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의 생활만족도에 미치는 영향과 객관적 요인(가처분소득, 주거점유형태, 경제활동참여상태), 주관적 요인(자아존중감), 관계적 요인(가족갈등대처수준)의 상대적 영향력을 살펴, 주관적 요인(자아존중감)과 관계적 요인(가족갈등대처수준)의 중요성을 입증하고자 하였다. 또한, 객관적 요인(가처분소득, 주거점유형태, 경제활동참여상태)이 생활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주관적 요인(자아존중감)과 관계적 요인(가족갈등대처수준)의 조절효과를 검증하여 기초생활수급자의 생활만족도 향상을 위한 사회복지정책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한국복지패널 10차 자료를 활용하였으며, 만 20세 이상의 성인인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1,078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
본 연구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의 생활만족도에 미치는 영향과 객관적 요인(가처분소득, 주거점유형태, 경제활동참여상태), 주관적 요인(자아존중감), 관계적 요인(가족갈등대처수준)의 상대적 영향력을 살펴, 주관적 요인(자아존중감)과 관계적 요인(가족갈등대처수준)의 중요성을 입증하고자 하였다. 또한, 객관적 요인(가처분소득, 주거점유형태, 경제활동참여상태)이 생활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주관적 요인(자아존중감)과 관계적 요인(가족갈등대처수준)의 조절효과를 검증하여 기초생활수급자의 생활만족도 향상을 위한 사회복지정책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한국복지패널 10차 자료를 활용하였으며, 만 20세 이상의 성인인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1,078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삶의 질을 측정하기 위한 종속변수로는 생활만족도를 사용하였으며, 독립변수는 객관적 요인(가처분소득, 주거점유형태, 경제활동참여상태)을 사용하였으며, 주관적 요인(자아존중감)과 관계적 요인(가족갈등대처수준)은 조절변수로 사용하였다. 자료의 분석은 PASW18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분석하였으며, 분석방법은 기술통계, t-test, 교차분석, 일원배치분산분석을 활용하여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비수급자들의 인구사회학적 요인에 따른 차이를 분석하였으며, 상관관계분석다중회귀분석, 위계적 회귀분석을 활용하여 생활만족도 영향요인을 살피고, 각 요인 간 상대적 영향력을 살펴보았다. 또한, 이원분산분석을 통해 객관적 요인(가처분소득, 주거점유형태, 경제활동참여상태)가 생활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주관적 요인(자아존중감)과 관계적 요인(가족갈등대처수준)의 조절효과를 검증하였다. 연구결과, 수급여부에 따른 인구사회학적 요인의 차이는 성별, 연령, 건강상태, 교육수준의 모든 변수에서 집단 간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비수급자의 생활만족도보다 수급자의 생활만족도가 유의하게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또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의 교육수준과 건강상태에 따른 생활만족도에 차이를 살펴본 결과 건강상태(F=64.556, p < .001)에서만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객관적 요인(가처분소득, 경제활동참여상태, 주거점유형태), 주관적 요인(자아존중감), 관계적 요인(가족갈등대처수준)이 생활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주거점유형태가 ‘임대’보다 ‘자가’인 경우의 생활만족도가 높게 나타났으며(ß=.094, p < .01), 자아존중감이 높을수록(ß=.412, p < .001), 가족갈등대처수준이 긍정적일수록(ß=.147, p < .001) 생활만족도가 높아지는 결과가 나타났다. 생활만족도에 미치는 각 요인별 상대적 영향력은 자아존중감(ß=.385) > 가족갈등대처수준(ß=.153) > 주거점유형태(ß=.094)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에 대한 정책 및 서비스 제공시 그들이 처한 정서적이고, 관계적인 측면을 다차원적으로 고려하여야 할 필요를 보여주는 결과라 할 것이다. 객관적 요인(가처분소득, 주거점유형태, 경제활동참여상태)이 생활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주관적 요인(자아존중감)과 관계적 요인(가족갈등대처수준)이 조절효과를 갖는지 검증하였다. 검증 결과 객관적 요인(가처분소득, 주거점유형태, 경제활동참여상태)이 생활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주관적 요인인 자아존중감은 경제활동참여상태(ß=-.029, p < .05)와 주거점유형태가 생활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에 부적인 조절효과를 주는 것으로 나타났으나(ß=-.035, p < .01), 관계적 요인인 가족갈등대처수준은 유의한 조절효과를 갖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자아존중감이 높은 집단과 낮은 집단에 따른 지원 및 서비스 제공이 달라져야 함을 시사한다고 할 수 있으며, 이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이와같은 연구결과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들을 대상으로 한 사회복지현장에서 제공할 서비스와 프로그램에 대한 우선순위를 정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들에 대한 사례관리와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있어 그들의 주관적 요인과 관계적 요인에 대한 접근을 통해 실천현장에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꾀할 수도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본 연구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의 생활만족도에 미치는 영향과 객관적 요인(가처분소득, 주거점유형태, 경제활동참여상태), 주관적 요인(자아존중감), 관계적 요인(가족갈등대처수준)의 상대적 영향력을 살펴, 주관적 요인(자아존중감)과 관계적 요인(가족갈등대처수준)의 중요성을 입증하고자 하였다. 또한, 객관적 요인(가처분소득, 주거점유형태, 경제활동참여상태)이 생활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주관적 요인(자아존중감)과 관계적 요인(가족갈등대처수준)의 조절효과를 검증하여 기초생활수급자의 생활만족도 향상을 위한 사회복지정책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한국복지패널 10차 자료를 활용하였으며, 만 20세 이상의 성인인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1,078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삶의 질을 측정하기 위한 종속변수로는 생활만족도를 사용하였으며, 독립변수는 객관적 요인(가처분소득, 주거점유형태, 경제활동참여상태)을 사용하였으며, 주관적 요인(자아존중감)과 관계적 요인(가족갈등대처수준)은 조절변수로 사용하였다. 