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문초록)
본 연구는 우리나라 청소년의 건강행태 현황과 추이를 파악하기 위해 질병관리본부에서 2005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제10차(2014년)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의 원시자료를 기반으로 중학교와 고등학교 청소년의 고카페인 음료 섭취와 건강행태의 관련성을 파악하였다. 청소년기 고카페인 음료 섭취로 인한 건강문제를 파악함으로써 올바른 음료 섭취와 식품 선택을 위한 건강한 식생활 환경 조성의 교육과 정책 마련에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자료분석은 ...
(국문초록)
본 연구는 우리나라 청소년의 건강행태 현황과 추이를 파악하기 위해 질병관리본부에서 2005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제10차(2014년)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의 원시자료를 기반으로 중학교와 고등학교 청소년의 고카페인 음료 섭취와 건강행태의 관련성을 파악하였다. 청소년기 고카페인 음료 섭취로 인한 건강문제를 파악함으로써 올바른 음료 섭취와 식품 선택을 위한 건강한 식생활 환경 조성의 교육과 정책 마련에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18.0(Statistics Package for Social Science Ver 18.0, SPSS Inc.)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였다. 청소년의 일반적 특성과 건강행태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빈도와 백분율을 산출하였고, 청소년의 성별, 학교급, 학업 성적, 경제 상태, 체형 인지, 스트레스 인지, 수면시간 충분도에 따른 건강행태 특성을 알아보기 위해 χ2-test를 실시하였다. 청소년의 학교급, 성별, 학업 성적, 경제 상태, 거주 형태, 부의 학력, 모의 학력, 평균 용돈, 탄산음료 섭취, 단맛 음료 섭취, 음주 경험, 흡연 경험, 주관적 건강인지, 주관적 체형인지, 스트레스 인지, 수면시간 충분도, 우울감․슬픔․절망감, 주관적 행복인지와 고카페인 음료 섭취의 상관을 살펴보기 위해 pearson의 상관관계 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전체 조사대상자의 11.9%가 고카페인 음료를 섭취하고 있었으며, 탄산 음료 섭취 74.2%, 단맛 음료 섭취 82.5%로 탄산음료 및 당분이 많이 함유된 음료를 섭취하고 있었다. 음주는 47.2%, 흡연은 19.4%로 음주 경험이 흡연 경험보다 더 많았으며, 건강 인지는 70.9%로 대부분의 청소년이 건강하다고 인식하였다. 체형 인지는 38.6%의 청소년이 살이 쪘다고 인식하고 있었으며, 평상시 37.1%는 스트레스를 많이 느낀다고 하였고, 43%는 조금 느낀다고 하여 대부분의 청소년이 스트레스를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면시간 충분도는 41.2%로 청소년의 수면 시간이 충분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우울감․슬픔․절망감은 거의 경험하지 않는다고 하였고, 행복 인지는 63.6%로 대부분의 청소년이 행복하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둘째, 일반적 특성에 따른 건강행태 차이를 보면 고카페인 음료 섭취는 남학생이 더 높게 섭취하고 있었으며, 학업 성적이 낮고, 경제 상태가 좋을 때 고카페인 음료를 더 많이 섭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탄산 음료 섭취는 남학생과 고등학생 더 높게 섭취하고 있었으며, 학업 성적이 낮고, 경제 상태가 좋지 않을 때 탄산 음료를 더 많이 섭취하고 있었다. 단맛 음료 섭취는 남학생과 고등학생이 더 높게 섭취하고 있었으며, 학업 성적이 낮고 경제 상태는 보통일 때 단맛 음료를 더 많이 섭취하고 있었다. 음주와 흡연 경험은 남학생과 고등학생이 더 높게 나타났고, 학업 성적이 낮을 때, 경제 상태가 좋지 않을 때 음주와 흡연을 경험하고 있었다. 건강 인지는 일반적 특성 모든 영역에서 건강하다고 인식하고 있었으며, 체형 인지는 여학생과 고등학생이 살이 쪘다고 인식하고 있었으며, 학업 성적이 낮고, 경제 상태가 좋지 않을 때 살이 쪘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스트레스 인지는 여학생과 고등학생이 더 많이 느끼고 있으며, 학업 성적이 낮고, 경제 상태가 좋지 않을 때 더 많이 느끼고 있었다. 수면시간 충분도는 여학생과 고등학생이 충분하지 않다고 했으며, 학업 성적이 낮고, 경제 상태가 좋지 않을 때 수면시간이 충분하지 않다고 하였다.
