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종합병원 간호사를 대상으로 SBAR 적용이 간호사의 의사소통 명확성, 의사소통 만족도 및 셀프리더십에 미치는 효과를 규명하고, 의사에게 보고 시 SBAR 사용빈도를 파악하기 위한 단일군 사전-사후 설계를 이용한 원시실험 연구이다. 연구의 대상자는 B광역시에 소재한 일 종합병원의 2개의 정형외과 병동에서 근무하고 있는 간호사 30명을 편의 추출하였다. SBAR 적용은 2016년 8월 1일부터 9월 1일까지 실시하였고, SBAR 적용 전·후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수집 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
본 연구는 종합병원 간호사를 대상으로 SBAR 적용이 간호사의 의사소통 명확성, 의사소통 만족도 및 셀프리더십에 미치는 효과를 규명하고, 의사에게 보고 시 SBAR 사용빈도를 파악하기 위한 단일군 사전-사후 설계를 이용한 원시실험 연구이다. 연구의 대상자는 B광역시에 소재한 일 종합병원의 2개의 정형외과 병동에서 근무하고 있는 간호사 30명을 편의 추출하였다. SBAR 적용은 2016년 8월 1일부터 9월 1일까지 실시하였고, SBAR 적용 전·후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수집 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dow 2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평균 및 표준편차, 기술통계, Paired t-test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을 분석한 결과, 성별은 모두 여성이었으며, 평균 연령은 26세로 24세 이하가 50.0%로 가장 많았다. 결혼상태는 미혼이 80.0%로 가장 많았으며, 종교는 없는 경우가 53.3%이었다. 최종학력은 3년제 졸업인 경우가 70.0%로 대부분이었다. 대상자의 현 부서에서의 근무경력은 평균 3년 2개월이었고, 이 중, 1년∼5년 미만이 56.7%로 가장 많았다. 총 임상경력은 평균 4년 3개월로 1년∼5년 미만이 66.7%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5년 이상이 33.3%로 나타났다. 직위는 일반간호사가 86.7%로 대부분이었으며, 책임간호사가 13.3%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2. SBAR 적용 전·후 의사소통 명확성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5점 만점 중 적용 전 점수가 3.92(±0.52)점에서 적용 후 4.37(±0.43)점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하여(t=-5.005, p<.001), 제 1가설은 지지되었다.
3. SBAR 적용 전·후 의사소통 만족도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전반적인 의사소통 만족도는 5점 만점 중 적용 전 점수가 3.16(±0.59)점에서 적용 후 3.99(±0.59) 점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하여(t=-6.582, p<.001), 제 2가설은 지지되었다. 집단별로 적용 전·후 점수를 살펴보면, 의사와의 의사소통 만족도는 2.87(±0.68)점에서 4.00(±0.64)점으로, 간호사와의 의사소통 만족도는 3.33(±0.71)점에서 4.03(±0.67)점으로, 타 직원과의 의사소통 만족도는 3.27(±0.64)점에서 3.93(±0.69)점으로 나타났다.
4. SBAR 적용 전·후 셀프리더십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5점 만점 중 적용 전 점수가 3.17(±0.31)점에서 적용 후 3.43(±0.33)점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하여(t=-3.425, p<.001), 제 3가설은 지지되었다.
5. SBAR 교육을 실시한 후 4주간 의사에게 보고 시 SBAR 사용빈도를 살펴보 면, ‘주 1∼2회’가 46.7%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주 ‘3회 이상’이 26.7%로 나타났다. SBAR를 이용한 의사에게 보고 시 SBAR 메모지 사용빈도는, ‘주 1∼2회’가 53.3%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주 3회 이상’이 20.0%로 조사되었다.
이상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종합병원 간호사에게 SBAR를 적용한 후 의사소통 명확성, 의사소통 만족도 및 셀프리더십이 향상되었다. 따라서 SBAR를 통해 의료인 간 체계적으로 간결하고 명확하게 환자상태에 대한 정보를 교환한다면, 환자안전뿐만 아니라 간호사 및 다른 의료진과의 협업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는 종합병원 간호사를 대상으로 SBAR 적용이 간호사의 의사소통 명확성, 의사소통 만족도 및 셀프리더십에 미치는 효과를 규명하고, 의사에게 보고 시 SBAR 사용빈도를 파악하기 위한 단일군 사전-사후 설계를 이용한 원시실험 연구이다. 연구의 대상자는 B광역시에 소재한 일 종합병원의 2개의 정형외과 병동에서 근무하고 있는 간호사 30명을 편의 추출하였다. SBAR 적용은 2016년 8월 1일부터 9월 1일까지 실시하였고, SBAR 적용 전·후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수집 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dow 2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평균 및 표준편차, 기술통계, Paired t-test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을 분석한 결과, 성별은 모두 여성이었으며, 평균 연령은 26세로 24세 이하가 50.0%로 가장 많았다. 결혼상태는 미혼이 80.0%로 가장 많았으며, 종교는 없는 경우가 53.3%이었다. 최종학력은 3년제 졸업인 경우가 70.0%로 대부분이었다. 대상자의 현 부서에서의 근무경력은 평균 3년 2개월이었고, 이 중, 1년∼5년 미만이 56.7%로 가장 많았다. 총 임상경력은 평균 4년 3개월로 1년∼5년 미만이 66.7%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5년 이상이 33.3%로 나타났다. 직위는 일반간호사가 86.7%로 대부분이었으며, 책임간호사가 13.3%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2. SBAR 적용 전·후 의사소통 명확성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5점 만점 중 적용 전 점수가 3.92(±0.52)점에서 적용 후 4.37(±0.43)점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하여(t=-5.005, p<.001), 제 1가설은 지지되었다.
3. SBAR 적용 전·후 의사소통 만족도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전반적인 의사소통 만족도는 5점 만점 중 적용 전 점수가 3.16(±0.59)점에서 적용 후 3.99(±0.59) 점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하여(t=-6.582, p<.001), 제 2가설은 지지되었다. 집단별로 적용 전·후 점수를 살펴보면, 의사와의 의사소통 만족도는 2.87(±0.68)점에서 4.00(±0.64)점으로, 간호사와의 의사소통 만족도는 3.33(±0.71)점에서 4.03(±0.67)점으로, 타 직원과의 의사소통 만족도는 3.27(±0.64)점에서 3.93(±0.69)점으로 나타났다.
4. SBAR 적용 전·후 셀프리더십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5점 만점 중 적용 전 점수가 3.17(±0.31)점에서 적용 후 3.43(±0.33)점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하여(t=-3.425, p<.001), 제 3가설은 지지되었다.
5. SBAR 교육을 실시한 후 4주간 의사에게 보고 시 SBAR 사용빈도를 살펴보 면, ‘주 1∼2회’가 46.7%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주 ‘3회 이상’이 26.7%로 나타났다. SBAR를 이용한 의사에게 보고 시 SBAR 메모지 사용빈도는, ‘주 1∼2회’가 53.3%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주 3회 이상’이 20.0%로 조사되었다.
이상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종합병원 간호사에게 SBAR를 적용한 후 의사소통 명확성, 의사소통 만족도 및 셀프리더십이 향상되었다. 따라서 SBAR를 통해 의료인 간 체계적으로 간결하고 명확하게 환자상태에 대한 정보를 교환한다면, 환자안전뿐만 아니라 간호사 및 다른 의료진과의 협업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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