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의 중금속 노출은 식품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세계 어느나라나 인체건강의 유지라는 측면에서 깊은 관심을 쏟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산 식품의 중금속 함량과 식이섭취량에 관련된 연구결과를 총정리하였으며 외국자료와 비교함으로써 중금속의 위해성을 평가하였다. 식품군별(해산어류, 연안패류, 담수어류, 곡류)로 비소, 카드뮴, 수은, 납의 4가지 금속원소의 함량에 대한 연차적 변화추세를 분석한 결과 1970년대보다는 1980년대, 그리고 1990년대로 올수록 중금속의 평균농도는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금속의 국내기준과 비교하였을 때 평균치로는 기준을 초과하는 경우가 없었으나 최고치로는 기준을 초과하는 경우가 드물게 발견되었다. 한국인에 의한 중금속의 식이섭취량 데이터를 요약하면 1980년대보다는 1990년대에 감소하는 경향이 있었다. 중금속 중 As, Hg의 평균섭취량은 PTWI의 6∼8%, Cd, Pb은 50∼80%수준으로 모두 허용량을 밑돌고 있으나 특정식품을 많이 먹는 극단소비량으로 계산한다면 PTWI를 초과할 수 있으므로 심도있는 평가가 요구된다. 한국인에 의한 Cd, Hg, Pb의 식이섭취량은 여러 국가에 대한 GEMS/Food 데이터와 비교시 중위권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 중에서 수산물은 Hg, Cd 및 As의 오염이, 일반식품은 Pb의 오염이 우려되고 있으므로 이들 중금속에 대한 법적기준을 설정하여 중금속에 의한 오염 진행상황을 감시해야 될 것이다. 나아가 모든 급원(음식물, 공기, 불, 직업적 노출)으로부터 중금속의 총 노출량을 평가하고 식생활에서의 위해요소를 확인함으로써 식량자원의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인체의 중금속 노출은 식품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세계 어느나라나 인체건강의 유지라는 측면에서 깊은 관심을 쏟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산 식품의 중금속 함량과 식이섭취량에 관련된 연구결과를 총정리하였으며 외국자료와 비교함으로써 중금속의 위해성을 평가하였다. 식품군별(해산어류, 연안패류, 담수어류, 곡류)로 비소, 카드뮴, 수은, 납의 4가지 금속원소의 함량에 대한 연차적 변화추세를 분석한 결과 1970년대보다는 1980년대, 그리고 1990년대로 올수록 중금속의 평균농도는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금속의 국내기준과 비교하였을 때 평균치로는 기준을 초과하는 경우가 없었으나 최고치로는 기준을 초과하는 경우가 드물게 발견되었다. 한국인에 의한 중금속의 식이섭취량 데이터를 요약하면 1980년대보다는 1990년대에 감소하는 경향이 있었다. 중금속 중 As, Hg의 평균섭취량은 PTWI의 6∼8%, Cd, Pb은 50∼80%수준으로 모두 허용량을 밑돌고 있으나 특정식품을 많이 먹는 극단소비량으로 계산한다면 PTWI를 초과할 수 있으므로 심도있는 평가가 요구된다. 한국인에 의한 Cd, Hg, Pb의 식이섭취량은 여러 국가에 대한 GEMS/Food 데이터와 비교시 중위권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 중에서 수산물은 Hg, Cd 및 As의 오염이, 일반식품은 Pb의 오염이 우려되고 있으므로 이들 중금속에 대한 법적기준을 설정하여 중금속에 의한 오염 진행상황을 감시해야 될 것이다. 나아가 모든 급원(음식물, 공기, 불, 직업적 노출)으로부터 중금속의 총 노출량을 평가하고 식생활에서의 위해요소를 확인함으로써 식량자원의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Foods constitute a large portion of heavy metal exposure toward general population and attract a deep concern with respect to assuring human health. This study summarized published data in Korea on the content, and dietary intake of heavy metals and assessed their risk potential in comparison with f...