셋째, 건강행태에 따른 고카페인 음료 섭취 여부의 차이를 살펴보면 체형 인지에 따른 고카페인 음료 섭취는 살이 쪘다고 인식할 때 더 높게 섭취하고 있었으며, 스트레스 인지에 따른 고카페인 음료 섭취는 스트레스를 많이 느낄 때, 수면시간 충분도에 따른 고카페인 음료 섭취는 수면시간이 충분하지 않을 때 고카페인 음료를 더 많이 섭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고카페인 음료 섭취와 관련 요인의 상관관계를 살펴보면 학업 성적이 낮을수록 부모의 학력이 낮을수록, 건강인지와 체형인지가 낮을수록, 수면시간 충분도가 충분하지 않을수록 고카페인 음료를 더 많이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평균 용돈이 많을수록, 탄산 음료 및 단맛 음료를 섭취할수록, 음주와 흡연을 경험할수록, 평상시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수록, 우울감․슬픔․절망감을 경험할수록 고카페인 음료 섭취가 더 많이 섭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연구 결과를 종합해보면 청소년의 학업에 대한 집중력 향상, 갈증 해소, 피로 회복을 위해 고카페인 음료 섭취 및 탄산 및 단맛 음료 등 기호 식품을 섭취하고 있으며, 청소년기는 외모에 대한 관심이 높아 체형 인지에 대해 살이 쪘다고 인지하고 있으며, 우울감․슬픔․절망감을 경험하고 있어 전반적인 식생활과 건강 행태를 연계한 지도가 요구되며 고카페인 섭취 증가는 올바르지 못한 간식의 선택 등 좋지 않은 식생활을 유도할 수 있으므로 올바른 음료 섭취와 균형 있는 식품 선택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교육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국문초록)
본 연구는 우리나라 청소년의 건강행태 현황과 추이를 파악하기 위해 질병관리본부에서 2005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제10차(2014년)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의 원시자료를 기반으로 중학교와 고등학교 청소년의 고카페인 음료 섭취와 건강행태의 관련성을 파악하였다. 청소년기 고카페인 음료 섭취로 인한 건강문제를 파악함으로써 올바른 음료 섭취와 식품 선택을 위한 건강한 식생활 환경 조성의 교육과 정책 마련에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18.0(Statistics Package for Social Science Ver 18.0, SPSS Inc.)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였다. 청소년의 일반적 특성과 건강행태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빈도와 백분율을 산출하였고, 청소년의 성별, 학교급, 학업 성적, 경제 상태, 체형 인지, 스트레스 인지, 수면시간 충분도에 따른 건강행태 특성을 알아보기 위해 χ2-test를 실시하였다. 청소년의 학교급, 성별, 학업 성적, 경제 상태, 거주 형태, 부의 학력, 모의 학력, 평균 용돈, 탄산음료 섭취, 단맛 음료 섭취, 음주 경험, 흡연 경험, 주관적 건강인지, 주관적 체형인지, 스트레스 인지, 수면시간 충분도, 우울감․슬픔․절망감, 주관적 행복인지와 고카페인 음료 섭취의 상관을 살펴보기 위해 pearson의 상관관계 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전체 조사대상자의 11.9%가 고카페인 음료를 섭취하고 있었으며, 탄산 음료 섭취 74.2%, 단맛 음료 섭취 82.5%로 탄산음료 및 당분이 많이 함유된 음료를 섭취하고 있었다. 음주는 47.2%, 흡연은 19.4%로 음주 경험이 흡연 경험보다 더 많았으며, 건강 인지는 70.9%로 대부분의 청소년이 건강하다고 인식하였다. 체형 인지는 38.6%의 청소년이 살이 쪘다고 인식하고 있었으며, 평상시 37.1%는 스트레스를 많이 느낀다고 하였고, 43%는 조금 느낀다고 하여 대부분의 청소년이 스트레스를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면시간 충분도는 41.2%로 청소년의 수면 시간이 충분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우울감․슬픔․절망감은 거의 경험하지 않는다고 하였고, 행복 인지는 63.6%로 대부분의 청소년이 행복하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둘째, 일반적 특성에 따른 건강행태 차이를 보면 고카페인 음료 섭취는 남학생이 더 높게 섭취하고 있었으며, 학업 성적이 낮고, 경제 상태가 좋을 때 고카페인 음료를 더 많이 섭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탄산 음료 섭취는 남학생과 고등학생 더 높게 섭취하고 있었으며, 학업 성적이 낮고, 경제 상태가 좋지 않을 때 탄산 음료를 더 많이 섭취하고 있었다. 