자료의 분석은 PASW18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분석하였으며, 분석방법은 기술통계, t-test, 교차분석, 일원배치분산분석을 활용하여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비수급자들의 인구사회학적 요인에 따른 차이를 분석하였으며, 상관관계분석 다중회귀분석, 위계적 회귀분석을 활용하여 생활만족도 영향요인을 살피고, 각 요인 간 상대적 영향력을 살펴보았다. 또한, 이원분산분석을 통해 객관적 요인(가처분소득, 주거점유형태, 경제활동참여상태)가 생활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주관적 요인(자아존중감)과 관계적 요인(가족갈등대처수준)의 조절효과를 검증하였다. 연구결과, 수급여부에 따른 인구사회학적 요인의 차이는 성별, 연령, 건강상태, 교육수준의 모든 변수에서 집단 간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비수급자의 생활만족도보다 수급자의 생활만족도가 유의하게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또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의 교육수준과 건강상태에 따른 생활만족도에 차이를 살펴본 결과 건강상태(F=64.556, p < .001)에서만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객관적 요인(가처분소득, 경제활동참여상태, 주거점유형태), 주관적 요인(자아존중감), 관계적 요인(가족갈등대처수준)이 생활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주거점유형태가 ‘임대’보다 ‘자가’인 경우의 생활만족도가 높게 나타났으며(ß=.094, p < .01), 자아존중감이 높을수록(ß=.412, p < .001), 가족갈등대처수준이 긍정적일수록(ß=.147, p < .001) 생활만족도가 높아지는 결과가 나타났다. 생활만족도에 미치는 각 요인별 상대적 영향력은 자아존중감(ß=.385) > 가족갈등대처수준(ß=.153) > 주거점유형태(ß=.094)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에 대한 정책 및 서비스 제공시 그들이 처한 정서적이고, 관계적인 측면을 다차원적으로 고려하여야 할 필요를 보여주는 결과라 할 것이다. 객관적 요인(가처분소득, 주거점유형태, 경제활동참여상태)이 생활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주관적 요인(자아존중감)과 관계적 요인(가족갈등대처수준)이 조절효과를 갖는지 검증하였다. 검증 결과 객관적 요인(가처분소득, 주거점유형태, 경제활동참여상태)이 생활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주관적 요인인 자아존중감은 경제활동참여상태(ß=-.029, p < .05)와 주거점유형태가 생활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에 부적인 조절효과를 주는 것으로 나타났으나(ß=-.035, p < .01), 관계적 요인인 가족갈등대처수준은 유의한 조절효과를 갖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자아존중감이 높은 집단과 낮은 집단에 따른 지원 및 서비스 제공이 달라져야 함을 시사한다고 할 수 있으며, 이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이와같은 연구결과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들을 대상으로 한 사회복지현장에서 제공할 서비스와 프로그램에 대한 우선순위를 정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들에 대한 사례관리와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있어 그들의 주관적 요인과 관계적 요인에 대한 접근을 통해 실천현장에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꾀할 수도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relative effects of objective factors (disposable income, dwelling pattern, and economic activity participation status), a subjective factor (self-esteem), and a relational factor (family conflict coping level) on national basic livelihood security recipi...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relative effects of objective factors (disposable income, dwelling pattern, and economic activity participation status), a subjective factor (self-esteem), and a relational factor (family conflict coping level) on national basic livelihood security recipients’ life satisfaction to verify the importance of a subjective factor (self-esteem) and a relational factor (family conflict coping level). In addition, this study tried to verify the mediating effects of a subjective factor (self-esteem) and a relational factor (family conflict coping level) in the effects of objective factors (disposable income, dwelling pattern, and economic activity participation status) on life satisfaction to propose the future directions of social welfare policy for improvement of national basic livelihood security recipients’ life satisfaction. To this end, a survey was performed targeting 1,078 national basic livelihood security recipients aged over 20, using the 10th data by Korea Welfare Panel. In order to measure quality of life, life satisfaction was used as a dependent variable, and objective factors (disposable income, dwelling pattern, and economic activity participation status) were used as independent variables. In addition, a subjective factor (self-esteem) and a relational factor (family conflict coping level) were used as mediating variables. For data analysis, PASW18 Program was used, and for analysis