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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토요스포츠클럽 활동과 인성의 ‘개인적 가치’, ‘대인간 가치’, ‘사회적 가치’ 등 다양한 영역과의 관계성을 살펴 초등학교 토요스포츠클럽 운영 방향과 바람직한 인성교육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 전인적인 인성교육의 방법으로서 토요스포츠클럽 활동이 갖는 가치를 밝히고자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러한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토요스포츠클럽 활동 참여 집단과 비참여 집단의 인성에 차이가 있는가?”라는 연구문제를 설정하고 인성의 덕목으로서 ‘개인적 가치’, ‘대인간 가치’, ‘사회적 가치’ 등 세 가지 차원을 선정하였다.
연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충청북도 청주시에 위치한 A초등학교의 6학년 66명을 대상으로 준 실험설계를 실시하였다. 토요스포츠클럽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을 실험집단으로 선정하였고, 6학년 4개 학습 중 학생들의 성향이 비슷한 3개 학급 중 토요스포츠클럽 활동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제외하여 통제집단으로 선정하였다. 2015년 3월 7일부터 7월 18일까지 실험집단은 총 16회 32시간의 토요스포츠클럽 축구교실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으며 실험집단과 통제 집단 실험처치 전과 후의 사전·사후 인성덕목을 검사하였다. 연구대상의 인성검사를 위하여 박성미와 허승회(2012)가 개발한 ‘청소년용 통합적 인성 척도’를 사전·사후 검사지로 사용하였다. 이를 분석하기 위해 ...

본 연구는 토요스포츠클럽 활동과 인성의 ‘개인적 가치’, ‘대인간 가치’, ‘사회적 가치’ 등 다양한 영역과의 관계성을 살펴 초등학교 토요스포츠클럽 운영 방향과 바람직한 인성교육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 전인적인 인성교육의 방법으로서 토요스포츠클럽 활동이 갖는 가치를 밝히고자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러한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토요스포츠클럽 활동 참여 집단과 비참여 집단의 인성에 차이가 있는가?”라는 연구문제를 설정하고 인성의 덕목으로서 ‘개인적 가치’, ‘대인간 가치’, ‘사회적 가치’ 등 세 가지 차원을 선정하였다.
연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충청북도 청주시에 위치한 A초등학교의 6학년 66명을 대상으로 준 실험설계를 실시하였다. 토요스포츠클럽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을 실험집단으로 선정하였고, 6학년 4개 학습 중 학생들의 성향이 비슷한 3개 학급 중 토요스포츠클럽 활동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제외하여 통제집단으로 선정하였다. 2015년 3월 7일부터 7월 18일까지 실험집단은 총 16회 32시간의 토요스포츠클럽 축구교실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으며 실험집단과 통제 집단 실험처치 전과 후의 사전·사후 인성덕목을 검사하였다. 연구대상의 인성검사를 위하여 박성미와 허승회(2012)가 개발한 ‘청소년용 통합적 인성 척도’를 사전·사후 검사지로 사용하였다. 이를 분석하기 위해 SPSS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공분산분석(ANCOVA)을 실시하였다. 토요스포츠클럽 활동이 초등학생의 인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본 연구에서 밝혀진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토요스포츠클럽 활동은 초등학생의 ‘개인적 가치’ 차원과 ‘대인간 가치’ 차원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다. 토요스포츠클럽 활동에 참여한 집단과 참여하지 않은 집단에 사전·사후 인성 검사지 측정 후 사전검사를 공변인으로 하여 공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개인적 가치’와 ‘대인간 가치’ 차원에서 두 집단 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으며 결과의 효과 크기는 ‘개인적 가치’ 차원은 매우 큰 정도, ‘대인간 가치’ 차원은 중간보다 큰 정도로 나타나 ‘개인적 가치’ 차원과 ‘대인간 가치’ 차원에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낸다고 할 수 있었다.
둘째, 토요스포츠클럽 활동은 초등학생의 ‘사회적 가치’ 차원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스포츠 활동의 참여가 중학생의 ‘책임’ 요인과 ‘공동체의식’ 요인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다고 밝힌 선행연구와는 연구대상과 연구기간에 차이점이 있었다. 이러한 차이점을 분석하여 각 인성덕목의 연구를 수정·보완한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위 연구 결과로 토요스포츠클럽 활동이 초등학생의 ‘개인적 가치’ 차원과 ‘대인간 가치’ 차원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인성교육으로서 가치가 충분히 있음을 입증하였다. 그러나 측정하고자 했던 3가지 차원 중 ‘사회적 가치’ 차원은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아 토요스포츠클럽 활동과의 관련성을 입증하지 못했다. 이는 선행연구와 비교하여 인성의 다양한 요인 혹은 덕목 연구의 한계와 차이점을 파악한 후 수정된 연구를 통해 관련성을 밝힐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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