단맛 음료 섭취는 남학생과 고등학생이 더 높게 섭취하고 있었으며, 학업 성적이 낮고 경제 상태는 보통일 때 단맛 음료를 더 많이 섭취하고 있었다. 음주와 흡연 경험은 남학생과 고등학생이 더 높게 나타났고, 학업 성적이 낮을 때, 경제 상태가 좋지 않을 때 음주와 흡연을 경험하고 있었다. 건강 인지는 일반적 특성 모든 영역에서 건강하다고 인식하고 있었으며, 체형 인지는 여학생과 고등학생이 살이 쪘다고 인식하고 있었으며, 학업 성적이 낮고, 경제 상태가 좋지 않을 때 살이 쪘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스트레스 인지는 여학생과 고등학생이 더 많이 느끼고 있으며, 학업 성적이 낮고, 경제 상태가 좋지 않을 때 더 많이 느끼고 있었다. 수면시간 충분도는 여학생과 고등학생이 충분하지 않다고 했으며, 학업 성적이 낮고, 경제 상태가 좋지 않을 때 수면시간이 충분하지 않다고 하였다.
셋째, 건강행태에 따른 고카페인 음료 섭취 여부의 차이를 살펴보면 체형 인지에 따른 고카페인 음료 섭취는 살이 쪘다고 인식할 때 더 높게 섭취하고 있었으며, 스트레스 인지에 따른 고카페인 음료 섭취는 스트레스를 많이 느낄 때, 수면시간 충분도에 따른 고카페인 음료 섭취는 수면시간이 충분하지 않을 때 고카페인 음료를 더 많이 섭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고카페인 음료 섭취와 관련 요인의 상관관계를 살펴보면 학업 성적이 낮을수록 부모의 학력이 낮을수록, 건강인지와 체형인지가 낮을수록, 수면시간 충분도가 충분하지 않을수록 고카페인 음료를 더 많이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평균 용돈이 많을수록, 탄산 음료 및 단맛 음료를 섭취할수록, 음주와 흡연을 경험할수록, 평상시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수록, 우울감․슬픔․절망감을 경험할수록 고카페인 음료 섭취가 더 많이 섭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연구 결과를 종합해보면 청소년의 학업에 대한 집중력 향상, 갈증 해소, 피로 회복을 위해 고카페인 음료 섭취 및 탄산 및 단맛 음료 등 기호 식품을 섭취하고 있으며, 청소년기는 외모에 대한 관심이 높아 체형 인지에 대해 살이 쪘다고 인지하고 있으며, 우울감․슬픔․절망감을 경험하고 있어 전반적인 식생활과 건강 행태를 연계한 지도가 요구되며 고카페인 섭취 증가는 올바르지 못한 간식의 선택 등 좋지 않은 식생활을 유도할 수 있으므로 올바른 음료 섭취와 균형 있는 식품 선택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교육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Abstract)
This study identified the relevance between the intake of high-caffeine drinks and health behavior of middle and high school students based on the primitive data of the Tenth Korea Youth Risk Behavior Web-based Survey 2014, which has been conducted on a yearly basis since 2005 from...
(Abstract)
This study identified the relevance between the intake of high-caffeine drinks and health behavior of middle and high school students based on the primitive data of the Tenth Korea Youth Risk Behavior Web-based Survey 2014, which has been conducted on a yearly basis since 2005 from Korea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to see the status and trends of the health behavior of the adolescents in Korea. The study aimed to provide the basic data to provide the education and establish the policy to create a healthy dietary environment for intake of proper drinks and proper food choices by identifying the health issues from high-caffeine drink intake of the adolescents.