methods,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cross analysis, and one-way ANOVA were used to analyze the differences between national basic livelihood security recipients and non-recipients according to socio-demographic characteristics. Additionally, through two-way ANOVA, the mediating effects of a subjective factor (self-esteem) and a relational factor (family conflict coping level) in the effects of objective factors (disposable income, dwelling pattern, and economic activity participation status) on life satisfaction were verified. As a result of the analysis,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the groups according to socio-demographic characteristics, that is, gender, age, health status, and educational level. Non-recipients’ life satisfaction turned out to be significantly lower than recipients’ life satisfaction. In addition, as a result of examining the differences according to educational level and health status,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according to only health status (F=64.556, p < .001). As a result of conducting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to examine the effects of objective factors (disposable income, dwelling pattern, and economic activity participation status), a subjective factor (self-esteem), and a relational factor (family conflict coping level) on life satisfaction, ‘own house’ of dwelling pattern led to higher life satisfaction (ß=.094, p < .01) than ‘rental house’, and as self-esteem was higher (ß=.412, p < .001) and family conflict coping level was higher (ß=.147, p < .001), life satisfaction turned out to become higher. The relative influence of self-esteem (ß=.385) on life satisfaction turned out to be the highest, followed by family conflict coping level (ß=.153) and dwelling pattern (ß=.094). These results indicate that it is necessary to comprehensively consider emotional and relational aspects when related policies and services are provided. As a result of verifying the mediating effects of a subjective factor (self-esteem) and a relational factor (family conflict coping level) in the effects of objective factors (disposable income, dwelling pattern, and economic activity participation status) on life satisfaction, while a subjective factor (self-esteem) had negative (-) mediating effects in the effects of economic activity participation status (ß=-.029, p < .05) and dwelling pattern on life satisfaction (ß=-.035, p < .01), a relational factor (family conflict coping level) had no significant mediating effects. These results indicate that it is necessary to provide different supports and services for groups with different levels of self-esteem, which should be continuously studied. The study results are expected to contribute to prioritizing services and programs that are to be provided for national basic livelihood security recipients in the field of social welfare. In addition, in providing customized services for national basic livelihood security recipients, it could be possible to improve their quality of life by considering subjective factors and relational factor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relative effects of objective factors (disposable income, dwelling pattern, and economic activity participation status), a subjective factor (self-esteem), and a relational factor (family conflict coping level) on national basic livelihood security recipients’ life satisfaction to verify the importance of a subjective factor (self-esteem) and a relational factor (family conflict coping level). In addition, this study tried to verify the mediating effects of a subjective factor (self-esteem) and a relational factor (family conflict coping level) in the effects of objective factors (disposable income, dwelling pattern, and economic activity participation status) on life satisfaction to propose the future directions of social welfare policy for improvement of national basic livelihood security recipients’ life satisfaction. To this end, a survey was performed