 증가하다가 2008년부터 2010년까지 대폭 증가하였고, 이후에는 감소하는 추세로 나타났다.
둘째, 연구방법에서 연구대상의 연령은 12∼13세, 5∼8명의 집단형태가 높은 빈도로 나타났고, 연구대상의 환경유형은 결손 및 재결합가정과 저소득층 아동, 문제유형은 지적장애아동 대상이 가장 많았다. 연구절차의 경우 11∼16회기로 주 2회기, 60분이상 90분미만으로 진행한 경우가 가장 많았으며, 진행 장소로는 지역아동센터가 가장 높은 비율로 나타났다. 연구설계 유형은 실험-통제대상 통계검증 설계가, 연구결과 분석방법으로는 ...
본 연구는 2002년부터 2014년까지 발표된 초등학생의 사회성 관련 미술치료연구 동향을 분석하여 향후 보다 체계적인 연구방향을 제시하고, 중재연구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선정 기준에 부합된 학위논문 및 학술지 논문 총 141편을 대상으로 연도별 논문 수, 연구방법, 미술치료프로그램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발표연도에 따른 논문 수는 2002년 3편을 시작으로 소폭 증가하다가 2008년부터 2010년까지 대폭 증가하였고, 이후에는 감소하는 추세로 나타났다.
둘째, 연구방법에서 연구대상의 연령은 12∼13세, 5∼8명의 집단형태가 높은 빈도로 나타났고, 연구대상의 환경유형은 결손 및 재결합가정과 저소득층 아동, 문제유형은 지적장애아동 대상이 가장 많았다. 연구절차의 경우 11∼16회기로 주 2회기, 60분이상 90분미만으로 진행한 경우가 가장 많았으며, 진행 장소로는 지역아동센터가 가장 높은 비율로 나타났다. 연구설계 유형은 실험-통제대상 통계검증 설계가, 연구결과 분석방법으로는 양적분석과 질적분석을 병행한 통합적 분석이 가장 많았다. 연구도구는 객관적 검사도구로 사회성검사, 투사검사도구로는 학교생활화(KSD)가 많은 비중으로 나타났다.
셋째, 미술치료프로그램의 연구주제 즉 종속변인을 살펴본 결과 사회성만을 주제로 한 단일변인보다 자아존중감, 자기효능감과 같은 타주제와 병행한 다중변인이 약 3배가 많았다. 프로그램 유형으로는 다양한 기법과 매체를 사용하여 구성한 복합프로그램이 높은 비율로 나타났으며, 프로그램 세부목표를 단계별로 살펴본 결과 초기에는 관계형성, 중기에는 자기 및 타인 이해, 후기에는 긍정적 자아와 사회성 기술이 가장 높은 빈도로 나타났다. 매체의 경우는 평면매체에서 도화지와 전지, 채색매체에서 크레파스와 색연필, 입체매체에서 점토와 잡지가 주로 사용되었다. 기법의 경우는 공동작업기법, 자유연상기법 순으로 많았다. 사회성 향상에 기여한 치료적 요인을 분석한 결과 긍정적 관계경험이 가장 많았고, 미술매체 및 작품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집단이라는 사회적 상황에서 미술활동을 통하여 상호작용이 촉진되고, 집단원 간에 수용, 지지하는 긍정적 경험이 주된 치료적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사료된다.
이러한 연구결과 내용을 바탕으로 초등학생의 사회성 관련 미술치료연구의 방향을 제시해 보았으며, 실제 임상현장에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본 연구는 2002년부터 2014년까지 발표된 초등학생의 사회성 관련 미술치료연구 동향을 분석하여 향후 보다 체계적인 연구방향을 제시하고, 중재연구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선정 기준에 부합된 학위논문 및 학술지 논문 총 141편을 대상으로 연도별 논문 수, 연구방법, 미술치료프로그램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발표연도에 따른 논문 수는 2002년 3편을 시작으로 소폭 증가하다가 2008년부터 2010년까지 대폭 증가하였고, 이후에는 감소하는 추세로 나타났다.
둘째, 연구방법에서 연구대상의 연령은 12∼13세, 5∼8명의 집단형태가 높은 빈도로 나타났고, 연구대상의 환경유형은 결손 및 재결합가정과 저소득층 아동, 문제유형은 지적장애아동 대상이 가장 많았다. 연구절차의 경우 11∼16회기로 주 2회기, 60분이상 90분미만으로 진행한 경우가 가장 많았으며, 진행 장소로는 지역아동센터가 가장 높은 비율로 나타났다. 연구설계 유형은 실험-통제대상 통계검증 설계가, 연구결과 분석방법으로는 양적분석과 질적분석을 병행한 통합적 분석이 가장 많았다. 연구도구는 객관적 검사도구로 사회성검사, 투사검사도구로는 학교생활화(KSD)가 많은 비중으로 나타났다.
셋째, 미술치료프로그램의 연구주제 즉 종속변인을 살펴본 결과 사회성만을 주제로 한 단일변인보다 자아존중감, 자기효능감과 같은 타주제와 병행한 다중변인이 약 3배가 많았다. 프로그램 유형으로는 다양한 기법과 매체를 사용하여 구성한 복합프로그램이 높은 비율로 나타났으며, 프로그램 세부목표를 단계별로 살펴본 결과 초기에는 관계형성, 중기에는 자기 및 타인 이해, 후기에는 긍정적 자아와 사회성 기술이 가장 높은 빈도로 나타났다. 매체의 경우는 평면매체에서 도화지와 전지, 채색매체에서 크레파스와 색연필, 입체매체에서 점토와 잡지가 주로 사용되었다. 기법의 경우는 공동작업기법, 자유연상기법 순으로 많았다. 사회성 향상에 기여한 치료적 요인을 분석한 결과 긍정적 관계경험이 가장 많았고, 미술매체 및 작품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집단이라는 사회적 상황에서 미술활동을 통하여 상호작용이 촉진되고, 집단원 간에 수용, 지지하는 긍정적 경험이 주된 치료적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사료된다.
이러한 연구결과 내용을 바탕으로 초등학생의 사회성 관련 미술치료연구의 방향을 제시해 보았으며, 실제 임상현장에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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