The data was analyzed using the SPSS 18.0 (Statistics Package for Social Science Ver 18.0, SPSS Inc.) statistical program. It calculated the frequency and percentage to figure out the general characteristics and health behavior, and conducted the χ2 test to identify the health behavior of the adolescents from gender, level of school, academic score, financial status, body weight perception, stress level perception and adequacy of sleep hours. To figure out the correlation between the intake of high-caffeine drinks and relevant factors (school level, gender, academic score, financial status, residential form, academic background of father, academic background of mother, average weekly allowance, intake of carbonated drinks, intake of sweet drinks, drinking experience, smoking experience, body health perception, body weight perception, stress level perception, adequacy of sleep hours, depression/sorrow/despair, and happiness level) using the Pearson's correlation analysis.
The major research findings ar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11.9% of the total research subjects drank high-caffeine drinks; 74.2% drank carbonated drinks; and 82.5% drank sweet drinks, indicating that the subjects drank carbonated drinks and highly sweet drinks. The subjects had more experiences of drinking alcohol than smoking as 47.2% of the subjects had the experience of alcohol drinking and 19.4% had the smoking experience, and most of the adolescents perceived that they were healthy as 70.9% subjects responded positively for their health. In terms of the body weight perception, 38.6% of the adolescents perceived that they were fat and 37.1% felt that they were stressed out and 43% said that they felt stressed a little, indicating that most of the adolescents were stressed out. 41.2% of the subjects answered positively for the adequacy of sleep hours, indicating that the sleep hours of the adolescents was not adequate. The subjects rarely experienced depression, sorrow and despair and 63.6% subjects perceived happiness, showing that most of the adolescents perceived that they were happy.
Second, in terms of the differences in health behavior depending on the general characteristics, the male students drank more high-caffeine drinks, especially with low academic scores and good financial status. The male students and high school students drank more carbonated drinks, particularly with low academic scores and bad financial status. In terms of sweet drink intake, the male students and high school students drank more sweet drinks, especially with low academic scores and moderate financial status. The male students and high school students had more experiences of drinking alcohol and smoking especially with low academic scores and bad financial status. When it comes to body health perception, the students perceived that they were healthy in every aspect of the general characteristics. In terms of body weight perception, the female students and high school students perceived that they were fat, especially with low academic scores and bad financial status. The female students and high school students felt more stressed especially with low academic scores and bad financial status. In terms of adequacy of sleep hours, the female students and high school students answered inadequate, especially low academic scores and bad financial status.
Third, the differences in the intake of high-caffeine drinks depending on the health behavior, the intake of high-caffeine drinks depending on the body weight perception was high when the subjects recognized that they were fat, and the intake of high-caffeine drinks depending on stress level perception was high when the subjects felt stressed a lot, and the intake of high-caffeine drinks depending on the adequacy of sleep hours was high when the sleep hours were inadequate.
Fourth, in terms of the correlation between the intake of high-caffeine drinks and relevant factors, the subjects drank more high-caffeine drinks as they had lower academic scores, academic background of parents and body health perception and body weight perception and more inadequate sleep hours. The subjects drank more high-caffeine drinks as they had more average weekly allowance, drank carbonated and sweet drinks, more experienced drinking alcohol and smoking, more stressed out in daily life, and more experienced depression, sorrow and despair.
According to the research findings, the adolescents drank high-caffeine drinks, carbonated and sweet drinks to improve concentration while studying, release thirst, and recover fatigue. As they were highly interested in their appearance, they perceived that they were fat and experienced depression, sorrow, and despair so that there should be the guidance in connection with the overall diet and health behavior. Since the intake of high caffeine drinks may lead to the bad diet such as bad choices of snack, it is required to provide the education to encourage the intake of healthy drinks and improve the ability to choose healthy foods.