targeting 1,078 national basic livelihood security recipients aged over 20, using the 10th data by Korea Welfare Panel. In order to measure quality of life, life satisfaction was used as a dependent variable, and objective factors (disposable income, dwelling pattern, and economic activity participation status) were used as independent variables. In addition, a subjective factor (self-esteem) and a relational factor (family conflict coping level) were used as mediating variables. For data analysis, PASW18 Program was used, and for analysis methods,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cross analysis, and one-way ANOVA were used to analyze the differences between national basic livelihood security recipients and non-recipients according to socio-demographic characteristics. Additionally, through two-way ANOVA, the mediating effects of a subjective factor (self-esteem) and a relational factor (family conflict coping level) in the effects of objective factors (disposable income, dwelling pattern, and economic activity participation status) on life satisfaction were verified. As a result of the analysis,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the groups according to socio-demographic characteristics, that is, gender, age, health status, and educational level. Non-recipients’ life satisfaction turned out to be significantly lower than recipients’ life satisfaction. In addition, as a result of examining the differences according to educational level and health status,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according to only health status (F=64.556, p < .001). As a result of conducting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to examine the effects of objective factors (disposable income, dwelling pattern, and economic activity participation status), a subjective factor (self-esteem), and a relational factor (family conflict coping level) on life satisfaction, ‘own house’ of dwelling pattern led to higher life satisfaction (ß=.094, p < .01) than ‘rental house’, and as self-esteem was higher (ß=.412, p < .001) and family conflict coping level was higher (ß=.147, p < .001), life satisfaction turned out to become higher. The relative influence of self-esteem (ß=.385) on life satisfaction turned out to be the highest, followed by family conflict coping level (ß=.153) and dwelling pattern (ß=.094). These results indicate that it is necessary to comprehensively consider emotional and relational aspects when related policies and services are provided. As a result of verifying the mediating effects of a subjective factor (self-esteem) and a relational factor (family conflict coping level) in the effects of objective factors (disposable income, dwelling pattern, and economic activity participation status) on life satisfaction, while a subjective factor (self-esteem) had negative (-) mediating effects in the effects of economic activity participation status (ß=-.029, p < .05) and dwelling pattern on life satisfaction (ß=-.035, p < .01), a relational factor (family conflict coping level) had no significant mediating effects. These results indicate that it is necessary to provide different supports and services for groups with different levels of self-esteem, which should be continuously studied. The study results are expected to contribute to prioritizing services and programs that are to be provided for national basic livelihood security recipients in the field of social welfare. In addition, in providing customized services for national basic livelihood security recipients, it could be possible to improve their quality of life by considering subjective factors and relational factors.
주제어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삶의 질 생활만족도 한국복지패널 자아존중감 가족갈등대처수준
학위논문 정보
저자
최유경
학위수여기관
명지대학교 대학원 일반대학원
학위구분
국내박사
학과
사회복지학학과간협동과정
발행연도
2016
총페이지
ⅶ, 120 p.
키워드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삶의 질 생활만족도 한국복지패널 자아존중감 가족갈등대처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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