Foods constitute a large portion of heavy metal exposure toward general population and attract a deep concern with respect to assuring human health. This study summarized published data in Korea on the content, and dietary intake of heavy metals and assessed their risk potential in comparison with foreign data. An analysis for the yearly fluctuation of metal contents including arsenic, cadmium, mercury and lead by flood group (marine fishes, coastal shellfishes, freshwater fishes, cereal grains) exhibited a decreasing trend from the 1970s to the 1990s. When compared with domestic standards of heavy metals, their mean contents were below the limit and their maximum values seldom exceeded the limit. The data on the dietary intake of heavy metals by Koreans showed a decreasing trend from the 1980s to the 1990s. The average intakes offs and Hg were 6∼8% and those of Cd and Pb were 50∼80% of PTWI(provisional tolerable weekly intake), all of which were below the tolerance. As the extreme intakes of these metals may exceed the PTWI, a careful assessment for them may be necessary. Dietary intakes of Cd, Hg and Pb by Koreans lie in the mid-level among countries cited in the GEMS/Food monitoring data. As fishery foods are suspecious of contamination with Hg, Cd and As, and floods in general are with Pb, it is necessary to establish legal limits for these metals and monitor any progress of their contamination. Furthermore, overall assessment of exposure to heavy metals from all sources including floods, air, drinking water and occupation should be made in order to confirm the dietary risk factors and to assure the safety of food resources.
Foods constitute a large portion of heavy metal exposure toward general population and attract a deep concern with respect to assuring human health. This study summarized published data in Korea on the content, and dietary intake of heavy metals and assessed their risk potential in comparison with foreign data. An analysis for the yearly fluctuation of metal contents including arsenic, cadmium, mercury and lead by flood group (marine fishes, coastal shellfishes, freshwater fishes, cereal grains) exhibited a decreasing trend from the 1970s to the 1990s. When compared with domestic standards of heavy metals, their mean contents were below the limit and their maximum values seldom exceeded the limit. The data on the dietary intake of heavy metals by Koreans showed a decreasing trend from the 1980s to the 1990s. The average intakes offs and Hg were 6∼8% and those of Cd and Pb were 50∼80% of PTWI(provisional tolerable weekly intake), all of which were below the tolerance. As the extreme intakes of these metals may exceed the PTWI, a careful assessment for them may be necessary. Dietary intakes of Cd, Hg and Pb by Koreans lie in the mid-level among countries cited in the GEMS/Food monitoring data. As fishery foods are suspecious of contamination with Hg, Cd and As, and floods in general are with Pb, it is necessary to establish legal limits for these metals and monitor any progress of their contamination. Furthermore, overall assessment of exposure to heavy metals from all sources including floods, air, drinking water and occupation should be made in order to confirm the dietary risk factors and to assure the safety of food resour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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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중금속의 오염 및 독성에 관해서는 이미 외국에서 여러권의 단행본이 출판되고 있고E)국제기구에서의 규제현황이 소개되고 있다.45)본 논문에서는 중금속에 관련된 국내에서의 연구현황을 정리하고 외국에서의 연구결과와 비교함으로써 중금속에 의한 피해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본 논문은 보건의료기술 연구개발사업(관리번호 HMP-99- F-06-0001, 식품중 각종 위해요인의 위해성 평가와 관리방안 수립에 관한 연구, 3차년도)의 일환으로 수행된 연구결과의 일부이며 연구비를 지원해준 보건복지부에 감사하는 바이다.
비소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초기에는 농약으로 오랫동안 사용되어온 비소제의 잔류량을 검색하기 위하여 착수되었다. 그러나 이 경우에도 총 비소의 함량을 정량하고 있기 때문에 잔류농약(무기 및 유기 비소제)에 의하는지 또는 환경오염성인지 구별되지 못하고 있다.
제안 방법
최근(2000) 식품의약품안전청과의 용역연구꼬, 33)에서는 한국인의 대표식단에 의한 중금속의 식이섭취량을 6개 권역별 로 분석하였다. 그 결과로 부터 원소에 따튼 전국 평균치와 최고치를 계산하였고 위해지수로서 FAO/WHO에서 설정한 PTWI에 대한 %비율을 산정하였으며 Table 7에 요약하였다. 본 조사에 제공된 대표식단의 평균치는 칼로리 및 단백질로 보았을 때 국민 평균섭취량의 68%에 불과하였으므로 실험
여기에서 원저자들은 평가된 데이터를 toxicological risk standard와 비교하지 않았음은 아쉬운 일이다. 그러나 본 논문에서는 위해기준에 대한 비교치를 제시하였다.
일반적으로 식품중에는 유기비소가 다량 존재하지만 독성이 문제되는 것은 무기 비소인 것으로 알려져 JECFA에서는 1988년부터 그 허용량을 무기비소로 하여 15 μg/kg bw/wk로 개정하였다. 본 조사에서는 총 비소를 분석하였으므로 총 비소 기준에 근거하여 위해지수를 계산하였다. 수은도 총 수은을 분석하였으므로PTWI값으로 5 ng/kg bw/wk를 이용하였다.