(Abstract)
This study identified the relevance between the intake of high-caffeine drinks and health behavior of middle and high school students based on the primitive data of the Tenth Korea Youth Risk Behavior Web-based Survey 2014, which has been conducted on a yearly basis since 2005 from Korea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to see the status and trends of the health behavior of the adolescents in Korea. The study aimed to provide the basic data to provide the education and establish the policy to create a healthy dietary environment for intake of proper drinks and proper food choices by identifying the health issues from high-caffeine drink intake of the adolescents.
The data was analyzed using the SPSS 18.0 (Statistics Package for Social Science Ver 18.0, SPSS Inc.) statistical program. It calculated the frequency and percentage to figure out the general characteristics and health behavior, and conducted the χ2 test to identify the health behavior of the adolescents from gender, level of school, academic score, financial status, body weight perception, stress level perception and adequacy of sleep hours. To figure out the correlation between the intake of high-caffeine drinks and relevant factors (school level, gender, academic score, financial status, residential form, academic background of father, academic background of mother, average weekly allowance, intake of carbonated drinks, intake of sweet drinks, drinking experience, smoking experience, body health perception, body weight perception, stress level perception, adequacy of sleep hours, depression/sorrow/despair, and happiness level) using the Pearson's correlation analysis.
The major research findings ar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11.9% of the total research subjects drank high-caffeine drinks; 74.2% drank carbonated drinks; and 82.5% drank sweet drinks, indicating that the subjects drank carbonated drinks and highly sweet drinks. The subjects had more experiences of drinking alcohol than smoking as 47.2% of the subjects had the experience of alcohol drinking and 19.4% had the smoking experience, and most of the adolescents perceived that they were healthy as 70.9% subjects responded positively for their health. In terms of the body weight perception, 38.6% of the adolescents perceived that they were fat and 37.1% felt that they were stressed out and 43% said that they felt stressed a little, indicating that most of the adolescents were stressed out. 41.2% of the subjects answered positively for the adequacy of sleep hours, indicating that the sleep hours of the adolescents was not adequate. The subjects rarely experienced depression, sorrow and despair and 63.6% subjects perceived happiness, showing that most of the adolescents perceived that they were happy.
Second, in terms of the differences in health behavior depending on the general characteristics, the male students drank more high-caffeine drinks, especially with low academic scores and good financial status. The male students and high school students drank more carbonated drinks, particularly with low academic scores and bad financial status. In terms of sweet drink intake, the male students and high school students drank more sweet drinks, especially with low academic scores and moderate financial status. The male students and high school students had more experiences of drinking alcohol and smoking especially with low academic scores and bad financial status. When it comes to body health perception, the students perceived that they were healthy in every aspect of the general characteristics. In terms of body weight perception, the female students and high school students perceived that they were fat, especially with low academic scores and bad financial status. The female students and high school students felt more stressed especially with low academic scores and bad financial status. In terms of adequacy of sleep hours, the female students and high school students answered inadequate, especially low academic scores and bad financial status.
Third, the differences in the intake of high-caffeine drinks depending on the health behavior, the intake of high-caffeine drinks depending on the body weight perception was high when the subjects recognized that they were fat, and the intake of high-caffeine drinks depending on stress level perception was high when the subjects felt stressed a lot, and the intake of high-caffeine drinks depending on the adequacy of sleep hours was high when the sleep hours were inadequate.
Fourth, in terms of the correlation between the intake of high-caffeine drinks and relevant factors, the subjects drank more high-caffeine drinks as they had lower academic scores, academic background of parents and body health perception and body weight perception and more inadequate sleep hours. The subjects drank more high-caffeine drinks as they had more average weekly allowance, drank carbonated and sweet drinks, more experienced drinking alcohol and smoking, more stressed out in daily life, and more experienced depression, sorrow and despair.
According to the research findings, the adolescents drank high-caffeine drinks, carbonated and sweet drinks to improve concentration while studying, release thirst, and recover fatigue. As they were highly interested in their appearance, they perceived that they were fat and experienced depression, sorrow, and despair so that there should be the guidance in connection with the overall diet and health behavior. Since the intake of high caffeine drinks may lead to the bad diet such as bad choices of snack, it is required to provide the education to encourage the intake of healthy drinks and improve the ability to choose healthy foo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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