한편 다경로 노출에 의한 한국성인의 납 노출량에 대한 평가가 시도되었으며 그 결과를 요약하면 Table 5, 6과 같다. 즉 Monte-Carlo simulation 모델을 이용하여 노출매체별, 식품종류별, 지역별로 납의 총 노출량과 초과발암위해도 를 계산한 다음 상대적 위험도를 논의하였다. 여기에서 원저자들은 평가된 데이터를 toxicological risk standard와 비교하지 않았음은 아쉬운 일이다.
대상 데이터
현재까지 발표된 유해금속의 검색자료를 5년기간별로 발표논문수와 분석시료수로 구분하여 정리해보면 Table 1과 같다. 여기에서 1990년 이전 데이터는 발표된 모든 보고서7,8)를 참고하였고 1991년 이후 데이터는 중금속 검색 결과가 많이 발표되는 자료(국립보건원보, 식품의약품안전청연보,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보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 만을 탐색하였다. 1년간 발표논문수는 평균 4편이고 분석시료수는 500여개에 도달하고 있으며 특히 1980년대에 들어와 조사분석이 활발하게 진행되었다.
성능/효과
일본과 미국에 있어서 수은 섭취량을 연차적으로 보면Table 9와 같다.3"6)일본에서 수은의 중독사고인 미나마다 병이 발생한 1960년에는 13μg/kg bw/wk이었고 그 후 점차적으로 감소하여 1980년대에는 그의 1/10인 1 μg/kg bw/ wk 수준으로 떨어졌다. 일본에서 식품군별 수은섭취량을 보면 Table 10과 같다.
공기, 물, 식품으로 부터 납의 섭취총량을 보면 공단지역 이 서울도시지역보다 20-30% 높이 나타났다. 여기에서 PTWI에 대한 비율을 보면 어느 지역이나 평균치로는 5-7%, 최고치로는 32~37%에 이르고 있다.
이들 결과에 의하면 4가지 중금속이 1970년대 보다는 1980년대, 그리고 1990년대로 올수록 그 평균농도가 조금씩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 당시 존속하던 국내식품의 중금속 기준과 비교하였을 때 평균치로는 기준을 초과하는 경우가 없었으나 최고치는 기준을 초과하는 예가 드물게 발견되었다.
한편 납에 의한 초과발암위해도를 보면 어느 경우이건 risk standard인 10%을 초과하고 있으며 특히 공단지역에서는 대기와 음용수에 의한 위해도가 도시지역의 4-5배에 이르고 있다. 식품의 경우는 지역별 데이터가 없었으므로 언급할 수 없으나 납에 의한 위해도는 cancer endpoint에 의한 평가가 non-cancer endpoint의 경우보다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중금속 농도의 변화추세를 파악하기 위하여 조사기간(10년)에 대한 중금속 평균농도(ppm)의 기울기를 계산하였으며 그 결과를 보면 Table 2와 같다. 이들 결과에 의하면 4가지 중금속이 1970년대 보다는 1980년대, 그리고 1990년대로 올수록 그 평균농도가 조금씩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 당시 존속하던 국내식품의 중금속 기준과 비교하였을 때 평균치로는 기준을 초과하는 경우가 없었으나 최고치는 기준을 초과하는 예가 드물게 발견되었다.
후속연구
5와 같다. 그 수준을 보면 1~63 μg/kg bw/wk의 범위에 있는데 이러한 차이가 사실인지 아니면 평가방법의 차이때문인지 또는 정도 관리상의 문제인지 검증되어야 할 것이다. 조사된 국가 중에서 미국은 가장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다른 한편1992년까지의 PTWI인 50ng/kg bw/wk을 초과하거나 접근하고 있는 나라는 큐바, 인도, 이태리, 태국의 4개국으로 알려졌다.
여기에서 PTWI 에 대한 식이섭취량의 비율을 보면 중금속에 따라 약간 다르기는 하지만 1980년대에는 매우 높은 수준이었으나 최근에 와서는 그 수준이 낮아졌음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차이가 과연 연차적 감소추세에 의한 것인지, 아니면 조사방법(식품 원료 대 조리식품)에 따른 차이인지 체계적인 연구가 계속 되어야 할 것이다. 더우기 Cd과 Pbe 평균치로 계산하였을때 최근에 와서도 PTWI의 40%를 초과하고 있으며 극단소 비량으로 계산한다면 평균치의 2배가 되어 PTWI를 초과할 수 있으므로 중금속의 위해성에 대해서는 심도있는 평가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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